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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이스트, 해체 전 마지막 앨범 'Needle & Bubble'…러브에 메시지 담았다

    뉴이스트, 해체 전 마지막 앨범 'Needle & Bubble'…러브에 메시지 담았다

    그룹 뉴이스트가 10년 활동을 총망라한다. 뉴이스트가 4일 베스트 앨범 '니들 앤 버블(Needle & Bubble)'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프로모션 스케줄러에 따르면, 5일 JR 개인 오피셜 포토를 시작으로 멤버 개별 오피셜 포토와 단체 오피셜 포토, 트랙리스트, 프리 리스닝, 뮤직비디오 티저 등 발매 전날인 14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다채로운 콘텐츠가 공개된다.공개된 스케줄러 이미지에서는 감각적인 타이포와 함께 나열된 숫자가 눈길을 끈다. 이에 다른 색으로 표기된 1과 0이 무엇을 의미하며, 이번 앨범명 '니들 앤 버블'과는 어떤 연관성을 가질지 궁금증을 더한다.뉴이스트는 이번 신보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여정을 총망라하며, 그간 폭 넓어진 자신들의 음악 세계를 담아낼 것을 예고해 이번 앨범에 수록될 트랙리스트에도 기대가 모인다.특히 발매일인 3월 15일은 뉴이스트 데뷔 10주년으로 더욱 뜻깊은 가운데, 이번 베스트 앨범에는 뉴이스트 멤버들이 공식 팬클럽 ‘L.O.Λ.E’(러브)에게 직접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로 채워질 예정이다.한편 뉴이스트의 '니들 앤 버블'은 오는 15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솔라, 첫 미니 1집 '容 : FACE' 속 순백의 드레스 자태 눈길

    솔라, 첫 미니 1집 '容 : FACE' 속 순백의 드레스 자태 눈길

        오는 16일 컴백하는 마마무 솔라가 신보의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 솔라는 오늘(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容 : FACE'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솔라는 자신의 얼굴을 본따 만든 거대한 석고상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맨발에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솔라의 모습에서 과감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특히, 석고상을 따라 흘러내린 긴 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솔라만의 틀을 깨는 콘셉트가 신보를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솔라는 오는 16일 첫 미니앨범 '容 : FACE'를 발표한다. '容 : FACE'는 솔라가 발표하는 첫 미니앨범이자, 그의 본명인 김용선의 한자 '容(얼굴 용)'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만큼 솔라는 곡 작업은 물론 콘셉트 기획에도 적극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꿀 (HONEY)'로 RBW 사단의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서용배, 밍키 등이 총출동해 완성도를 더했다. 솔라 역시 작곡과 작사진에 이름을 올리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솔라는 오는 1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容 : FACE'를 발표한다.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위너 강승윤, 'BORN TO LOVE YOU'로 사랑을 노래…트레저 방예담 작사·작곡

    위너 강승윤, 'BORN TO LOVE YOU'로 사랑을 노래…트레저 방예담 작사·작곡

    그룹 위너 강승윤이 솔로로 컴백하는 가운데, '본 투 러브 유(BORN TO LOVE YOU)'로 타이틀을 확정했다.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따르면 강승윤의 솔로 신곡 제목은 'BORN TO LOVE YOU'다. 이는 트레저 방예담이 작사·작곡에 참여했고, LeeSS와 YG 소속 프로듀서 ROVIN이 함께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YG는 "보다 더 성숙해진 감정선으로 '사랑'을 노래하는 강승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강승윤과 방예담의 협업은 지난 2020년 방예담의 첫 솔로곡 '왜요 (WAYO)' 이후 약 2년 만이다.앞서 강승윤은 방예담의 트레저 데뷔 전 선공개곡 '왜요 (WAYO)' 작사·작곡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YG 선후배 간의 끈끈한 음악적 교감은 물론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강승윤은 ‘REALLY REALLY' 'LOVE ME LOVE ME' 'ISLAND' 'EVERYDAY' 'MILLIONS' 'AH YEAH (아예)' 등 위너의 굵직한 히트곡을 다수 탄생시키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그의 솔로 정규 1집 [PAGE] 타이틀곡 ‘아이야 (IYAH)’는 아이튠즈 18개국 1위를 차지했고, 앨범 수록곡 모두 고르게 사랑받으며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서 그의 역량을 증명했다.한편 'BORN TO LOVE YOU'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솔라 첫 미니앨범 '容 : FACE' 트랙리스트 공개...히트메이커 총 출동

