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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민호, 11월 전국투어 '호시절:민호랜드' 서울 공연 개최

    장민호, 11월 전국투어 '호시절:민호랜드' 서울 공연 개최

    가수 장민호가 11월 전국투어로 팬들을 만난다. 장민호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11월 열린 '2022 장민호 단독 콘서트 '호시절 : 好時節' 이후 1년 만으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콘서트의 테마는 '민호랜드'다. 다채롭고 신나는 무대로 꽉 채운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달콤한 설렘이 가득한 놀이동산처럼, 밤하늘의 별보다 반짝이는 파티장처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짜릿한 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투어의 포문을 열 서울 공연은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지해 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된 콘서트로 웃음과 위로, 감동과 환희를 자아낼 풍성한 셋리스트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기대를 모은다. 장민호는 오는 4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서울 공연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장민호와 공연장에서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려 온 전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어느 때보다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한편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는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11월 10일 오후 7시 30분, 11일 오후 5시, 12일 오후 5시 열린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스테이씨, 데뷔 첫 월드투어 'TEENFRESH' 서울 공연 마무리

    스테이씨, 데뷔 첫 월드투어 'TEENFRESH' 서울 공연 마무리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첫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TEENFRESH(틴프레시)'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이번 공연은 스테이씨의 데뷔 첫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단독 콘서트다. 이날 스테이씨는 'SO BAD(쏘 배드)', 'RUN2U(런투유)', 'Poppy(파피)'로 공연의 포문을 열고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스테이씨는 지난 8월 발매된 신곡 'Bubble(버블)'부터 '색안경 (STEREOTYPE)', 'Teddy Bear(테디베어)', 'BEAUTIFUL MONSTER(뷰티풀 몬스터)', 'SO WHAT(쏘 왓)', 'ASAP(에이셉)'까지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을 라이브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객석을 열광케 했다. 특히 스테이씨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미발표곡 'Flexing on my ex(플렉싱 온 마이 엑스)'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또 스테이씨는 유닛 무대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아이사와 윤, 재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Baby One More Time(베이비 원 모어 타임)'을, 수민과 시은, 세은은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를 스테이씨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스테이씨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무대들도 이어졌다. 스테이씨는 'YOUNG LUV (영 러브)', 'COMPLEX(콤플렉스)', 'Not Like You(낫 라이크 유)', 'I LIKE IT(아이 라이크 잇)' 등 이번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들로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이밖에도 높은 텐션으로 공연을 이어간 스테이씨는 회차별로 다른 곡들을 준비해 선보이는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현장을 찾아준 팬들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았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아해

  • 니쥬, 첫 스타디움 공연 기대감↑…'전석 매진' 일본 7 개도시→15회 규모

    니쥬, 첫 스타디움 공연 기대감↑…'전석 매진' 일본 7 개도시→15회 규모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NiziU(니쥬)가 첫 스타디움 공연에서 두 번째 단독 아레나 투어의 뜨거운 열기를 잇는다. NiziU는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조조 마린 스타디움에서 그룹 첫 스타디움 콘서트 'NiziU Live with U 2023 "COCO! nut Fes." -Stadium Special-'(니쥬 라이브 위드 유 2023 '코코넛 페스' -스타디움 스페셜-)을 개최한다. 두 번째 단독 투어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NiziU의 첫 스타디움 공연장 입성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치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은 NiziU가 정식 데뷔 후 첫 대면 공연을 펼친 일본 유명 음악 페스티벌 '슈퍼소닉 2021' 개최 장소로써 NiziU와 WithU(팬덤명: 위쥬)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마코, 리오, 마야, 리쿠, 아야카, 마유카, 리마, 미이히, 니나 아홉 멤버는 규모와 음악적으로 더 레벨 업된 무대를 선보이고 팬심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지난 8일 진행한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멋진 퍼포먼스로 관중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 소통할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를 높였다. 두 번째 단독 아레나 투어 'COCO! nut Fes.'는 7월부터 9월까지 약 두 달 동안 사가현, 도쿄, 오사카, 히로시마현, 아이치현, 미야기현, 홋카이도 등 일본 7개 도시 총 15회 규모로 펼쳐졌다. 전 공연 매진을 기록했고, NiziU는 2022년 성료한 데뷔 첫 단독 투어 'NiziU Live with U 2022 'Light it Up''('라이트 잇 업')과 첫 돔 콘서트 'NiziU Live with U 2022 'Burn it Up''('번 잇 업')에 이어 2년 연속 단독 투어 티켓 솔드아웃 달성을 이뤘다. NiziU는 'COCO! nut Fes.'에서 '축제'라는 메인 테마에 걸맞은 퍼레이드 카 등장 연출, 라이브 밴드와 협업, 그룹 첫 유닛 퍼포먼스,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호평을 모았고

