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의 건강을 걱정하며 단유를 권했다.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수홍 부부가 딸 재이의 100일을 기념하며 가족사진을 촬영했다.이날 박수홍은 딸의 물건들로 가득한 집을 공개했다. 아내 김다예는 일어나자마자 재이에게 모유 수유를 했고, 박수홍은 "국내 최초이지 않냐. 모유 수유가 방송에 나가는 거"라고 물었다. 또 박수홍은 재이가 모유 먹는 모습을 지켜보며 "많이 컸다. 순간순간이 아깝다"고 말했다.송선미는 딸바보 박수홍에 대해 "보통 아빠들이 자기 애가 좋아도 좀 덜 드러내는데, 오빠는 자식 사랑을 감추질 못한다"고 했다. 또 "옛날엔 이렇게 자랑하면 팔불출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묻자, 최지우는 "저희가 차마 팔불출이란 단어는 못 썼다"고 했고 안영미는 "팔불출이 아니라 '십불출'"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수홍 부부는 재이와 함께 풍선 놀이를 했다. 김다예는 재이에게 "아빠 꿈이 재이와 같이 놀이동산 가는 것"이라고 알려주었고, 박수홍은 "제가 물리적 나이가 다른 아빠들보다 많다. 시간이 유한하니까 할 수 있는 시간을 다 쏟아부어야 한다. 할 게 세상에 너무 많다"고 이야기했다.이어 김다예는 "재이가 커서 여보랑 같이 다닐 생각을 하니 울컥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스튜디오에서 박수홍은 "내 얘기를 하면 저렇게 운다. 맨날 나한테 건강해야 한다고 말한다"고 설명했다.김다예와 함께 백일상을 준비하던 박수홍은 "꿈 같다. 여보가 고생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다예는 "어제도 나한테 100일 됐으니까 단유하라고 하지
배우 송선미가 딸과 함께 8년 전 떠난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선미가 싱글맘 최초로 출연해 11살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송선미는 2006년 미술감독과 결혼 후 슬하에 1녀를 뒀다. 그러나 2017년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뒤 홀로 2015년생 딸을 양육하고 있다.앞서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송선미는 "아리가 2살 때 아빠가 세상을 떠났다. 남편은 굉장히 관대하고 따뜻하고 매너 있고 배려 많은 사람이었다. 아빠에게 있었던 일을 딸에게 다 설명해줬었다"고 얘기했다. 딸의 나이대에 맞게 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해줬다는 송선미는 아빠의 부재를 설명하기 위해 직접 만든 동화책을 소개했다. 그는 "그림은 아리가 그렸다. 동화 에세이인데 쓰다 보니 나의 얘기를 쓰게 되더라"고 말했다.송선미는 "그 책을 썼을 때는 제 마음이 많이 아프고 슬펐을 때다. 남편을 잃고 나서 처음엔 부정했다.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신랑이 어딘가에서 살아 있을 것 같았다. 그런 단계가 있는데, 건강하게 이겨냈던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제가 싱글맘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어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힘들거나 슬프지 않고 싱글맘으로 살아도 내 삶의 주인으로 신나고 재미있게 사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딸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보던 송선미는 "아빠 보고 싶다. 이땐 할아버지도 계신다"며 눈물을 흘렸다. 송선미는 "사랑 많은 시아버지였다. 남편이 시아버지를 많이 닮았다"고 했다.송선미는 "남편이 내가 어떤 모습으로 지
배우 송선미가 과거를 회상했다.송선미는 지난 2일 "다시 길러볼까? 가을 되니 문득 생각나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송선미는 현재 짧은 머리와 달리 긴 곱슬머리를 늘어뜨린 채 잔을 들고 있다. 그는 몸에 딱 붙는 검은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송선미는 2017년 불의의 사건으로 남편을 갑작스레 떠나보냈다. 송선미는 남편과 사별 후 제정신이 아니었지만, 딸에게 힘을 얻었다고 밝힌 바 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배우 송선미가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송선미는 지난 19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홀터넥 수영복을 입은 송선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남다른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송선미는 2017년 불의의 사건으로 남편을 갑작스레 떠나보냈다. 