    솔라 첫 미니앨범 '容 : FACE' 트랙리스트 공개...히트메이커 총 출동

       마마무 솔라가 신보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솔라는 오늘(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容 : FACE'의 트랙리스트를 선보였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꿀 (HONEY)'을 포함해 'RAW', '찹찹 (chap chap)', 'Big Booty', '징글징글 (zinggle zinggle)' 등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솔라의 첫 미니앨범에는 히트메이커 김도훈을 필두로 RBW 소속 프로듀서 밍키, 이후상, 서용배, 코스믹 사운드 등이 총출동했고, 솔라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코스믹 걸도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4번 트랙 'Big Booty'는 솔라의 첫 자작곡으로, 직설적인 제목처럼 통통 튀는 노랫말로 솔라의 귀여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솔라는 타이틀곡 '꿀 (HONEY)'을 비롯해 4개 트랙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내세운 만큼 그간 갈고닦은 음악성을 발휘한다는 각오다. 앨범의 크레딧과 함께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 속 솔라는 공주를 연상케 하는 핑크 스타일링으로 등장, 인형 같은 비주얼을 과시했다. 솔라는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통해 세상의 다양한 시선과 평가 속에서도 위풍당당한 자태를 드러낸 데 이어 획일화된 미의 기준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신보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첫 미니앨범 '容 : FACE' 앨범명은 솔라의 본명인 김용선의 한자 '容(얼굴 용)'에서 착안해 탄생됐다. 솔라는 컴백 발표 이후 옐로우·레드·핑크 등 다양한 색깔과 매치되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솔라는 오는 16일

  • '더 배트맨' 관객수, 하루 만에 19만→3만 '뚝'…이틀 연속 1위

    '더 배트맨' 관객수, 하루 만에 19만→3만 '뚝'…이틀 연속 1위

    영화 '더 배트맨'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관객 수는 하루 만에 3만 명 대로 뚝 떨어졌다.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배트맨'은 지난 2일 하루 동안 3만 888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3만 7424명이다.앞서 '더 배트맨'은 개봉 첫 날 19만 2341명을 동원,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하루 만에 3만 명 대로 관객이 뚝 떨어졌다.'더 배트맨'은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대결을 그린다.박스오피스 2위는 '극장판 주술회전0'이다. 하루 동안 4961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32만 5654명을 기록했다.뒤이어'언차티드'가 4811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4만 6865명이다.이날 오전 '더 배트맨'이 63.8%로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예매 관객수는 7만 2699명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직접 작사·작곡·편곡" 스트레이 키즈, 18일 미니 'ODDINARY' 발매

    "직접 작사·작곡·편곡" 스트레이 키즈, 18일 미니 'ODDINARY' 발매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MANIAC'(매니악)으로 컴백한다.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오픈했다. 이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MANIAC'을 비롯해 '거미줄', 'Charmer'(차머), '땡', 'Lonely St.'(론리 스트리트), '피어난다 (방찬, 리노, 승민, 아이엔)', 'Muddy Water (창빈, 현진, 한, 필릭스)'(머디 워터) 등 총 7곡이 수록된다.타이틀곡 'MANIAC'은 정규 1집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를 함께 작업해 마라맛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과 작가 베르사최(VERSACHOI)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노래다. 스트레이 키즈의 뚜렷한 개성은 물론 더욱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담아 국내외 K팝 팬들을 열광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또한 쓰리라차를 주축으로 리노, 현진, 필릭스, 승민, 아이엔까지 멤버 전원이 신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스트레이 키즈가 가진 특색을 살렸다. 꾸준히 앨범 작업에 참여해 음악성을 키우고, 스스로 만든 노래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이들의 신작에 열렬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외에도 달라스케이(DallasK), 트리피 (Trippy), 준이(JUN2), 니코 영(Nickko Young), 밀리언보이(Millionboy) 등 유수의 작가진이 손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스트레이 키즈는 2019년 12월 발매한 'Clé : LEVANTER'(클레 : 레반터)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고퀄리티 미니 앨범을 선보인다. 지난해 정규 2집 'NOEASY'(노이지)로 'JYP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인기 가속 페달을 밟고 K팝

