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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임당' 이영애, 송승헌에 "도움 받을 수 없다"

    '사임당' 이영애, 송승헌에 "도움 받을 수 없다"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배우 이영애, 송승헌 / 사진=SBS ‘사임당’ 캡처‘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가 송승헌을 찾았다.22일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이하 ‘사임당’)에서는 사임당(이영애)이 현룡(정준원)의 후원금을 묻기 위해 이겸(송승헌)을 찾아 갔다.사임당은 이겸에게 “분명히 해둬야 할 것 같다. 도움은 받을 수가 없다. 어떤 심정으로 도우시려는 건 모르겠으나 오해 살 행동은 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이겸은 “난 그저 너무 아까운 인재가 있다길래 도와줬을 뿐이다”고 모른척했고, 사임당은 “정말 제 아이인지 모르고 그려셨습니까?”라고 물었다.이겸은 대답을 망설이며, “대체 뭐가 문제냐. 학당 아이를 모두 도와주기로 한 거다”며 “실력이 뛰어난 아이라던데. 그런 아이 앞길을 그대와 나의 악연으로 막아버리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냐”고 말했다.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사임당' 송승헌, 이영애 향한 사랑은 계속된다

    '사임당' 송승헌, 이영애 향한 사랑은 계속된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사임당, 빛의일기’‘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의 그림자 사랑법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SBS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이하 ‘사임당’)측은 21일 이영애를 돕기 위해 한밤중에 몰래 나선 송승헌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이겸 역)은 어딘가를 바라보며 안타깝고 가슴 저린 표정을 짓고 있다. 애절한 감정이 묻어나오는 송승헌 특유의 깊은 눈빛은 과연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직접 종이 만들기에 나서는 송승헌은 단정하고 기품 넘치는 한복 자태가 아닌 풀어헤친 한복으로 야성미를 폭발시키며 여심을 저격한다. 송승헌과 윤준성(이후 역)이 생전 처음 접해보는 종이 만들기 작업에 몰두하며 티격태격 투덜거리면서도 남다른 호흡으로 작업을 해나가는 모습은 찰떡 호흡과 남남 케미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본격 한양 살이에 돌입한 사임당(이영애)은 과거를 위해 산 공부에 들어간 남편 이원수(윤다훈)을 대신해 기울어진 가세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아이들과 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종이 만들기를 시작한다. 일손이 부족해 위기에 봉착한 사임당이 몸종 향이(장서경)과 고생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안타까워하던 이겸이 한 밤중에 두 팔 걷어붙이고 직접 돕기에 나서게 된 것. 키다리 아저씨에서 우렁 서방으로 업그레이드 된 이겸의 그림자 사랑법이 새로운 매력을 더하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사임당이 종이 생산에 나서면서 휘음당(오윤아), 민치형(최철호)과의 갈등의 골도 깊어질 예정이다. 민치형의 정실부인인 휘음당은 장안 최고의 지물전의 행수로서 실질적으로 관리하며 민치형의 출세에

  • '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 조선 개츠비의 '그림자 사랑법'

    '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 조선 개츠비의 '그림자 사랑법'

    [텐아시아=김수경 기자]‘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 / 사진제공=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의 사랑법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이하 ‘사임당’)의 송승헌은 본격 등장 이후 다채로운 매력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송승헌이 그려내는 이겸의 그림자 사랑법이 여심 저격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왕가의 핏줄이지만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이겸은 어린 시절 사임당(이영애)과 처음 만난 이후 운명적으로 첫 사랑에 빠졌지만 운평사 사건으로 애절하게 이별을 한 후에도 오로지 사임당을 향한 절절한 순애보를 간직하고 있는 조선 최고의 로맨티스트이자 역대급 순정남이다. 20년 만에 재회한 사임당에게 “적어도 전 제 삶을 책임지며 살고 있습니다. 20년 전 제가 그토록 사랑했던 재기 넘치는 소년은 이제 영영 사라지고 없는 듯합니다. 그것이 더 슬프고 비참합니다”라는 냉정한 말을 듣고 돌아선 이겸은 파락호의 삶을 접고 비익당 수장으로 돌아왔다.한양에서 조우한 사임당이 생각과 달리 가세가 기운 상황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모습에 가슴이 아프지만 묵묵히 지키고 바라보는 그림자의 길을 선택한 이겸은 ‘키다리 아저씨’를 자청하고 있다. 이겸이 사임당을 돕는 방식 역시 배려가 넘친다. 가정 형편 때문에 중부학당을 다니지 못하는 현룡(정준원)을 몰래 후원하고, 자모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연을 성사시켰고, 경연에서는 기지를 발휘해 공평한 경쟁을 통해 현룡과 태룡 모두 합격할 수 있도록