송선미는 남편과 사별 후 제정신이 아니었지만, 딸에게 힘을 얻었다고 밝힌 바 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배우 송선미가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7월 13일 송선미는 "러닝 후 빙수도 완그릇"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운동복에 노란색 캡 모자를 착용한 송선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군살 없는 몸매와 남다른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송선미는 2017년 불의의 사건으로 남편을 갑작스레 떠나보냈다. 송선미는 남편과 사별 후 제정신이 아니었지만, 딸에게 힘을 얻었다고 밝힌 바 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송선미가 남편과 사별 후 딸에게 위로받았다고 밝혔다.2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송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허영만과 송선미는 경기 광명의 박속낙지탕집, 손만두집, 두루치기집으로 맛 기행을 떠났다. 허영만은 송선미의 큰 키에 놀라 "키도 크신 분이 이렇게 높은 신발을 신고 오면 어떡하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선미는 "낮은 신발이 없어서 죄송하다"라며 웃었다.허영만은 "연기자가 아니고 모델로 시작했냐"라며 송선미의 데뷔 스토리를 물었다. 송선미는 "그렇다"며 "모델 되고 나서 6개월 안에 연기를 시작했다. 연기를 공부하고 한 게 아니라서 현장에서 일하면서 연기를 배워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카메라 감독님들이 왜 이렇게 키가 그냐고 그랬다"며 '매너다리 촬영'을 떠올렸다.손만두집에 간 두 사람. 송선미는 "결혼하고 나서 시어머니가 만두 만드셔서 같이 옆에서 빚었다"고 말했다. 허영만이 "뭐가 더 맛있냐"고 묻자 송선미는 "이게 더 맛있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송선미는 2017년 불의의 사건으로 남편을 갑작스레 떠나보냈다. 송선미는 남편과 사별 후 제정신이 아니었지만 딸에게 힘을 얻었다고 밝힌 바 있다.허영만은 "딸은 많이 컸나"라고 물었다. 송선미는 "초등학교 3학년이다. 완전 엄마바라기였는데 옛날만큼 놀아달라고 안 하더라"며 은근히 서운해했다. 그러면서 "키는 작은데 비율은 좋다. 제가 다리가 기니까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라고 자랑했다.송선미는 딸과 함께 쓴 동화책을 소개하기도 했다. 송선미는 "딸이 그림
배우 송선미가 남편과 사별 후 딸의 응원에 큰 용기를 얻었다고 털어놓는다.2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송선미와 함께 경기도 광명으로 '맛의 광명(光明)'을 찾아 떠난다.이날 송선미는 등장하자마자 빙그르르 ‘공주 턴’은 기본, 호탕한 웃음과 함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 발랄 매력’을 가감 없이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어느덧 29년 차가 된 배우 송선미는 순탄치 않았던 신인 시절의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슈퍼모델 선발대회 2위로 입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송선미는 현대극과 사극, 상업영화와 예술영화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금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마냥 순탄하진 않았다”고 말하며 특히 “드라마 ‘모델’ 촬영 당시 실제 삭발까지 감행하면서 인생이 끝나는 줄 알았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송선미는 남편과의 사별 후 딸과 함께 슬픔을 극복한 일상도 공개한다. 이제는 당당한 싱글맘이 된 그녀는 2021년 딸과 함께 낸 동화 에세이를 현장에서 직접 보여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삶이 두려워질 때마다 “엄마, 용기 용기 용기!” 외쳐주는 딸에게 큰 위안을 받았다는 송선미의 담담한 고백이 모두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송선미는 지난 2017년 조부의 재산 소송 중 일어난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었다.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고모씨와 결혼했다. 