  • 엔하이픈 "도쿄돔 공연 마무리, 두려움 없는 무대? 팬덤 덕분" [TEN현장]

    엔하이픈 "도쿄돔 공연 마무리, 두려움 없는 무대? 팬덤 덕분" [TEN현장]

    그룹 엔하이픈이 도쿄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엔하이픈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이하 'FATE')를 열었다. 엔하이픈 데뷔 후 첫 일본 돔 투어이자 K-팝 보이그룹 중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이다. 특히, 엔하이픈은 데뷔 2년 반 만에 일본 도쿄 돔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돔 투어를 가지며, 북미 투어 중에는 미국프로축구(MLS) 경기장인 로스앤젤레스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 공연으로 데뷔 후 처음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했다. 지난 1월 ‘MANIFESTO’ 일본 추가 공연으로 교세라 돔에서 단독 공연을 펼쳐 4세대 K-팝 그룹 최초로 돔 공연장 입성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던 엔하이픈은 반년도 지나지 않아 도쿄 돔 입성까지 확정해 더욱 커진 현지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날 엔하이픈 정원은 "첫 월드 투어에 설레어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엔진 분들 덕분에 쿄세라돔에 이어, 오늘 이곳 도쿄돔에서의 공연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며 "어떤 무대든 두려움 없이 오를 수 있는 건 언제나 저희의 곁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는 엔진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엔하이픈은 이번 ‘FATE’ 공연에서 일본 오리지널곡을 포함한 일본어 곡 무대를 선보이며 서울 공연과는 다른 구성으로 현지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갔다. 이후 10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0일 글렌데일, 13일 휴스턴, 14일 댈러스, 18~19일 뉴어크, 22일 시카고 등 9개 도시에서 총 13회 공연을 개최한다. 포스터에는 월드투어 일정과 함께 ‘MORE TO COME’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엔하이픈이 어느 지역의 팬들을 추가로 만날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카드(KARD), 2023 월드투어 'PLAYGROUND' 유럽 공연 성료

    카드(KARD), 2023 월드투어 'PLAYGROUND' 유럽 공연 성료

    '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KARD)가 2023 월드투어의 유럽 공연을 성료했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를 끝으로 '2023 KARD WORLD TOUR 'PLAYGROUND''(이하 'PLAYGROUND')의 유럽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시작으로 스페인 마드리드, 독일 프랑크푸르트,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유럽 내 5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카드가 유럽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 건 약 6년 만으로, 프랑크푸르트와 파리 공연은 일찌감치 매진되며 카드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투어 기간 미니 6집 'ICKY'(이끼)의 수록곡 'CAKE'(케이크)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안무 영상이 이례적으로 300만 뷰를 넘기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카드는 'Oh NaNa'(오 나나), 'Don't Recall'(돈 리콜), 'RUMOR'(루머) 등 역대 히트곡을 총망라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과 호흡했다. 솔로와 유닛을 아우르는 카드 표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카드는 관객들과 대규모로 'ICKY' 챌린지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4곡 중 1곡을 추첨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랜덤 앙코르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네 멤버의 열정적인 모습에 관객들도 공연 내내 노래를 떼창하고, 안무를 따라 추며 그야말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PLAYGROUND'를 완성했다. 월드투어를 마친 비엠은 "공연마다 감사한 순간이 정말 많았는데 팬들과 'ICKY' 챌린지를 진행한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팬 여러분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더 뜻깊었다"라고, 제이셉은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모든 순간이 소중했다. 도시마다 팬분들의 함성과 열기가 뜨거워

