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전도연·김민희·김옥빈, 진정한 '칸의 여제'

    전도연·김민희·김옥빈, 진정한 '칸의 여제'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된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의 히로인 김옥빈이 전도연·김민희와 함께 칸 국제영화제에 두 번 이상 초청되며 진정한 칸의 여제로 주목 받고 있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칸 국제영화제에 두 번 이상 초청되며 당당하게 세계 무대를 사로잡은 진정한 칸의 여제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도연은 ‘밀양’, ‘하녀’...

  • '시네마엔젤' 전도연, 전주국제영화제 티켓 1000매 기부

    '시네마엔젤' 전도연, 전주국제영화제 티켓 1000매 기부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전도연이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의 '시네마엔젤'로 선정됐다. 전도연은 지난 2일 전주국제영화제 이충직 집행위원장에 영화제 관람티켓 1000장을 전달, 전주 지역 문화소외계층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버버리 코리아의 후원과 하퍼스바자와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을 통해 조성됐다. 전주시 영화의 거리 내 '전주1924'에서 열린 이날 기부식에서 전도연은 “의미 있는 프로젝트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 문체부 측 "김민희 문화 훈장 수상? 결정된 것 없어" (공식)

    문체부 측 "김민희 문화 훈장 수상? 결정된 것 없어" (공식)

    김민희 / 사진=베를린국제영화제 페이스북문화체육관광부 측이 김민희의 문화 훈장 수상과 관련, 검토를 시작한 단계도 아니다는 입장을 전했다.문화체육관광부 영상콘텐츠산업과 관계자는 22일 텐아시아에 “김민희가 문화 훈장을 받는 것은 행정자치부와 협의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전혀 결정된 것이 없다. 본격 검토를 시작한 단계도 아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앞서 전도연, 강수연이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고 훈장을 받은 전례가 있기 때문에 그것에 맞춰 검토를 하는 것”이라며 “행정자치부와 협의도 시작되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진행된 사항은 전혀 없다”고 전했다.이날 한 매체는 제67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감독 홍상수)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민희가 문화 훈장을 받는다고 보도했다.영화 ‘씨받이’로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강수연과 ‘밀양’으로 제60회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전도연이 문화 훈장을 받은 사례가 있다.지난해 6월 홍상수 감독과 불륜설에 휩싸인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해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위상의 배우로 우뚝 솟았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오는 3월 23일 국내 개봉 예정.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 [TEN 초점] ‘최악의 불륜설’ 김민희, ‘최정상’ 오른 아이러니

    [TEN 초점] ‘최악의 불륜설’ 김민희, ‘최정상’ 오른 아이러니

    [텐아시아=조현주 기자]김민희 / 사진=베를린국제영화제 페이스북김민희는 지금 배우로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 있다. 최악의 불륜설이 아이러니하게도 그를 최정상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이런 아이러니가 또 있을 수 있을까.김민희가 비상했다. 그는 18일(현지시각)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배우로는 최초다. 이로써 김민희는 강수연·전도연에 이어 세계 3대영화제 트로피를 거머쥔 여배우가 됐다. 앞서 1987년 베니스영화제에서 강수연이 ‘씨받이’로 2007년 칸 영화제에서 ‘밀양’으로 전도연이 여우주연상을 받았다.지난해 6월 김민희는 불륜설의 주인공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을 맺은 홍상수 감독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질타를 받았다.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로 극찬을 받은 그지만 불륜설 이후 그 모습을 감췄다. 그저 풍문만 떠돌 뿐이었다. 김민희의 은퇴설까지 나돌았다. 더 이상 한국에서의 활동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때문에 그의 작업은 당연하게도 홍상수 감독에게 집중될 수 없었다.그에게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긴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 영화감독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의 고민과 자신을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다. 당연히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를 떠올릴 수밖에 없다.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 사진=67회 베를린영화제 공식 홈페이지기자회견에서 김민희는 “진짜 사랑이 있다면, 진짜 사랑인 거라면 어떤 태도도 수용하고 받아들이고 알가게 되는 것 같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기도 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사랑에 대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

  • 전도연, 화보 비하인드 공개...&#39;부드러운 카리스마&#39;

    전도연, 화보 비하인드 공개...'부드러운 카리스마'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전도연 /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숲 배우 전도연의 뷰티 브랜드 화보 현장이 공개됐다. 31일 전도연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전도연이 모델로 활동 중인 프랑스 코스메틱 브랜드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도연은 핑크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내추럴 웨이브 헤어 스타일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도연은 화사한 미소로 카메라를 지긋이 바라보며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고혹적인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

  • &#39;용감한 기자들3&#39; 신동엽 &#34;전도연, 연기는 물론 인성까지 완벽&#34;

    '용감한 기자들3' 신동엽 "전도연, 연기는 물론 인성까지 완벽"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E채널 ‘용감한 기자들3’ 신동엽 / 사진제공=티캐스트 ‘용감한 기자들’ MC 신동엽이 배우 전도연을 극찬한다. 9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에서는 '모르는 게 약 VS 아는 게 독'이란 주제로 다양한 취재담이 펼쳐진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굿 전도연'이라는 주제로 배우 전도연에 대한 미담을 풀어놨다. 이 기자는 올해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 후 우...