결혼 9년 만인 지난 2015년 득녀해 슬하에 딸이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오늘(8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1996년 슈퍼엘리트 모델 선발대회 2위로 데뷔해 코믹 연기부터 악역까지 다채로운 역할을 소화하는 믿고 보는 배우 송선미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는 개성 넘치는 9살 딸과의 일상이 담겨있는 아파트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이날 송선미는 25년 지기이자 허물없는 사이인 배우 우희진, 힘든 시절 작품을 같이했던 배우 고은미, 강연을 보고 반해 SNS 댓글과 DM으로 적극 대시해 절친이 된 관계전문가 손경이를 초대한다. 송선미의 부탁으로 양손 가득 꽃을 사온 우희진, 플랜테리어를 함께하며 25년 찐친 케미를 선보인다. 우희진은 75년생인 자신이 74년생인 송선미와 친구가 된 계기를 밝히며 데뷔 초 송선미가 방송 나이를 한 살 줄였던 사연을 폭로한다.부산 소녀였던 송선미는 부모님을 설득해 결혼 자금 대신 받은 돈으로 모델 학원을 등록하고, 서울에 전세방을 얻었던 모델 데뷔 일화를 공개하고, 드라마 배역을 위해 삭발을 했던 당시 심정까지 고백한다. 우희진은 아역 배우로 데뷔한 일화를 털어놓고 고은미도 걸그룹을 거쳐 악역 배우로 인정받기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나눈다.2017년 남편과 사별한 이후 홀로 9살 딸의 육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열정 엄마 송선미의 근황도 공개된다. 이어 현재 8살, 7살 연년생 딸을 키우고 있는 고은미는 유독 호기심이 많은 첫째 딸 때문에 철학관에 갔다가 위로를 받고 온 사연을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송선미는 7년 전 비극적인 사건에 머물러 있는 인터넷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배우 은퇴까지 생각했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그녀는 “내 삶은 내가 원하는 방향
홍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의 하루'가 10월 19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월드 프리미어 상영했던 '우리의 하루'는 국내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홍상수의 서른 번째 장편영화인 '우리의 하루'에는 배우 기주봉, 송선미, 박미소, 하성국, 김승윤이 출연한다. 연인인 김민희는 제작실장과 주연을 맡았다. '우리의 하루'는 은퇴한 배우 '상원'(김민희)와 70대 시인 '의주'(기주봉)에게 각각 방문객이 찾아오면서 나누는 이야기를 교차해서 보여주는 영화다. 월드 프리미어 공개 후, "영화의 더 깊은 울림은 사실, 대화 사이의 빈틈, 그리고 침묵, 장소들의 배열되는 순서, 그리고 카메라의 간헐적 움직임, 심지어 우리”(영화 속 고양이의 이름)의 발걸음 안에서 일어나는 것일 수 있다"(Screen Daily)라고 평하기도 했다. 영화 '우리의 하루'는 오는 10월 19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배우 송선미가 남편을 잃은 뒤 육아 고민을 털어놓았다.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배우 송선미와 스타 강사 정승제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았다.이날 송선미는 "아이가 7살이고 이제 초등학교를 가야 한다. 내 직업이 배우이라 가정사가 다 드러났다. 아이 아빠의 안타까운 사건이 기사로 다 남아있다. 그걸 기사로 접하게 됐을 때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상처를 어떻게 완화해줄 수 있을지, 뭐라고 다독여줘야 할지 걱정"이라고 털어놨다.딸은 아빠의 부재를 알지만 정확한 내용을 모르는 상황이다. 송선미는 "처음엔 너무 어려서 우주여행을 갔다고 했다. 아빠를 찾았고, 아빠가 있는 친구들을 부러워 7살이 된 후 인지를 한 것 같다. 며칠 전 딸이 '편지를 써서 놀이터에 붙여 놓으면 바람이 하늘나라로 가져다줄까'라고 하더라. 곱씹어보니 아빠를 많이 그리워하는 것 같다. 해줄 말이 없다"고 했다.송선미는 "굉장히 독립적이고 어린이집에서도 손 하나 안가는 아이다. 나이에 비해 속이 깊은 것 같다"고 밝혔다. 오은영은 딸의 그림을 보고 "타인의 시선을 신경쓸 수 있는 아이다. 자신의 옆에 아빠를 그린 게 가장 정서적으로 가까운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앞서 송선미 남편은 2017년 불법으로 재산을 빼앗긴 할아버지를 돕다가 사촌 동생의 살인 교사로 세상을 떠났다. 송선미는 "살인을 청부한 이종사촌 동생은 무기징역, 청부를 받아 실제로 행한 가해자는 아마 15년인가 받았을 것"이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이에 송선미는 "아빠한테 일어난 사건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직 어린데, 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가
