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바둑계의 돌부처라 불리는 천재 바둑 소년 '택'으로 돌아왔다. 6일 첫 방송된 '응답하라 1988'에서 박보검은 차분하고 순한(?)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박보검은 자신의 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TV를 보는 모습으로 등장, 실수로 과자 봉지를 잘못뜯은 이동휘(동룡) 때문에 과자 가루가 박보검의 온몸에 튀었지만 그는 화를 내거나 놀래기는커녕 작은 한숨을 내쉬고는 차분하게 옷을 털어냈다. 이어 박보검은 걸레를 가져오라는 류준열(정환)의...
류준열이 이동휘를 구하려다 함께 위기에 처했다. 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류동룡(이동휘)을 구하려는 김정환(류준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환은 동네 깡패들에게 끌려가는 동룡을 목격했다. 이에 주먹을 꽉 쥐며 “누구부터 칠까? 저쪽도 둘, 여기도 둘. 승산이 있다”라고 읊조렸다. 이때 동룡은 뒤를 돌아보며 “정환아, 너도 오래”라고 말했고 김정환은 ...
성년이 된 덕선(혜리), 이미연이 등장했다. 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2015년의 덕선 이미연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성인 덕선은 카메라를 향해 “만난 지는 수십 년 됐어요. 같은 동네에서 자랐는데 저도 얘랑 결혼할지는 몰랐어요. 내가 미친 거지. 제가 연탄가스를 많이 마셔서 정신이 어떻게 됐나봐요. 우리 남편, 땡 잡은 거죠. 어디서 이런 예쁜 마누라 얻겠어요”라고 말해 남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
혜리가 대타로 88올림픽에 참가했다. 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마다가스카르의 불참으로 88올림픽 참가가 무산될 뻔 한 덕선(혜리)이 벌점을 받은 피켓걸 대타로 올림픽에 참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88올림픽 개막식 날, 쌍문동 주민들은 TV로 88올림픽 출발에 주목했다. 특히 이들은 피켓걸로 등장하는 덕선을 기다렸고, 덕선이 우간다 피켓을 들고 등장하자 일제히 일어나 환호를 보냈다. '응답하라 1988'은...
혜리가 88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마다가스카르 피켓걸로 88올림픽을 준비하던 덕선(혜리)이 마다가스카르의 불참으로 올림픽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덕선은 공중파 방송국과의 만남에 기뻐하며 인터뷰에 임했다. 카메라에 긴장한 혜리는 “힘들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국민적인 행사에 동참하는 것만으로도 큰 행운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삼천포 김성균이 기죽은 가장으로 돌아왔다. 6일 첫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김성균(김성균)은 정환(류준열)의 아버지로 첫 등장했다. 이날 김성균은 검은색 선글라스를 끼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어 장두석의 ‘부채도사’ 노래를 율동에 맞춰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내 라미란(라미란)에게 냉대를 받아 기죽은 가장의 모습을 보였다. 앞서 방영된 ...
혜리의 어설픈 화장이 웃음을 자아냈다. 6일 첫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올림픽 피켓걸로 선정된 덕선(혜리)이 언니 성보라(류혜영)의 화장품을 몰래 훔쳐 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보라는 덕선에게 “내 화장품에 손대지 말라”고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 하지만 덕선에 이에 아랑곳 않고 언니의 화장품을 몰래 썼다. 특히 덕선은 어설픈 색조 화장과 테이프로 만든 우스꽝스러운 쌍꺼풀로 웃음을...
혜리가 88올림픽 피켓걸로 선정됐다. 6일 첫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는 올림픽 피켓걸로 선정된 덕선(혜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덕선은 서울 올림픽에서 마다가스카르를 담당하는 피켓걸로 선정, 방에서 홀로 연습에 매진했다. 그런 덕션의 모습을 본 언니 보라(류혜영)는 못마땅해 하며 “죽으려고 환장했지. 정부의 3S정책에 놀아났다”며 정부의 우민화 정책이라고 88올림픽을 평해 눈...
'응답하라 1988' 첫 방송이 배우 이미연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됐다. 6일 오후 7시 50분 tvN에서는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배우 이미연의 내레이션으로 포문을 열었다. 88년 자료화면이 나오는 가운데, 이미연은 “가진 것은 없어도 마음만은 행복했던 1988년”이라며 “그때 슬립온 운동화를 가장 먼저 신었고, 청청 패션도 유행했다”고 소개했다. 당시 시대상과 히트했던 물건 등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코드 등을 설명한 이미연...
콩 한쪽이라도 나눠먹는 정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6일 오후 7시 50분 tvN에서는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쌍문동 골목 5인방 덕선(혜리), 정환(류준열), 선우(고경표), 택(박보검), 동룡(이동휘)의 가족들이 저녁밥을 차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5인방 집은 서로 각자가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는 정을 보여 따듯함을 안겼다. '응답하라 1988'은 큰 히트를 치며 복고열풍을 일으킨 '응답하...
'응답하라 1988'이 베일을 벗었다. 6일 오후 7시 50분 tvN에서는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쌍문동 5인방 덕선(혜리), 정환(류준열), 선우(고경표), 택(박보검), 동룡(이동휘)이 한 방에 모여 80년대 인기 영화 '영웅본색'을 보는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밥 먹으러 와라”는 엄마들의 소리를 듣고 각자의 집으로 흩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응답하라 1988'은 큰 히트를 치며 복고열풍...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응답하라 1988'은 왜?” 오늘(6일) 오후, '응답하라' 세 번째 시리즈인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의 막이 오른다. 세 번째 시리즈인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는 더욱 커졌다. 관심이 많을수록 궁금증은 커지는 법. 이에 지난 5일 연출자인 신원호 PD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려 나섰다. Q. 왜 혜리인가? 여주인공 성덕선 역에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발탁됐다. 아이돌이 주연...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신원호 PD가 세 번째 '응답하라' 시리즈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1988년도를 그려낸다. 5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모처의 한 식당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자 신원호 PD가 참석해 첫 방송에 앞서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응답하라 1988’은 앞서 복고열풍을 일으킨 ‘응답하라 1997...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배우 고경표가 ‘응답하라 1988′ 첫 방송을 알렸다. 고경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내일! ‘응답하라 1988′ 본방! 류혜영 류준열 혜리 박보검 이동휘 안재홍 최성원 고경표 사진에는 없지만 이민지 이세영 그리고 선배님들 제작진 그리고.. 시청자 분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마음 따듯한 겨울이 되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응답하라 1988′ 신원호 PD가 가족 드라마 속 소재에 관해 입을 열었다. 5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모처의 한 식당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자 신원호 PD가 참석해 첫 방송에 앞서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1997′(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