  • 임영웅, 유튜브 천만뷰 영상 31개 대기록 달성

    임영웅, 유튜브 천만뷰 영상 31개 대기록 달성

    가수 임영웅이 ‘천만 영상’을 무려 31개 보유하는 기록을 세웠다. 3월1일 기준,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27개의 영상과 TV조선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3개의 영상, 그리고 모스트 콘텐츠 유튜브 채널에 1개 영상을 포함해 1000만 조회수가 넘는 영상은 총 31개를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의 ‘Q ’ 영상이 지난 1일을 기준으로 1000만 뷰를 돌파하면서 31번째 1000만뷰 영상으로 올라섰다. 천만 뷰를 돌파한 임영웅 영상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in 미스터트롯’, ‘울면서 후회하네’(임영웅 채널), ‘히어로’, ‘어느 날 문득’, ‘울면서 후회하네’(TV조선 채널), ‘보라빛 엽서’(TV조선 채널), ‘미운 사랑’, ‘일편단심 민들레야’, ‘노래는 나의 인생’, ‘보라빛 엽서’(임영웅 채널), ‘바램’ 커버 콘텐츠,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in 사랑의콜센타’, ‘이제 나만 믿어요 in 2020 트롯어워즈’, ‘두 주먹’,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뭣이 중헌디’, ‘사랑이 이런 건가요’ in ‘미스터트롯 콘서트’, ‘바보 같지만’, ‘소나기’, ‘배신자’ in ‘미스터트롯’ 콘서트, ‘사랑은 늘 도망가’ ,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그날들’, '사랑은 늘 도망가' MV, 그리고 '미워요','어느60대노부부이야기'(TV조선 채널), '트랄랄라','연모','Q'가 추가됐다.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 '더 배트맨' 개봉 첫날 19만 명…올해 최고 오프닝

    '더 배트맨' 개봉 첫날 19만 명…올해 최고 오프닝

    영화 '더 배트맨'이 개봉일인 3월 1일 하루 동안 19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더 배트맨'이 1일 19만2341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는 한국영화와 외국영화를 통틀어 2022년 개봉한 영화 중 개봉일 최다 관객 기록이다. 전야제 상영까지 누적관객수는 19만8534명이다. '더 배트맨'은 이와 같은 기록은 '다크 나이트 라이즈'(오프닝 44만 명) 이후 '배트맨' 시리즈 오프닝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또한 팬데믹 기간 중 개봉한 워너브러더스의 영화 '테넷'(오프닝 14만)과 '듄'(오프밍 6만)보다도 월등히 높은 성적이다.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6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더 배트맨'은 북미에서도 오는 4일 개봉 첫 주 1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이 예상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도 극장가에 다시 한 번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배트맨'은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대결을 통해 히어로 무비 사상 가장 사실적이면서 인정사정 없는 폭투 액션과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배트맨으로서 활동한지 2년차인 브루스 웨인이 탐정으로 활약해 추리극으로서의 매력을 더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식] 뉴이스트, 15일 마지막 베스트 앨범 발매…러브 향한 메시지+10년史

    [공식] 뉴이스트, 15일 마지막 베스트 앨범 발매…러브 향한 메시지+10년史

    그룹 뉴이스트가 3월 15일 마지막 앨범을 발매한다.2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테인먼트는 뉴이스트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5일 베스트 앨범 'Needle & Bubble'(니들 앤 버블) 발매 소식을 전했다.이번 앨범이 발매되는 15일은 뉴이스트가 데뷔한 지 정확히 10년이 되는 날이라 더욱 뜻깊다. 뉴이스트는 베스트 앨범에 지난 10년간의 여정과 그간 폭넓어진 음악 세계를 담아낼 예정이다.특히 뉴이스트가 'L.O.Λ.E'(러브, 팬클럽 이름)를 향해 멤버들이 직접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에 앨범명 'Needle & Bubble'의 의미와 함께 앨범에 숨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데뷔 후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히트곡은 물론, 수록곡까지 다양한 명곡들을 제조하며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던 뉴이스트다. 10년간 여정을 총망라한 음반이 될 이번 베스트 앨범에 어떤 곡들이 엄선될지 트랙리스트에도 기대가 모인다.한편 뉴이스트는 마지막 앨범이 발매되기 하루 전날 전속 계약이 종료된다. 백호, 민현은 소속사와 재계약을, JR과 아론, 렌은 심사숙고 끝에 소속사를 떠나 홀로서기에 도전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YG 트레저 '직진' 美 빌보드 차트 첫 진입, 뮤비 5000만뷰 돌파

