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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이서진 "과거 한국 들어올 생각 無…몸무게 66kg, 가장 힘들었던 시기"

    [종합] 이서진 "과거 한국 들어올 생각 無…몸무게 66kg, 가장 힘들었던 시기"

    배우 이서진이 과거 홍콩에서의 생활을 회상했다. 지난 2일 오후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아는 형이랑 첫 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나영석 PD는 이서진을 만나 "형 놀이기구 좋아하니까 광규 형이랑 시간 날 때 에버랜드 가는 거 어떠냐. 요새 꽃이 좋다더라"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이서진은 "이 나이에 어떻게 혼자 가냐"라고 반박했다. 나영석 PD는 이에 "내가 핑계 만들어주는 거 아니냐. 이서진이 촬영하러 왔나보다 하지 않겠나"라고 재차 물어봤다. 이서진은 "안 그래도 조카랑 여름방학에 미국 가면 놀이공원 가기로 했다"라며 "나는 놀이공원 가면 옷 갈아입는다. 예의라고 생각한다. 콘서트 가면 가수 옷 입는다. 경기 보러 가면 그 팀 옷 입는다. 예의"라고 강조했다. 또 "홍콩으로 가자 그럼. 홍콩 디즈니랜드다 컴팩트하다. 애들 데려가기에 홍콩 디즈니랜드가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나 홍콩 디즈니랜드는 도망 갔을 때 가봤다"라며 홍콩에서 살았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서진은 "나는 깨끗하다 폭력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라면서도 "그때는 한국에 안 올 생각을 했다. 한국 핸드폰도 안 켰다. 친구가 준 홍콩 핸드폰만 켰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거기서 두 달 좀 넘게 있었다. 인생 가장 강력한 두 달. 골프도 배우고 술도 막 먹는데 란콰이펑 같은 번화한 데는 가기가 싫었다. 혼자 아이리쉬 바 가서 흑백주나 마셨다"라고 말했다. 그는 "홍콩 가 있을 때는 동네 헬스클럽에 DVD 플레이어가 유산소에 있었다. 그걸 쌓아두면 갖고 와서 틀면 됐다. 그때 24를 처음 보고 세시간씩 운동했다. 멈추질 못하겠더라. 그때 '24'랑 '프리즌 브레이크' 유행할 때다. 내가 그

  • 미주 "'무비 스타', 나의 이야기…듣자마자 '좋다'는 생각밖에"

    미주 "'무비 스타', 나의 이야기…듣자마자 '좋다'는 생각밖에"

    러블리즈 출신 미주(MIJOO)가 '무비 스타'가 되어 돌아왔다. 미주는 17일 오후 2시 첫 번째 싱글 앨범 '무비 스타'(Movie Sta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은 2014년 러블리즈 데뷔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 앨범이다. 이날 미주는 "첫 데뷔 때보다 더 떨리는 순간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댄스곡과 발라드 두 곡이 수록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 두 곡을 들었을 때부터 '정말 좋다'라는 생각을 했다. 앨범 첫 작업부터 내 의견이 많이 반영된 앨범이다. '내가 뭘 보여주고 싶지?' '뭘 하고 싶지?'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또 "가사가 귀에 들어왔다. 나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어린시절 TV 속 스타들을 보며 '나도 할 수 있을까' 같은 생각을 많이했다. 이번 앨범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배경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무비 스타’는 하우스 기반의 중독적인 디스코 리듬과 귀에 꽂히는 탑 라인이 인상적인 댄스 곡이다. 풍성한 음악적 요소가 미주의 밝은 에너지와 시너지를 이루는 가운데, 미주는 가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재치 있는 포인트 안무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무비 스타’가 된 미주의 모습을 영화 같은 연출로 그려냈다.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인 이효리와 배우 이이경이 뮤직비디오에 특별출연해 기대감을 더한다. 앨범에는 이 외에도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한 발라드 곡 ‘보고싶어’가 수록됐다. 한편, 미주의 '무비 스타'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윤남기♥이다은, 20년뒤 벌어진 딸 리은 '결혼' 생각에 폭풍 오열('남다리맥')

    윤남기♥이다은, 20년뒤 벌어진 딸 리은 '결혼' 생각에 폭풍 오열('남다리맥')

