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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파혼설' 김슬기, 딸기코 되도록 눈물 펑펑…"최악 생각해, 침묵했던 이유"('조선의 사랑꾼')

    [종합] '파혼설' 김슬기, 딸기코 되도록 눈물 펑펑…"최악 생각해, 침묵했던 이유"('조선의 사랑꾼')

    '10기 옥순' 김슬기가 유현철과의 재혼을 앞두고 눈물을 보였다.12일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측은 김슬기, 유현철 커플 관련 선공개 영상 2개를 공개했다.이날 김슬기는 "퇴사를 생각 중이냐"는 친구 질문에 고민 중이라면서 "처음에 나도 오빠랑 퇴사를 무조건적으로 생각했다. 집과 회사 거리가 너무 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직장인이라면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나. 회사를 다니면서 힘든 점은 크게 없었지만 한 번씩 현타가 올 때가 있었다. 제일 컸던 건 이혼하고 나서다"라며 전 남편과 사내 커플이었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이 회사를 오래 다닌 사람이었는데 내가 왜 굳이 좋지 않은 소리를 들으면서 여기 남아있어야 하나 생각했다. 그런데 단 한 가지 '책임감'이 컸다. 난 이제 가장이지 않냐"라고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김슬기는 "내가 만약에 회사에서 일이 잘못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빠가 담담하게 이야기를 하더라. '슬기야, 괜찮아. 오빠가 있으니까 다 괜찮아'라고 말해주더라. 그 말이 너무 고마웠다. 말이라도 그렇게 하기 쉽지 않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이어 "내가 진짜 오빠랑 찰떡궁합, 너무 나랑 잘 맞는다는 건 아닌데 그래도 이 사람이라면 계속 가고 싶다, 더 멀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다. 오빠의 짐을 같이 이고 가도 괜찮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2번째 선공개 영상에서는 서로 갈등을 좁히지 못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앞서 두 사람은 최근 파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유현철이 김슬기의 계정을 언팔로우했으며 김슬기와의 커플 사진을 지웠고,

  • 김준호♥김지민, 결혼 생각 없다더니…또 "지민이 어딨어~" 아이러니('독박투어2')

    김준호♥김지민, 결혼 생각 없다더니…또 "지민이 어딨어~" 아이러니('독박투어2')

    ‘독박투어2’의 김준호가 사이판의 일몰 명소에서 “지민이 어딨어~”를 외치며 ‘지민바라기’ 모드를 가동한다. 오는 2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9회에서는 사이판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BTS(방탄소년단)도 화보 촬영차 다녀간 ‘명품 일몰’ 스폿을 방문해 ‘독TS’를 결성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사이판의 일몰 명소이자, 바비큐 맛집으로 유명한 한 레스토랑을 찾아간다. 등대를 리모델링한 하얀 외관의 식당에 도착한 멤버들은 “여기가 BTS가 화보를 찍었던 곳이네, 가보자!”며 설렘을 드러낸다. 잠시 후 이들은 식당 내부에 걸려 있는 BTS 화보를 감상하고, 각자 한명씩을 콕 짚어서 ‘독TS’를 결성한다. 특히 김준호는 “난 뷔 할래, 뷔~”라며 흥분하는데, 홍인규는 “준호 형은 ‘지민’이를 해야지!”라고 조언해 김준호를 급 수긍하게 만든다. 이에 김준호는 “지민이 어딨어?”라며, 화보 속 지민을 애타게 찾아 웃음을 안긴다. 그런 뒤, ‘독박즈’는 BTS가 찍었던 화보 스폿으로 이동해 야심차게 포즈를 취한다. 하지만 김준호는 “이거 생각보다 포즈가 어려운데? 어떻게 여기서 찍었지?”라며 의문을 제기하고, 장동민은 “드론으로 찍었겠지”라고 답한다. 김준호는 제작진을 향해 “그럼 우리도 드론으로 찍어줘요”라며 당당히 요구하지만, 제작진은 “드론이 없어요”라고 칼 차단해 폭소를 안긴다. 독박즈는 아쉬운대로 셀프 촬영에 들어가고, 저마다

