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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10] 엔하이픈 성훈-제이크 '비주얼 투샷'

    [TV10] 엔하이픈 성훈-제이크 '비주얼 투샷'

    그룹 엔하이픈 성훈, 제이크가 명품 주얼리 브랜드 행사 일정 참석차 8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도쿄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종합]성훈, 식탐 이 정도였나…"먹다가 위에 구멍 났다"('돌싱포맨')

    [종합]성훈, 식탐 이 정도였나…"먹다가 위에 구멍 났다"('돌싱포맨')

    배우 성훈이 '돌싱포맨'에서 활약했다.지난 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성훈은 연극 '아트(ART)'의 프로듀서 김수로, 배우 박은석과 함께 출연했다.성훈은 탁재훈보다 웃길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이상민에게 "그랬으면 형이 대상을 받지 않았을까요?"라고 돌직구 멘트를 던졌다.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한 성훈. 그는 본인은 진지한데 사람들이 웃을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은석은 성훈의 그런 면이 연극 '아트'에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성훈은 "웃기려고 한 적이 한 번도 없는데"라며 씁쓸해했다.성훈은 운동선수였던 고등학생 시절의 에피소드도 전했다. 그는 체중 관리하는 운동부 누나들 것까지 먹다가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간 사연을 털어놨다. 성훈은 "위에 구멍이 난 적이 있다"며 남다른 식사량으로 인해 겪었던 일화를 밝혔다.자기 외모에 대해 성훈은 "이 정도면 돌아다녀도 되겠다"라는 겸손한 발언으로 출연진의 반발을 샀고, 외모 순위를 정해달라는 멤버들의 요청에 난처해하다가도 최하위로 이상민을 꼽는 유머러스한 면모를 보였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서인국의 12번 죽음 '이재, 곧'…고윤정→이재욱, 눈물 버튼 조회수 2000만 뷰 돌파

    서인국의 12번 죽음 '이재, 곧'…고윤정→이재욱, 눈물 버튼 조회수 2000만 뷰 돌파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가 시청 시간 뿐만 아니라 유튜브 조회수에서도 상승세를 보인다.1월 5일 Part 2 공개 3일간 시청 시간 약 1억 2000만 분을 기록하며 순항 중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가 11일 기준 유튜브, SNS 등에 게시한 공식 클립 영상 누적 조회수가 2000만을 돌파했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역)가 죽음(박소담 역)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반전과 감동을 오가는 명장면으로 전 세계에서 '이재, 곧 죽습니다'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시선을 끈다. 특히 관련 쇼츠 영상이 조회수 1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계속해서 회자하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감상한 장면들은 무엇일지 짚어봤다.이지수, 연인을 잃은 자의 서글픈 오열최이재(서인국 역)는 자신의 초라한 처지와 우연한 오해로 인해 결국 여자친구 이지수(고윤정 역)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계속되는 절망을 끝내고자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선택을 하고 말았다. 연인 최이재의 죽음을 알게 된 이지수는 다급히 응급실로 달려왔지만 이미 너무 늦어버린 상황. 응급실 바닥에 주저앉아 최이재의 이름을 부르는 이지수의 처절한 눈물은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고윤정의 열연이 돋보였던 이 장면은 "봐도 봐도 눈물 버튼", "저렇게 우는 여자친구 두고 어디 갔어 최이재"라는 반응 속에 조회수 11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 (1월 10일 기준)송재섭, 충격적인 반전? 짜릿한 스릴최이재의 두 번째 환생인 송재섭(성훈 역)은 수많은 기네스 기록을 가진 익사이팅 스포츠 선수. 스

  • 박보검·김유정→레드벨벳 웬디·최수영 다음은 성훈…'꿈' 같은 무대로 간 ★[TEN피플]

    박보검·김유정→레드벨벳 웬디·최수영 다음은 성훈…'꿈' 같은 무대로 간 ★[TEN피플]

