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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택연,원지안·박강현 달달한 모습에 '시무룩'…마음 흔들 수 있을까('가슴이 뛴다')

    옥택연,원지안·박강현 달달한 모습에 '시무룩'…마음 흔들 수 있을까('가슴이 뛴다')

    ‘가슴이 뛴다’에서 옥택연이 질투의 화신이 된다. 오는 17일, 18일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7, 8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 분)이 다정한 주인해(원지안 분), 신도식(박강현 분)의 모습을 보고는 시무룩해진다. 지난 방송에서 우혈은 인해의 피를 사랑이 충만하게 만들고자 인해와 도식 사이를 가깝게 지내도록 노력했지만, 막상 두 사람이 가까워지자 인해에 대한 알 수 없는 감정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급기야 인해를 두고 도식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는가 하면 자신도 모르게 그녀에게 심통이 나버렸고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15일 공개된 스틸에는 본격적으로 게스트하우스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우혈과 인해, 도식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정한 인해와 도식을 바라보는 우혈의 강렬하고도 쓸쓸한 눈망울이 눈길을 끌고, 깊은 생각에 잠긴 듯 질투가 폭발한 우혈은 이내 시무룩한 표정까지 지어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인해의 피를 사랑에 충만하게 만들어야 하는 우혈이지만, 항상 차갑고 인간미라고는 없는 인해의 변화가 못내 신경 쓰이는 모습이다. 그런가 하면 우혈의 속은 아는지, 인해와 도식의 모습도 심상치 않다. 도식은 인해에게 안전모를 직접 씌워주는 등 밝은 표정으로 그녀를 향해 따뜻한 손길과 눈빛을 내어주고 여과 없이 직진 본능을 드러내고 있다. 그런 그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인해의 모습에서 과연 도식이 그녀의 마음을 흔들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옥택연과 동거 시작' 원지안, 미묘한 눈빛…윤소희 그려진 족자 발견('가슴이 뛴다')

    '옥택연과 동거 시작' 원지안, 미묘한 눈빛…윤소희 그려진 족자 발견('가슴이 뛴다')

    원지안이 옥택연과 한집살이를 시작한 가운데, 윤소희가 그려진 족자를 발견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5회에서는 서서히 스며드는 선우혈(옥택연 역)과 주인해(원지안 역)의 감정 변화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우혈과 인해는 함께 대청소를 하며 우당탕탕 한집살이를 시작했다. 아슬아슬한 동거 생활을 이어가던 중 인해의 피를 보게 된 우혈은 본능적으로 그녀에게 입을 맞췄고, 그로 인해 먹게 된 그녀의 피에서 과거 윤해선(윤소희 역)을 느껴 혼란스러워했다. 특히 4회 방송 말미에는 해선이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인해에게 "너 해선이지?"라며 되물었던 상황. 두 사람의 감정이 더욱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전과 사뭇 달라진 우혈과 인해의 심상치 않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로에 대한 존재를 인정한 듯 눈을 피하지 않고 애틋하게 바라보는 시선에서는 아찔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여기에 인해는 무언가를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의문의 물건은 해선의 얼굴이 그려진 족자. 인해는 족자를 보자마자 우혈의 그녀임을 직감하고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이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결국 많은 생각이 든 인해는 우혈을 향해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남기고, 이는 우혈과 인해의 관계에서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인해가 우혈에게 남긴 말은 무엇일지, 향후 펼쳐질 두 사람의 관계 변화는 어떨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가슴이 뛴다' 옥택연X원지안, 아마존 OTT 5개국 '1위'

    '가슴이 뛴다' 옥택연X원지안, 아마존 OTT 5개국 '1위'

    ‘가슴이 뛴다’가 OTT 5개국에서 TOP10에 랭크됐다. KBS2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가 드라마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가슴이 뛴다’는 반인뱀파이어 옥택연(선우혈 역)과 인간 원지안(주인해 역)의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는 현실적이면서도 판타지스러운 요소가 가미된 드라마. ‘가슴이 뛴다’가 첫 공개 2주 만에 전 세계 순위 TOP 10에 랭크됐다. 글로벌 OTT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가슴이 뛴다’는 아마존프라임 비디오 TV쇼 부문에서 전체 10위권 내로 랭크되었다. 또한 7월 6일(수) 기준,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에서 1위를 기록했고 말레이시아에서는 오픈 이후 계속 1위를 지속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에 따르면 6월 5주(2023.06.26.~2023.07.02.) 동안 조사한 드라마 출연자 전체 순위에서 주연 배우 원지안과 옥택연이 각 1, 2위를 석권했다. 여기에 윤소희, 박강현까지 각 11위, 8위를 기록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5분 방송.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옥택연, 입맞춘 원지안에 뺨 맞더니 혼란 "너 윤소희지?"('가슴이 뛴다')