  • '미운우리새끼' 어머니들, 송승헌·조인성·차인표에 러브콜

    '미운우리새끼' 어머니들, 송승헌·조인성·차인표에 러브콜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미운우리새끼’ / 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 어머니들의 공개 러브콜이 방송될 예정이다. 17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김민종-김종민에 이어 차태현이 출연할 예정이다. 녹화스튜디오에서는 MC신동엽이 차태현이 등장하는 줄 모르는 어머님들에게 “솔직히 누가 왔으면 좋을 것 같나요?”라고 물었고, 어머님들은 수줍게 사심을 드러내며 각자 좋...

  • 린, '사임당' OST 전격 합류...송승헌 테마송

    린, '사임당' OST 전격 합류...송승헌 테마송

    [텐아시아=윤준필 기자]사임당OST Part4. 린의 ‘언제든 어디라도’ / 사진제공=로엔엔터테인먼트‘OST 여왕’ 가수 린이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와 만났다.‘사임당’ OST 공동 제작을 맡은 로엔엔터테인먼트 등은 17일 오전 0시 멜론 등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가수 린이 맡아 부른 OST ‘언제든, 어디라도’의 음원을 발표하고 드라마와의 새로운 시너지를 기대한다.린은 피에스타 혜미, 김윤아, 더원 등으로 이어지고 있는 ‘사임당’ OST의 네번째 주자다. 린은 그 동안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등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연이은 메가 히트를 기록, ‘한류 OST’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보컬리스트로 유명하다.배우 이영애, 송승헌의 복귀 작으로 아시아권의 주목을 받아온 화제 드라마 ‘사임당’과 OST 여왕’ 린의 새로운 만남이 어떤 호평을 불러낼지 짐짓 기대를 모은다.린이 노래한 ‘언제든, 어디라도’는 극 중 이겸(송승헌)의 테마송으로 사용된다. 신사임당(이영애)을 향한 가슴 시린 순애보를 담은 가사와 린의 명품 보컬이 어우러져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노래는 히트 작곡가 하정호가 멜로디를, OST 프로듀서인 하울이 가사를 각각 썼다.배우 이영애와 송승헌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그의 예술혼과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사임당’은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7개국에 동시 방영되는 것은 물론 중국, 태국,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의 유력 방송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범아시아 지역에서 주목을 받아왔다.‘사임당’ OST는 로엔엔

  • '사임당' 송승헌, 이영애 母子 후원...중부학당 입성(종합)

    '사임당' 송승헌, 이영애 母子 후원...중부학당 입성(종합)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송승헌, 이영애, 오윤아, 김해숙 / 사진=SBS ‘사임당’ 캡처 '사임당' 이영애의 아들이 중부학당에 입성했다. 15일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에서는 이겸(송승헌)이 사임당(이영애)의 아들 현룡를 돕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임당은 현룡을 이끌고 중부학당으로 향했다. 마침 휘음당이 중부학당에 들렸고, 사임당과 만나게 됐다. 휘음당(...