    '돌싱글즈' 윤남기가 딸 리은을 생각하며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15일 ‘남다리맥’에는 ‘“왜 울어ㅠㅠㅠ” 윤남기 이다은 눈물 버튼 제대로 눌러버린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트로와 구독자 사연에 조언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남기가 "리은이 혼자 살았으면 좋겠다"고 하자, 제작진은 "리은이 결혼한다고 하면 남기 씨 오열할 것 같다"고 했다. 아내 이다은은 “오빠는 지금도 상상하면서 울 때가 많다. 신부가 축가를 부르며 아빠와 입장하는 영상을 봤는데 저는 ‘신부 가창력 대박이다’라는 반응이었는데 오빠는 막 우는 거다. 리은이 생각이 나서 운 거였더라”고 말했다. 윤남기는 또 감정이 격해지며 "리은이 결혼에 대해서 처음으로 생각하게 만든 영상이었다. 아기 아기여서 별 생각 없었는데 리은이도 나중에 (결혼을 하겠구나)"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이후 재혼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쌍둥이' 윙크, 결혼식장서 쫓겨나기도 "세상 무서워…안좋은 생각까지"('근황올림픽')

    [종합] '쌍둥이' 윙크, 결혼식장서 쫓겨나기도 "세상 무서워…안좋은 생각까지"('근황올림픽')

    '쌍둥이 방송인' 강주희, 강승희가 KBS '개그콘서트' 전성기에 가수 전업을 선언했던 이유를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강주희 강승희를 만나다] 인터뷰 중 눈물.. 전성기에 돌연 개콘에서 사라진 쌍둥이 KBS 개그우먼 근황’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쌍둥이 언니인 강주희는 2003년 K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강주희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황수경 아나운서 성대모사로 주목을 받았다. 강주희의 쌍둥이 동생이 있다는 것을 안 PD가 “쌍둥이 동생 나오라 그래”라는 한마디어 강주희는 강승희와 함께 개그콘서트 ‘유체이탈’이라는 코너에서 활약해 당시 시청률 36%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설명했다. “당시 인기가 많았는데 왜 가수로 전행했나”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강승희는 “가슴 안에 확신이 있었다”라고 답했다. 강주희는 “비타민 음료 한 박스를 사더니 무슨 사무실을 가더라. 문을 열었는데 박현빈 선배가 고데기를 말고 있었다. 장윤정, 박현빈 사무실이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여러 번의 오디션 끝에 2008년 ‘천생연분’이라는 노래로 데뷔했다. 그는 아버지가 트로트를 좋아해서 결혼식에 축가를 하러 갔다가 신부가 '결혼식에 트로트가 웬 말'이냐고 해서 직전에 집으로 갔던 경험이 있다며 "그런 경우도 많았다"고 아픔을 털어놨다. 이어 강주희는 "그런 것부터 여러 외로움, 인간관계 있어서도 힘든 게 있었고 사람을 믿지 못했다. 세상이 무서워지기 시작하니 끝도 없더라. 안 좋은 생각을 했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강주희는 그런 순간에 서로가 가장 힘이 되었다면서 “그럴 때는 제일 큰 위로가 되는 게 ‘너 왜 그래, 딴 사

  • 인교진, 방송 도중 갑자기 울컥…'딸 생각'에 눈시울('물 건너온 아빠들')

    인교진, 방송 도중 갑자기 울컥…'딸 생각'에 눈시울('물 건너온 아빠들')

    ‘물 건너온 아빠들’ 중국 아빠 쟈오리징의 딸 하늘이가 어린이 영어 말하기 대회에 출전한다. ‘딸 바보’ 인교진은 직접 영어 원고와 손짓, 소품까지 준비해 무대에 오른 하늘이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한다는 전언이라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오늘(16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연출 임찬) 28회에서는 중국 아빠 쟈오리징과 딸 하늘이가 영어 말하기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쟈오리징은 딸 하늘이가 겨울 방학 동안 열심히 공부한 영어 말하기 실력을 발휘하고, 테스트하고 싶은 마음에 영어 말하기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대회 하루 전날, 하늘이는 초집중해 대회 준비에 몰입했다. 장윤정은 직접 쓴 영어 원고를 유창하게 발표하는 하늘을 보고 "대단하다 세상에.."라며 감탄하며 기특해 했다.쟈오리징은 대회를 앞둔 하늘을 응원할 플래카드 만든 뒤 실전처럼 대회 리허설을 해보자고 했다. 하늘이는 심사위원으로 변신한 아빠 앞에서 진지하게 발표했고, 쟈오리징은 진짜 심사위원처럼 시간을 재고, 냉철하게 하늘이에게 조언을 건넸다.육아 반상회의 영국 아빠 피터는 쟈오리징의 부탁으로 하늘이의 일일 ‘영어 일타 강사’로 출격했다. 피터는 하늘이가 준비한 영어 원고와 발표하는 모습을 보곤 "어메이징"이라며 놀랐다. 피터는 "하늘이는 영국 고등학생 수준"이라고 엄지를 추켜세우며 발음, 단어 교정 등 디테일한 부분을 체크해 줬다.말하기 대회 당일, 대회