  • '솔로 데뷔' 후이 "앨범 준비 기간, 멤버들 생각 많이 났어"

    '솔로 데뷔' 후이 "앨범 준비 기간, 멤버들 생각 많이 났어"

    펜타곤 후이가 솔로 데뷔한 가운데, 앨범 준비 기간 동안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느꼈다고 밝혔다.후이는 1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솔로 미니 앨범 'WHU IS ME : Complex'(후 이즈 미 : 콤플렉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날 후이는 "8년 만에 처음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솔로 신인 가수 후이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꽤 오랜 시간 앨범을 준비해 왔다. 아직 실감은 안 난다. 본격적으로 앨범 이야기를 한 것은 지난해 11월 정도였다. 혼자 준비해야할 것이 많더라. 그간 앨범 발매를 위해 도와주셨던 분들, 멤버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후이의 미니 1집 '후 이즈 미 : 콤플렉스'에는 타이틀곡 '흠뻑'을 비롯, 'MELO', 'Cold Killer', '봄이 오면 겨울은 지나가'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후이는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자체 제작돌'답게 이번 신보의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감미로운 음색과 차별화된 퍼포먼스에 이어 뛰어난 셀프 프로듀싱 능력까지 보여줄 예정이다.후이의 첫 솔로 미니 앨범 'WHU IS ME : Complex'(후 이즈 미 : 콤플렉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티아라 은정 "결혼정보회사 가입 고민해…등급 생각보다 안 높아"

    [종합] 티아라 은정 "결혼정보회사 가입 고민해…등급 생각보다 안 높아"

    티아라 은정이 결혼정보회사 가입을 고민했다고 고백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결혼정보회사 등급까지 알아봤다는 섹시 쉐도우(S.E.x.Y ★ s.H.A.d.O.w) 티아라 은정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은정은 "연극도 하고, 혼자 공연도 다니고, 드라마 찍고 똑같다. 근데 좀 더 성숙해진 것 같다. 외모도 마음도 성숙해져서 요즘 제가 마음에 드는 상태"라며 근황을 밝혔다.이어 '사랑을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대해 "언제나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은정은 운명같은 사랑을 꿈 꿔 본 적이 있다면서 "비포 선라이즈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결혼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은정은 "프러포즈에 대한 로망도 있다. 노을이 지는 바다에서 파도가 치는 곳에서 고백을 하는 담백한 스타일을 원한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웨딩 관련 업체를 찾아본 적이 있다"며 "저는 '우리 결혼했어요'를 해봤다. 그래서 남다르고, 경력직이다. 7년 전부터 아무도 안 만나고 있을 때인데도 초대 인원을 써봤다"라고 했다.그는 "결혼정보회사에서 등급을 찾아본 적도 있다. 생각보다 등급이 엄청 높지 않아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로 마무리됐다"라고 이야기했다.또 "소개도 어렵다. 나만 너무 다 오픈됐고, 상대는 오픈이 안되니까 시작선부터 다르다. 자연스러운 만남이 최고인데 그것도 어렵다"라고 털어놨다.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심심한 스타일이다. 일을 너무 많이 해서 에너지가 방전된다.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재밌게 추억을 쌓는 거 별로다. 방목형 좋지만 집착이 있다"라고 설명했다.이상형에 대해

  • [종합] 엄정화, 단독 콘서트 티켓 판매 부진…"음악 잘못했나 생각도" ('요정재형')

    [종합] 엄정화, 단독 콘서트 티켓 판매 부진…"음악 잘못했나 생각도" ('요정재형')

