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TTL 소녀’ 임은경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솔직하고 순수한 입담으로 신비주의를 봉인 해제했다. 특히 그는 세월을 비껴간 냉동 미모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김보성, 김광규, 장수원도 뜨거운 토크 열기로 웃음 의리를 지켰다. 지난 1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얼음~땡!’ 특집으로 김보성, 김광규,...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JTBC 드라마 페스타 '안녕 드라큘라'가 마지막까지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안녕 드라큘라'에서는 인생의 문제를 맞닥뜨린 안나(서현 분)와 미영(이지현 분), 서연(이주빈 분), 유라(고나희 분), 지형(서은율 분)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상처와 함께 성장한 이들의 이야기는 마지막까지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차근차근 쌓아 올린 감정을 폭발시킨 서현과 이지현의 연기는 물론...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MBN '친한 예능'에서 촌철살인 드립과 의도치 않은 몸 개그가 난무하는 하희라이프팀과 샘샘브로팀의 박빙 대결이 펼쳐졌다.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지난 18일 방송된 7회에서는 대부도로 봄맞이 돌발 여행을 떠난 '하희라이프'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과 '샘샘브로'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루노, 로빈 데...
[텐아시아=우빈 기자] tvN 월화드라마 '방법'이 패닉 엔딩으로 안방극장의 심박수를 무한 폭발시키며 충격과 소름의 한국형 공포를 선사했다. 지난 18일 '방법'이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3.5%, 최고 4.1%를 기록했다. tvN 타깃 2049 시청률에서도 평균 2.1%, 최고 2.4%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제공/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날 방송은 '악귀' 진종현(성동일 분)을 ...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한석규, 이성경, 신동욱이 각자의 방식으로 돌담병원을 위협하는 세력에게 일침을 날리며 안효섭을 지켜내는 데 성공,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지난 18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위기에 빠진 서우진(안효섭)을 지켜내고자 김사부(한석규), 차은재(이성경), 배문정(신동욱) 등이 자신의 소신대로 행동을 옮기는 모습이 담겼다. 김사부는 연봉을 두 배나 주는 데가 있어 옮기기로 결정했...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트로트가수 영기가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고백하며 주목받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수도권기준 가구시청률 6.2%(닐슨코리아)를 기록, 지난주보다 0.3% 상승했다. 방송 이튿날인 지금까지 주요 포털 검색어 상위권에 영기가 올라와 있기도 하다. 멀끔한 외모에 훤칠한 키, 맛깔나는 무대 매너와 유머 감각까지 겸비해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TV조선 '미스터트롯'...
[텐아시아=김지원 기자]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이 오로지 ‘감자’ 하나만으로 소박한 자급자족의 ‘백투더고전’ 라이프를 선보이며 꿀잼을 안겨줬다.지난 18일 방송된 ‘불청’에서 청춘들은 안혜경의 고향인 강원도 평창을 찾았다. 먼저 도착한 김광규, 최성국, 이연수, 박선영은 하얀 눈밭을 보자 포대로 커플 썰매를 타는 등 동심의 세계로 돌아갔다.청춘들이 모두 모이자 제작진은 “186cm의 모델 출신 연기자 남자가 한 명 더 온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멀리서 걸어오는 훤칠한 실루엣의 주인공은 배우 한정수였다.1년 3개월 만에 ‘불청’을 다시 찾은 한정수는 “1년이 지나면 법적으로 새 친구다. 2018년도 11월 그때가 제일 힘들 때였는데 그걸 다 겪고 다시 새롭게 태어났다”며 자신을 ‘헌 친구’가 아닌 ‘새 친구’라고 설명했다. 또 “2020년부터 다 리셋하고 새로운 삶을 살려고 한다”고 말해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한정수는 강문영을 보자 “누나 잘 안다”라며 반가워했다. 강문영은 한정수와 드라마 ‘아랑사또전’에 같이 출연했던 바 있다. 강문영은 한정수를 따뜻하게 맞아줬다. 이어 안혜경은 9년 전 한 음악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한정수와 함께 단상에 섰던 추억을 떠올렸다. 하지만 한정수는 “옛날의 기억은 다 잊어버렸다”며 특유의 ‘아무말대잔치’로 웃음을 안겼다.제작진은 청춘들에게 “이번 편은 클래식이다. 옛날 ‘불청’에서처럼 현장에서 자급자족하라”고 미션을 던졌다. 이에 강문영은 “옛 것이 좋은 것”이라며 반겼다. 김광규 역시 “그동안 회비 3만원을 걷으면서 굉장히 풍족하게 많이 먹었다. 음식에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이 시청률 12.0%를 뚫는 돌풍을 이어가며 속도, 흥도 꽉 찬, 화요일 밤 예능 NO.1 클래스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아내의 맛’ 85회분 시청률은 9.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은 12.