    배우 박보검, 김유정, 최수영, 김세정, 한혜진 등은 지난해 데뷔 후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뮤지컬, 연극 부문에 도전한 것. 이번엔 성훈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나선다.11일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훈은 오는 2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열리는 연극 '아트'에 출연한다. '아트'는 오랫동안 이어온 세 남자의 우정이 우연한 계기를 통해 와해되고 다시 봉합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블랙코미디 작품.성훈은 극 중 예술에 관심이 많은 세련된 피부과 의사이자 세 남자의 갈등 시작인 세르주 역을 연기한다. 특히 '아트'는 일상의 대화를 통해 세 남자의 우정이 얼마나 쉽게 무너지고, 어떻게 극단으로 향해 가는지 인간의 내면 속 이기심과 질투 등을 거침없이 보여줄 예정.성훈은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했다. 그동안 드라마 '아이가 다섯', '레벨업', '결혼작사 이혼작곡', '완벽한 결혼의 정석',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 '사랑하고 있습니까' 등에 출연했다. 그에게 있어 '아트'는 데뷔 13년 만에 처음 도전하는 연극이다. 성훈은 소속사를 통해 "첫 연극 도전을 앞두고 설렘이 가득하다. 전부터 비중이나 역할과 관계없이 도전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앞서 박보검, 김유정, 최수영, 김세정, 한혜진도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지컬, 연극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박보검은 지난해 9월 개막한 '렛미플라이'로 뮤지컬에 첫 도전 했다. '렛미플라이'는 1969년 보름달이 밝게 빛나던 어느 날 밤 라디오 주파수의 영향으로 70살 할아버지가 된 남원이가

  • [공식] 성훈, 데뷔 첫 연극 무대 도전…'아트' 세르주 役

    [공식] 성훈, 데뷔 첫 연극 무대 도전…'아트' 세르주 役

    배우 성훈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오른다.성훈은 오는 2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열리는 연극 ‘아트(ART)’에서 세르주 역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연극 ‘아트’는 오랫동안 이어온 세 남자의 우정이 우연한 계기를 통해 와해되고 다시 봉합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일상의 대화를 통해 세 남자의 우정이 얼마나 쉽게 무너지고, 어떻게 극단으로 향해 가는지 인간의 내면 속 이기심과 질투 등을 거침없이 드러낸다.극 중 성훈은 예술에 관심이 많은 세련된 피부과 의사이자 세 남자의 갈등의 시작인 세르주 역을 맡았다. 성훈은 “세르주는 스스로를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라 생각하며 매사에 까다롭지만 친구들과의 우정을 매우 중요시하는 내면을 지닌 인물이다.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그동안 ‘완벽한 결혼의 정석’, ‘우리는 오늘부터’.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의 드라마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해 온 성훈은 이번 연극을 통해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더욱 확장시킬 예정이다.성훈은 “첫 연극 도전을 앞두고 설렘이 가득하다. 전부터 비중이나 역할과 관계없이 도전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관객분들과 가까이서 연기로 소통하고 호흡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모든 스케줄을 빼고 연습에 매진하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연극 무대에 데뷔하는 소감을 밝혔다.성훈의 데뷔 첫 연극 ‘아트’는 오는 2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만날 수 있다.김서윤 텐

  • [TEN포토]성훈 '스카이다이빙 목숨 내놓고 촬영'

    [TEN포토]성훈 '스카이다이빙 목숨 내놓고 촬영'

    배우 성훈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고윤정, 김재욱, 김미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Part 1 전편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성훈 '부드러운 눈빛'

    [TEN포토]성훈 '부드러운 눈빛'

    배우 성훈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고윤정, 김재욱, 김미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Part 1 전편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성훈 '팔보호대 하고 포토타임'

    [TEN포토]성훈 '팔보호대 하고 포토타임'

    배우 성훈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고윤정, 김재욱, 김미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Part 1 전편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재 곧 죽습니다' 힘찬 파이팅!