    가수 엄정화가 자신의 음악 인생에 대해 돌아봤다. 지난 3일 채널 ‘요정재형’에는 ‘정화도 놀란 ‘가수 인간실격’의 밤낮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단 한 가지의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재형을 만난 엄정화는 "나 공연한다. 나만 잘하면 된다. 너무 긴장된다"라고 운을 띄웠다. 2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는 엄정화. 이에 정재형은 "정화가 대단한 것이 이게 언제 또 올지 모른다는 것"이라며 "여가수들의 무대는 화려한 모습을 공연에서 보여주기 위해서 진짜 투입되는 인원들 이런 게 많으니까 어렵다. 뭘 하기가 너무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나는 어떤 게스트로 가야 하나"라고 물어봤다. 엄정화는 "12월 31일이니까 웃음을 책임져 줘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엄정화는 "티켓이 아직 다 안 나갔다. 내가 어떤 면에서는 콘서트를 한다고 결정을 하고 오픈 당일에는 거의 반 이상 나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어렵더라"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정재형은 "실망할 일이 전혀 아니다. 음악하는 사람들은 ‘내가 음악을 잘못하고 있나?’ 이런 생각이 드니 기운이 쏙 빠진다. 이런 쓸데 없는 생각들이 있는데 그때 자리를 딱 털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나는 재작년에 그때 소극장 표가 한꺼번에 난 솔드아웃 당연히 될 줄 알았는데 안 되더라. 그게 근데 내가 공연을 한 5년? 8년 만에 한 거였다. 근데 이건 뭐냐 하면 그때 내가 느꼈던 게 (사람들은) 공연을 늘 기다려주고 있지 않다. 우리가 이렇게 자신만만해 할 일이 아니다. 더 노력해서 공연을 잘 알리는 것도 우리 책임이라는 생각도 들고 나이가 들면 섭섭해하면 안 된다"라고 했다. 정재형은 "우린 너

  • 'K팝스타 출신' 이수민 "계속된 데뷔 무산, 안 좋은 생각 하기도" 고백 ('근황올림픽')

    'K팝스타 출신' 이수민 "계속된 데뷔 무산, 안 좋은 생각 하기도" 고백 ('근황올림픽')

    K팝스타, 프로듀스 101 등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이수민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근황올림픽 채널에는 '토익 975점으로 대학 입학...K팝스타 노래, 춤, 몸매 최강자 뜻밖의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수민은 "평범하게 공부하고, 대학에 들어간지 얼마 안 됐다. 이전 소속사에서 나오고 토익 공부를 해 어학 특기자로 학교에 들어갔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또 "피킹은 만점, 리딩과 라이팅은 970점 정도다. 편입을 동덕여대로 했다. 전공은 국제경영학과다. 너무 예술쪽만 고집하지 말고 제2의 직업을 갖더라도 좀 더 전문적인 직업을 갖고 싶었다"라며 대학에 들어간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역에 위치한 의류 브랜드 매장에서 일을 했었다는 이수민. 그는 "손재주가 없다. 옷을 예쁘게 개야하는데, 그게 안 되더라. 처음으로 돈을 벌었다. '아 돈 버는 게 이렇게 힘들구나'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수민은 수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다만, 최종적으로 데뷔 하지는 못했다. 이에 "속상하긴 했다. 항상 저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면 뭔가 뺏기는 것 같더라. 그래서 제가 안 좋은 버릇이 생긴게 오히려 너무 기대를 하면, 간절해지면 오히려 일이 안 풀리니까 일부러 '뭐 되겠어?'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하니까 제자신도 우울해졌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연습생 생활을 끝내니 후련하더라. 너무 힘들었고 '좀 지쳐' 이게 아니라 그냥 삶에 대한 의미를 잃어버리는 것 같았다. 그만두고나니 노래도 못듣겠고 TV도 못보겠더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많이 우울했고, 살고 싶지가 않더라. 가족들도 불안해 해서 제가 운동하러 나간다 하면 따라

  • 오메가엑스, '前 소속사 폭행' 논란 딛고 컴백…"기적이라 생각해"

