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이 위험한 드라이브를 시작한다.7일 티빙은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좋은 날'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 기사 오택(이성민 역)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유연석 역)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배우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이 펼칠 강렬한 연기 대결은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영화 '인질'로 리얼 타임 스릴러의 정수를 보여준 필감성 감독의 OTT 드라마 첫 진출작이라는 점 역시 눈길을 끈다. 짜임새 강한 스릴러의 묘미가 압권인 원작에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할 믿고 보는 제작진, 배우들의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기대를 높인 가운데, 이날 공개된 1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어둑한 도로 위에 덩그러니 놓인 택시 한 대다. 그 자체만으로 스산한 느낌을 자아내는 이 택시가 더욱 위태로워 보이는 이유는 바로 붉게 빛나는 비상 방범등 때문. 여기에 '나는 살인마를 태웠다'라는 문구는 상상도 못 한 운수 오진 하루를 예감케 한다. 사이드미러에 비친 오택의 공포 어린 눈빛, 서늘하게 미소 짓는 금혁수, 독기 서린 황순규(이정은 역)의 교차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운수 좋은 날이 운수 오진 날로 단숨에 뒤바뀌는 오택의 위험한 주행이 담겨있다. 돼지 꿈과 함께 운수 좋은 날을 예감하는 택시 기사 오택. 복권가게가 열리기 무섭게 달려가 로또를 산
배우 이정은이 tvN 새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에 합류, 새로운 영혼 마을 주민 강은실로 변신한 현장 스틸이 첫 공개됐다.'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2020년 '산 자와 망자가 함께하는 추적'이라는 휴머니즘, 판타지,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섞은 스토리텔링과 고수-허준호의 찰떡 브로맨스로 입소문을 불러일으킨 '미씽'이 시즌2로 돌아온다.이정은은 시즌2의 새로운 배경이자 망자들이 사는 또 다른 영혼 마을의 주민 강은실 역을 맡았다. 강은실은 생전 배를 몰던 선장이었으나 현재는 전빵을 운영하는 거주 30년차로 호탕한 웃음을 가진 귀여운 영혼 마을 주민. 절정의 손맛으로 마을을 먹여 살리는 일명 집밥 강선장으로, 정 많은 이웃집 이모 같은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이 가운데 '미씽2' 측이 17일, 강은실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강은실은 아기자기하게 땋은 머리에 보라색 리본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주고, 화이트 톤의 귀여운 의상을 갖춰 입은 비주얼로 정겨운 매력을 물씬 뿜어낸다. 특히 환한 미소를 머금은 채 누군가를 부르듯 반갑게 인사를 전하는 강은실의 친근한 모습이 마을을 활기차게 만들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이어진 스틸 속 강은실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겨내 궁금증을 자극한다. 방에서 누군가와 비밀스레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어두운 방안에서 홀로 사진을 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 그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무언가 고심하는 듯한 강은실의 표정이 포착돼, 그녀가 어떤 이유로 영혼 마을에 오게 된 것인지
배우 이정은이 영화 '오마주'를 통해 제15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APSA)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정은은 지난 11월 11일 호주 골드코스트의 호타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남녀 성별 구분 없이 최우수배우상 후보 5인을 선발했고, 이정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제7회 런던아시아영화제 최고 배우상에 빛났던 이정은은 다시 한 번 국제적인 영화상에서 최고 배우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정은은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존재감을 알리고 연기파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연기 생활 30년 만에 처음 단독 주연을 맡은 '오마주'로 부일영화상, 춘사영화제, 대종상영화제 등 국내의 유수 영화제에서 주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었다. 또한, 해외 영화제에서 연이은 수상으로 명실상부 주연 배우로서 우뚝 섰다.이정은을 수상으로 이끈 '오마주'는 호주시드니영화제, 영국글래스고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 트라이베카영화제, 함부르크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대만국제여성영화제, 제네바 국제영화제, 하와이국제영화제, 베이징국제영화제, 런던아시아영화제, 홍콩아시안영화제 등 수많은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는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오마주'는 1962년과 2022년을 잇는 아트판타지버스터로 한국 1세대 여성영화감독의 작품 필름을 복원하게 된 중년 여성감독의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시네마 시간여행을 그렸다. 