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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백감독-오승훈-한효주-차승원-조진웅 '독전2 시작합니다'

    [TEN포토]백감독-오승훈-한효주-차승원-조진웅 '독전2 시작합니다'

    백감독,오승훈,한효주,차승원,조진웅이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독전2'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독전 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7일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조인성, 황태 해장국 얼마나 맛있길래? 손님들 극찬 세례 "전문 셰프 같다"('어쩌다 사장3')

    조인성, 황태 해장국 얼마나 맛있길래? 손님들 극찬 세례 "전문 셰프 같다"('어쩌다 사장3')

    '어쩌다 사장3'에 새로운 저녁 메뉴 황태 해장국이 미국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9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는 미국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 영업 첫날 손님들과 소통하는 '사장즈' 배우 차태현·조인성, '알바즈' 배우 한효주·임주환·윤경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저녁 영업 준비에 돌입한 '어쩌다 사장3'는 새로운 저녁 메뉴 '황태 해장국'을 준비했다. 조인성은 먼저 황태를 볶아 물에 넣어 끓어 육수를 만들어뒀다. 분주하게 음식 준비를 하는 조인성에게 임주환은 "뭐할까요"라며 솔선수범해서 할 일을 찾았다. 조인성은 "콩나물 두 팩을 씻어야 한다"라고 임주환에게 음식 재료 준비를 맡겼다. 임주환이 손질해 온 두부를 보고 조인성은 "잘했네"라며 칭찬했다. 든든한 임주환의 조력을 받은 조인성은 계속 음식 준비를 이어갔다. 6시에 영업을 다시 재개하자마자 손님들이 식당에 들어왔다. 한 독일 손님은 조인성에게 "당신이 제일 잘하는 음식이 뭐에요?"라고 물었다. 조인성은 "라면을 잘한다. 대게라면"이라고 답했다. 첫 손님 테이블의 주문이 들어오자마자 조인성은 캘리포니아산 바지락을 넣고 냉동 자숙 대게를 라면 냄비에 넣었다. 4인 가족인 두 번째 손님이 들어오자 임주환이 주문을 받았다. 4인 가족은 황태 해장국 2개, 대게 라면 2개를 시켰다. 조인성은 능숙하게 황태 해장국과 대게라면을 동시에 제조했다. 손님들은 조인성의 조리 과정을 흥미롭게 지켜보며 "맛있겠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독일 손님은 조인성에게 "전문 셰프에게 트레이닝을 받았냐"라고 질문했다. 조인성은 쑥스러워하며 "취미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손님들은 "전문가 같이 보인다"며

  • [종합] '언어 능력자' 한효주, 능통한 영어·일본어로 첫 오픈 수월하게 도왔다 ('어쩌다 사장3')

    [종합] '언어 능력자' 한효주, 능통한 영어·일본어로 첫 오픈 수월하게 도왔다 ('어쩌다 사장3')

    '어쩌다 사장3'에서 한효주는 영어는 물론 일본어까지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보였다.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3' 2화에서는 미국 한인마트 오픈 첫날 멤버들, 차태현, 조인성,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가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손님들에게 팔 김밥을 열심히 준비했다. 조인성은 김밥 재료를 준비해 김밥을 말던 중, 계속되는 김밥 옆구리가 터지는 실수에 당황해했다. 조인성은 "이건 우리가 먹자. 어차피 우리가 먹으려고 한 거야"라고 미소를 지었고, 임주환은 "우리가 먹을 것만 나오는 건 아니겠지?"라며 걱정하기도 했다. 처음으로 마트를 오픈하자마자 첫 손님이 등장했고, 이들은 어쩔 줄 몰라 했다. 하지만 차태현은 정신을 바짝 차리자고 기합을 넣었다. 손님에게 차태현은 10일간 마트를 운영하는 방식에 관해 설명하며 "우리 동료들이다. 한국에서 유명한 배우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 말을 들은 손님은 이름을 물었고, 차태현은 친절하게 이름을 알려주며 보이스 메모를 해주기도 했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계산을 시도한 차태현은 손에 익지 않은 작동법으로 인해 고초를 겪었다. 밀려오는 손님들과 눈앞에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로 차태현은 당황해하기도. 하지만 가까스로 계산에 성공한 차태현은 안도하기도 잠시 바로 다음 손님의 계산을 해야만 했다. 한효주는 차태현 옆에서 능숙한 영어 실력으로 손님을 맞이했다. 조인성은 몰려오는 김밥 손님 탓에 계속해서 김밥을 말았다. 조인성은 "졸지에 여기 붙어 있게 생겼네. 지속해서 김밥을 말아야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윤경호는 "내가 있는 곳이 곧 그 위치야"라고 이야기했다. 끊이지 않는 김밥 주문

  • 조진웅·차승원·한효주 '독전2', 끝나지 않은 지독한 전쟁의 승자는?

    조진웅·차승원·한효주 '독전2', 끝나지 않은 지독한 전쟁의 승자는?

