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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가령, 남편 불륜 뒤로하고 골프장서 美친 미모 [TEN★]

    이가령, 남편 불륜 뒤로하고 골프장서 美친 미모 [TEN★]

    배우 이가령이 골프장에서 손하트로 팬사랑을 드러냈다.이가령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프장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 등을 올렸다.사진 속 골프웨어를 입은 이가령은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 팬이 친필로 쓴 편지를 인증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이가령은 돋보이는 미모와 골프웨어 핏을 자랑하며 필드를 더욱 빛나게 했다.한편 이가령은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부혜령 역을 맡아 열연했다. 남편 성훈의 불륜을 용서하며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고,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딩크족임에도 임신까지 하려 했지만, 자신이 자궁 기형으로 임신이 힘든 상태임을 알고 결국 이혼을 선언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불륜 3인방, 이대로 해피엔딩?…'최종회 D-DAY' 성훈·이태곤·전노민의 운명은? ('결사곡') [종합]

    불륜 3인방, 이대로 해피엔딩?…'최종회 D-DAY' 성훈·이태곤·전노민의 운명은? ('결사곡') [종합]

    "최종회 D-DAY" 불륜 남편 3인방 중 최후에 웃을 자는 누구일까.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 성훈과 이태곤, 전노민이 위기에 직면한 '3인 3색' 반응을 터트리며,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지난 7일 방송된 '결사곡' 15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5.4%, 분당 최고 시청률 16.0% (전국 시청률 14.8%, 전국 시청률 기준 분당 최고 15.3%) 까지 치솟으며, TV CHOSUN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은 물론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승승장구 행보를 선보였다.극중 판사현(성훈)은 이혼한 부혜령(이가령)의 기자회견으로 인해 신상이 털리는 고초를 겪었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돼 눈길을 끌었다. 불륜녀 송원(이민영)의 출산을 앞두고 판문호(김응수)와 소예정(이종남)까지 서울에 올라온 가운데, 판사현은 기분 좋게 취해 귀가했다. 원인을 제공하고도 부혜령을 상대로 유리하게 이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혼 사건 의뢰가 쏟아지고 있음을 밝혀 반전을 일으켰다. "우리 쏭위엔 하구 바다가 복덩인 거 같애요"라며 송원과 임신 중인 아이에게 공을 돌리던 판사현은 "인제 요만큼두 미안함 없어 부혜령한테, 미련두 없구, 원망 조차두..."라며 남아있던 일말의 죄책감마저 털어버렸음을 전했다. 더불어 판사현은 송원에게 "우리 이쁜이... 복덩이"라고 다정하게 부르며 팔베개를 해줬고, 송원 역시 "나의 서방님"이라고 애교를 부리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판사현은 "심적으로 외로웠던 저에게 사랑스런 쏭위엔을 보내 주시고 바다까지 잉태 시켜 주셔서 한없이 감사

  • '결사곡2' 이민영 "임성한 작가, 따뜻한 분…대본의 깊이가 남달라" (인터뷰 ②)

    '결사곡2' 이민영 "임성한 작가, 따뜻한 분…대본의 깊이가 남달라" (인터뷰 ②)

    배우 이민영이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의 임성한 작가를 처음 만난 소감에 대해 밝혔다.이민영은 6일 오후 텐아시아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종영을 3일 앞둔 '결사곡2'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결사곡2'는 불륜으로 인해 파국을 맞는 30, 40, 50대 부부의 이야기를 그렸다. 파격적인 소재를 담아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이민영은 극 중 판사현(성훈 분)의 불륜녀 송원 역을 맡았다. 유부남의 유혹에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결국 임신을 하게 되면서 악녀로 변한 인물이다.이날 이민영은 파격적인 전개 속에서도 언제나 이성적이고 차분한 송원을 연기한 비결로 '대본'을 꼽았다. 그는 "대본에 다 나와 있었다"며 "매 신마다 평정심을 유지하는 캐릭터로 대본에 표현됐기 때문에 일관성을 유지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작가님께서 써주신대로 표현하기만 하면 됐다"고 말했다.이어 임성한 작가에 대해 "탄탄한 서사를 쓰는 분"이라며 "자극적인 게 빨리 안 나와서 기다렸던 분들은 지루하게 느꼈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터트렸을 때 파급효과가 컸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드는 제작진이나 배우들이 여기서부터는 시청자분들이 통쾌하게 사이다를 느끼겠다고 지점에서 어김 없이 좋은 시청률이 나왔다. 감사하면서도 신기한 경험이었다"며 "대본을 보면서 소름 돋는 부분이 있는데 그 점을 시청자들도 좋아해주셨다"고 돌아봤다.이민영은 "다른 때보다도 고민이 많았던 작품이다. 연기 자체가 힘들었다기 보다는 임성한 작가님이 주는 대본의 깊이가 너무

