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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하석진, '블라인드' 출연 확정…옥택연과 호흡

    [공식] 하석진, '블라인드' 출연 확정…옥택연과 호흡

    배우 하석진이 '블라인드'에 출연을 확정, 옥택연과 호흡을 맞춘다.3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하석진이 OCN 드라마 '블라인드'에 출연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블라인드'는 평범하기에 억울한 피해자가 된 사람들, 그리고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에 관한 내용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하석진은 극중 무영지방법원 형사합의 판사 ‘류성훈’으로 분한다. 과묵하고 이성적인 그는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다.섬세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하석진은 최근 플레이리스트 ‘백수세끼’에서 7년 차 백수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현실감 넘치는 생활밀착형 연기로 그간 보여준 적 없던 유쾌한 모습을 선보인 것.하석진은 '블라인드'를 통해 전작과 180도 다른 냉철한 판사로 활약을 예고했다. 계속되는 그의 연기 스펙트럼 확장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한편 '블라인드'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판타지오, OCN '블라인드' 제작…옥택연 캐스팅 완료

    [공식] 판타지오, OCN '블라인드' 제작…옥택연 캐스팅 완료

    판타지오가 첫 번째 드라마인 '블라인드'를 제작한다.3일 판타지오는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OCN 드라마 '블라인드'의 제작을 담당하며 종합 콘텐츠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드라마 '블라인드'는 평범하기에 억울한 피해자가 된 사람들, 그리고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평범한 가해자들에 관한 이야기다. 형사와 판사, 사회복지사 그리고 9인의 배심원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블라인드'는 사회 고발 드라마이자 휴먼 드라마로 범인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옥택연이 주연으로 확정됐다. 드라마 '신의' '예쁜남자' '터널' '크로스' '보이스 시즌4'로 탄탄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신용휘 PD가 연출을, '성장드라마 반올림' '안단테'를 집필한 귄기경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판타지오는 '블라인드' 제작을 시작으로 다양한 드라마 제작에도 박차를 가하며 사업 확대에 나선다. 또 경쟁력 있는 작품 기획개발에도 힘쓰고 있으며, 국내외 콘텐츠 경쟁력 향상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판타지오 관계자는 "OCN 드라마 '블라인드' 제작을 시작으로 활발한 드라마 제작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투자와 기획개발을 통해 콘텐츠 제작 및 확보에도 주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기존 매니지먼트, 음반 기획, 제작 분야에서 얻은 다양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성장세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며 "드라마 제작을 시작으로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해 경쟁력 높은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옥택연♥김혜윤 결혼…"함께 있는 시간 소중해, 평생의 길동무" ('어사와 조이')

    [종합] 옥택연♥김혜윤 결혼…"함께 있는 시간 소중해, 평생의 길동무" ('어사와 조이')

    악인 정보석과 최태환이 각각 위리안치와 행형을 받고, 옥택연과 김혜윤이 결혼하며 완벽한 권선징악 엔딩을 맞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 최종회는 김조이(김혜윤 분), 어사 라이언(옥택연 분)의 수사가 마무리됐다.이날 박승(정보석 분)과 박도수(최태환 분)의 처벌을 궁금해 하는 김조이에게 라이언은 "박도수는 삼천리 길 극지로 귀향보낸 뒤 위리안치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위리안치는 죄인이 거처하는 곳에 가시 울타리를 설치하고, 바깥 문을 항상 자물쇠로 잠그고 외부자들과 통하지 못하게 하는 감금형이다. “죽는 것보다 더 못한 삶을 살게 해드리겠다”고 했던 라이언의 말대로 박승은 사탈관직 하고 행형에 처하게 됐다. 라이언은 “죄인을 가마솥에 넣고 끓이는 시늉을 하고, 솥에서 꺼낸 후부터는 살아도 죽은 취급을 하는 그런 벌"이라고 설명했다.박승은 자신이 죽인 박태서(이재균 분)가 자신의 진짜 아들이고, 진짜 아들인 줄 믿었던 박도수가 자신의 서자 임을 알게 됐다. 이에 박승은 박태서가 죽던 순간을 떠올리며 한없이 눈물을 흘렸고, 비참한 처지로 골방에서 여생을 마무리했다. 방송 말미에는 라이언과 김조이가 결혼해 부부가 된 장면이 담겼다. 김조이는 라이언에게 "나리, 지금이 정말 좋습니다. 나리도 좋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좋고. 행복해지고 싶은 것이 꿈이었는데 지금이 그렇습니다"라고 말했다.라이언은 "나도 그렇다. 너와 함께 있는 이 시간이 내게 소중하고, 매 끼니를 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조이야 나와 평생 함께 갈 길동무가 되어 주겠나"라고 프러포