  • "K팝 걸그룹 최초"…트와이스, 브라질 상파울루 스타디움 공연 매진

    "K팝 걸그룹 최초"…트와이스, 브라질 상파울루 스타디움 공연 매진

    트와이스가 브라질 상파울루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 개최를 앞두고, K팝 걸그룹 최초로 매진을 달성하며 월드와이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의 3차 플랜 포스터를 게재하고 추가 개최 지역을 발표했다. 특히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MARVEL STADIUM),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JAKARTA INTERNATIONAL STADIUM),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FORO SOL),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ALLIANZ PARQUE)에 이르기까지 4개 지역 모두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예고한 바, 개최 소식만으로도 그룹의 글로벌 위상을 실감케 했다. 지난 9월 6일(이하 현지시간)에는 2024년 2월 6일 개최되는 브라질 상파울루 공연 티켓이 오픈됐고, 그룹의 첫 현지 단독 공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방증하듯 빠른 속도로 솔드아웃을 기록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미국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을 매진 시킨 최초의 K팝 걸그룹에 등극한데 이어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공연장을 처음 매진 시킨 첫 K팝 걸그룹으로 자리하게 됐다. 이에 JYP는 2월 7일 브라질 공연 1회를 추가하며 팬들이 보내준 열띤 사랑에 화답했다. 트와이스는 전 세계 25개 도시 43회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로 글로벌 팬들을 찾는다. 9월 7일~8일 영국 런던, 11일 프랑스 파리, 13일~14일 독일 베를린에서 데뷔 첫 유럽 투어를 전개하고 23일~24일 태국 방콕, 30일과 10월 1일 필리핀 불라칸, 11월 4일 호주 멜버른, 12월 16일~17일 일본 나고야,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7일~28일 일본 후쿠오카, 2024년 2월 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6일~7일

  • 블랙핑크, 서울 앙코르 공연 스팟 영상 공개

    블랙핑크, 서울 앙코르 공연 스팟 영상 공개

    블랙핑크가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서울 앙코르 공연을 앞둔 가운데, 그간의 투어 하이라이트를 담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블랙핑크 공식 SNS에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 SPOT VIDEO #2'를 게재했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던 첫 번째 스팟 영상에 이어, 다가올 앙코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영상에는 화려한 무대 연출 속 관객들과 호흡하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약 11개월 간 34개 도시·64회차에 달하는 대규모 투어의 뜨거웠던 열기가 생생하게 전해지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SKY DOME)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를 개최한다. 지난 2022년 10월 공연 이후 약 1년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관심은 여느 때보다 뜨겁다. 특히 피날레다운 높은 완성도가 예고됐다.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버전 무대가 포함된 풍성한 세트리스트, 이전 대비 규모를 대폭 확대한 공연장과 그에 걸맞은 탄탄한 연출, 전 세계 175만 관객과 호흡하며 쌓아온 독보적 퍼포먼스 역량 등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글로벌 팬들을 위해 공연 둘째날인 17일은 온·오프라인서 동시 개최된다. 이번 월드투어 최초 온라인 생중계인 만큼 국내외 최정상 스태프들이 오프라인 못지 않은 생동감과 사운드 구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 온라인 스트리밍 이용권은 위버스샵 가입 후 구매 가능하며, 본 공연 이후 추가 관람을 희망하는 팬들을 위해

  • 비비, 공연 도중 '女 팬과 입맞춤'…과감 퍼포먼스 눈길[TEN이슈]

    비비, 공연 도중 '女 팬과 입맞춤'…과감 퍼포먼스 눈길[TEN이슈]