  • 송승헌, 이영애 아들 돕기로 결정 "내가 후원하는 걸로"

    송승헌, 이영애 아들 돕기로 결정 "내가 후원하는 걸로"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송승헌 / 사진=SBS ‘사임당’ 캡처 '사임당' 송승헌이 현룡이를 돕기로 결정했다. 15일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에서는 이겸(송승헌)이 사임당(이영애)의 아들 현룡이가 형편이 어려워 중부학당에 다니기 힘들다는 소식을 듣고 후원하기로 결심했다. 자모회들은 현룡의 중부학당 입학을 반대했고, 이를 들은 이겸은 “경연을 해보는 건 어...

  • 송승헌, 조선시대 아이돌 스타 등극 '매력 발산'

    송승헌, 조선시대 아이돌 스타 등극 '매력 발산'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송승헌/사진=SBS ‘사임당’‘사임당’ 송승헌이 조선시대 아이돌 스타로 등극했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이하 ‘사임당’)에서는 중부학당 마당에서 명심보감을 읊는 현룡(훗날 율곡, 정준원)을 본 교수관 백인걸(안신우)이 감명받았고, 이에 그를 결원이 생긴 중부학당에 입학시키려는 내용이 그려졌다.그리고 16일 8회 방송분에서는 현룡의 중부학당입학을 위한 경연이 열린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 경연을 이끌어낸 주인공이 다름 아닌 이겸(송승헌)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사임당’ 제작진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영상에서는 우선 교수관을 향해 “그 새로운 아이에 대해서 조사 해 본 바, 절대 기준미달입니다”라며 단호하게 말하는 서씨부인(전수경)과 이에 동조하는 부인들의 스토리로 시작된다.이때 이겸(송승헌)이 “그 기준이라는 게 뭡니까?”라는 말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등장하자 순간 부인들의 얼굴에 화색이 돈 것이다. 서씨 부인 또한 말투가 바뀐 채로 “중부학당이 공부만 잘한다고 들어올 수 있는 곳이 아니잖습니까?”라고 말하면서도 이겸을 사랑이 한껏담긴 눈빛으로 바라봤다.그러자 이겸은 미소를 지으며 “그럼 이렇게 하는 건 어떨까요? 경연을 해보는거죠”라면서 다시 한 번 살인미소를 선보여 부인들을 애타게 만든 것이다.제작진은 “이번 8회에서는 똑똑한 현룡을 중부학당에 입학시키기 위해 이처럼 자모회 부인들을 향해 꽃미소를 흘리며 경연을 제안하는 이겸의 모습이 공개된다”라며 “사실 공개된 영상 이후에도 이겸, 그리고 자모회 부인들을 둘러싼 코

  • 송승헌, 이시훈과 첫 만남 '잔망 케미'

    송승헌, 이시훈과 첫 만남 '잔망 케미'

    [텐아시아=김유진 기자]송승헌 / 사진=SBS ‘사임당 빛의 일기’ 캡처‘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이 능청스러운 연기로 무공해 힐링 케미를 선보였다.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 7회에서 송승헌은 우연히 비익당을 찾은 사임당(이영애 분)의 막내아들 우(이시훈 분)와의 첫 만남에서 광대미소를 유발하는 잔망케미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이날 이겸은 비익당 대문 앞에서 호기심에 찬 눈으로 비익당 안뜰을 들여다보던 우를 발견했다. 어린 아이가 비익당 앞을 기웃 거리는 것에 궁금증을 갖게 된 이겸.그는 장난스러운 얼굴을 띄고 우와 같은 표정으로 비익당 안을 살펴보다 우에게 “저 안에 무엇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우는 자신이 비익당을 보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들킬까봐 그의 말에 대답대신 조용히 하라는 의미로 입술에 손가락을 댔다.우의 마음을 안 이겸 역시 우를 따라 자신의 입술에도 손가락을 얹었다. “무엇이 그리 궁금하냐?”라고 묻는 이겸의 질문에도 우가 수신호로 답하자 비익당에서 궁금한 것을 직접 보게 하기 위해 이겸은 우를 번쩍 안아 들고 비익당으로 들어섰다.그토록 원하던 비익당 구경을 하게 된 우는 마침내 만족한 얼굴로 자신의 이름을 한자로 멋들어지게 써냈다. 그리고 멀찍이서 이 모습을 이겸이 흐뭇한 미소와 함께 지켜보았다. 이겸은 우가 사임당의 아들인지 전혀 모르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정이 들어가는 두 사람.비익당에서 처음 만나게 된 이겸과 우는 나이 차가 무색할 정도의 차진 연기 호흡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시청자들을 미소를 짓게 만드는 힐링

