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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김동욱-진기주-이원정-서지혜 ''어쩌다 마주친, 그대' 엄지척'

    [TEN 포토] 김동욱-진기주-이원정-서지혜 ''어쩌다 마주친, 그대' 엄지척'

    배우 김동욱, 진기주, 서지혜, 이원정이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김동욱, 진기주, 서지혜, 이원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원정-서지혜 '잘어울리는 한쌍'

    [TEN 포토] 이원정-서지혜 '잘어울리는 한쌍'

    배우 이원정과 서지혜가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김동욱, 진기주, 서지혜, 이원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서지혜 '상큼 발랄한 하트'

    [TEN 포토] 서지혜 '상큼 발랄한 하트'

    배우 서지혜가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김동욱, 진기주, 서지혜, 이원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서지혜 '화사한 개나리 패션'

    [TEN 포토] 서지혜 '화사한 개나리 패션'

    배우 서지혜가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김동욱, 진기주, 서지혜, 이원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서지혜, 반려견 아리와 영원한 이별...사랑해

    서지혜, 반려견 아리와 영원한 이별...사랑해

    배우 서지혜가 반려견 아리와 아쉬운 이별을 전했다.서지혜는 4일 자신의 SNS에 "I miss u ARI. Love u. 23.4.3"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구름으로 꽉 찬 하늘 사진을 게재했다.한편 서지혜는 지난 2월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빨간풍선'에 출연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빨간풍선' 서지혜 "난 친구한테 할 말 다 하는 스타일, '조은강'하곤 달라요"[TEN인터뷰]

    '빨간풍선' 서지혜 "난 친구한테 할 말 다 하는 스타일, '조은강'하곤 달라요"[TEN인터뷰]

    "은강이와는 성향이 반대에요. 싱크로율은 50% 정도? 전 친구한테 할 말 다 하는 스타일이죠. 기분 나쁘면 나쁘다고 하고 솔직한 편이에요. 은강이는 말을 못 하니까 어떨 땐 되게 답답하더라고요. 비슷한 부분이라 하면 인간은 누구나 '상대적 박탈감'이 있으니 그런 부분은 저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나도 저런 환경에서 태어나고 싶다, 저런 남편이 있었으면 좋겠다' 등 이런 생각도 종종 하죠"2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TV조선 '빨간풍선' 배우 서지혜(조은강 역)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무려 3개 작품을 연속으로 촬영한 그는 평소보다 훨씬 더 수척해진 모습이었다.서지혜는 "정신력으로 버틴 것 같다. '빨간풍선' 촬영 초반엔 몸이 아프기도 했다. 약도 잘 챙겨 먹고 마인드 컨트롤을 잘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보통 12부작, 16부작을 찍었었는데 이번엔 20부작이었다. 촬영 기간도 5개월밖에 되지 않아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그래도 배우들과의 호흡이 편안하고 좋아서 다행이었다. 베테랑 선배들이 많이 이끌어주셨다"고 덧붙였다.서지혜가 맡은 조은강 역은 여고 1학년 때 만난 바다(홍수현 분)에게 평생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면서 사는 인물. 이후 바다의 남편 고차원(이상우 분)을 마음에 품으며 불륜에 빠지게 된다.  '빨간풍선'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그는 "이번 작품은 주인공은 착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없애준 드라마다. 완전 악도 없고 완전 선도 없는 것 같다. 누구나 한 번쯤 선을 넘는 경우도 있고 안 넘는 경우도 있지 않나. 모두가 악하다

  • '40세 미혼' 서지혜 "결혼 생각대로 안돼, 연애도 오래전"[인터뷰①]

    '40세 미혼' 서지혜 "결혼 생각대로 안돼, 연애도 오래전"[인터뷰①]