    가수 비비가 공연 도중 여성 팬과 입맞춤을 했다. 최근 비비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23 리스펙 페스티벌(Respect Festival) 무대에 올랐다. 이날 비비는 무대에서 내려와 돌연 여성 팬과 입을 맞췄다. 해당 장면은 SNS를 통해 퍼졌다. 비비의 과감한 퍼포먼스는 처음이 아니다. 비비는 지난 2021년 캘리포이나 로즈볼에서 열린 'HITC' 페스티벌에서 여성 팬에게 키스한 바 있다. 더불어 2022년 5월 열린 고려대학교 축제에서도 뜨거운 팬서비스를 해 관심을 모았다. 당시 비비는 무대에 올라온 남성 팬의 몸을 쓰다듬거나 자신의 허리를 만지게 하는 등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후에는 남성에게 볼 뽀뽀를 남기기도. 비비는 2019년 싱글 '비누'를 발표, 가요계에 데뷔했다. 또한 예능 '여고추리반' '마녀사냥 2022', 영화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모교', '화란'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블랙핑크, 월드투어 '피날레' 서울 앙코르 공연 확정

    블랙핑크, 월드투어 '피날레' 서울 앙코르 공연 확정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서울에서 장식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16, 17일 양일간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 개최를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약 11개월간 41개 도시 전역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던 투어의 마침표를 서울에서 찍는 것. 지난해 선보였던 첫 서울 공연과는 완전히 다른 세트리스트와 무대가 예고됐다.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겨 호평을 받았던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버전 세트와 퍼포먼스를 더해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17일 공연은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하는 뜻 깊은 순간인 만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돼 주목된다.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블링크(팬덤명)들에게도 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셈이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 오프라인 관람권 선예매는 8월 2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BLINK MEMBERSHIP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위버스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9월 1일 오후 7시부터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이용권은 8월 29일 오후 8시부터 위버스샵 가입 후 구매 가능하다. YG 측은 "투어의 첫 발을 뗐던 한국에서 팬들과 다시 한번 호흡할 수 있어 기쁘다. 무엇보다 서울 앙코르 진행에 대한 멤버들의 의지가 컸다"며 "스태프와 아티스트 모두 최고의 무대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공연장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약 175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지난 11일(현

  • "만지고 던지고"…DJ 소다→블랙핑크 리사, 공연 中 관객 테러 '빨간불'[TEN피플]

    "만지고 던지고"…DJ 소다→블랙핑크 리사, 공연 中 관객 테러 '빨간불'[TEN피플]

    연예인들이 공연 중 테러로 고통받고 있다. 무대 위 연예인을 향해 물건을 던지거나, 강제로 신체 접촉하는 등 그 수위가 높다. 연예인들의 안전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엔터 업계 위상은 높아졌지만, 관객들의 수준은 그에 못 미친다는 평가다. DJ 소다(본명 황소희)가 일본 공연 현장에서 성추행 피해를 보았다. DJ 소다는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일본 오사카 뮤직 써커스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끝마쳤는데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아직도 무서워서 손이 떨리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소통을 위해 공연 마지막에 팬분들에게 가까이 다가갔는데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갑자기 제 가슴을 만졌다"고 밝혔다. 또 "지금은 호텔로 돌아왔는데 아직도 너무나도 무섭다"며 "DJ를 한 지 10년 동안 공연 중 이런 일이 있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기에 너무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실제로 DJ 소다가 게재한 다수의 사진에서는 관객들이 자기 가슴에 손을 가져다 대는 모습이 담겨있다. 블랙핑크 리사 또한 공연 도중 관객들로부터 테러당했다. 사건은 지난 5월 블랙핑크의 마카오 공연에서 벌어졌다. 리사는 당시 팬들과 호흡하기 위해 간이 무대로 걸어갔다. 이때 리사를 향해 곰돌이 인형이 날아왔다. 리사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리사는 이내 미소를 보였지만, 한 팬의 돌발 행동은 현장의 분위기를 불편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더불어 해당 인형에 소형 카메라가 부착된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다. 엔터사들은 공연 도중 돌발 상황을 줄이고자 관객들이 무대를 향해 물건을 던지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 같은 사례는 국내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영국 출신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는

