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왼쪽), 이정현이 26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명량’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무대로 입장하는 최민식, 이정현 배우 최민식, 이정현이 26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명량’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나도 한마디!] [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배우 이정현이 26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명량’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정현이 미소를 짓고 있다. 이정현이 깡마른 몸매로 시선을 끌고 있다. 배우 이정현이 26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명량’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나도 한마디!] [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
배우 조진웅이 '명량' 촬영 도중 겪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명량' 제작보고회에는 김한민 감독을 비롯, 배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이정현 권율 노민우 박보검이 참석해 기자들을 만났다. '명량'에서 이순신에게 패한 전력이 있는 왜군 장수 와키자카를 연기한 조진웅은 “왜군 갑옷은 철저한 고증을 통해 제작돼 30kg에 육박했다. 갑옷 무게에 내 무게에 더해지다 보니, 나중엔 내 말이 정신을 ...
“몽골어 이어 일본어, 어려웠다” 류승룡은 26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명량' 제작보고회에서 김한민 감독과 두 번째로 작업한 소감을 알렸다. 극 중 왜군 용병 구루지마로 분한 류승룡은 김한민 감독과 함께 한 전작 '최종병기 활'에서 만주어 연기를 소화한데 이어 이번엔 일본어 연기에 도전했다. 류승룡은 “한국말을 하고 싶은데 김한민 감독이 나를 한국인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호적등본도 보여줬는데…”라며 특유의 재...
“후손으로서 예의 갖춰야” 배우 최민식이 '명량'에서 씻김굿을 제안한 이유를 밝혔다. 26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명량'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한민 감독은 “씻김굿은 진도에서 유래된 굿이다. 임진왜란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한을 굿을 통해 씻어내는 것이야 말로 우리 촬영현장의 무사를 기원하는 것이라 생각했다”며 “최민식 선배님이 씻김굿을 한 번 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최민식은 “'명량대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