    배우 서지혜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고백했다.2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TV조선 '빨간풍선' 서지혜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서지혜는 "계획대로 안되더라. 결혼은 운명이 나한테 줘야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찾으려고도 하지 않으면서 '언젠가는 하겠지'하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수줍게 말했다.이어 "엄마도 이제는 결혼 관련해서 푸쉬를 안하시더라. 그래도 연애는 해야하지 않냐고 하신다. 노력한다고 되는 건 아니라서 할 일을 열심히 하고 있으면 알아서 인연이 찾아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또 "연애한지 너무 오래되어서 내가 어떤 연애 스타일인지도 모르겠다. 다시 알아봐야할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서지혜가 맡은 조은강 역은 여고 1학년 때 만난 바다(홍수현 분)에게 평생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면서 사는 인물. '빨간풍선'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빨간풍선' 홍수현, 남편 뺏은 불륜녀 서지혜와 화해? 우정 목걸이→포옹 '눈길'

    '빨간풍선' 홍수현, 남편 뺏은 불륜녀 서지혜와 화해? 우정 목걸이→포옹 '눈길'

    서지혜와 홍수현이 20년 지기 우정의 향방을 결정짓는 ‘극과 극 온도차 여행’으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은 인간의 본성과 심리를 자극하는 문영남 작가의 현실적인 필력과 섬세한 감수성부터 코믹한 웃음까지 입체감을 살린 진형욱 감독의 연출, 연기 구멍 없는 배우들의 호연이 시너지를 터트리면서 뜨거운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특히 지난 18회에서는 한바다(홍수현 분)가 서늘하게 흑화하면서 한바다가 되고 싶다는 조은강(서지혜 분)의 반격에 역공을 가해 역대급 복수전을 예고했다. 한바다는 우연히 양반숙(이보희 분)을 목격한 후 양반숙과 조대봉(정보석 분), 조은산(정유민 분)까지 모두 조은강의 가족이라는 사실에 기함했던 상황. 또한 자신의 회사가 망한 결정적인 이유가 디자인을 유출한 조은강이었다는 사실에 충격에 휩싸인 한바다는 고차원(이상우 분)을 회유한데 이어 조은강에게 수상한 여행을 제안해 긴장감을 자아냈다.이와 관련해 25일(오늘) 방송되는 19회에서는 서지혜와 홍수현이 시종일관 180도 다른 텐션과 온도차를 드러낸 ‘극과 극 온도차 여행’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한바다가 의문스런 커피를 조은강에게 권유한 이후 여행이 계속 이어진 장면. 조은강은 불안하고 두려움이 가득한 표정으로 얼굴이 굳어져 있는 반면, 한바다는 여유롭게 미소를 짓고 큰 소리로 웃어 보이는 등 마냥 즐기는 기분을 드러낸다. 그러나 대화 도중 한바다가 심각하게 돌변, 냉랭한 분위기를 드리우고 조은강은 사과를 건네며 눈물을 글썽인다.하지만 이내 한바다는 ‘플랜비’를 외친 후 조은강을 바닷가로 이끌고 두 사

  • 이혼한 홍수현·이상우, 옷장에 숨어든 서지혜 앞 입맞춤('빨간 풍선')

    이혼한 홍수현·이상우, 옷장에 숨어든 서지혜 앞 입맞춤('빨간 풍선')

    홍수현과 이상우가 몸을 숨긴 서지혜 눈앞에서 입맞춤 직전까지 돌진한다.25일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 측은 서지혜, 홍수현, 이상우가 의도치 않게 한 공간에 모여 보이지 않는 쟁탈전을 벌리응 숨바꼭질 심리전을 선보인다.앞서 지난 18회에서는 "나도 한번 네가 돼서 살아보면 안 될까?"라던 조은강(서지혜 역)의 반격에 잠 못 이루던 한바다(홍수현 역)가 전혀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 조은강에게 뒤통수를 맞는 모습이 담겼다. 한바다를 쫄딱 망하게 됐던, 디자인 유출의 장본인이 다름 아닌 조은강이었던 것. 목 놓아 흐느끼며 복수를 결심하는 한바다의 싸늘한 눈빛에서 불안한 위기감이 고조됐다. 이날 방송되는 19회에서는 서지혜, 홍수현, 이상우가 의도치 않게 한 공간에 모여 보이지 않는 쟁탈전을 벌이는 '숨바꼭질 심리 쓰리샷'이 펼쳐진다. 극중 한바다와 고차원이 야릇한 포옹을 나누는 사이, 조은강이 옷장 안에 숨어 있는 장면. 적극적으로 돌변한 한바다는 포옹에 이어 입맞춤을 할 듯 더욱 가깝게 고차원을 향해 다가가고 고차원은 한바다의 어깨 너머로 조은강과 눈이 마주치고는 당황스러움에 얼어붙어 버린다. 거의 닿을 듯 밀착된 한바다와 고차원, 숨죽인 채 긴장하고 있는 조은강의 심상치 않은 기류가 방 안을 휘감으면서 세 사람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서지혜, 홍수현, 이상우는 숨바꼭질 심리 싸움 쓰리샷을 촬영하면서 극강 연기 내공의 배우들답게 감정선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심기일전 열연을 선보여 현장을 감탄으로 물들였다. 서지혜는 자신이 집 안에 있음을 드러낼 수 없는 속상함과 두 사람