  • 르세라핌, 홍콩 공연 매진 사태…첫 단독 투어 'FLAME RISES' 터졌다

    르세라핌, 홍콩 공연 매진 사태…첫 단독 투어 'FLAME RISES' 터졌다

    르세라핌(LE SSERAFIM)이 첫 단독 투어로 글로벌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내달 30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홀 10(ASIAWORLD-EXPO, HALL 10)에서 열리는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첫 단독 투어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이하 ‘FLAME RISES’) 공연이 지난 8일 티켓 오픈 직후 매진됐다.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 르세라핌의 첫 단독 투어인 만큼 많은 팬의 관심이 몰렸고,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10월 1일 홍콩 공연 추가 개최를 결정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서울(8월 12~13일), 나고야(8월 23~24일), 도쿄(8월 30~31일), 오사카(9월 6~7일), 홍콩(9월 30일~10월 1일), 자카르타(10월 3일), 방콕(10월 7~8일) 등 총 7개 도시 13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이번 투어의 시작인 ‘FLAME RISES’ IN SEOUL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선예매는 8분 만에 매진됐고, 시야제한석을 추가로 개방했다. 르세라핌의 인기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르세라핌은 미국 빌보드에 14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장기 흥행 중이다. 지난 8일(현지시간) 발표된 최신 차트(8월 12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정규 1집 ‘UNFORGIVEN’은 ‘월드 앨범’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0위, ‘톱 앨범 세일즈’ 43위를 차지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34위에 자리했고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63위, ‘빌보드 글로벌 200’ 108위에 랭크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세븐틴, 투어 ‘FOLLOW’ 서울 공연 D-1…역대급 스케일 예고

    세븐틴, 투어 ‘FOLLOW’ 서울 공연 D-1…역대급 스케일 예고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투어 ‘FOLLOW’ 서울 공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세븐틴이 오는 21~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을 펼친다. ‘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은 약 13개월 만에 열리는 세븐틴의 서울 공연이자 투어의 막을 여는 콘서트로, 다양한 파트너십 이벤트가 예정돼 있고 공연장 외부에도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이벤트 부스가 마련된다. #태양이 된 세븐틴! ‘TEAM SVT’과 함께 더 밝고 넓은 곳으로…긍정 에너지 전파! 투어 타이틀 ‘FOLLOW’에는 지난해 세 번째 월드투어 ‘BE THE SUN’을 통해 태양이 된 세븐틴이 더 밝고 넓은 곳으로 나아가는 과정과 세븐틴만의 긍정적 가치관을 토대로 캐럿(팬덤명)과 ‘TEAM SVT’(팀 세븐틴)으로 뭉쳐 함께 나아가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세븐틴은 이번 투어를 통해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이고 세븐틴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힙합, 보컬, 퍼포먼스 각 유닛의 색을 담은 다채로운 유닛곡 무대 등 꽉 찬 세트리스트와 무대 구성으로 세븐틴 특유의 기분 좋은 긍정 에너지를 가감 없이 발산할 예정이다. #지난 공연 대비 1.5배 큰 LED 스크린과 화려한 무대 장치…압도적 스케일! ‘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에는 ‘BE THE SUN’ 공연 대비 1.5배 큰 LED 스크린과 화려한 무대 장치가 투입돼 압도적인 역대급 스케일과 버라이어티한 연출이 펼쳐진다. 여기에 무대를 꽉 채우는 다인원의 대형 퍼포먼스를 더해 세븐틴은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K-팝 퍼포먼스 대표 주자’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한다.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로 전 세계 캐럿 결집! ‘S