  • [종합] '어사와 조이' 옥택연, 정보석 잡을 증거 확보…김혜윤, 차학연 청혼 거절

    [종합] '어사와 조이' 옥택연, 정보석 잡을 증거 확보…김혜윤, 차학연 청혼 거절

    '어사와 조이' 옥택연, 김혜윤에게 진실을 밝힐 반격의 기회가 찾아왔다.지난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 1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5% 최고 4.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2% 최고 4.2%로 호응을 이어갔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닐슨코리아 케이블, 위성 등 유료플랫폼 기준)에서는 수도권 평균 1.0% 최고 1.5%, 전국 평균 1.2% 최고 1.7%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이언(옥택연 분)과 조이(김혜윤 분)가 박승(정보석 분)을 옥죄일 열쇠를 새로이 쥐게 됐다. 갑비고차에서 박태서(이재균 분)을 찾아낸 이언은 그로부터 세자(이준혁 분) 살해 사건을 풀 중요한 증좌를 손에 넣었다. 여기에 뜻하지 않게 박승의 집에 입성하게 된 조이의 모습은 궁금증을 높였다.이언은 갑비고차로 떠나기 전 조씨(양희경 분)을 찾아갔다. 조씨는 내키지 않는 이언의 수사를 막지 않는 대신, 혼사 문제는 자신의 말을 따르라고 했다. 혼인에 대한 확신도 없으면서 조이를 왜 만나느냐고 물은 조씨. 이언은 조이에 대한 확신은 있다고 단언했다. 혼인을 한다면 조이와 하겠다는 이언의 단호함에 결국 조씨는 더 말을 잇지 못했다.한양에 남은 수사단에게도 한차례 폭풍이 휘몰아쳤다. 어느 날부턴가 잦아진 광순(이상희 분)의 외출에 조이, 비령(채원빈 분)은 줄곧 의문을 품고 있었다. 광순은 사실 아버지를 찾고 있었노라고 털어놓았고, 조이와 비령은 자신들도 돕겠다며 나섰다. 광순의 아버지를 찾아 산속에 있는 절을 헤집던 세 사람은 진인사에 다다랐다. 놀랍게도 그곳에는 육칠(민진웅 분)과 구팔(박강섭 분)이 있었다. 이언의 명령으로 죽은 치종의 나용균(홍석빈 분)과 관련된 증거를 찾던 두