    넷플릭스(Netflix) 영화 '독전2'(감독 백감독)이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메인 포스터는 거칠게 찢기고 갈라진 효과와 함께 강렬한 인상의 배우들을 한 프레임에 담아냈다. 의구심을 품은 표정의 원호에게서는 이선생을 자처했던 브라이언이 검거된 후 모두가 사건을 종결짓지만, 진짜 이선생은 따로 있다 믿으며 추적하는 집념이 느껴진다. 알듯 모를 듯한 눈길로 누군가를 올려다보는 브라이언의 표정은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다시 기회를 노리는 강한 욕망을 짐작하게 한다. 살기 가득한 얼굴의 이선생의 최측근 큰칼은 보는 것만으로도 섬뜩함을 불러일으키고, 분노에 가득 찬 락의 모습은 늘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던 그를 이렇게 동요시키는 사건 전개를 궁금하게 한다. 메인 예고편은 1편의 종착지였던 노르웨이의 풍광이 펼쳐진 후 눈물 어린 원호, 공포에 질린 락, 분노에 들끓는 브라이언, 위협적인 눈빛의 큰칼로 시작한다. 이선생을 잡으려는 자, 이선생을 보고 싶은 자, 이선생이 되고 싶은 자, 이선생을 지키려는 자들은 저마다의 욕망을 드러낸다. "11월, 드러나지 않은 진실의 조각"이라는 카피와 함께 등장하는 이국적인 배경은 새로운 전개를 암시한다. 속도감 넘치는 밀림 속 카 체이싱과 거침없이 펼쳐지는 총격전은 장르적 재미를 높인다. "끝나지 않은 전쟁,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라는 카피는 지독한 싸움을 예고한다. 영화 '독전 2'는 오는 11

  • 한효주 3일간 단수까지 했는데…'독전2' 맹탕이네 [TEN스타필드]

    한효주 3일간 단수까지 했는데…'독전2' 맹탕이네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별몇개≫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개봉 전 먼저 본 영화의 별점을 매깁니다. 영화표 예매 전 꼭 확인하세요. 당신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독전2' 별몇개? = ★★☆ 오리지널리티는 반감되고, 되려 관객들의 상상력을 네모난 화면 안에 가두는 꼴이 됐다. 영화 '독전2'(감독 백종열)다. '독전2'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 스페셜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돼 관객들을 먼저 만났다. 전작인 '독전'의 인기와 파급력이 높았던데다, 한국 영화 최초의 '미드퀄' 영화라는 점에서 이목을 모았다. 프리퀄, 시퀄 등 시점 전후 형식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은 있었지만, '독전2'는 전작 중간의 빈 곳에 벌어진 스토리를 한 편의 영화로 탄생시켜 잇는다는 점에서 영화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기대가 컸던 탓일까. 베일을 벗은 '독전2'는 맹탕이었다. 영화는 '독전'의 용산역 혈투 이후 이선생을 찾는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의 여정을 뒤쫓아 메운다. 그러나 그 과정이 그다지 신선하지도 매력적이지도 않다. 원호와 락은 물론이고, 브라이언(차승원)이 그토록 알고 싶어 하는 이선생의 정체 역시 밝혀지는데, 해당 캐릭터에 대한 묘사와 설명이 1차원적이고 단편적이라 허무하고 맥이 빠진다. '독전2'가 가장 힘을 준 큰칼(한효주) 캐릭터 역시 '미스매치'다. 평소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역할로 사랑받았던 한효주는 큰칼 역을 위해 부스스한 머리, 거칠고 그을린 피부, 틀니까지 착용하며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특히, '말랐지만 잔근육이 도드라져 보였으면 좋겠다'는 감독의 주문에 무려 3일 동안 물을 한 모금도 먹지 않으며 캐릭터의 외형을 완성했지만, 머금은 에너지와 내뿜는

  • [TEN포토] 한효주 '화보같은 한 장면'

    [TEN포토] 한효주 '화보같은 한 장면'

    배우 한효주가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레이어41 스튜디오에서 열린 막스마라의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한효주 '화려한 파티장 왔어요'

    [TEN포토] 한효주 '화려한 파티장 왔어요'

    배우 한효주가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레이어41 스튜디오에서 열린 막스마라의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한효주 '레드립만으로 압도적 관능미'

    [TEN포토] 한효주 '레드립만으로 압도적 관능미'

    배우 한효주가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레이어41 스튜디오에서 열린 막스마라의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한효주 '봉석이 엄마 화려한 외출'

    [TEN포토] 한효주 '봉석이 엄마 화려한 외출'

    배우 한효주가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레이어41 스튜디오에서 열린 막스마라의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한효주 '돈가스 먹으라고요?'

    [TEN포토] 한효주 '돈가스 먹으라고요?'