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지상파&mi...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딸을 가진 엄마로써 많이 공감하고 울었어요. 좋은 메시지를 가진 작품입니다. 제가 대본을 보면서 느낀 깨달음과 교훈을 함께 나누고 싶어 출연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배우 김태희가 18일 오후 2시 CJ ENM센터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이하 ‘하바마’) 제작발표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발표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채널A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서 지난해 8월 한 차례 방송에 출연했던 거제도 8남매가 재등장했다. 당시 이들은 8남매 중 가장 많이 희생해 온 장남 변청모 씨에게 단체 눈 맞춤을 신청하며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화목한 가족애를 보여줬다.지난 17일 방송에서는 8남매 중 5남매만이 눈맞춤방을 찾았다. 이들의 사연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바로 8남매 어머니인 이옥순 씨가 최근 신내림을 받았고, 가족의 생활조차 돌보지 않은 채 종일 기도에만 매진하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이날 불참한 3남매는 무속인이 된 엄마에게 반발한 나머지 눈맞춤에도 나서지 않았다. 6개월 전의 푸근한 모습과 분위기마저 달라져 버린 엄마는 집에서 새벽부터 밤까지 기도에만 골몰했다.눈물 속에 엄마와 눈맞춤을 한 5남매는 “평범한 엄마로 돌아오면 좋겠다” “입시를 앞두고 있는데도 엄마가 챙겨주지 않아 섭섭하다” “엄마가 뭔가에 홀린 것 같아 무섭다”며 오열했다.장남을 비롯한 큰 자녀들은 아직 학생인 일곱째, 여덟째가 학교에서 받을 상처를 걱정하기도 했다. 이에 엄마 이옥순 씨도 “그 마음 알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5남매는 모두 함께 “신이야, 우리야?”라고 물었다.그러나 이옥순 씨는 “엄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 봤지만, 내 노력의 80% 만큼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힘들었던 삶을 돌아봤다. 그리고 “내가 지금 신을 모시지 않으면 너희들이 나처럼 고생하고 살게 되는데 엄마는 그건 싫다”며 “신을 모시는 게 너희들을 1순위로 생각한다는 것”이라고 해 다시 한 번 자식들을 울렸다.마침내 선택의 문이 등장했지만 엄마는 “지금은 신이 먼저”라며 자식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이성경과 안효섭이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며 환상적인 콤바인으로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2' 1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23.9%, 전국 시청률 22.7%, 순간 최고 시청률 25.5%를 돌파하며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049 시청률은 8.5%를 기록해 월요일 전 채널에서 1위 왕좌를 수성했다. 서우진(안효섭)은 ...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이상아가 세번의 결혼과 세번의 이혼 등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털어놨다. 17일 방송한 SBS플러스 예능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원조 책받침 여신’ 이상아가 출연했다. 이상아와 동갑내기인 윤정수는 “1980년대 모든 잡지 표지모델이 이상아였을 정도였다. 광고도 모두 섭렵했다. 주요 광고를 500개 이상 찍었다”며 당시 인기에 대해 이...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태사자 김형준이 메이크 오버에 대한 도전정신으로 화끈한 변신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1990년대 비주얼 그룹이었던 태사자의 김형준과 박준석이 출연해 파격 변신과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김형준과 박준석은 오프닝부터 심상치 않은 친분을 과시하며 핑크빛 브로맨스로 웃음을 안겼다. 20년 가까이 함께 했다던 그들은 쌀롱 스튜디오에서조차 꼭 붙어있는 모습으로 이소라를 당황케 한 것. ...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MBC '배철수 잼(Jam)'(이하 '배잼')이 지난주에 이어 이장희, 정미조가 또 한 번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연륜만큼이나 깊이 있는 레전드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장희가 프로듀싱한 70년대 공전의 히트곡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원래 세시봉 멤버 김세환이 부르려 했으나 “나를 위해 만들었는데 왜 김세환 씨가 불러?”라는 당시 아내의 말 ...
[텐아시아=우빈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이번에도 솔직 담백한 매력을 뽐냈다. 서동주는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해맑은 인사와 함께 등장했다. 그는 “원래 전공은 미술이었는데 그 후 수학과 마케팅 공부를 했다.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쉬운 전문직이 변호사 일이었던 것 같았다”며 공부의 신 면모부터 자랑했다. 고민을 묻자 서동주는 “일은 잘 풀리고 있는데 연애가 문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