  • '어사와 조이' 옥택연, 김혜윤과 갈대밭 눈물 키스

    '어사와 조이' 옥택연, 김혜윤과 갈대밭 눈물 키스

    '어사와 조이' 옥택연, 김혜윤의 로맨스가 위기 속에서 더욱 짙어진다.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극본 이재윤 연출 유종선 남성우 정여진) 측은 19일, 이언(옥택연 분)과 조이(김혜윤 분)의 갈대밭 키스를 포착해 설렘을 유발한다. 서로를 가득 담은 애틋한 눈빛이 달라진 두 사람의 관계를 짐작하게 한다.지난 방송에서 이언은 빌런들의 함정에 빠지며 위기를 맞았다. 왕(조관우 분)과의 거래로 풀려난 박승(정보석 분)은 재판장이 되어 국문장에 나타났다. 그의 비리가 담긴 증거를 가진 차말종(정순원 분)을 살해하고, 국문을 멋대로 종결시킨 박승. 모두 자신이 짜놓은 판이었다며 비웃는 박승의 말은 이언을 혼란에 빠뜨렸다. 여기에 박태서(이재균 분), 지맹수(김현준 분)가 사형장에서 탈출하면서 최악의 상황에 다다른 이언의 모습은 위기감을 고조시켰다.자신이 어사가 된 순간부터 모두 박승의 설계였다는 것을 알게 된 이언은 좌절했다. 그런 가운데 쓰라린 실패를 견디는 이언에게 작은 어깨를 기꺼이 내어주는 조이의 모습은 막다른 곳에서 서로의 쉼터가 되는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를 보여준다. 이어진 사진에서 두 사람의 분위기는 한층 더 짙어진다. 어느덧 실의를 벗어던진 이언의 얼굴은 새로운 의지로 빛난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은 한없는 애정으로 일렁이고 있다. 각성의 눈물이 어린 시선과 함께 애틋한 손길로 조이를 어루만지는 이언. 뒤이어 더욱 밀착된 거리와 살며시 맞닿은 입술은 심박수를 수직 상승시킨다.20일 방송되는 '어사와 조이' 13회에서 이언은 절망 속에서 조이의 손을 붙잡고 일어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언은 "

  • 옥택연, '결혼+임신발표' 황찬성 응원 "항상 응원, 사랑한다" [TEN★]

    옥택연, '결혼+임신발표' 황찬성 응원 "항상 응원, 사랑한다" [TEN★]

    2PM 옥택연이 멤버 황찬성의 결혼을 축하했다.15일 옥택연은 황찬성의 SNS 댓글을 통해 "우리 막내 찬성이. 네가 어떤 길을 걸어가더라도 항상 응원하고 곁에 있을 거야. 진심으로 축하하고 행복해라!! 사랑한다"라며 응원의 글을 올렸다.이날 황찬성은 "저에게는 오랫동안 교제해 온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긴 시간 불안정한 제 마음의 안식처이자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그리고 연인이 되었습니다. 군 전역 후 이 사람과 결혼을 준비하고 계획하던 중 예상보다 빠르게 새 생명의 축복이 내렸고, 이르면 내년 초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발표했다.또 그는 지난 15년 간 몸 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와 내년 1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황찬성은 2008년 2PM으로 데뷔, 최근 채널A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에 출연 중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옥택연, 라이벌 차학연 등장?...김혜윤과 알콩달콩에 질투('어사와 조이')

    옥택연, 라이벌 차학연 등장?...김혜윤과 알콩달콩에 질투('어사와 조이')

    '어사와 조이'에서 옥택연과 김혜윤의 로맨스를 한층 설레게 만들 변수가 등장한다.5일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 측은 질투 모드를 가동한 라이언(옥택연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조이(김혜윤 분)를 구하고 죽음을 맞는 이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신조차 찾지 못한 가운데 장례식이 치러졌고, 수사단은 허무하게 이별했다. 이언의 죽음은 궐에까지 퍼졌다. 박승(정보석 분)은 잇따른 암행어사들의 죽음을 정적 대제학(박충선 분)의 탓으로 돌리며 그를 파직시킬 것을 호소했다. 그 순간 모두의 앞에 나타난 이언의 귀환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무엇보다 조이와 이언 커플의 재회가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의문의 미남자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충격이라도 받은 듯 굳어진 이언의 시선 끝에는 낮부터 술잔을 기울이는 조이와 의문의 사내 승율(차학연 분)이 있다.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눈맞춤은 물론 얼굴을 어루만지는 손길이 한없이 다정하다. 두 사람을 바라보는 이언의 눈빛엔 질투가 한가득이다. 승율의 정체는 바로 조이의 고향 소꿉친구다. 이어진 사진 속 조이가 개화골로 시집가기 전 두 사람의 앳된 과거가 흥미를 유발한다. 오랜 시간 조이와 함께했던 만만치 않은 라이벌의 등장에 이언이 보여줄 대처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오는 6일 방송되는 '어사와 조이' 9회에서는 이언의 귀환을 모른 채 갑비고차로 떠나는 조이와 비령(채원빈 분), 광순(이상희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터럭손의 행방을 쫓던 세 사람은 뜻하지 않게 곡두 상단에 납치돼 위기에 빠진다고. '어사와 조이' 제