    배우 한효주가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레이어41 스튜디오에서 열린 막스마라의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한효주 '청아한 미모'

    [TEN포토] 한효주 '청아한 미모'

    배우 한효주가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레이어41 스튜디오에서 열린 막스마라의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한효주 '우아하게'

    [TEN포토] 한효주 '우아하게'

    배우 한효주가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레이어41 스튜디오에서 열린 막스마라의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한효주, 연기 가치관 밝힌다…25일 배우 초청 토크쇼 참여

    [공식] 한효주, 연기 가치관 밝힌다…25일 배우 초청 토크쇼 참여

    배우 한효주가 '콘썰트-필모톡'의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선다. 2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효주는 오는 25일 '필모톡'에 참여해 최근 근황 토크는 물론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부터 '반창꼬', '감시자들', '뷰티 인사이드', '해어화' 등 굵직한 영화 필모그래피를 비롯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이르기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출연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이 공동으로 주최해온 '콘썰트' 행사의 새로운 프로그램인 '필모톡'은 초청 배우의 출연작을 B tv 내 '가치봄' 콘텐츠로 편성하여 농아인이 해당 배우의 작품을 손쉽게 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필모톡'에서는 매 작품 연기 세계관을 확장해 나가는 한효주의 작품들과 연기 가치관에 대한 밀도 높은 대화가 예고됐다. 새로운 캐릭터 큰칼로 연기 변신을 예고한 한효주의 차기작 '독전2' 역시 11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를 앞두고 있어 더욱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해당 행사는 농아인을 관객으로 초대해 현장 수어 통역을 제공함으로써 관객이 자유롭게 배우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T Factory 내 장애인 작가들의 예술 작품도 함께 전시하여 재능 발휘의 장을 마련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한효주, 조인성 버리고 한국行?…근무 환경에 파업 선언 ('어쩌다 사장3')

    한효주, 조인성 버리고 한국行?…근무 환경에 파업 선언 ('어쩌다 사장3')

    tvN 예능 ‘어쩌다 사장3’에서 열흘간 미국 한인 마트 운영을 맡은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과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가 단체 ‘멘붕’ 사태에 빠진다. 오픈 전부터 쏟아지는 일 폭탄에 폭주하는 ‘사장즈’와 ‘알바즈’의 모습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어쩌다 사장3'는 어쩌다 미국 한인 마트를 운영하게 된 차태현, 조인성과 ‘경력직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가 오픈 전부터 위기에 빠진 모습이 담긴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사장즈와 알바즈의 ‘찐고생’을 풍기는 1회 예고 영상 속 차태현과 조인성은 열흘간 운영할 ‘아세아 마켓’의 엄청난 규모와 부산 같은 친근한 주변 환경에 놀란 모습이다. “스타일은 화천이고 규모는 공산입니다”라는 차태현의 말처럼 ‘아세아 마켓’ 안으로 들어선 ‘사장즈’에겐 더욱 놀랄 일만 이어진다. 무엇보다 ‘아세아 마켓’의 김밥 판매는 3년 차 ‘사장즈’에게 공산의 정육을 뛰어넘는 막막함을 안긴다. 조인성은 식당에 준비된 하루치 김밥 재료 양에 놀라 “이게 하루 양이라고?”라며 심란한 반응을 쏟는다. 그런 가운데 경력직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의 열일은 기대감을 더한다. "What's the matter?(뭣이 문제임?)"라는 반응과 함께 당황하지 않고 해야 할 일을 찾아서 척척 해내는 알바즈는 든든함을 안긴다. 조인성도 “뭐든 할 수 있어”라며 파이팅을 다짐해 이들이 미국 한인 마트에서 펼칠 하모니를 기대케 한다. 그러나 파이팅 분위기는 한순간 반전된다. “이런 식으로 하면 일 못해요”라고 파업을 선언하는 윤경호, “쉬는 날은 없어요?”라며 당황한 임주환, “그럼 나는 한국

  • '독전2', 용산역과 노르웨이 사이의 공백 채우는 미드퀄

    '독전2', 용산역과 노르웨이 사이의 공백 채우는 미드퀄

    넷플릭스(Netflix) 영화 '독전2'(감독 백감독)이 11월 17일 공개된다.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2018년 개봉했던 영화 '독전'의 중간 이야기를 다루는 미드퀄이기도 하다. 미드퀄은 전작이 다루고 있는 시간대 중간에 일어났던 일을 다루는 후속작으로 '독전 2'가 취하고 있는 포맷이다. 1편의 용산역에서 노르웨이 사이 중간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독전2'는 사이의 공백을 채운다. 백감독은 "미드퀄이라는 구성을 시청자로서나 작업자로서 만나기 굉장히 드문 경험이라 신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용산에서 노르웨이까지 공간 사이 이야기의 조립을 맞추면서 1편의 이야기를 더 치밀, 미세, 정교하게 완성시킨다는 개념으로 다가갔기에 굉장히 흥미로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단어 하나로 정리하자면 쓸쓸함이 되겠다. 1편의 마지막에서 목적지에 도착한 이들의 모습에서 저들은 과연 만족스러웠을까, 행복할까, 기분이 좋을까, 쓸쓸할까, 허탈할까 질문을 던졌고, 굉장히 허탈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에 닿았다. 그 분위기를 완성시키기 위해 나열하고 조립하는 과정의 연속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더욱이 전편에 이어 활약하는 배우 조진웅, 차승원부터 서사를 새롭게 확장하는 한효주와 새로운 얼굴로 합류한 오승훈까지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