    [TEN포토]'이재 곧 죽습니다' 힘찬 파이팅!

    배우 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고윤정, 김재욱, 김미경, 하병훈 감독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고윤정, 김재욱, 김미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Part 1 전편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재 곧 죽습니다' 감동적인 배우들

    [TEN포토]'이재 곧 죽습니다' 감동적인 배우들

    배우 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고윤정, 김재욱, 김미경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고윤정, 김재욱, 김미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Part 1 전편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재 곧 죽습니다' 환상적인 조합

    [TEN포토]'이재 곧 죽습니다' 환상적인 조합

    배우 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고윤정, 김재욱, 김미경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고윤정, 김재욱, 김미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Part 1 전편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성훈, 팔 부상 "최근 어깨 시술 받아, 몇년 미루다 재정비 위해" ('이재, 곧 죽습니다')

    성훈, 팔 부상 "최근 어깨 시술 받아, 몇년 미루다 재정비 위해" ('이재, 곧 죽습니다')

    배우 성훈이 어깨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13일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하병훈 감독과 배우 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고윤정, 김재욱, 김미경이 참석했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겪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 성훈은 위험에 도전하는 인생을 사는 익사이팅 스포츠 선수 송재섭 역을 맡았다. 이날 행상에 팔 보호대를 하고 나온 성훈. 그는 "깁스까지는 아니고 팔 보호대다. 어깨 쪽이 안 좋은지 몇 년 됐다. 계속 미루고 있다가 작품도 어느정도 정리가 돼서 재정비를 하자는 생각으로 간단한 시술을 했다"고 밝혔다. 성훈은 역할을 위해 실제로 스카이 다이빙을 하기도 했다. 그는 "작품 전부터 주변의 만류에도 개인적으로 점프를 하고 있었다"며 "리얼로 뛰어 내리는 장면이다 보니 연기를 굳이 하지 않아도 리얼하게 잘 나온 것 같다. 기사에는 촬영을 위해 10번 정도 뛰었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13번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목숨 걸고서 안전장치, 속임수 없이 찍다 보니까 촬영을 하면서 문득 문득 죽음이 보였다. 그 느낌을 어떻게 표현하기가 힘들 것 같다. 그만큼 이번 작품 열심히 찍었다"고 덧붙였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오는 15일 Part 1의 1~4화가 전편 공개된다. part2는 오는 1월 5일 공개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완벽한 결혼의 정석' 정유민 "성훈이라면 계약 결혼 가능…잘생겨서 몰입 쉬워" [TEN인터뷰]

    '완벽한 결혼의 정석' 정유민 "성훈이라면 계약 결혼 가능…잘생겨서 몰입 쉬워" [TEN인터뷰]

    "서도국(성훈 분)같은 사람이 있다면 계약 결혼도 해볼 만 하죠(웃음)" 4일 오후 정유민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 MBN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 3일 종영한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죽음 후, 과거로 돌아와 남편과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제안한 여자 한이주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받아들인 남자 서도국(성훈 역)의 운명 개척 회귀 로맨스 복수극이다. 극 중 한이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이주는 가족들과 약혼자에게 버림받고 목숨까지 잃었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나 1년 전으로 회귀한 후 치밀하게 복수를 준비하는 인물. 또한 계약 결혼으로 시작해 사랑까지 하게 되는 성훈과의 로맨스도 눈길을 끌었다. 정유민은 성훈과의 호흡에 대해 "성훈 씨가 유쾌하고 파이팅이 넘친다. 촬영을 여름에 해서 매우 더웠는데, 그럴 때마다 사람들한테 사탕도 입에 넣어주고 으쌰으쌰 현장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빠가 잘생기지 않았나. 사랑에 빨리 빠질 수 있는 타당성을 만들어줘서 고마웠다. 또 서도국이란 캐릭터가 계약 결혼이지만 잘해주고 어떤 여자라도 충분히 빠질만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무리 없이 사랑에 빠질 수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독 기억에 남는 성훈과의 로맨스 장면이 있다고. 정유민은 "2화에 키스신이 있는데, 그게 촬영 2회차 때 찍었던 거다"라며 "어색한 분위기에서 찍어서 더 잘 나온 것 같다. 극 중에서도 서로 잘 모르는 상황에서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였기 때문에 오히려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드라마와 같은 계약 결혼이