  • '사임당' 이영애, 아들과 중부학당 입성해 오윤아와 만날까? (종합)

    '사임당' 이영애, 아들과 중부학당 입성해 오윤아와 만날까? (종합)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사진=SBS ‘사임당’ 방송화면‘사임당’ 한양에서 가족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영애의 모습과 성장한 오윤아의 모습이 공개됐다.15일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이하 사임당)에서는 신사임당(이영애)이 민치형(최철호)이 다시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더불어 휘음당 최씨(오윤아)의 어린 시절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이날 민치형은 의성군의 정체를 알아보라고 수하에게 시켰다. 그리고 이상한 낌새를 눈치찬 신사임당은 이겸에게 서찰을 보냈다.‘의상군 전상서’라 씌여진 서찰에는 ‘민치형, 그 자를 조심하십시오. 큰 해악으로 공을 해칠 자가 자명합니다. 그 사람을 각별히 경계하고 멀리하십시오’라는 당부의 말이 쓰여져 있었다.이어 휘음당 최씨(오윤아)의 과거도 공개됐다. 휘음당 최씨는 어린시절 민치형의 아내가 출산 중 아이를 사산한 것을 기회로 삼아 민치형에게 “아들을 낳아드리겠습니다”라고 제안했다.이에 민치형은 코웃음을 치며 “방자하구나 계집종 따위가”라고 말했고, 휘음당 최씨는 “신분이 천하지 품은 뜻까지 천하지 않습니다. 천하를 호령할 똑똑한 아들을 낳아드리겠습니다”라고 당돌하게 거듭 말했다.한편, 현대에서는 민정학(최종환)이 서지윤(이영애)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정학은 서지윤과 고혜정(박준면)의 연구실에 들이닥쳤고 “무슨 꿍꿍이냐”고 의심했다. 서지윤과 고혜정은 한상현(양세종)의 기지 덕분에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다시 과거 이야기가 펼쳐졌다. 사임당 아들 현룡(율곡)의 천재성을 알아본 중부학당 교수관은 사임

  • '사임당' 이영애, 송승헌에 "최철호, 그 자를 조심하십시오" 당부

    '사임당' 이영애, 송승헌에 "최철호, 그 자를 조심하십시오" 당부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사진= SBS ‘사임당’ 방송화면‘사임당’ 이영애가 송승헌에게 당부했다.15일 방송된 SBS ‘사임당'(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에서는 신사임당(이영애)이 이겸(송승헌)에게 민치형(최철호)를 조심하라고 전했다.이날 신사임당은 이겸에게 익명으로 서신을 보냈다. 서신에는 “민치형, 그 자를 조심하십시오”라고 적혀있었다.이어 신사임당은 “그 사람을 각별히 경계하시고 멀리하십시오. 명심하고 또 명심하기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사임당' 이영애-송승헌-오윤아, 드디어 삼자대면