    오메가엑스, '前 소속사 폭행' 논란 딛고 컴백…"기적이라 생각해"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1년 5개월 만에 컴백했다. 오메가엑스는 7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iykyk(if you know, you know)’(이프 유 노, 유 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재한은 "1년 5개월 만의 컴백이라 기쁘다. 멤버들과 활동할 수 있는 것이 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예찬은 "'오메가엑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오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시기가 있다. 이번 컴백은 기적이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10월 미국 LA에서 공연 당시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대표인 A씨에게 폭언,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A씨는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오메가엑스는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소송에서 승소했다. 타이틀 ‘JUNK FOOD(정크 푸드)’는 불안정한 느낌의 신스와 베이스가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트랩 장르의 힙합곡이다. 멤버들의 재치 있는 해석으로 풀어낸 가사와 후렴구의 말하는 듯한 보컬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무대 위 당찬 에너지를 담은 ‘LOUDER(라우더)’를 비롯해 따뜻한 감성 팝 ‘Touch(터치)’, 기분 좋은 설렘이 담긴 ‘HEY!(헤이)’, 데뷔 2주년 기념 미니 팬미팅에서 미공개 곡으로 선보였던 ‘ISLAND(아일랜드)’까지 수록돼 오메가엑스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만나볼 수 있다. 오메가엑스 세 번째 미니앨범 '이프 유 노, 유 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선미 "남사친 없는 이유?…상대는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

    [종합] 선미 "남사친 없는 이유?…상대는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

    가수 선미가 남사친이 없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15일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에는 ‘선미에게 끊임없이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용주는 "워터밤의 여신이자 2세대 아이돌의 대표 가장 핫한 가시나"라며 선미를 소개했다. 이어 정재형은 "데뷔할 때 태어난 아기들이 지금 고등학생 아니냐"라고 물어봤다. 이를 들은 선미는 뉴진스 혜인을 언급, "걔가 태어난 해가 원더걸스의 ‘so hot’이었다"라고 했다. 이용주는 "만약 일반 직장인이었으면 너는 지금 상무님이다. 17년차면 고인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선미는 "내가 방송국에 가잖아? 나 완전 고참. 모든 아티스들이 인사하러 온다. 그러면 나도 인사한다"라며 "내가 막 그렇게 꼰대가 아니다"고 밝혔다. 17년의 연예계 생활 동안, 별다른 이슈 없이 보낸 선미. 그는 "운전면허도 없고 술도 잘 안 마시고 밖에도 잘 안나고 그래서 무병장수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민수는 지난주 스캔들만 7개였다. 클럽에서의 일이나 그리고 뭐 키스남 이런 것도 있고 쓰레기 무단으로 버리고, 노상방뇨, 쓰레기 투척 등이 있다"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선미는 "어쩐지 찌린내가 나더라"라며 "사실 아직도 '피식대학'에 나온 게 떨려가지고"라며 미소를 보였다. 그는 또 "술 안 먹는 남자가 좋다"라고 밝혔다. 선미는 "제가 만날 친구가 많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내 매니저, 메이크업 아티스트, JYP (박진영) 정도가 지인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진영을 만나면 무엇을 하냐'라는 질문에는 "챌린지 찍는다"라며 "나한테 맨날 만나는 사람이 생기면 그냥 소개해 달라고 말해. 그 남자가 어떤지 확인해야겠다고 한다"라고 설명했

  • [종합] 안진경 "투야 해체 후 '극단적 선택' 생각도" 우을증 고백 ('근황올림픽')

    [종합] 안진경 "투야 해체 후 '극단적 선택' 생각도" 우을증 고백 ('근황올림픽')