    [종합] 옥택연, 입맞춘 원지안에 뺨 맞더니 혼란 "너 윤소희지?"('가슴이 뛴다')

    옥택연이 원지안의 피를 통해 과거 윤소희를 느꼈다. 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4회에서는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역)이 주인해(원지안 역)의 피를 통해 과거 윤해선(윤소희 역)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4회 시청률은 4.0%(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홀린 듯 갑작스레 입을 맞추게 된 우혈과 인해의 이야기로 포문을 열었다. 우혈은 피가 난 인해의 입술을 보곤 본능적으로 반응해 입을 맞췄고 당황한 인해는 그에게 뺨을 날리는 등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서로 어색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작부터 웃음을 전달했다. 입맞춤으로 인해의 피를 먹은 우혈은 그녀에게서 해선을 느꼈다. 생김새부터 행동 하나까지 닮은 구석이라곤 없던 인해의 모습에 더욱 의구심이 든 우혈은 이러한 고민을 뱀파이어 트리오 이상해(윤병희 역)와 박동섭(고규필 역)에게 털어놓으며 마음을 다잡았다. 인해는 뱀파이어 우혈과의 첫 키스가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이내 우혈에게 "입술에 모기 물렸다고 생각할게요"라며 아무렇지 않은 척 대하면서도 "나한테 인간 대접 받고 싶으면 돈부터 벌어와요"라고 말하는 등 우혈의 현실 적응기에 박차를 가했다. 돈이 필요했던 우혈에게도 취업의 기회가 찾아왔다. 학교 앞에 있는 동섭의 분식점에서 배달 일을 돕던 중 인해가 보건 교사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학교 경비원에게 일을 시켜달라고 부탁했다. 우혈이 자신이 근무하는 고등학교 미화원으로 취직하자 인해의 예민함은 극에 달했고, 타들어 가는 그녀의 마음과는 달리 우혈은 학교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그러던 중 학교에 불이 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창고에서 불이

  • [종합] 옥택연·원지안, 갑작스런 입맞춤…한집살이 시작 ('가슴이뛴다')

    [종합] 옥택연·원지안, 갑작스런 입맞춤…한집살이 시작 ('가슴이뛴다')

    옥택연과 원지안의 한집살이가 시작됐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3회에서는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인간 주인해(원지안 분)의 아찔한 한집살이가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앞서 인해에게 목덜미를 물린 우혈은 그녀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목덜미에 이상한 고통을 느꼈고, 뱀파이어의 초능력을 발휘해 박수무당(김현준 분)으로부터 위협을 당한 그녀를 구해냈다. 이날 방송은 인해가 우혈이 진짜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흥미를 자극했다. 인해는 박수무당을 물리치는 우혈의 엄청난 힘에 놀라워했고 급기야 볼 상처가 바로 회복되는 그의 모습을 보곤 충격에 휩싸였다. 인해는 우혈의 기이한 행동에 더욱 기겁했다. 인해가 경찰서에 간 사이 그녀의 지갑을 주웠던 우혈은 신용카드로 쇼핑을 하기 시작했고 결국 구매한 물건들 덕분에 한도 초과가 나와 버렸다. 이에 크게 분노한 인해는 우혈에게 카드값을 갚지 못하면 저택을 팔아버리겠다는 으름장을 놓았고, 뱀파이어라는 두려움보단 돈에 대한 경제관념을 현실감 있게 드러냈다. 100년 만에 만난 우혈과 이상해(윤병희 분), 박동섭(고규필 분)의 눈물겨운 재회도 이뤄졌다. 인해의 요청으로 중고 거래에 나선 우혈은 항상 자신의 옷을 탐내던 상해를 구매자로 만나게 됐고, 이후 상해와 함께 동섭의 분식점으로 향했다. 우혈은 단 하루를 남겨 두고 잠에서 깨어나 인간이 되지 못했다는 사실을 이들에게 밝혔고, 상해와 동섭은 우혈에게 뱀파이어도 돈을 벌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뱀파이어의 현실을 일깨웠다. 그런가 하면 반인뱀파이어인 우혈의 험난한 본격 현실 적응기가 시작됐다. 인해에게 진 카드

  • 원지안 두고 의미심장…뱀파이어 옥택연 vs 사냥꾼 박강현('가슴이 뛴다')

    원지안 두고 의미심장…뱀파이어 옥택연 vs 사냥꾼 박강현('가슴이 뛴다')