  • '결사곡2' 이민영 "성훈 불륜녀 송원, 제가 봐도 가장 얄미웠죠" (인터뷰 ①)

    '결사곡2' 이민영 "성훈 불륜녀 송원, 제가 봐도 가장 얄미웠죠" (인터뷰 ①)

    배우 이민영이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에서 자신이 연기한 불륜녀 역할에 대해 "얄밉다"고 말했다.이민영은 6일 오후 텐아시아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종영을 3일 앞둔 '결사곡2'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결사곡2'는 불륜으로 인해 파국을 맞는 30, 40, 50대 부부의 이야기를 그렸다. 파격적인 소재를 담아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이민영은 극 중 판사현(성훈 분)의 불륜녀 송원 역을 맡았다. 유부남의 유혹에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결국 임신을 하게 되면서 악녀로 변한 인물이다.이날 이민영은 자신이 연기한 '송원'에 대해 "불륜녀임에도 시즌1에서는 응원을 받는 캐릭터였다. 그런데 시즌2에서는 많은 분들이 갑론을박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인물이었다"며 "어느 정도 예상했던 반응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송원은 이혼의 아픔을 겪었기 때문에 모든 관계가 조심스러웠다. 시즌1에서 판사현과 만났을 때도 곧바로 사랑에 빠지지 않고 가정으로 돌려보내려는 노력을 해서 응원을 받은 것 같다"며 "시즌2에서는 결국 사랑을 택하면서 시청자분들이 갑론을박을 "고 회상했다.그러면서 "불륜 역할은 진정한 사랑이라고 해도 지탄을 받을 수밖에 없고, 환영받을 수 없지 않나. 송원을 이해하고 그려내는 입장에 최대한 집중하려고 했다"며 "가장 많이 고민한 캐릭터였다"고 털어놨다.판사현의 부인 부혜령(이가령 분)은 시즌2가 되어서야 불륜 상대가 송원이었음을 알게 됐다. 이에 대해 이민영은 "그가 정체를 알게 된 여부를 떠나 부혜령에 대해 변함 없이 미안함을

  • '결사곡2' 이가령, 성훈 불륜 폭로했다…"이민영 임신, 이혼당했다" [종합]

    '결사곡2' 이가령, 성훈 불륜 폭로했다…"이민영 임신, 이혼당했다" [종합]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 이가령이 성훈에게 제대로 뒤통수를 날렸다. 지난 1일 방송된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 1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3.3%, 분당 최고 시청률 14.5%까지 치솟으며 TV조선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했다. 극중 판사현(성훈 분)은 판문호(김응수 분), 소예정(이종남 분)과 함께 송원(이민영 분)을 찾아가 부혜령(이가령 분)과 이혼 서류를 접수했으며, 부혜령이 조만간 이사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더불어 판사현은 송원의 출산 때까지 판문호, 소예정과 서울에서 같이 살자고 제안했고, 송원 역시 흔쾌히 찬성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형성됐다.부혜령은 이사 가기 전날, 판사현과 시부모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하며 이혼을 자신의 팔자고 운명이라고 생각하겠다는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앞으로 시부모를 엄마, 아빠처럼 생각하겠다는 말로 훈훈한 마무리를 선사한 부혜령은 판사현에게 “잘 지내”라며 허그를 해주는 쿨한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그렇게 웃으며 전남편과 시부모를 보내준 부혜령은 서반(문성호 분)과 약속을 잡았고, 서반에게 남편의 불륜과 불륜녀의 임신으로 이혼했음을 토로했다. “더 좋은 상대 만나야죠. 그럼 치유돼요”라는 서반의 위로에 “바로 부장님요”라고 속으로 받아친 부혜령은 “SF전자 미혼 맏아들이랑 결혼하면 짜릿한 복수지”라고 생각해 위험함을 더했다. 자신도 한 팀이라고 생각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얘기하라는 서반에게 힘을 얻은 부혜령은 알아서 대리주차 비용까지 내주는 서반의 센스에 더욱 호감을 느꼈다.그 사이 판사현은 한