    그룹 투야 출신 안진경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새만금에 3만평 카페... 연예계 비리 스캔들로 희생된 최강 비주얼 3인조 멤버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안진경이 출연했다. 안진경은 현재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해당 카페는 멋진 뷰와 넓은 주차장을 갖춘 3층, 3만 평 부지의 큰 규모를 자랑했다. 안진경은 "제가 하는 커피 브랜드 중 우리나라 최대 규모일 것"이라며 자신의 카페를 소개했다. 안진경이 속했던 투야는 단 1장의 앨범 활동 후 사라진 비운의 그룹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안진경은 "타이틀곡 내고 후속곡 활동하면서 접었다"며 "당시 연예계의 큰 비리 사건이 터졌다. 그래서 굉장히 슬픈 일이지만 어쩔 수 없이 회사 문을 닫고 저희도 갈라졌다"고 이야기했다. 또 "기본적으로 걸그룹은 군부대 가면 느끼잖냐. 어마어마했다. 일본에서 데뷔하고 한국에 왔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저희도 깜짝 놀랐다. 또 센터 지혜 언니가 젝스키스와 영화를 찍어 죄송하지만 젝키 팬 분들이 저희를 엄청 싫어하셨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룹 해체 이후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는 안진경. 그는 "말 심했다. 너무 어린 나이에 큰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며 "그런데 갑자기 사라지고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깨어있는 시간이 너무 괴로웠다. 그러면 안되는데 어떻게 하면 빨리 죽을 수 있을까 여러 상상을 했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숙소 생활을 하다 회사가 없어져 자취를 했다. 반지하 생활도 해보고. 나는 그래도 투야였는데 누가 나를 대형기획사에서 불러주지 않을까 기대했다. 너무 자만한 거였다. 그런데 그게 심한

  • 스키즈 승민 "스테이가 준 상이라 생각해 값지고 의미 있어" [TTA OST-멕시코 1위]

    스키즈 승민 "스테이가 준 상이라 생각해 값지고 의미 있어" [TTA OST-멕시코 1위]

    스트레이키즈 승민이 K-Drama OST 아티스트’(Best K-Drama OST Artists) 부문에서 멕시코 1위를 차지했다. 승민은 텐아시아에서 6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한 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 멕시코 1위에 등극했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TTA'는 한국, 미국, 영국, 멕시코,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0개 지역 K팝 팬들이 온라인·모바일 투표로 최고의 아티스트를 가리는 행사다. 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는 투표와 동시에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피해 구호를 위한 유엔난민기구 기부도 함께 진행하는 뜻깊은 특별 회차 시상식이다. 승민은 "스테이(팬덤명: STAY)가 제 목소리로 부른 노래를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받은 상이라 더욱 값지다 생각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노래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승민이 되겠다"고 전했다. 후보에는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지민·하성운, 스트레이 키즈 승민, 슈퍼주니어 규현, 엑소 디오, 엑소 수호, 세븐틴 승관, NCT 태일, NCT 도영, 갓세븐, 황민현, 소녀시대 태연, 정동원, 김호중, 이승윤 등이 있었다. 국가별 순위로는 세븐틴 승관이 대한민국과 일본, NCT 도영은 태국, 엑소 수호는 영국, NCT 태일은 중국, 그룹 엔하이픈은 필리핀, 트와이스 지효는 말레이시아, 스트레이키즈 승민은 멕시코 1위를 차지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윤아,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분노…"지옥을 생각해" [TEN이슈]

    김윤아,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분노…"지옥을 생각해" [TEN이슈]

    자우림 김윤아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다. 김윤아는 24일 자신의 채널에 "며칠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블레이드러너 +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RIP 地獄(지옥)'이라고 적힌 사진을 올려 해당 사안에 대한 자신의 분노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앞서 NHK 등은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오후 1시3분 해수 이송 펌프를 가동해 오염수 해양 방류했다고 보도했다.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에 따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약 12년 만이다. 이하 김윤아 글 전문. 며칠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블레이드러너 +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트와이스 지효, JYP '연습생 시절 가출' 고백…"지금 생각하면 큰일"

    [종합] 트와이스 지효, JYP '연습생 시절 가출' 고백…"지금 생각하면 큰일"