    '사임당' 이영애-송승헌-오윤아, 드디어 삼자대면

    [텐아시아=김수경 기자]SBS ‘사임당, 빛의 일기’ / 사진제공=그룹에이트, 엠퍼 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 송승헌, 오윤아가 드디어 삼자대면 한다.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이하 ‘사임당’)측은 14일 운평사 악연의 주인공 이영애, 송승헌, 오윤아의 운명적 조우를 담은 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 송승헌, 오윤아는 사진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중부학당을 찾아온 이영애(사임당)와 송승헌(이겸)이 예상치 못하게 마주하게 되고 찰나의 눈맞춤 뒤 아련함을 간직한 채 스쳐지나간다. 복잡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영애의 섬세한 표정과 물끄러미 바라보는 송승헌의 애수어린 눈빛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아무렇지 않은 듯 자신을 스쳐지나간 이영애를 한참 바라보는 송승헌을 살벌하게 응시하는 오윤아(휘음당)의 불타오르는 듯 한 눈빛은 세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신동으로 불리는 아들 현룡(율곡)과 함께 중부학당 입학에 관해 알아보기 위해 찾아온 사임당과 중부학당을 좌지우지하는 자모회의 실세 휘음당, 우연히 학당을 찾았다가 이들과 조우하게 된 이겸까지 삼자대면이 이뤄지며 보다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진다. 과거가 아닌 현실을 선택하며 살아가는 주체적인 여성 사임당과 여전히 아련하고 애틋한 첫 사랑의 순애보를 간직하고 있는 이겸, 그런 두 사람을 보며 20년 전 좌절과 질투를 다시 맛보는 휘음당의 엇갈린 시선은 20년 전보다 강렬한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사임당

  • '사임당' 송승헌, 카리스마 더한 순정남

    '사임당' 송승헌, 카리스마 더한 순정남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사임당’ 송승헌 / 사진제공=그룹에이트, 엠퍼 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사임당’ 송승헌의 본격 활약이 시작됐다.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측은 13일 송승헌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아역에서 성인 연기자로 바통 터치한 5회부터 본격 등장을 시작한 송승헌은 한층 깊어진 연기와 남다른 존재감으로 극의 무게 중심을 잡으며 호평을...

  • '사임당' 시청률 해답은 '그림'에

    '사임당' 시청률 해답은 '그림'에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송승헌 / 사진=SBS ‘사임당 빛의 일기’ 홈페이지 그림 그리는 송승헌의 모습과 함께 '사임당'이 활기를 띄었다. 천재 여류화가 신사임당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시청률도 탄력을 받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는 지난 9일 방송된 6회를 통해 3회부터 이어진 시청률 하락세를 끊어냈다. 이날 방송분은 전국 기준 시청률 12%(닐슨)를 기...

  • '사임당' 이영애X송승헌 나섰다… 시청률 상승세

    '사임당' 이영애X송승헌 나섰다… 시청률 상승세

    [텐아시아=조현주 기자]‘사임당, 빛의 일기’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한 ‘사임당, 빛의 일기’가 몰입감 높은 전개로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9일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이하 ‘사임당’) 6회에서 본격 한양 살이에 나선 사임당(이영애) 앞에 운명의 소용돌이가 시작됐다. 이야기가 탄력을 받으며 시청률도 수도권, 전국 기준 각각 1.5%p, 1.2%p 상승한 12.5%, 12.0%(닐슨 코리아 집계결과)를 기록했다.이겸(송승헌)과 운명적으로 재회한 사임당은 “저는 제 삶을 선택하며 살았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겸은 다시 방황했지만 사임당과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모견도를 그려 보내며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화재가 다시 살아난 이겸에게 중종(최종환)은 비익당의 수장을 맡겼고 동시에 민치형(최철호)의 감시도 맡겼다. 사임당은 어가 행렬을 보며 운평사 사건을 떠올렸고, 아들 이우를 찾으려다 운평사 참극의 주범 민치형과도 마주쳤다. 운평사 악연으로 연결된 이들이 한양에서도 절묘하게 관계를 이어가며 서서히 촘촘한 긴장감을 조여가고 있다.4회 동안 공을 들여 사임당과 이겸, 휘음당(오윤아), 민치형, 중종 사이의 관계를 치밀하게 쌓아 올렸던 ‘사임당’은 본격적인 이야기 전개로 폭풍전야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 20년 만에 재회한 이들의 갈등관계가 특정 사건을 일으키거나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금방이라도 터질듯 한 시한폭탄처럼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여기에 중종의 폐비 신씨(윤석화)까지 등장해 사임당 가족과 인연을 맺기 시작하면서 한층 더 복잡해진 인연이 어떤 이야기와 갈등을 풀어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