  • 성훈, 출산 앞둔 이민영 위해 '임부복 애교' ('결사곡2')

    성훈, 출산 앞둔 이민영 위해 '임부복 애교' ('결사곡2')

    성훈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불륜녀 이민영을 위해 '코믹 임부복 포즈' 퍼레이드 애교를 뽐냈다.  1일 방송되는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는 판사현(성훈 분)과 송원(이민영 분)의 첫날밤이 그려진다. 앞서 판사현은 아내 부혜령(이가령 분)이 돌발 이혼 선언을 하자 그대로 받아들였고, 송원을 찾아가 아내가 이혼을 제안했음을 밝히며 최대한 빨리 결혼하면 된다고 벅찬 심정을 알렸다. 이와 관련 이민영을 향한 성훈의 '불끈불끈 애교'가 관심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은 이혼을 결정한 판사현이 송원의 집으로 한걸음에 달려온 장면. 뭐든지 송원과 함께 하려는 듯 송원의 임부복을 입은 판사현은 프릴 사이, 근육이 돋보이는 포즈를 취하며 10살 연하남의 애교를 맘껏 발산했다. 송원은 판사현의 임부복 자태에 잠시 놀라지만 이내 판사현의 다정함에 활짝 핀 미소로 화답했다. 과연 속전속결 이혼을 한 판사현은 이대로 송원과 초스피드 합가를 이뤄내는 것인지, 두 사람의 행복은 이대로 계속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바람핀 성훈부터 이민영 임신→이가령 이혼까지, 불륜 서사 되짚는다 ('결사곡2')

    바람핀 성훈부터 이민영 임신→이가령 이혼까지, 불륜 서사 되짚는다 ('결사곡2')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가 31일(오늘) 결방의 아쉬움을 달랠 특별 방송 ‘결혼작사 이혼작곡: 명장면 스페셜’을 편성했다.‘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는 지난 시즌1부터 차곡차곡 쌓여온 스토리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TV조선 드라마 최초 13% 돌파와 함께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무엇보다 ‘결사곡2’는 남은 3회 동안 휘몰아칠 막판 스퍼트를 앞두고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휴방을 결정한 상황. 이와 관련해 31일 방송에서는 ‘결사곡1’ 전편과 ‘결사곡2’ 13회까지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결혼작사 이혼작곡: 명장면 스페셜’이 방송된다. 특히 ‘결혼작사 이혼작곡: 명장면 스페셜’은 ‘결사곡2’로 피비월드에 입문한 시청자들의 시즌1 정주행 붐에 발맞춰 30대, 40대, 50대 부부의 불협화음을 기승전결에 맞춰 전달한다. 세 부부의 행복한 순간부터 남편들의 이중생활, 삼색 공분의 불륜, 인과응보의 삼자대면까지 다시 보고 싶은 명장면들을 순서대로 배치해 시즌1부터 이어온 부부들의 이야기에 대한 이해도를 상승시키는 것.특히 판사현(성훈 분)의 경우 송원(이민영 분)과의 바람부터 임신, 아내인 이가령과의 이혼까지의 스토리가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결사곡 어록’으로 불리는 명대사를 되짚어보며 피비표 말맛에 다시금 빠져보는 계기도 마련한다. 극의 요소요소에서 반전의 묘미를 일깨우고, 그로테스크함을 배가시키며, 통쾌함과 슬픔을 증폭시켰던 명대사들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카

  • 성훈, 불륜남 벗고 식욕 장착…중장비 자격증 취득 "100점" ('나혼산')[종합]

    성훈, 불륜남 벗고 식욕 장착…중장비 자격증 취득 "100점" ('나혼산')[종합]

    배우 성훈이 중장비 운전에 도전하며 거친 매력을 뽐냈다. 성훈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인생 2막을 준비하기 위해 3톤 미만 지게차와 굴착기 운전에 도전했다.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 불륜남 판사현 역을 맡아 열연한 성훈은 촬영이 모두 끝난 휴일을 맞아 중장비 전문 학원을 찾았다. 그는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며 장난스럽게 이야기를 꺼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배우로 전직한 과거가 있는 만큼 이번 중장비 운전 도전에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성훈은 실제 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지게차 실습에서 특출난 재능을 뽐냈다. 여기에 4분의 시간제한과 고난도 코너링으로 구성된 자격증 코스를 성공적으로 완주해 강사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굴착기 운전에 도전한 성훈은 생각보다 초고난도 조작법에 집중력을 불태웠고, “포기하자니 조금만 더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중장비 연수를 마친 그는 일반 승용차를 탄 뒤 “오토매틱 자동차가 이렇게 편할 줄이야”라며 감탄하는가 하면 “후방카메라도 있네”라며 즐거워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먹성훈’다운 3종 먹방 세트로 안방극장의 침샘도 저격했다. 성훈은 세 젓가락질 만에 냉면 그릇을 비웠고, 육회비빔밥도 게 눈 감추듯 해치워 출연자들의 탄성을 터뜨리게 했다. 또한 소머리국밥에 식초를 넣는 독특한 조리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훈은 “신맛 때문이 아니라 감칠맛 때문에 넣는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론 수업을 들은 성훈은 사전평가에서 100점을 달성했다. 그