    트와이스 지효가 JYP 연습생 시절 가출을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Kangnami]’에는 ‘트와이스 지효와 초대형 크레이프 케이크를 미친듯이 만들었습니다 [동네친구 강나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효는 "9년차에 새로 데뷔하게 된 지효라고 한다"라며 운을 띄웠다. 강남은 "벌써 데뷔한지가 9년이 됐냐"고 물었고, 지효는 "저희 트와이스가 2015년에 데뷔했다"고 말했다. 이에 2011년 데뷔한 강남은 "완전 선배지만 선배 짓을 못 하겠다. 너무 트와이스라"라고 답했다. 지효는 데뷔 9년에 연습생 생활을 10년을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강남은 "엄마 아빠가 들어가라고 한 거냐"라고 질문했다. 지효는 "거의 그런 셈이다. 제가 자아를 찾을 때 쯤에는 이미 연습생이었다"라고 했다. 강남은 "그런데 토크 하는 게 굉장히 어른스럽다. 책을 많이 읽나?"라고 말해 지효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식단 조절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지효는 "저는 식탐이 많은 것은 아닌데 연습생 생활 때 너무 못 먹이니까 굶고 다이어트는 못한다. 먹고 싶은 것은 먹는다"라고 털어놨다. 또 "못 먹게 했으니까 더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라는 강남의 질문에 지효는 "연습생 때는 그런게 심해서 오히려 살이 더 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강남은 "지효는 엄청난 이야기를 한거다"라며 "상화 님이 꼭 이거를 봤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지효는 JYP 이전에 다른 회사에서도 1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다며 "사실 연습생 생활을 11년을 했다"라고 전했다. 강남은 "어떻게 한 번도 안 도망갔나"라며 놀라워했다. 지효는 "한번 도망갔었다. 제가 가출을 한번 했었다. 고등학

  • 트레저 현석 "10개월의 공백…우리의 고민·생각 담겨있어"

    트레저 현석 "10개월의 공백…우리의 고민·생각 담겨있어"

    그룹 트레저가 약 10개월 만에 돌아왔다. 트레저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YG 신사옥에서 정규 2집 'REBOO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보나 보나(BONA BONA)'를 포함해 총 10개의 곡이 담겼다. 특히, 예담·마시호가 지난해 11월 팀을 탈퇴한 후 10인조로 재편해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기도. 신곡 '보나 보나(BONA BONA)'는 운명적 이끌림이라는 주제를 관통하는 메시지 '본 투 러브 유(Born To Love You)'를 트레저의 경쾌한 어법으로 풀어낸 제목이다. 후렴구의 강렬한 브라스 사운드, 마칭 밴드를 연상시키는 드럼 비트를 조화시켜 확신에 가득 찬 모습으로 나아갈 트레저의 '리부트'를 표현했다. 정규 2집 역시 트레저 멤버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했다. 래퍼 라인 최현석·요시·하루토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여러 수록곡에 참여했다. 요시와 아사히 또한 각각 '멍청이(STUPID)'·'병'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준규는 타이틀곡과 '무브(T5)', '아이 원트 유어 러브(I WANT YOUR LOVE'), 'B.O.M.B' 등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YG표 힙합 바이브를 뿜어내는 최현석·요시·하루토의 'G.O.A.T(RAP Unit) feat. 이영현', 지훈·준규·박정우의 서정적인 발라드 '어른 (THE WAY TO) (VOCAL Unit)' 등도 수록됐다. 이날 현석은 "우리가 이번 앨범에 대해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면서 준비했다"라며 "10개월 간 팬분들에게 기다려달란 말만 했는데 우리의 노력이 오늘 나오게 되어 기분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지훈은 "멤버들이 지금까지 갈고 닦은 작업물을 보여드리게 됐다"라며 "이번 앨범명대로 재시동을 뜻한다. 트레저는 이전까지 발랄한 이미지였다. 데뷔 이후 3년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멤버들의 성숙한 매력을 보여

  • [종합] (여자)아이들 "숙소 생활 마침표, 그리울 때 有…합칠 생각은 無"('살롱드립')

    [종합] (여자)아이들 "숙소 생활 마침표, 그리울 때 有…합칠 생각은 無"('살롱드립')