  • 불륜녀가 임용고시 합격이라니…남편 뺏은 서지혜, 공개 수모 당했다 ('빨간풍선')

    불륜녀가 임용고시 합격이라니…남편 뺏은 서지혜, 공개 수모 당했다 ('빨간풍선')

    서지혜가 주말 저녁 ‘안방 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서지혜(조은강 역)는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풍선’ 18회에서 조은강 그 자체로 변신, 극 흐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갔다.이날 방송에서 조은강은 상간녀 꼬리표로 힘겨운 시간을 갖던 중 고차원(이상우 분)의 연락을 받고 급하게 달려나갔다. 고차원을 본 그녀는 극도의 불안감을 느꼈지만, 예상과 달리 두 사람 관계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말에 감동해 눈시울을 붉혔다. 서지혜는 고차원을 향해 애절함을 드러내는 조은강 캐릭터로 완벽 열연,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서지혜는 다양한 상황 전개 속 요동치는 조은강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임용고시에 최종 합격한 조은강은 고차원 가족들을 찾아가 인사한 뒤 고차원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식당에서 한바다(홍수현 분) 모녀와 우연히 마주쳤고, 그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수모를 당했다. 불안감에 휩싸인 조은강은 불륜 소문을 들은 학부모들이 학교에 쫓아오는 아찔한 상상을 하고, 아픈 몸을 이끌고 돌아가신 한바다 아버지 제사상에 올릴 음식을 사 가는 등 한바다 모녀에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지혜는 방송 말미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극적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조은강은 찝찝함을 떨치지 못한 채 갑작스럽게 바다 여행을 떠나자는 한바다의 제안을 수락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차 안에서 흘러나오는 섬뜩한 뉴스와 자신의 상황이 딱 맞아떨어지자 조은강은 한바다를 의심하는 등 불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종영을 2회 남겨둔 ‘빨간풍선’에서 서지혜는 매회 강렬한 모습으로 시청

  • [종합] 홍수현, 남편 뺏어간 절친 서지혜에 제대로 흑화…"약이라도 탔을까봐?"('빨간 풍선')

    [종합] 홍수현, 남편 뺏어간 절친 서지혜에 제대로 흑화…"약이라도 탔을까봐?"('빨간 풍선')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 홍수현이 서늘하게 흑화, 서지혜의 반격에 역공을 가했다.지난 19일 방송된 '빨간 풍선' 1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0.1%,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5%까지 오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한바다(홍수현 분)는 잠을 이루지 못했다. 조은강(서지혜 분)이 "널 닮고 싶어서 니가 되고 싶어서 몸부림쳤어. 나도 한번 니가 돼서 살아보면 안 될까?"라고 말하던 모습이 떠오른 것. 조은강의 마음은 복잡했다. 술에 잔뜩 취한 고차원(이상우 분)이 "비겁해서 미안합니다"라고 한 것에 속상해했다. 또 동생 조은산(정유민 분)이 "그 사람 포기해. 설령 그 사람이 언니한테 온다 해도 이 결혼 되겠어?"라고 했다. 이에 더해 도우미 엄마와 택시기사 아버지, 매형과 바람피운 동생까지 집안 상황을 생각하며 답답해했다.고차원은 거듭한 고민 끝에 마음을 다잡았다. 조은강에게 "우리 둘이 같이 가봐요"라며 고백했다. 고차원은 "앞으로 이 사람과 함께하겠습니다"라며 교사 임용에 합격한 조은강을 본가에 인사시켰다. 고물상(윤주상 분)은 "일 년쯤 있다가 다시 얘기하자"면서 허락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조은강은 식사를 하러 간 식당에서 두 사람의 결혼소식을 들은 한바다, 여전희(이상숙 분)와 마주쳤다. 이들은 천벌 받을 거라며 독설과 삿대질을 했고, 조은강은 당혹스러워했다. 더욱이 앞선 상황을 지켜보던 식당 안 손님들은 조은강과 고차원에게 "너네 대한민국에서 못살아. 동영상 다 퍼졌어"라며 이전 한바다가 카페에서 일갈하던 동영상을 언급했다. 조은강은 도망치듯 나와 주저앉은 채 오열했다. 이