  • 에이비식스, 월드투어 'THE FUTURE' 마카오 공연 성공적 마무리

    에이비식스, 월드투어 'THE FUTURE' 마카오 공연 성공적 마무리

    그룹 AB6IX (에이비식스)가 마카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AB6IX는 지난 15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씨어터(Broadway Theatre)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THE FUTURE' in MACAU를 개최, 풍성한 세트 리스트와 완성도 높은 무대로 약 120분의 러닝타임을 가득 채웠다. AB6IX는 '공명 (共鳴) (Resonance)'과 'SAVIOR', 'ABSOLUTE', 'BLOOM' 등 파워풀한 무대로 포문을 열며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는데, 강렬한 스테이지를 마치고 '감아 (CLOSE)', '아인슈타인 (EINSTEIN)', 'Sugarcoat' 등의 무대로 청량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NOTHING WITHOUT YOU', '아직도 겨울 (A LONG WINTER)', '우리가 헤어졌던 이유 Part.2' 등 감성적인 무대와 독보적인 음색으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던 6TH EP 수록곡 ‘Crow’, 'Complicated'를 비롯해 최근 7TH EP의 타이틀곡 'LOSER'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앵콜 때는 경쾌한 분위기의 ‘RED UP’과 '기대 (BE THERE)’, 'CHANCE (Korean Ver.)' 무대로 공연장을 누비며 팬들과 호흡했고, 팬들은 응원봉을 흔들고 떼창을 하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AB6IX는 "마카오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힘찬 응원 보내준 팬분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좋은 무대 계속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의 공연도 기대 많이 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카오 콘서트를 마친 AB6IX(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는 오는 8월 10일 오사카, 12일 도쿄, 11월 3일 시카고, 5일 저지시티, 7일 애틀랜타, 9일 댈러스, 11일 샌프란시스코, 12일 로스앤젤레스까지 월드투어 'THE FUTURE'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크래비티, 데뷔 첫 월드 투어 美 공연 성료...아시아로 열기 이어간다

    크래비티, 데뷔 첫 월드 투어 美 공연 성료...아시아로 열기 이어간다

    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태영.형준.성민)가 미주 공연을 마치고 아시아 공연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크래비티는 오는 8일 개최되는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의 타이베이 공연을 위해 오늘(7일) 출국한다. 앞서 크래비티는 지난 6월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발론 할리우드(Avalon Hollywood)에서 진행한 공연을 끝으로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의 미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데뷔 후 단독 공연으로는 처음 미주 투어에 나선 크래비티는 지난달 16일 뉴욕을 시작으로 18일 시카고, 20일 푸에르토리코의 수도 산 후안, 22일 애틀랜타, 23일 댈러스, 25일 로스앤젤레스까지 6개 도시를 돌며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주 6개 도시에서 진행된 월드 투어를 통해 크래비티는 파워풀한 무대부터 발라드 메들리, 그리고 청량비티의 수식어에 걸맞은 청량 퍼포먼스까지 크래비티의 에너지로 가득 채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황리에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인 크래비티는 타이베이부터 홍콩, 마닐라, 방콕을 순회하며 아시아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와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크래비티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는 크래비티가 앞으로 보여줄 무한한 성장에 귀추가 주목된다.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크래비티는 오는 7월 8일 타이베이, 7월 29일 홍콩, 8월 5일 마닐라, 10월 28일 방콕에서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를 개최한다. 한편, 크래비티는 지난 5일 일본 데뷔 싱글 '그루비(Groovy - Japan

  • 엔싸인(n.SSign), 데뷔 전 'K팝 그룹 최초' 日 아레나 공연 확정

    엔싸인(n.SSign), 데뷔 전 'K팝 그룹 최초' 日 아레나 공연 확정

    그룹 엔싸인(n SSign)이 일본 아레나 공연 개최를 확정했다. 4일 소속사 n CH엔터테인먼트는 "엔싸인이 11월 11일부터 4회에 걸쳐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리아케 아레나는 약 15000명의 관객을 수용 가능한 대규모 공연장으로, 지난해 K-컬처 페스티벌 'KCON 2022 JAPAN(케이콘 2022 재팬)'를 비롯해 세계적인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일본 아이돌 그룹 JO1(제이오원), K팝 그룹 에이티즈(ATEEZ) 등이 공연을 개최한 장소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엔싸인은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총 4회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루키의 존재감을 발산할 전망이다. 특히 이는 정식 데뷔 전인 케이팝 아이돌 최초 행보로, 일본 내 엔싸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다. 앞서 엔싸인은 정식 데뷔 전 그룹 중 최초로 일본 제프투어(Zepp Tour)를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아베마(ABEMA) 오리지널을 통해 일본 현지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 왔다. 또한 지난 3일에는 오는 8월 데뷔 앨범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 발매 소식을 전하며 엔싸인의 정식 데뷔를 기다려온 팬들의 설렘을 더하고 있다. 8월 데뷔에 이어 11월 일본 아레나 공연에 오르게 된 엔싸인이 앞으로 또 어떤 글로벌한 영향력을 펼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