    옥택연, 원지안, 박강현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3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3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 역), 주인해(원지안 역), 신도식(박강현 역)이 한자리에 모여 미묘한 삼자대면을 펼친다. 앞선 방송에서는 뱀파이어 초능력이 발휘된 우혈이 위험에 처한 인해를 구해냈다. 이후 두 사람의 동거 생활이 암시되면서 시선을 모았다. 도식은 우연히 주택 철거 현장에서 10년 만에 만난 인해를 도와주며 짧은 만남이었지만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그리며 인해를 둘러싼 두 남자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3회 방송을 앞두고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인해를 중심으로 우혈과 도식의 의미심장한 눈빛이 교차해 돋보인다. 인해는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우혈과 도식을 만나게 되자 안절부절못하며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함께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어색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여기에 처음 만난 우혈과 도식은 서로 인사와 함께 악수를 하며 아슬한 긴장감을 형성해 심장 박동수를 높인다. 서로를 탐색하는 듯 손은 공손하지만 묘하게 경계하는 이들의 눈빛에서 과연 어떤 말이 오고 갔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쩌다 인해와 동거를 시작하게 될 우혈과 대학 시절 첫사랑 인해와 다시 잘해보고 싶은 도식.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해나갈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옥택연, 원지안 구하고 동거 제안 "가자 집으로"('가슴이 뛴다')

    [종합] 옥택연, 원지안 구하고 동거 제안 "가자 집으로"('가슴이 뛴다')

    ‘가슴이 뛴다’ 옥택연, 원지안이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들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2회에서는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인간 주인해(원지안 분)의 본격적인 동거 시작을 암시했다. 이날 방송은 실랑이를 벌이는 우혈과 인해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우혈이 자신을 위협하자 당황한 인해는 그의 목덜미를 먼저 물어버렸다. 두 사람은 실랑이했고 우혈은 머리가 바닥에 부딪히면서 정신을 잃었다. 우혈을 데리고 응급실로 향한 인해는 그가 심장이 뛰지 않아 사망 선고를 받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우혈은 정신을 잃은 것도 잠시, 응급환자의 피를 보고는 흡혈 본능이 일어났다. 우혈은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자신의 모습에 괴로워했다. 우혈과 인해의 실랑이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응급실에서 나온 인해는 우혈에게 예민하게 반응했다. 하지만 우혈이 유쾌하게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우혈의 반응에 답답함을 느낀 인해는 그를 길거리에 남겨둔 채 홀로 집으로 향했다. 100년 만에 길거리로 나오게 된 우혈은 많이 달라진 세상의 모습에 어리둥절했다. 모든 것이 엉망진창인 우혈은 혼란스러운 마음을 간신히 붙잡고 집으로 돌아가 다시 인해를 마주했다. 그녀에게 자신의 상황을 재차 이야기했지만 이를 믿지 않았고 결국 집에서 내쫓겼다. 우혈은 자신이 뱀파이어라는 것을 인해에게 입증하기 위해 이빨을 드러내려는가 하면 날아보려 시도하는 등 애썼지만 초능력이 발휘되지 않아 당황스러워했다. 우혈은 인해와 함께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게 됐다. 뱀파이어라면 먹을 수 없었던 인간 음식에 반응하자 신기해했다. 우혈은 컵라면

  • [종합] 옥택연, 원지안 때문에 '반인뱀파이어' 됐다…'가슴이 뛴다' 첫방 '4.1%'

    [종합] 옥택연, 원지안 때문에 '반인뱀파이어' 됐다…'가슴이 뛴다' 첫방 '4.1%'

    ‘가슴이 뛴다’ 옥택연이 완전한 인간이 되지 못한 채 반인뱀파이어로 눈을 떴다. 26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1회에서는 ‘우리는 뱀파이어다’라는 선우혈(옥택연 분)의 내레이션과 함께 조선시대와 현대까지 이어온 뱀파이어들의 삶이 그려졌다. 시청률은 4.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조선시대 선우혈은 인간 윤해선(윤소희 분)과 함께 흡혈귀 사냥꾼으로부터 쫓기기 시작했다. 뱀파이어 피를 먹으면 영생할 수 있다는 인간의 욕심 끝에, 결국 해선이 우혈 대신 화살에 맞게 됐다. 피를 흘리던 그녀는 우혈에게 “내가 널 찾아갈게. 우리 그때 가슴 뛰는 사랑을 하자. 내 피로 날 기억해줘”라며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 우혈은 가슴 뛰는 사랑을 하고자 인간이 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군분투했으나 실패했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인간이 될 수 있는 기회는 찾아왔다. 우혈은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고양이가 말을 하자 당황했다. 그 정체는 고양이와 인간의 모습으로 번갈아 살아온 고양남(김인권 분)이었다. 이 골목 저 골목 돌아다니며 모르는 정보가 없었던 고양남은 우혈의 간절한 마음을 알고 “산사나무 관에서 100년을 자고 일어나면 사람이 될 수 있다네”라며 인간이 되는 방법을 알려줬다. 곧장 우혈은 이상해(윤병희 분), 박동섭(고규필 분), 주집사(박철민 분)와 함께 직접 실행에 옮겼고 관 안에서 잠을 청하는 우혈의 모습이 또 다른 이야기의 서막을 알렸다. 시간은 현대로 흘렀다. 주인해(원지안 분)는 절망적인 순간들을 연이어 마주했다. 고등학교에서 기간제 보건교사로 근무 중인 그녀는 학부모로부터 머리채가 잡히는가 하면