    아이돌 그룹 (여자)아이들이 방송인 장도연을 만나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27일 공개된 TEO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에서는 (여자)아이들 미연, 소연, 우기가 출연했다. 앞서 (여자)아이들은 신곡 ‘퀸카’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와 관련 소연은 "후크송이 한 번 유행하지 않았나. 그런 걸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미연은 ‘퀸카’ 도입부에 멤버들의 수다가 들어간 이유에 대해 "원래는 연습할 때 진짜 대화를 나눴다”면서 “기 싸움 제스처도 깔보는 느낌 하니 생각이 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평소에도 누굴 잘 깔보거나 업신여기나?"라는 질문이 나왔고, 미연은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는데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라며 미소지었다.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 후 설렘’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촌철살인 심사평을 선보인 소연은 "사실 좋은 말을 많이 했는데 내 나쁜 모습만 자꾸 돌고 있다. 칭찬도 엄청 많이 했는데 인터넷을 보면 나쁜 사람처럼 돼 있더라"라고 밝혔다. 최근 숙소 생활을 마치고 각자 독립했다는 (여자)아이들. 장도연은 "해명하고 싶은 소문이 있냐. 누가 먼저 독립했냐. 지긋지긋하니 나갈 거야 그러면서 나간 거냐"라고 물어봤다. 가장 먼저 숙소를 나왔다는 소연은 "외부에 작업실을 해 놨다. 작업실에서 계속 자게 됐다. 작업실과 집을 합쳐서 2년 전에 나가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소연에 이어 숙소를 나온 멤버는 슈화였다. 장도연은 "슈화부터 자연스럽게?"라고 했고, 멤버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미연은 “저는 아직 숙소에 있다. 최근까지 다 있다가 정말 얼마 안 됐다. 민니는 집들이도 했다”고 덧붙였다. 숙소를 나가 외롭지 않냐는 물음에 소

  • 아이브 안유진 "자기 전 '내가 왜 그랬을까' 생각해" 고백('지락실2')

    아이브 안유진 "자기 전 '내가 왜 그랬을까' 생각해" 고백('지락실2')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 안유진이 '지락실2'의 과몰입러로 활약했다. 안유진은 지난 2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락실2')에 출연해 핀란드에서 지구로 재탈출한 달나라 토끼 토롱이를 잡기 위한 예측 불허 대모험을 펼쳤다. 이날 안유진은 이은지와 팀을 이뤄 (시차 부적응) 음악 퀴즈에 도전했다. 시차로 인해 새벽 4시에 기상해 18시간 무수면을 이어 갔지만 안유진은 음악이 나올 때마다 정답을 맞히고 힙한 춤선을 드러내며 엔딩 포즈까지 완벽하게 해내 박수를 받았다. 게임에 과몰입한 안유진은 "It‘s So Easy"라고 외쳤으나 이내 "이렇게 하고선 자기 전에 '내가 왜 그랬을까' 생각한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안유진은 모르는 노래가 나와도 넘치는 흥을 자랑하며 귀여운 댄스를 선보여 방송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동 중에도 안유진의 에너지가 돋보였다. 전담 사진사 이영지의 모델이 되어 카메라 앞에서 쉴 새 없이 포즈를 취한 안유진은 이영지와 함께 SNS 밈을 따라 하며 댄스를 선보이는 등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로 활약했다. 또한 안유진은 일상 4자 이어말하기 게임을 진행하며 폭풍 먹방을 펼치는가 하면, 헬싱키 테마 기행에서 나 홀로 감성 여행을 떠나 시선을 모았다. 안유진은 디자인 디스트릭트로 향했고 "아기자기한 걸 좋아한다. 굳이 따지자면 귀여운 것"이라고 취향을 밝히며 필름 카메라로 다양한 사진을 찍었다. 이후 펼쳐진 인물 퀴즈에서 안유진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집중했다. 오랜 길거리 투어에 지쳐 고칼로리를 원한 안유진은 게임에 필사적으로 임했다. 성공 후에는 시청자들의 대리만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