  • [종합] 홍수현 "20년 친구 남편 꼬신 상간녀" vs 서지혜 "상간녀 딱지 훈장처럼 붙일 것"('빨간 풍선')

    [종합] 홍수현 "20년 친구 남편 꼬신 상간녀" vs 서지혜 "상간녀 딱지 훈장처럼 붙일 것"('빨간 풍선')

    '빨간 풍선' 서지혜가 20년간 쌓아온 상대적 박탈감과 짓밟힌 자존심에 대해 홍수현을 향해 매서운 '주객전도 반격'을 날렸다.지난 18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 17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8.9%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3%까지 올랐다.고차원(이상우 분)과 조은강(서지혜 분)이 동거한다는 여전희(이상숙 분)의 말을 확인하러 나공주(윤미라 분)는 조은강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공주가 "너 혹시나 딴생각 말어. 어딜 감히 우리 차원이랑 너는 급이 달라"라며 무시하자 조은강은 독기 서린 싸늘한 표정을 지었다.지남철(이성재 분)은 조은강에게 돈 봉투를 전해주기 위해 찾아갔다. 지남철이 "대부분 남자들은 가정을 깨지 않는다"고 하자 조은강은 "그냥 가볼려구요. 그 끝이 어딘지. 날 무시하고 짓밟는 사람들한테 이대로 죽어주고 싶지 않아요"라며 결심을 드러내 지남철을 놀라게 했다.그러나 조은강은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 "더러워서 버리는 거니 니가 주워다 깨끗이 씻어서 말려서 두고두고 너 가져"라던 한바다, "바람피우려면 제대로 된 거하고 피우던가"라던 나공주, "넌 함량미달이여"라던 고물상을 떠올리며 불안해한 것. 그러면서 '은강아 힘내', '무시 당하지마', '넌 함량미달 아니야'라는 문자를 스스로에게 보내며 견디는 등 심리적 압박감을 드러냈다.조은강은 고차원의 연락을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달려갔다. 고차원은 여전희 대신 사과하며 "나 때문에 안 겪어도 될 일을 겪고 미안해요"라는 말과 함께 조은강의 손을 따뜻하게 잡았다. 조은강이 감동받던 순간, 고

  • '핫시' 서지혜, 여전한 '청순 비주얼'…대만 여행서 미소

    '핫시' 서지혜, 여전한 '청순 비주얼'…대만 여행서 미소

    배우 서지혜가 근황을 전했다.서지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거리 거리마다 낭만 (교통카드마저 취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청순한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는 서지혜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서지혜는 서지혜는 채널A '하트시그널'로 얼굴을 알렸으며, 올해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 출연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서지혜, '친구' 홍수현과 이혼한 이상우에 "끝까지 가보고 싶어"('빨간풍선')

    [종합] 서지혜, '친구' 홍수현과 이혼한 이상우에 "끝까지 가보고 싶어"('빨간풍선')