  • 이가령, 성훈과 이혼 공식 발표…눈물의 기자회견 연다 ('결사곡2')

    이가령, 성훈과 이혼 공식 발표…눈물의 기자회견 연다 ('결사곡2')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이가령이 성훈과 이혼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마련한다.‘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는 불협화음을 겪던 30대, 40대, 50대 아내의 의기투합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하며 TV조선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세우는 역대급 성적을 이뤄내고 있다.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부혜령(이가령 분)은 판사현(성훈 분)과 함께 대전 본가로 향했고, 시부모 앞에서 판사현에게 이혼을 선언하며 위자료로 고급빌라와 보유세, 유지비를 약속받았다. 더욱이 부혜령이 자궁 기형으로 인해 치료로도 임신이 힘든 난임 상태였음이 드러나면서 향후 행방에 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이와 관련 이가령의 ‘이혼 발표 기자회견’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 중 부혜령이 소속사 대표에게 연락해 기자회견을 성사시킨 장면. 차분한 흰색 원피스를 입은 부혜령은 일명 ‘너구리 화장’으로 불리던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벗고 창백한 얼굴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부혜령은 직접 이혼을 했음을 밝혀 플래시 세례와 질문 폭탄을 받았고, 대답하는 내내 파르르 떨리는 입술로 울컥한 심정을 토로하며 눈물을 터트려 기자들의 폭풍 타이핑을 이끌었다. 순식간에 핫이슈가 된 부혜령의 기자회견이 휘몰아치는 파란의 예고편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그런가 하면 이가령의 ‘대대적인 돌싱 선언’은 지난 5월 중순에 촬영됐다. 이가령은 혼자서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끌어내야 하는 이 장면을 앞두고 대본을 정독하며 감정 몰입에 힘썼다. 덕분에 촬영이 시작되자 처연함과 울컥함을 넘나드는 복잡다단한 부혜령을 오롯이 표현하며, 현

  • '나혼자산다' 성훈, 괴기 먹방…식초를 국밥에?

    '나혼자산다' 성훈, 괴기 먹방…식초를 국밥에?

    배우 성훈이 편견 없는 '순삭 먹방'을 펼쳤다. 3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성훈의 놀라운 먹방이 공개된다. 드라마 촬영 종료 이후 입맛이 다시 돌기 시작했다는 성훈은 메뉴 세 개를 클리어하며 고삐 풀린 한 끼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훈은 한눈에 봐도 엄청난 양의 음식을 순식간에 해치워 놀라움을 자아낸다.  지게차부터 굴착기까지 중장비 실습을 마친 성훈은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메뉴판을 보고 고민하는 것도 잠시 성훈은 냉면, 육회 비빔밥, 소머리 국밥까지 세 개의 메뉴를 시켰다.  한 눈에 봐도 엄청난 양의 음식이 나오고 성훈은 냉면부터 시작해 육회 비빔밥과 소머리 국밥을 차례대로 클리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먹방에 진심인 성훈은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동시에 메뉴 세 개를 시켜 '순삭' 먹방을 펼쳤다. 특히 성훈은 폭풍 먹부림과 함께 냉면에는 국밥 국물을, 국밥에는 식초를 넣는 등 음식에 편견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배를 든든하게 채운 성훈은 중장비 이론 수업을 듣고, 식곤증과 사투를 벌이며 수업에 임했다. 중장비 이론 사전 평가 시험을 앞둔 성훈은 "운전면허 필기 시험에 3번 떨어졌었다"고 고백해 삼수생의 굴욕을 만회할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성훈 외도 용서한 이가령, 시댁서 폭탄발언…"비밀 밝혀진다" ('결사곡2')