  • [tvN10 어워즈①] 날개 단 신인들, 날개 달러 온 톱스타들

    [tvN10 어워즈①] 날개 단 신인들, 날개 달러 온 톱스타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케이블채널 tvN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열 살 생일인 10월 9일에 'tvN10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대규모 시상식 'tvN10 어워즈'를 함께 진행한다. tvN 측은 2006년 10월 개국부터 2016년 6월까지 tvN에서 방송된 프로그램과 출연자를 드라마콘텐츠, 예능콘텐츠, 연기자, 예능인, 베스트 키스, 베스트 케미까지, 총 6개의 섹션으로 나눠 후보군을 공개했다. 10년이라는 방대한 세월...

  • '굿와이프' 성유빈이 꿈꾸는 어른 (한복 인터뷰②)

    '굿와이프' 성유빈이 꿈꾸는 어른 (한복 인터뷰②)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배우 성유빈이 한경텐아시아 루이비스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성유빈과 대화를 나누다가 문득 궁금해졌다. 어떤 어른이 될지 말이다. 연기 활동 외에도 학교공부도 성실히 하는 그는 교내 뮤지컬 활동부터 드럼, 작곡 등 다재다능한 재능을 지녔다. 연예계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또 재미있는 삶을 꿈꾸는 개인으로 성유빈의 미래는 그 무궁무진한 가능성...

  • 성유빈 “추석 소원이요? 영어 성적 올랐으면” (한복 인터뷰①)

    성유빈 “추석 소원이요? 영어 성적 올랐으면” (한복 인터뷰①)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배우 성유빈이 한경텐아시아 루이비스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성유빈의 필모그래피는 심상치 않다. 2011년 영화 '완득이'로 데뷔한 그는 아역이지만 늘 쉽지 않은 감정을 소화해야만 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대호'에서는 최민식의 아들로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다. 최근 종영한 tvN '굿와이프'에서는 아버지의 성 스캔들로 혼란스러워하고 아머니의 ...

  • 윤계상 “'전도연의 남자' 영광, 다시 작품 하고파” (인터뷰)

    윤계상 “'전도연의 남자' 영광, 다시 작품 하고파” (인터뷰)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배우 윤계상이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가진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연출 이정효, 극본 한상운) 인터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라. 익히 들어 익숙하다. 그러나 이는 쉽지가 않다.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성과에 집착하고 흔들리는 것이 사람이다. 배우는 더더욱 이 결과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작품...

  • &#39;택시&#39; 윤계상 &#34;전도연 첫 인상? 굉장히 무서웠다&#34;

    '택시' 윤계상 "전도연 첫 인상? 굉장히 무서웠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윤계상, 전도연/사진제공=tvN ‘택시’ 방송화면 윤계상이 전도연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윤계상이 전도연에 대해 “처음에는 되게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어 윤계상은 “그래서 속으로 별명을 귀신이라고 지었다. 눈을 보는데 귀신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영자가 “...

  • &#39;택시&#39; 전도연 &#34;&#39;굿와이프&#39; 선택 이유? 멜로가 아니라 좋았다&#34;

    '택시' 전도연 "'굿와이프' 선택 이유? 멜로가 아니라 좋았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전도연/사진제공=tvN ‘택시’ 방송화면 전도연이 ‘굿와이프’ 출연 계기를 밝혔다. 2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전도연이 출연해 ‘굿와이프’를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이영자는 전도연에게 “11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였다.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뭔가?”라고 물었다. 이에 전도연은 “대...

  • &#39;택시&#39;, &#39;굿와이프&#39; 주역 총출동...전도연 향한 배우들의 진심 공개

    '택시', '굿와이프' 주역 총출동...전도연 향한 배우들의 진심 공개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tvN ‘굿와이프’ 출연진이 ‘택시’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CJ E&M '택시'에 '굿와이프'가 탄다. 2일과 3일 양일간 방송되는 tvN '택시'에는 화제 속에 종영한 드라마 '굿와이프'의 전도연·유지태·윤계상·김서형·나나가 출연한다. '택시-굿와이프 스페셜편' 1회에서는 배우들의 솔직하고 리얼한 입담은 물론 '굿와이프'를 향한 남다른 애정이 묻어나 재미를 더한다....

  • '굿액터' 전도연 “주름? 자연스러운 게 좋아요” (인터뷰)

    '굿액터' 전도연 “주름? 자연스러운 게 좋아요” (인터뷰)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전도연 / 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저 어떡해요~” 배우 전도연은 인터뷰 도중 특유의 애교 가득한 콧소리와 함께 뜨거운 눈물을 두 차례나 흘렸다. 연극의 커튼콜을 연상케 하는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과 '엄마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극 중 딸의 대사를 언급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울컥했다. 시시때때로 눈가가 촉촉해졌고, 행복한 미소도 여러 차례 지었다. 11년만의 안방극장 복귀, 엄청난 양의 대사, 한 번 촬영하고 나...

  • '굿허즈밴드' 유지태 “사랑 지키기 위해 늘 노력하죠” (인터뷰)

    '굿허즈밴드' 유지태 “사랑 지키기 위해 늘 노력하죠” (인터뷰)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유지태 /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tvN '굿와이프' 속 이태준은 분명 '나쁜 남자'다. 아내 김혜경(전도연)을 두고 두 차례나 외도를 했다. 자신의 앞날을 위해 김혜경에게 교통사고의 책임을 전가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 남자, 아내를 향한 사랑도 어마어마하다. 그의 눈빛은 거짓이 아닌 진심이었다. 오죽하면 쓰레기와 사랑꾼이 합쳐진 '쓰랑꾼'이라는 별명이 붙었겠는가. 유지태는 중저음의 목소리, 여심을 자극하는 드넓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