  • 천우희·김동욱, 옥택연에 등판에 흔들리나…하락 시청률 반등 가능할까 [TEN피플]

    천우희·김동욱, 옥택연에 등판에 흔들리나…하락 시청률 반등 가능할까 [TEN피플]

    배우 천우희, 김동욱 주연 tvN '이로운 사기'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여기에 매력적인 뱀파이어로 변신한 옥탠연까지 월화극 드라마 경쟁에 뛰어든다. '이로운 사기'가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기세 좋던 '이로운 사기'가 휘청이고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1회는 시청률 4.6%를 기록하며 쾌조 출발을 알렸다. 다만 전반부 종료를 알린 8회 시청률은 3.3%대까지 떨어졌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로운 사기'는 공감 불능 사기꾼 이로움(천우희 분)과 과공감 변호사 한무영(김동욱 분),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을 담은 작품이다. 사기꾼과 변호사의 공조라는 소재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천우희와 김동욱의 연기력도 관점 포인트였다. 연기력으로는 항상 호평을 받아온 두 사람의 시너지는 빛을 발했다. 극 중 천우희는 도박꾼, 간호사, 컨설턴트, 공무원 등으로 다양한 변신을 하는데, 어색함 없이 모든 캐릭터를 소화한다. 김동욱 역시 천우희(이로움 역)에 놀아나면서도 그를 위해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한무영 역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다만 스토리가 갈수록 지루해진다는 평이 나온다. 베일에 싸인 빌런 '적목 회장'을 찾아가는 과정이 극에 몰입할만한 긴장감을 주지 못했다. 또한 벌써 극의 중반이 지났는데 이야기에 진척이 없다. 시청자들은 이러다 마지막 회에서 복수가 이뤄지는 것이 아니냐는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이는 시청률 하락으로 이어졌다. '이로운 사기'가 월화극 왕좌를 차지하는 데 위협 요인은 또 있다. 26일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가 첫 방송 된 것.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인간미라

  • [TEN포토] 옥택연-윤소희 '블랙으로 깔맞춤'

    [TEN포토] 옥택연-윤소희 '블랙으로 깔맞춤'

    배우 옥택연과 윤소희가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원지안 분)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 드라마. 옥택연, 원지안, 박강현, 윤소희 등이 출연하며 오늘 26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옥택연-윤소희 '하트는 즐거워'

    [TEN포토] 옥택연-윤소희 '하트는 즐거워'

    배우 옥택연과 윤소희가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원지안 분)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 드라마. 옥택연, 원지안, 박강현, 윤소희 등이 출연하며 오늘 26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옥택연-원지안 '비주얼 커플'

    [TEN포토] 옥택연-원지안 '비주얼 커플'

    배우 옥택연,원지안이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원지안 분)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 드라마. 옥택연, 원지안, 박강현, 윤소희 등이 출연하며 오늘 26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윤소희-옥택연-원지안-박강현 '오늘 첫 방송'

    [TEN포토] 윤소희-옥택연-원지안-박강현 '오늘 첫 방송'

    윤소희,옥택연,원지안,박강현이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원지안 분)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 드라마. 옥택연, 원지안, 박강현, 윤소희 등이 출연하며 오늘 26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윤소희-옥택연-원지안-박강현 '가슴이 뛴다 주역들'

    [TEN포토] 윤소희-옥택연-원지안-박강현 '가슴이 뛴다 주역들'

    윤소희,옥택연,원지안,박강현이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원지안 분)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 드라마. 옥택연, 원지안, 박강현, 윤소희 등이 출연하며 오늘 26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윤소희-옥택연-이현석 감독-원지안-박강현 '가슴이 뛴다'

    [TEN포토] 윤소희-옥택연-이현석 감독-원지안-박강현 '가슴이 뛴다'

    윤소희,옥택연,이현석 감독,원지안,박강현이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원지안 분)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 드라마. 옥택연, 원지안, 박강현, 윤소희 등이 출연하며 오늘 26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