    성훈 외도 용서한 이가령, 시댁서 폭탄발언…"비밀 밝혀진다" ('결사곡2')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이가령과 성훈, 김응수와 이종남이 예측 불가한 운명을 암시한다.‘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는 흥미진진한 전개와 각양각색 입체적인 캐릭터의 향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판사현(성훈 분)과 부혜령(이가령 분)은 부부동반 모임에서 연애 때 보여준 판사현의 자상함과 부혜령이 프러포즈를 승낙했을 때의 기쁨을 다시금 회상하며 추억에 잠겼다. 특히 집에 돌아온 부혜령이 술에 취해 “아까 얘기하다 보니까 자기 정말 나한테 잘했어. 그러기 쉽지 않은데”라며 지나간 일은 언급하지 않을 테니 다시 잘해보자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 귀추가 주목됐다.이 가운데 성훈, 이가령, 김응수, 이종남의 ‘눈물샘 터진 시댁 만남’이 담겨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극 중 30대 부부가 부혜령의 제안으로 함께 판사현의 본가를 찾은 장면. 의외의 방문이지만 따뜻하게 부혜령을 맞아준 판문호(김응수 분)와 소예정(이종남 분)은 평범한 대화로 아들 내외와의 평화로운 저녁 시간을 꿈꾼다. 그러나 담담하던 부혜령이 판사현에게 한마디를 던진 뒤 시부모 앞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것. 과연 부혜령이 작정하고 시댁을 찾은 이유는 무엇인지, 이 만남이 어떤 후폭풍을 몰고 올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그런가 하면 성훈, 이가령, 김응수, 이종남의 ‘요동치는 본가 방문’은 지난 6월 중순에 촬영됐다. 일명 시청자들에게 ‘소백산 대첩’이라고 불리는 고깃집 삼자대면 촬영 이후 다시 만난 네 사

  • '결사곡2' 성훈, 만삭 불륜녀 이민영과 순산 쇼핑 나섰다

    '결사곡2' 성훈, 만삭 불륜녀 이민영과 순산 쇼핑 나섰다

    성훈이 자신의 아이를 가진 이민영과 쇼핑에 나선다. 22일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 측은 성훈과 이민영, 김응수, 이종남의 순산 기원 쇼핑 현장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은 예정일이 다가오는 송원(이민영 분)의 순산을 기원하며 다 같이 쇼핑에 나선 장면으로, 판사현과 판문호(김응수 분)는 몸이 무거운 송원을 양쪽에서 거들어주며 지극정성으로 가구매장에 들어가고, 소예정(이종남 분)은 흐뭇한 얼굴로 이리저리 꼼꼼하게 살펴본다. 어두웠던 판사현의 함박웃음과 아련했던 송원의 밝은 미소, 태어날 손주를 생각하며 들뜬 판문호와 소예정이 벌써부터 손주 바보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불륜으로 시작한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마치 한 가족 같은 네 사람의 화목함은 지속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무엇보다 지난 12회에서는 사피영(박주미 분), 신유신(이태곤 분)의 70분간 2인극이라는 파격전개로 다른 등장인물은 등장하지 않아 충격을 안겼따. 11회 방송에서 판사현은 부부동반 모임 뒤 술 취한 아내 부혜령(이가령 분)이 다시 잘해보자는 말에 반박하지 않았고, 송원은 출산 후 중국어 과외를 해달라는 서반(문성호 분)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다고 답해 의문을 안겼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제작진은 “불륜에도 각양각색이 있음을 드러내며 끊임없는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마음껏 예측하고, 정신없이 뒤통수 맞을 전개가 펼쳐지는 13회를 봐 달라”고 전했다.‘결혼작사 이혼작곡2’ 13회는 오는 2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