  • '어사와조이' 옥택연, 비하인드컷 공개…"김혜윤과 합, 더할 나위 없어"

    '어사와조이' 옥택연, 비하인드컷 공개…"김혜윤과 합, 더할 나위 없어"

    '어사와 조이' 옥택연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tvN ‘어사와 조이’ 지난 방송에서 이언은 백귀령 광산 입구가 폭발하는 사고로 화염 안으로 빨려 들어가 조이(김혜윤 분)를 비롯해 수사단 일행 모두가 보는 앞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되고, 시신 없는 비통한 장례까지 치르게 되었으나, 방송 말미 돌연 “홍문관 부수찬 라이언, 충청좌도 암행을 마치고 복귀하였나이다”라며 임금과 박승 앞에 나타난 반전 엔딩으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충격적인 엔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어사와 조이’, 옥택연의 비하인드 스틸이 대방출 돼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하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옥택연은 장난기 가득한 꽃 미소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오직 미식에만 진심인 매너리즘 만렙의 종6품 공무원 시절, 라이언 그 자체가 되어 태평한 듯 서있거나, 조선시대 꿀잠의 필수템이라 할 수 있는 죽부인을 끌어안고 있는 귀여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암행어사 발령’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어명을 받게 되었지만, 충청도 맛집 탐방이나 하겠다는 현실 타협으로 호기 있게 보리네 밥집을 찾은 이언이 조이에게 연신 업신여김을 당하는 웃픈 장면에선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옥택연의 유쾌한 매력이 보는 이의 기분까지 즐겁게 만들고 있는 것. 이처럼 라이언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옥택연의 훈훈한 모습과 카메라 불이 꺼지면 어느새 장난기 가득한 면모로 서로 사진을 찍

  • [종합] '어사와 조이' 옥택연X김혜윤, 밀착 스킨십→꽃밭데이트 로맨스 급진전

    [종합] '어사와 조이' 옥택연X김혜윤, 밀착 스킨십→꽃밭데이트 로맨스 급진전

    '어사와 조이' 김혜윤이 옥택연에게 제대로 빠졌다.지난 23일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 6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9%,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0%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호응을 이어갔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에서는 수도권 평균 1.8% 최고 2.2%, 전국 평균 1.7% 최고 2.0%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산채를 뒤집어놓은 수사단의 대활약이 그려졌다. 남사당패의 탈광대로 변장해 산채에 침입한 라이언(옥택연 분)과 김조이(김혜윤 분) 일행. 박태서(이재균 분)의 함정까지 깨부수며 비밀 장부 탈환에 성공한 수사단의 모습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여기에 이언과 조이 커플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며 설렘을 안겼다.이날 이언은 홍석기(차엽 분)를 찾아가 증좌들을 제시하며 그를 압박했다. 하지만 홍석기는 끝내 배후를 말하지 않았고, 이언은 세곡 탈취 및 증거 인멸 혐의로 홍석기를 추포했다. 조이는 유숙을 시켜준다는 조건으로 남사당패를 섭외하는 데 성공, 뜻밖의 인물을 잡아들이는 수확까지 얻었다. 바로 개화골의 전 이방(조희봉 분)이었다. 홍석기의 명령으로 조이와 치부책을 찾고 있던 이방. 증언을 확보하기 위해 비령(채원빈 분)이 모처럼 신력을 발휘, 자백을 유도했으나 반만 신통한 능력은 부작용만 남기고 끝나 웃음을 유발했다.다음날, 비령을 제외한 수사단은 남사당패와 함께 산채로 향했다. 탈광대로 변장해 입구를 무사히 통과한 수사단. 생각 외로 쉽게 진입했다며 안도하는 순간 차말종(정순원 분)과 지맹수(

  • [종합] 김혜윤, 옥택연의 '가짜 부부' 제안 거절 "입맞춤 당하면 어쩌시려고"('어사와 조이')