배우 송선미가 사별한 남편, 아빠를 잃은 딸과 관련해 속내를 털어놨다.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배우 송선미가 오은영 박사를 만나 고민을 털어놨다.이날 송선미는 "제가 그런게 느린가 보다 남편이 하늘로 간 것을 현실적으로는 아는데 마음으로 받아 들인 건 2~3년 정도 걸린 것 같다. 낮에는 아이 스케줄 따라 바쁘게 다니면서 하하호호 웃기도 하고 장난도 쳤는데, 밤에 잠을 잘 때 꿈에선 남편을 그리워 하고 있더라"라며 "나는 남편을 바라보고 남편은 다른 곳을 바라보는 등 꿈에서도 만나지 못해 3~4 년 정도를 그리워 했다. 이제는 아빠가 진짜 갔구나 느낀다. 만 2~3년 연애하고 12년을 살다보니 남편에 대해 잘 안다. 내가 어떻게 살아야 남편이 좋아할 지 눈에 보인다. 이제 슬퍼하는 일을 안 하고 싶다. 딸이랑 인생을 즐기며 자유롭게 살고 싶더라"라고 털어놨다.또한 송선미는 "이제 딸이 7세가 됐고, 초등학생이 되니까 걱정이 된다. 제 직업이 연기를 하는 일이지만, 연기가 끝나고 집에 돌아가면 일반인 송선미로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알려진 인물이다 보니 가정사 같은 게 오픈이 되고, 다 드러나게 되더라. 아빠가 하늘나라로 간 사건이 기사로 다 남아있다"라며 "아이가 아빠 일을 기사로 접하게 됐을 때 받을 상처를 어떻게 완화시켜줄 수 있을지, 제가 그때 뭐라고 말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줘야 하나 싶어 걱정이 많다"고 토로했다.이어 송선미는 "딸이 아빠의 부재는 알고 있다지만 사건에 대해서는 모른다. 이윤지가 "아빠의 부재를 처음에 어떻게 인지시켜줬냐"고 묻자, 송선미는 "3세 때는 우주여행을 갔
배우 송선미가 책 출간을 앞두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송선미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년 5월 끄적끄적 글을 쓰게 되었다. 내안의 무언가를 글로 표현하기를 원했던 우리는 어색하게 모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했던 우리의 글들이 2~3년이 지난 지금 책으로 나올 준비를 하고 있다. 기대하고 시작했던 일들이 아니기에 매순간 설레고 소중하고 감격스럽다. 글과 그림까지... 오늘로써 모든 작업물은 내 손을 떠났다. 오늘은 와인 한 잔 안 할 수 없었다. 모든 책임감과 죄책감을 내려놓고 난 잘하고 있다고 다독이며 즐긴 오늘"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송선미는 함께 출판을 준비해온 동료들과 화기애애한 모습이다. 술 한 잔을 마시며 그간의 일들을 돌아보기도 한다. 책 표지로 보이는 곳에는 글 송선미, 그림 고아리라고 적혀있다.출판사 대표는 "우리 송 작가님 정말 축하드려요! 이제 편안한 마음으로 책 나올 날만 기다리면 되겠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아 응원했다.송선미는 현재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에 출연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MBN 예능 '더 먹고 가' 책임 프로듀서인 김시중 예능국장이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송선미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시중 예능국장은 28일 텐아시아와 전화 인터뷰에서 "송선미 씨 섭외는 빨리 진행됐지만 촬영과 방송 시점은 미룬 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너무 사건만 화제화하면 노이즈 마케팅으로 사연 팔이 하는 것처럼 보일 것 같아서였다. 송선미 씨도 저희의 마음을 알아주셨고, 이 프로그램에서는 왜곡되지 않게 나갈 수 있을 ...
송선미가 남편 사별 후 삶의 가치관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에 배우 송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선미는 2017년 남편과 사별하는 아픔을 겪었던 바, 예능프로그램에서 이후 느낀 감정을 처음 털어놓았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이목을 집중 시켰다. 송선미는 지난 2006년 지인의 소개로 세 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과 결혼했다. 이후 2015년 결혼 9년 만에 딸을 출산하며 단란한 가족을 꾸렸다. ...
송선미가 시어머니와 세상 가까운 고부 사이임을 몸소 보여줘, 임강황 삼부자를 감동케 한다. 송선미는 27일 밤 방송하는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家)' 8회에 출연해 임지호 셰프, 강호동, 황제성이 사는 산꼭대기 집을 방문, 힐링 가득한 하루를 함께 한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임지호 셰프와 친분이 있는 송선미는 이날 임지호표 묵간장에 큰 관심을 보이며 시어머니 이야기를 꺼낸다. 그는 "저희 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