  • '조예영과 결별' 한정민, ♥연애 휴식기 돌입 "당분간은 생각 없어"

    '조예영과 결별' 한정민, ♥연애 휴식기 돌입 "당분간은 생각 없어"

    '돌싱글즈3' 한정민이 앞으로의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최근 한정민은 팬들을 대상으로 QnA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지금은 연애 휴식기?"라고 물었고 그는 "당분간은 생각이 없어요.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사람 마음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라고 답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정민은 꽃구경에 나선 도중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그는 최근 '돌싱글즈3'에 함께 출연한 공개연인 조예영과 결별 소식을 알린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뉴진스 "이 정도 인기 생각 못해…다양한 모습 보여줄 것"

    뉴진스 "이 정도 인기 생각 못해…다양한 모습 보여줄 것"

    그룹 뉴진스가 폭발적인 인기에 감사함을 밝혔다.뉴진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애플 강남에서 진행된 '팝업 스튜디오'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애플 강남은 국내 5번 째 애플 스토어로, 오는 31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애플은 뉴진스와의 협업을 통해 오엠지'(OMG)를 '애플 뮤직 에디션' 버전을 만들었다. 이번 작업은 오는 4월 1일부터 한정된 기간에 진행되는 이벤트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매시 정각에 '공간 음향'으로 'OMG'를 감상할 수 있다.또한 오엠지'(OMG) '애플 뮤직 에디션' 버전은 애플 뮤직에서만 들을 수 있다.이날 민지는 "데뷔 후에 정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그에 대한 보답을 하고 싶었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드리고 싶다"라며 애플과의 협업 이유를 설명했다.또 폭발적인 인기의 비결에 대해 "우리는 무대를 순수하게 즐기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 모습을 매력적이게 또 애정 어리게 봐주시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우리만의 솔직한 이야기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그런 서사를 배경으로 우리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라며 포부를 언급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사랑 사라진 5년 차 커플…서장훈 "찾아온 유통기한…이별 생각해 볼 때" 조언('무엇이든 물어보살')

    사랑 사라진 5년 차 커플…서장훈 "찾아온 유통기한…이별 생각해 볼 때" 조언('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인 서장훈이 권태기를 겪고 있는 5년 차 커플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2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5년 차 커플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올해 20세, 21세를 맞이했다는 커플은 중학교 시절부터 사랑을 해온 사이라고. 커플은 "남자친구는 군 입대를 한 달 앞두고 있다"며 "여자친구는 눈썹 문신을 하는 반영구 화장사를 준비 중"이라며 각자의 미래를 생각하고 있었다.어린 시절부터 사랑을 해온 결과 현재 권태기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커플은 "더 이상 설레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서장훈은 "지금 불타오를 나이인데 감정이 식었다는 건 (연애의) 유통기한이 끝났다는 것"이라며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했다.또 "지금까지의 연애가 영화 속 아름다운 이야기였다면 앞으로는 실전"이라며 "그동안 생활 공간이 학교, 동네 이 정도였을 거다. 이제 (성인이 됐으니) 세상이 달라 보이고 당연히 여러 유혹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지고지순한 사랑을 이어가긴 어렵다"며 "그건 잘못된 게 아니다. 남자친구도 군대에 가야 하니까 자연스러운 이별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고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40세 미혼' 서지혜 "결혼 생각대로 안돼, 연애도 오래전"[인터뷰①]

    '40세 미혼' 서지혜 "결혼 생각대로 안돼, 연애도 오래전"[인터뷰①]