  • '결사곡2' 성훈, 불륜녀 아닌 이가령과 침대에 누웠다

    '결사곡2' 성훈, 불륜녀 아닌 이가령과 침대에 누웠다

    TV조선 주말미니시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 성훈과 이가령의 침실 만취 모습이 공개됐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는 10회 연속 시즌2 자체 최고 경신은 물론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역사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판사현(성훈 분)은 불륜녀 송원(이민영 분)을 진짜 짝이라 확신하며 점을 보기 위한 생시를 알아봐 줄 것을 엄마 소예정(이종남 분)에게 부탁하고, 부혜령(이가령 분)은 우연히 서반(문성호 분)이 SF전자 장남인 걸 알게 된 후 관심을 보여 위태로움을 배가시켰다.이런 가운데 성훈과 이가령의 ‘알콜 지수 최고조’ 현장이 담겨 이목이 집중된다. 극중 부부동반 모임에 참석했던 판사현과 부혜령이 만취해 귀가한 장면. 블랙앤화이트로 선남선녀 커플룩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은 외투만 겨우 던져놓고 신발도 벗지 못한 채 침대로 쓰러지고, 술의 기운인지 노기가 한층 옅어진 부혜령은 감은 눈으로 취중 진담을 던진다. 정신을 차리지 못하던 판사현은 눈을 번쩍 뜨면서 생각에 잠긴다. 이에 판사현을 심란하게 한 부혜령의 한마디는 무엇일지, 술기운에 의한 비어고글 효과가 냉랭하던 부부의 온도를 달라지게 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성훈과 이가령의 ‘취중진담 동침 모먼트’는 지난 5월 촬영됐다. 이가령은 시즌1 때 보다 살이 많이 빠져 날렵해진 성훈의 슈트핏을 칭찬했고, 성훈 역시 하얀 의상으로 인해 이가령이 한층 착해 보인다고 농담 같은 칭찬을 건네 웃음을 터지게 했다. 이어 두 사람은 겉으로는 행복해 보여야 하는 쇼윈도 부부의 고단함과 술자리 후 각각 동요와 혼란을 겪는

  • [공식] 성훈·임수향, '신기생뎐' 커플 재회할까…"'제인 더 버진' 검토 중"

    [공식] 성훈·임수향, '신기생뎐' 커플 재회할까…"'제인 더 버진' 검토 중"

    배우 성훈이 드라마 ‘제인 더 버진’ 국내 리메이크 버전 출연을 검토 중이다.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텐아시아에 “‘제인 더 버진’ 측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다. 현재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말했다.‘제인 더 버진’은 할머니 말에 따라 결혼 전 순결을 목숨처럼 지키던 주인공이 정기 검진을 받던 중 의사 실수로 재벌 2세 아이를 임신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물. 2002년 베네수엘라의 텔레노벨라 ‘후아나 라 비르헨’을 원작으로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영됐다.앞서 임수향 역시 ‘제인 더 버진’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알렸기에 두 사람이 출연을 결정할 경우 드라마 ‘신기생뎐’ 이후 10년 만에 한 작품에서 재회하게 된다.‘제인 더 버진’은 현재 캐스팅 작업이 한창이며 편성은 논의 중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주미, 이태곤 불륜에 함묵증→母 사망 '오열' ('결사곡2') [종합]

    박주미, 이태곤 불륜에 함묵증→母 사망 '오열' ('결사곡2') [종합]

    TV 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의 박주미가 남편 이태곤의 배신에 따른 충격으로 함묵증에 걸리는 파란만장한 전개가 펼쳐졌다.지난 10일 방송된 '결사곡2’' 9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1.3%,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1%까지 치솟았다. 10% 벽을 뛰어넘은 데 이어 TV 조선 드라마 최고 시청률('결사곡1' 8회 수도권 10%, 분당 최고 10.6%) 또 한번 경신하고, 공중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당당히 차지하는 압도적인 질주를 선보였다.이날 사피영(박주미)은 신유신(이태곤)을 향해 다른 여자를 안고 있는 걸 다 봤다고 분노를 터트렸다. 이어 사피영은 신유신의 사과에도 이혼을 선언해 서늘함을 안겼다. 하지만 이 모든 건 사피영의 상상이었고, 신유신은 자신의 불륜 행각이 발각된 걸 꿈에도 모른 채 사피영의 상태를 살폈다. 게다가 정신이 든 사피영에게 모서향(이효춘)의 전신에 암세포가 퍼져 위독한 상태임을 알렸던 것. 듣고 있던 사피영은 링거줄을 빼버린 후 혼란스러운 얼굴로 모서향의 병실로 향했고, 산소호흡기에 의지한 채 눈을 뜨지 못하는 엄마를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신유신은 사피영에게 모서향의 대학병원 이동을 결정해야 한다는 것과, 모서향의 '연명의료 중단 가입' 여부를 전했지만, 사피영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아 그를 의아하게 했다.신유신은 사피영의 행동이 장모로 인한 우울감일 것으로 추측, 김동미(김보연)에게 지아(박서경)를 병원에 데려올 것을 부탁하는 했다. 또한 아미(송지인)에게는 협진병원인 신서울초병원으로 전원하게 될 거라며 잘 회복하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지아를 만난 사피영은 계속 입만 벙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