    [종합] 김혜윤, 옥택연의 '가짜 부부' 제안 거절 "입맞춤 당하면 어쩌시려고"('어사와 조이')

    '어사와 조이' 옥택연과 김혜윤이 치부책으로 사건 조사에 물꼬를 텄다.지난 22일 방송된 tvN '어사와 조이'에서는 라이언(옥택연 분)과 김조이(김혜윤 분)가 공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라이언은 박태서(이재균 분)에게 마패를 보여주며 자신이 어사라는 정체를 밝혔다. 라이언은 그를 처벌하려 했지만 박태서와 차말종(정순원 분)은 혐의를 부정했다. 라이언은 끝까지 추문해 처벌에 대한 근거를 찾겠다며 의금부로 압송을 명했다.하지만 이들은 얼마 가지 않아 풀려났다. 박태서는 차말종에게 라이언의 약점인 김조이를 생포하라고 명령했다. 김조이는 위기에 빠졌지만 라이언과 어사단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늦은 밤 라이언과 김조이는 함께 산책을 하게 됐다. 라이언은 김조이에게 두 사람이 부부 행세를 했던 게 사건 조사에 신의 한수였다고 했다. 김조이가 "내가 싫다고 펄쩍 뛰지 않았나"고 하자 라이언은 "암행을 다니기에 가짜 부부 행세가 좋은 거 같아서 그랬는데 유감이다"고 말했다. 김조이는 "또 억지 입맞춤을 당하면 어쩌시려 그러냐"고 하자 라이언은 "입맞춤 연기가 처음이다"이라며 "연기가 처음이라는 이야기고 입맞춤이 처음이란 건 아니다"면서 당황스러워 했다. 김조이는 "아무튼 전 관심이 없으니 부인이 필요하시면 다른데 가서 알아보시라"고 했다.김조이는 죽은 친구의 유품이 치부책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를 라이언에게 건넸다. 라이언이 "치부책만 있었다면 단박에 끝낼 수 있었던 일인데 왜 그때 말하지 않았냐"고 하자 김조이는 "처음 보는 남정네에게 그 사실을 말하는 게 정상이냐"며 투덜댔다.치부

  • 옥택연, '어사와 조이'로 날개 달았다

    옥택연, '어사와 조이'로 날개 달았다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 옥택연이 코믹과 진지함을 오가는 이언의 매력을 자신만의 색으로 능청스럽게 소화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어사와 조이’에서는 오직 미식에만 진심인 매너리즘 만렙, 종6품 공무원 라이언(옥택연 분)의 파란만장한 암행어사 모험기가 그려졌다. 지난 1, 2회 방송에서 라이언은 ‘조선시대 훈남의 정석’다운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 것도 잠시, 이어지는 상황 속 반전된 이언의 분위기가 흥미로움을 높였다. 장원 급제했지만 출세에는 통 관심이 없는 듯 홍문관 집무 시간에 낙서를 하고 꾸벅꾸벅 조는가 하면, 칼퇴 후에는 저잣거리에 들러 장을 본 뒤 정성껏 만두를 만들고, 밤에는 소설책을 읽으며 뒹굴거리다 “적적하니 좋다”며 하루를 마감하는 ‘평범하지 않은’ 양반가 도령의 모습으로 재미를 불러일으켰던 것.이어 ‘암행어사 발령’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어명을 받게 된 이언이 이왕 이렇게 된 거 충청도 맛집 탐방이나 하고 오자며 떠난 잠행 길에서 육칠(민진웅 분), 구팔(박강섭 분), 조이(김혜윤 분)에게 연신 업신여김을 당하는 ‘웃픈 모습’이 펼쳐지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 과정 속 옥택연은 전작 '빈센조'와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루 아침에 암행어사가 된 라이언’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캐릭터의 짠내와 코믹을 유연하게 넘나들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던 것. 사극에 최적화된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라이언'의 웃픈 상황들을 능청스럽게 담아내며 앞으로 ‘어사와 조이’를 통해 선보일 유쾌하고도 색다른 모습을 기대케 했