    배우 서지혜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고백했다.2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TV조선 '빨간풍선' 서지혜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서지혜는 "계획대로 안되더라. 결혼은 운명이 나한테 줘야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찾으려고도 하지 않으면서 '언젠가는 하겠지'하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수줍게 말했다.이어 "엄마도 이제는 결혼 관련해서 푸쉬를 안하시더라. 그래도 연애는 해야하지 않냐고 하신다. 노력한다고 되는 건 아니라서 할 일을 열심히 하고 있으면 알아서 인연이 찾아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또 "연애한지 너무 오래되어서 내가 어떤 연애 스타일인지도 모르겠다. 다시 알아봐야할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서지혜가 맡은 조은강 역은 여고 1학년 때 만난 바다(홍수현 분)에게 평생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면서 사는 인물. '빨간풍선'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오윤아, 벚꽃 라운딩 나갈 생각에 벌써 신났어…핑크핑크한 힙걸

    오윤아, 벚꽃 라운딩 나갈 생각에 벌써 신났어…핑크핑크한 힙걸

    배우 오윤아가 힙한 골프룩을 선보였다.최근 오윤아는 "라라 신상 ~~ 기분좋아지는 ????????????지윤아 너~무 이뿌다 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오윤아는 핑크색 골프룩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과즙미를 머금은 채 러블리하고 청순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오윤아는 2015년 이혼 후 전남편 사이에서 얻은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그는 JTBC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에 출연할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뱀뱀 "태국 사람이란 이유로 욕먹어…한국 활동 그만둘 생각도"('빨리요')

    [종합] 뱀뱀 "태국 사람이란 이유로 욕먹어…한국 활동 그만둘 생각도"('빨리요')

    그룹 갓세븐 뱀뱀이 한국 활동에서의 어려움을 고백했다.지난 14일 '빨리요' 유튜브 채널에는 '직진 연하남 현규한테 박력 잘못 배워온 연하남 '뱀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뱀뱀은 유튜버 풍자를 만나 "어릴 때 데뷔를 해서 막내 같고 아기 같고 (그런 게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남자보다도 나이에 맞게 대했으면 좋겠다 사람들이"라고 털어놨다. 뱀뱀은 "24살 이후에는 사람이 된 느낌이다. 그 전에는 한국어도 그렇고 보면 아신다. 어디서 뭔가 아쉬운데 그런 게 있다. 지금도 완벽한 건 아니지만, (지금은) 조금 더 사람 같은 느낌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풍자는 "욕을 안 먹어 봐서 그렇다"라고 했다. 뱀뱀은 "즘 슬슬 좀 (욕을 먹는다)"라며 "'환승연애' 나오고 나서 조금 따라 오더라"라고 언급했다.특히 "원래 연예계 생활을 그만 두려다가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한 번 더 해보자 했는데 '환승연애'에서 이렇게 되고"라고 말한 뱀뱀.그는 "요즘은 관심 받으니까 욕도 먹는 거다라는 좋은 마음이 있지만, 옛날에는 실력이 아니라 태국 사람이라는 것 자체를 비판을 했었다"라며 조심스럽게 토로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황재근 "우울증에 '극단적 생각'까지…母 산소서 위로"('푸하하TV')

    [종합] 황재근 "우울증에 '극단적 생각'까지…母 산소서 위로"('푸하하TV')

    디자이너 황재근이 극심한 우울증에 극단적 생각까지 했다고 밝혔다.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의 '심야신당'에는 황재근이 게스트로 출연, 무속인 정호근과 이야기를 나눴다.영상에서 황재근은 "저만 형제 중에 특이하다. 어머니도 디자이너셨다. 이렇게 애환있는 일 왜 하려고 하니 하면서도 응원 많이 해주셨다. 유학 중 돌아가셨다. 저를 기다리다 돌아가셨다"라고 했다.이어 "가끔 꿈에 나오신다. 돌아가실 때부터 징크스가 생긴 게, 너무 힘든 순간에 나오신다. 그러면 문제가 해결이 된다. 제가 기억하지 못했던 젊은 모습으로 나오신다"라고 말했다.황재근은 "겉과 다르게 아픈 데가 많아서 항상 병원에 간다. 지금은 조금 괜찮아졌는데 몇 년 전엔 우울증이 굉장히 심해서 (돌아가신) 엄마를 따라가고 싶은 생각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그는 "그것도 말려준 게 엄마였다. 꿈에 나오기도 했고, 엄마 산소에 찾아갔는데 잠자리가 와서 앉았다. '엄마가 보냈어?' 했는데도 안 날아가더라"며 "열심히 살아야하는 게 맞는구나 했다. 성묘에 가면 위안이 많이 된다"라고 언급했다.이를 들은 정호근은 "지혜롭게 2년 잘 넘기면 대단히 큰 패션 디자이너가 될 것"이라며 "대단한 공력을 갖고 있는 디자이너"라고 황재근을 칭찬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민재 "'유세풍2' 낮은 시청률 너무 아쉬워, 많은 생각 들더라"[인터뷰①]