    YG 트레저 '직진' 美 빌보드 차트 첫 진입, 뮤비 5000만뷰 돌파

              YG 대형 그룹 트레저 (TREASURE)가 미국 빌보드 차트서 눈에 띄는 도약을 이뤄내 주목된다. 트레저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직진 (JIKJIN)'은 1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Billboard Global 200)' 최신 차트서 110위로 첫 진입했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는 지난 주 114위를 기록한데 이어 이번 주 53위를 차지, 무려 61계단 껑충 뛰어올랐다. 별다른 해외 활동 없이 오직 음악과 뮤직비디오만으로 이뤄낸 성과이자 음원 발매 2주째인 점을 떠올리면 의미 있는 약진이다. '빌보드 글로벌 200'은 미국을 포함한 세계 200여 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가장 인기있는 노래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미국 빌보드가 세계 대중음악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만든 기준이어서 글로벌 메인 차트 중 하나로 새롭게 자리매김 중이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트레저의 인기 확장세가 무섭다. 음반 판매량의 비약적 성장뿐 아닌 음원까지 고른 인기를 얻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실제 트레저의 첫 미니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은 지난 15일 발매돼 아이튠즈 30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금까지 70만 장 넘게 판매된 이번 앨범의 국가별 비율을 살펴 보면 기존 강세를 띤 한국, 일본, 중국, 동남아 지역에서 벗어나 미국에서도 20% 이상을 차지하는 변화를 보였다. 트레저의 인기는 일본에서 가장 먼저 두드러진 바 있다. '직진 (JIKJIN)' 음원은 라인뮤직 송 톱100, 라쿠텐뮤직, 애플뮤직, 아이튠즈, AWA, mu-mo

  • 로지(Rozy), 버추얼 인플루언서→가수 데뷔 “관객과 마주하며 공연해 보고 싶어” [일문일답]

    로지(Rozy), 버추얼 인플루언서→가수 데뷔 “관객과 마주하며 공연해 보고 싶어” [일문일답]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Rozy)가 가수 데뷔 소감을 밝혔다.지난 22일 ‘Who Am I’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등장한 로지는 매혹적인 목소리와 따뜻한 메시지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봤을,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낸 ‘Who Am I’는 로지가 버추얼 휴먼으로서 ‘정체성’에 대한 진솔한 고백을 그려낼 뿐만 아니라 리스너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안겨 깊은 인상을 남겼다.정식 음원 발매 전부터 수많은 팬들과의 소통과 활동으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로지가 데뷔곡 ‘Who Am I’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관련 이야기를 일문일답으로 전했다.<이하 로지(Rozy) 일문일답 전문>Q: 가수로 데뷔하게 된 소감이 궁금하다.A: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활동을 도전해 볼 수 있어 매일이 즐겁고 새롭다. 오래전 이러한 도전을 먼저 시도해 주신 사이버 가수 아담 선배님께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Q: 아직 로지를 잘 모르는 대중에게 소개 부탁한다.A: 대한민국 최초 버추얼 인플루언서(가상 인간) 로지라고 한다. 나이는 변함없는 22살이고 MBTI는 재기발랄한 활동가형 ENFP다. ‘버추얼로지트립’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여행이 취미이다.Q: 데뷔 소식 이후 팬들 반응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이 있다면?A: 어떤 목소리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된다는 반응이 가장 많았다. 광고나 인터뷰를 통해 목소리를 공개한 적은 있지만 노래를 부르는 ‘보컬’ 공개는 처음이라 저도 여러분들 만큼이나 기대되고 떨린다.Q: 데뷔곡 ‘Who Am I’ 소개 부탁한다.A: 인간 세계에 살아가는 ‘가

  • 브레이브걸스, 14일 컴백 확정…컴백 이미지 기습 공개

    브레이브걸스, 14일 컴백 확정…컴백 이미지 기습 공개

     음원 퀸 브레이브걸스가 오는 14일, 반년 만에 가요계로 컴백한다.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금일 자정, 소속사 공식 SNS 및 브레이브걸스의 공식 SNS를 통해 컴백 날짜가 기재되어 있는 컴백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며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마치 꿈을 꾸는 것 같은 신비한 보랏빛 무드의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이에 이번 신보를 통해 선보일 브레이브걸스만의 서사와 판타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작년 초 '롤린' 역주행으로 희망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브레이브걸스는 국내 음원 사이트 차트를 휩쓸며 역주행을 넘어 브레이브걸스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지난해 여름 '치맛바람'을 발매하고 서머 퀸으로 도약에 성공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발매한 미니 5집 리패키지 '술버릇'을 통해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며K팝 리스너들의 눈길을 끌었던 만큼 이번 신보를 통해 브레이브걸스가 선보일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오는 14일 컴백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방탄소년단 'Dynamite', 日 레코드협회 최단기간 다이아몬드 인증