  • [종합] '어사와 조이' 김혜윤, 옥택연 도움 덕에 이혼 극적 성공

    [종합] '어사와 조이' 김혜윤, 옥택연 도움 덕에 이혼 극적 성공

    '어사와 조이' 김혜윤이 노름꾼 남편 주진수와 이혼에 성공했다.지난 9일 방송된 tvN '어사와 조이'에서는 라이언(옥택연 분)이 김조이(김혜윤 분)의 이혼에 도움을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라이언은 황보리(채원빈 분)가 익사한 채로 발견된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원님(송종호 분)과 술자리를 가졌다. 김조이는 황보리가 운영했던 짜글이 집을 찾아 유품을 불태우며 황보리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그러던 중 치부책을 발견하게 됐다.라이언 역시 짜글이 집을 찾았다. 김조이는 "아까 밥 구걸하던 거지 아니냐"며 "시골이라도 우습냐. 양반들 사칭하다 걸리면 인생 쪽박 차는 수가 있다. 한양에서 사기치며 밥 빌어먹는 사기꾼이 한둘인 아나.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라"고 경고했다. 라이언이 "내가 높은 양반이면 어쩔 거냐"고 하자 김조이는 "정말 한양에서 왔냐"며 관심을 보였다.김조이는 치부책을 들고 원님을 찾아갔다. 그는 원님에게 "손맛 좋고 한 없이 착하던 황보리를 아시지 않나"라며 치부책을 갖고 있다면서 이혼을 승낙해줄 것을 요구했다. 원님은 김조이와 남편의 의절이혼을 명령했다. 시어머니가 항의하자 김조이는 "전 서방에게 쫓겨나도 싼 그런 여인이다. 그러니까 절 내쫓아야 한다. 제가 그렇게 오만방자한 년이다. 부디 의절해달라"고 말했다. 원님이 두 사람의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으려던 순간 라이언이 나타났다.라이언은 원님의 비리 조사를 위해 관아 출입금지 명령을 내렸다. 아직 이혼 도장을 찍기 전이었던 김조이는 "안 된다"며 발끈해다. 다행히 라이언은 김조이가 이혼할 수 있도록 판결문에 관인을 찍었고, 이

  • [종합] '어사와 조이' 김혜윤, 채원빈 익사 사건에 의구심…옥택연, 어사 출두하나

    [종합] '어사와 조이' 김혜윤, 채원빈 익사 사건에 의구심…옥택연, 어사 출두하나

    '어사와 조이' 김혜윤이 채원빈 사망 사건에 의구심을 품었다.지난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는 라이언(옥택연 분)과 김조이(김혜윤 분) 첫 만남이 그려졌다.김조이는 관청을 찾아가 사정파의(상민 계급에서 행하던 합의이혼)를 청했다. 김조이는 "스물하나에 얼굴도 모르는 남정네에게 시집 와 방년 스물넷이 됐다. 지난 3년도 분통한데 억울하게 30년을 더 사느니 이제라도 강립해 남은 생을 노추한의 처가 아닌 김조이로 살고 싶다"고 호소했다.하지만 김조이의 이혼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마을 남자들이 노추한이 노름빚을 져 사채를 쓰고 있다는 사실을 증언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조이는 포기하지 않고 마을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증언을 부탁했다. 김조이는 황보리(채원빈 분)에게 "기회만 있으면 남정네들처럼 과거도 보고 관직에도 나가보고 싶다. 하지만 그럴 수 없지 않나. 그렇다고 팔자타령만 하면서 이대로 사는 건 더 싫다"고 말했다. 김조이의 간절한 부탁에 황보리(채원빈 분)는 김조이의 증인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암행어사로 임명된 라이언은 개화골을 찾았다. 그는 충청도 맛집으로 소문난 황보리(채원빈 분)가 운영하는 "보리네짜글이"를 방문했지만 문이 닫혀있었다. 김조이는 증인을 해주겠다는 황보리가 관청에 나타나지 않자 황보리를 찾아다녔고 라이언과 마주쳤다. 라이언은 김조이에게 황보리의 행방을 물었지만 제대로 답을 듣지 못하자 "사람이 말을 걸지 않느냐"고 소리쳤다. 김조이는 "아까부터 이 거지는 뭐냐. 왜 주인 없는 집까지 쳐들어와서 구걸하냐"고 핀잔을 줬다.황보리는 계곡에서 익사