    김민재 "'유세풍2' 낮은 시청률 너무 아쉬워, 많은 생각 들더라"[인터뷰①]

    배우 김민재가 시청률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1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김민재는 "시청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많은 분에게 따뜻한 드라마를 전할 수 있었다면 너무 좋았을 것"이라며 "언젠가 이 작품을 보시게 될 시청자분들이 좋은 의미를 전달받으셨으면 좋겠다. 시청률은 낮았지만 이 작품을 찍으면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하하♥' 별, 셋째 임신에 오열한 이유…"생각 안 했어"('미선임파서블')

    [종합] '하하♥' 별, 셋째 임신에 오열한 이유…"생각 안 했어"('미선임파서블')

    가수 별이 셋째 임식 소식에 오열했다고 밝혔다.최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하다 하다 별 얘기를 다 하네… 결혼 10주년, 데뷔 20년 만에 돌아온 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별은 평소 '미선임파서블'에 나오고 싶었다며 "요원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사랑한다"라고 언급했다.또 박미선에게 자신의 새 앨범 CD를 건네주기도. CD 안에는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울 미선 언니 말해 뭐해요. 그냥 언니는 존재 자체로 감동. 감사 그 잡채에요. 영원히 충성'이라며 쪽지를 담아놨다.셋째 임신 소식에 울었다는 별. 그는 "둘째 낳고 사실은 셋째는 생각을 안 했다. 그래서 앨범도 냈고, 첫번째 공연에 이어 앵콜 공연을 앞두고 있었는데 셋째가 생겼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우리 송이가 너무 서운하겠지만, 임신한 거 알았을 때는 울었다"라고 덧붙였다.이를 들은 박미선은 "내가 이제 활동을 시작하려고 그러는데 그렇게 되면은 속상하기 보다는 난감한 거다"라며 공감했다.마지막으로 "하하는 셋째를 안 낳았으면 어떡했을까 싶다. 딸이라서 예쁜 게 아니라 막내라서 예쁜 거다"라고 말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다현 "장윤정, 내 무대 보고 웃지 않아…무섭다 생각한 적 있어"

    김다현 "장윤정, 내 무대 보고 웃지 않아…무섭다 생각한 적 있어"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선배 장윤정과의 추억을 밝혓다.김다현은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2집 정규앨범 '열 다섯'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번 신보에서는 총 3곡이 타이틀 곡으로 선정됐다. 또 앨범에는 '엄마', '어즈버', '이젠 알겠더이다' 등 총 19곡이 수록됐다.앨범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가 10명에 달하며, 작곡가 면면을 살펴보면 블록버스터급 트롯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앞서 '엄마'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공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엄마'는 4남매 중의 막내딸인 김다현의 엄마에 대한 절절한 마음을 담은 노래다.노래 간주에 삽입한 '엄마야 강변 살자'라는 동요 테마는 김다현이 직접 코러스를 해 가슴 깊은 곳에서 뜨거운 감동을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이날 김다현은 "제일 떨리는 무대는 아무래도 심사위집원들이 있는 곳이다. 경연 무대에서 긴장을 한다"라며 "앉아계신 심사위원분들은 무대 중앙에서 나만 지켜보고 계신다. 특히 선배 장윤정은 집중한 나머지 웃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20년 후의 김다현을 상상했다. 그는 "35살 쯤이면 전 세계를 다니면서 우리 소리를 바탕으로 한 무대를 펼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한편, 김다현의 2집 정규앨범 '열다섯'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