    서지혜가 이상우에게 끝까지 가보자고 말했다.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빨간풍선'에서는 조은강(서지혜 역)이 고차원(이상우 역)에게 끝까지 가보자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고차원은 한바다(홍수현 역)와 이혼했다. 한바다는 떠났고, 그 자리에는 조은강이 들어왔다. 조은강은 "난 할 게 없네요. 그저 바다가 나간 집이나 청소하고 이렇게 꿀물이나 타 주는 거 밖에. 불과 며칠 전인데 날 보는 차원 씨 눈빛도 달라졌죠. 다른 사람은 몰라도 사원 씨는 기억해주세요. 바다가 알기 전 끝내자고 한 건 나라는 걸. 이미 정리하고 돌아가고 있는데 발목 잡혔어요. 억울해서가 아니라 진실이 그렇다고요"라고 말했다.고차원은 "알아요"라고 했다. 고은강은 "얼결에 하룻밤 보내고 난장판만 치고 끝나버렸어요. 들키기 전에 아름다운 죄였지만, 들키고 나니 이렇게 치욕스러운 범죄라니. 그날 사람 많은 카페에서 견딜 수 있었던 건 차원 씨가 내 옆에 있었기 때문이에요. 회장님, 사모님, 언니한테 돌아가면서 비난받으면서도 내 편 하나 있다는 믿음이 날 견디게 했어요"라고 밝혔다.이어 "내 곁에 없을 때도 내 것인 것처럼 행복했는데 지금은 이렇게 숨소리까지 들리는데도 아득히 멀게 느껴져요. 날 탓하고 원망하는 게 얼굴에 쓰여있어요. 아침에 눈 뜨면서부터 온종일 내 생각에 가슴이 뜨거워져 미쳐버릴 것 같다더니 참 쉽게도 바스러져 버리네요. 이제 바람 빠져 그 손에 잡힌 풍선은 더 이상 아름답지 않은 거죠. 막상 바다가 이혼하자니 겁났겠죠. 부부에게 지켜야 할 도리도 있고 의리도 있지만 불륜은 마음이 식으면 그뿐"이라고 덧

  • [종합] 홍수현, '친구 서지혜와 불륜' 이상우와 이혼 "인간 쓰레기 잘 어울린다"('빨간 풍선')

    [종합] 홍수현, '친구 서지혜와 불륜' 이상우와 이혼 "인간 쓰레기 잘 어울린다"('빨간 풍선')

    홍수현이 친구 서지혜와 불륜한 이상우와 이혼한 가운데, 새 시작을 다짐했다.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빨간 풍선' 15회에서는 한바다(홍수현 역)가 조은강(서지혜 역)과 불륜한 남편 고차원(이상우 역)과 이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한바다는 여자 손님들이 꽉 들어찬 카페로 조은강을 불러냈다. 반갑게 인사하며 오는 조은강을 향해 냅다 따귀를 갈겼다. 바닥에 쓰러진 조은강은 왜 맞았는지 설명해주냐는 한바다의 말에 고개를 저었고 그때 도착한 고차원에게 한바다는 옆에 앉으라고 냉랭함을 드러내 고차원을 얼어붙게 했다.한바다는 조은강과 고차원을 마주 보며 "나란히 앉혀놓고 보니 인간쓰레기 잘 어울린다. 언제부터니? 너희 붙은 게"라고 비웃었다. 이어 "내 첫 번째 풍선입니다? 지X"이라면서 "얻다 대고 남의 서방한테 풍선이래. 그깟 이백 원짜리"라고 고차원의 뺨을 후려쳐 불륜이 들통났음을 확인시켰다.이내 차분하게 자리에 앉은 한바다는 편지의 내용, 밤바다에서 조은강의 고백, 바닷물에 뛰어 들어갔던 난동까지 읊은 뒤 조은강에게 "호시탐탐 노리다 드디어 품게 됐을 때 네가 꿈꾸던 그대로디? 나한테 얘기 많이 들었잖아. 별로라고"라며 독설을 날렸다.또한 "존심이란 게 있긴 해? 한 발짝도 움직이지 마. 무슨 짓 할지 나도 몰라"라고 퍼부었다. 한바다는 "언제부터 내 자리 넘봤니? 어려서부터 먹을 것도 나눠주고 내 옷도 나눠주니 남편도 나눠줄 줄 알았니?"라며 일침을 놨다.한바다는 눈물 흘리는 조은강에게 "그 촉 난 없었을 거 같니? 아니 그냥 뭉개고 무시했어. 확인하는 순간 다 깨지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