  • 옥택연X김혜윤, 첫 만남부터 으르렁…코믹 케미 ('어사와 조이')

    옥택연X김혜윤, 첫 만남부터 으르렁…코믹 케미 ('어사와 조이')

    '어사와 조이' 옥택연, 김혜윤이 코믹 포텐을 제대로 터뜨린다.오는 8일 방송되는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극본 이재윤 연출 유종선) 측은 6일, 기싸움이 팽팽한 라이언(옥택연 분)과 김조이(김혜윤 분)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어사와 조이'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되어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이혼) 부인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쇼다.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연출한 유종선 감독과 영화 '걸캅스', 드라마 '훈남정음', '탐나는 도다'를 집필한 이재윤 작가가 만나 신개념 코믹 사극을 완성한다.무엇보다 웃긴데 설레는 환장의 콤비플레이를 선보일 옥택연과 김혜윤의 조합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언과 조이의 기막힌 첫 만남이 시선을 강탈한다. 암행을 위해 비단옷을 벗어 던진 이언. 하지만 양반 체통까지 벗어버린 것인지, 숟가락을 입에 문 그의 모습은 동냥하는 거지 그 자체다. 어사라고 알 길 없는 조이는 보리(채원빈 분)의 집을 기웃거리는 그가 의아하다. '귀한 곳을 찾아온 누추한 이언'을 보는 조이. 혼쭐낼 시동을 거는 그의 당찬 아우라가 웃음을 유발한다.이어진 사진에는 반격에 시동을 거는 이언의 모습이 포착됐다. 초라한 꼴은 잊은 채 기세등등한 자세로 조이와 대적하고 있다. 그의 이글거리는 눈빛은 치열한 기싸움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분위기를 짐작게 한다. 그런 가운데 한쪽에 숨어서 강 건너 불구경을 하는 육칠(민진웅 분)과 구팔(박강섭 분)의 표정도 흥미진진하다. 첫 만남부터 제대로 삐걱대는 이언과 조이. &ls

  • '어사와 조이' 옥택연X김혜윤, 조선팔도 발칵 뒤집을 어사 콤비 출두

    '어사와 조이' 옥택연X김혜윤, 조선팔도 발칵 뒤집을 어사 콤비 출두

    tvN 15주년 특별기획 ‘어사와 조이’ 옥택연, 김혜윤이 애정 가득한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어사와 조이’ 제작진은 20일 조선팔도를 발칵 뒤집을 어사 콤비 옥택연과 김혜윤의 추석 인사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명랑 코믹 수사쇼를 기대케 하는 레거시 티저 영상도 공개해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어사와 조이’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되어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부인(이혼녀)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쇼다. 매너리즘 ‘만렙’의 종6품 공무원 라이언(옥택연 분)과 꽉 막힌 관습을 깨부수는 ‘불도저’ 본능 김조이(김혜윤 분)의 환장할 콤비 플레이가 시원한 탄산수 활약을 선사한다.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유종선 감독과 영화 ‘걸캅스’, 드라마 ‘훈남정음’, ‘탐나는 도다’를 집필한 이재윤 작가의 만남은 차원이 다른 코믹 사극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무엇보다 코믹 사극에 도전하는 옥택연, 김혜윤의 시너지를 향한 기대와 관심도 뜨겁다. 그런 가운데 고운 한복 자태로 추석 인사를 전하는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설렘을 자아낸다. 먼저 드라마 타이틀 ‘어사와 조이’에 맞춰 “어서오게, 사흘연휴, 와우로다, 조은추석, 이루소서”라는 센스 넘치는 5행시가 눈길을 끈다. 이어 “모두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추석 인사를 전하는 두 사람의 환한 미소가 훈훈함을 더한다.이와 함께 베일을 벗은 레거시 티저 영상은 11월 출두를 앞둔 어사 콤비의 활약에 호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