    방탄소년단 'Dynamite', 日 레코드협회 최단기간 다이아몬드 인증

    그룹 방탄소년단이 역대 최단기간에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일본 레코드협회 다이아몬드 인증을 획득했다.2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2020년 8월 21일 발표한 방탄소년단 'Dynamite'는 이날 일본 레코드협회 기준 누적 재생수 5억 회를 돌파했다. 이에 'Dynamite'는 2022년 1월 기준 '다이아몬드' 인증 작품에 올랐다. 지난달 31일(인증일) 기준으로 'Dynamite'는 공개된 지 529일 만에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았다. 이는 협회가 2020년 4월 스트리밍 부문 인증을 시작한 이래 최단기간 '다이아몬드' 달성 신기록을 작성했다. 방탄소년단은 이와 동시에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스트리밍 부문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은 최초의 해외 아티스트가 됐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스트리밍 부문)에 따라 실버(3000만 회 이상),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로 구분해 매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증한다.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해 5월 공개된 '버터(Butter)'로 일본 레코드협회의 스트리밍 부문 최단기간 '플래티넘' 인증 획득 신기록을 썼다.또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에도 일본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Film out'과 2019년 7월 일본에서 공개된 'Lights'로 누적 재생수 1억회를 달성해 '플래티넘' 인증(2021년 12월 기준) 작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스트리밍 부문뿐 아니라 일본 레코드협회의 앨범, 싱글, 다운로드, DVD 등 여러 부문에서 다수의 작품으로 '밀리언', '트리플 플래티넘', '더블 플래티넘', '플래티넘' '골드' 등의 인증을 획득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 엑소 시우민, 뮤지컬 '하데스타운' 대장정 마무리 "소중한 추억으로 잘 간직할 것"

    엑소 시우민, 뮤지컬 '하데스타운' 대장정 마무리 "소중한 추억으로 잘 간직할 것"

    그룹 엑소의 시우민이 뮤지컬 '하데스타운'의 종연 소감을 전했다. 시우민은 지난해 9월 개막한 뮤지컬 '하데스타운'에서 절대적 위력을 지닌 음악적 재능의 소유자이자 봄을 불러올 노래를 만들고 있는 몽상가 오르페우스 역으로 무대에 올라 지난 26일 서울 마지막 공연까지 6개월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뮤지컬 '하데스타운'은 그리스 신화의 오르페우스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 음악상 등 8관왕을 휩쓴 후,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국내에서 선보여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시우민은 독특하면서도 섬세한 영혼의 오르페우스를 시우민만이 가진 순수한 소년미로 극대화, 캐릭터와 뮤지컬 넘버들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극이 내포하고 있는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시우민은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긴 여정에 이제 마침표를 찍는다. 그동안 하데스타운을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6개월 동안 하데스타운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행복했다. 이 모든 추억을 소중하게 잘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임창정, ‘인기가요’→‘열린음악회’→‘코미디빅리그’ 출격...여전한 대세 입증

    임창정, ‘인기가요’→‘열린음악회’→‘코미디빅리그’ 출격...여전한 대세 입증

    가수 임창정이 음악방송부터 예능까지 섭렵하며 일요일을 접수했다.임창정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레전드 가수 면모를 뽐낸 것은 물론, tvN ‘코미디빅리그’까지 출격해 유쾌한 에너지를 대방출했다.‘인기가요’에서 신곡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무대를 꾸민 임창정은 신명나는 흥과 독보적인 끼로 시청자를 사로잡는가 하면, ‘열린음악회’에서는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무대를 비롯해 ‘또 다시 사랑’ 라이브 무대에서 애절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여기에 ‘코미디빅리그’에서 ‘싸이코러스’ 코너에 출연한 임창정은 “신곡이 나왔는데 여기 안 나오면 무의미하다 해서 나왔다”며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또한 개그맨 양세찬, 이용진에게 밀리지 않는 코믹 연기와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의 웃음을 자극했다.특히 양세찬과 이용진의 익살스러운 코러스 위 신곡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무대를 선보인 임창정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모습과 완벽한 가창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이외에도 임창정은 최근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한층 물오른 비주얼로 팬심을 저격, 설렘 지수까지 높이고 있다.이처럼 음악방송부터 예능까지 모두 접수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임을 입증한 임청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