  • '완벽한 결혼의 정석'성훈, 인생캐 경신 "서도국, 현재의 삶 속에서 행복했으면"

    '완벽한 결혼의 정석'성훈, 인생캐 경신 "서도국, 현재의 삶 속에서 행복했으면"

    ‘완벽한 결혼의 정석’의 배우 성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성훈은 MBN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서 사랑하는 연인의 복수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서도국으로 완벽 변신하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작품을 마친 성훈은 “12회. 6주라는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 거라고는 예상을 못해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많은 분들께서 ‘완벽한 결혼의 정석’을 사랑해주신 덕분에 좋은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건넸다. 성훈은 매회 색다른 설렘 포인트로 로맨틱의 정석을 보여주는가 하면, 사랑하는 한 여자만을 위한 브레이크 없는 직진 로맨스로 심쿵을 유발했다. 또한 한이주(정유민 분)의 복수를 위해 서라면 칼을 대신 맞는 위험까지 감수하는 등 사랑에 빠진 남자의 마음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성훈은 캐릭터의 감정이 변화할 때마다 눈빛부터 시선, 목소리 톤까지 조절하는 열연으로 서도국이 지닌 다채로운 면면을 몰입감 있게 그려냈다. 게다가 드라마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도국의 서사를 밀도 있게 이끌어가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마지막까지 서도국으로 최선을 다했던 성훈은 마지막으로 “이제 서도국을 떠나보내게 되어 시원섭섭하지만, 그동안 도국이한테 고생 많았다고 또 현재의 삶 속에서 행복하게 살라고 말해주고 싶다.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봐주시고 주변에 입소문 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드라마에 참여한 제작진분들과 모든 스태프 분들, 배우 분들 수고 많으셨다. 올해 마지막을 ‘완벽한 결혼의 정석’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저 또한 행복하다. 함께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

  • 성훈, 물불 가리지 않는 복수의 화신

    성훈, 물불 가리지 않는 복수의 화신

    ‘완벽한 결혼의 정석’의 배우 성훈이 빈틈없는 호연으로 갓벽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25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극본 임서라, 연출 오상원) 9회에서는 서도국(성훈 분)이 한이주(정유민 분)의 처절한 복수에 힘을 보태며 그녀의 곁을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훈은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짙은 마음과 그녀의 복수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서도국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냈다. 이날 방송에서 도국은 이주가 자신과 자신의 친어머니를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지자 “당신은 털끝만큼도 잘못한 거 없어. 한진웅 회장에게 말해. 나한테 왜 그랬냐고”라며 그녀에게 힘을 실어줬다. 성훈은 그녀를 생각하는 애틋한 감정과 폭발적인 분노를 꾹꾹 눌러 담은 도국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해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 그런가 하면 도국은 이정혜(이민영 분)의 비서인 김재원(도유 분)에게 자신들을 돕는 이유와 함께 정혜와의 악연에 대해서도 물었고 비슷한 처지임을 알게 됐다. 이때 정혜를 괴롭힐 방법을 생각해놨다며 재원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장면에선 성훈의 넘치는 카리스마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느끼게 만들었다. 정혜가 주주총회를 열어 한진웅(전노민 분)을 해임시키고 그 자리를 차지하려고 하자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이주가 주주명부 목록을 살피는 사이 도국은 정혜의 뒷일을 봐주던 조동수(김정태 분)를 만나 담뱃불 화재사건의 전말을 캐내려 했다. 시원하게 답을 하지 않는 그에게 “그럼 미래를 미리 사시는 건 어떻습니까?”라는 묘한 말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게다가 이주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