일상과 환상을 오가는 위트 있고 판타스틱한 여정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프랑스어로 '존경, 경의'를 뜻하는 제목처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의 이준익 감독, 신하균, 한지민, 이정은, 정진영이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토크에 참석하고 있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의 이준익 감독, 신하균, 한지민, 이정은, 정진영이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토크에 참석하고 있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의 이준익 감독, 신하균, 한지민, 이정은, 정진영이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토크에 참석하고 있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의 배우 이정은이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토크에 참석하고 있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정은이 19일 오후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진행된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Series Awards)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정은이 19일 오후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진행된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Series Awards)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골때녀'의 우승자는 FC국대패밀리였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슈퍼리그 결승전에서는 FC국대패밀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을 위해 특별히 지소연이 해설로 등장했다. 긴장감 속에 치러진 결승전. 첫 골의 주인공은 국대패밀리의 전미라. 전미라가 상대 진영을 뚫고 기습골을 넣었다. 두 번째 골은 이정은. 이후 이정은은 놀라운 집중력으로 세 번째 골을 터트리며 우승의 쐐기를 박았다. 김수연은 "기적이 일어난 것 같다 이제 다른 것도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 시간이었다. 아직까지도 실감이 안난다. 전미라는 "올림픽 끝난 기분? 저는 올림픽을 뛰어보지는 못했다. 국가대표인데도. 랭킹이 많이 높아야 뛸 수 있는데. '올림픽이면 이런 기분이지 않을까?'이런 기분. '골때녀'가 그런 기분을 줬다. 생전 느껴보지 못했던"이라고 밝혔다. 이정은은 "언니들은 경기 끝나면 눈물부터 흘린다. 서로 최선 다한 걸 아니까. 경기장 안에선 이기려고 물어뜯고 잡고 다 한다. 할 수 있는 걸 다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끝나면 서로 이기고 싶어서 최선을 다했다는 걸 알고, 자신도 상대방도 그랬다는 걸 알아서 결과에 승복하고 경쟁팀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것 때문에 축구를 한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액셔니스타의 최여진 역시 "적이지만 적 같지 않다. 상대편이 나에게 거칠게 하고 몸싸움하고 짜증 나게 해도 안다. 왜 그렇게 하는지. 적으로 만나서 기싸움해도 느껴진다. 어떤 마음인지"라며 "두렵고 불안하고 스트레스받고 무섭고, 반면에 재밌기도 하고"이라고 동감했다. 국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SBS '골때리는 그녀들' 제작진에게 비상이 걸렸다. 한때 수요일 예능 1위를 주름 잡던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지난달 중순부터 매회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불과 4~5개월 전만 해도 9%가 넘던 시청률은 이제 5%대까지 추락했다.시청자들은 하락세의 이유가 뉴페이스인 이정은의 합류라며 마녀사냥을 시작했다. 이정은은 축구선수 이강인의 누나로 지난 4월 '골때녀' 국대패밀리 팀에 들어왔다. 이정은은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첫 방송부터 빼어난 기량을 보여줬다.그는 마르세유 턴부터 감탄을 자아내는 드리블 등 동생 못지않은 현란한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마치 이강인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영표 전 축구선수는 "골때녀의 전체적인 수준을 한 단계 올려줄 수 있는 선수가 왔다"고 극찬했다.주변인들의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는 듯 이정은은 데뷔전에서부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개벤져스의 모든 수비수를 제치고 골대로 달려가더니 데뷔골을 기록한 것. 이후 매 경기 골을 넣으며 국대패밀리를 '골때녀'의 최강팀으로 이끌었다.최근엔 구척장신과의 슈퍼리그 준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조별리그 MVP에 올랐던 이정은은 이날 3골을 기록하며 국대패밀리를 결승으로 이끈 일등 공신으로 손꼽혔다. 이정은의 활약에 힘입어 다른 멤버들도 호성적을 기록하며 6:0으로 구척장신을 눌렀다.국대패밀리에겐 더없이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었겠지만, 제작진에게
배우 엄정화가 tvN '우리들의 블루스' 종영 소감을 밝혔다.13일 엄정화는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기 인생의 소망이었던 노희경 작가님 작품을 할 수 있어서 그리고 좋은 배우, 스태프와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촬영 내내 너무나 행복했고, 감사했다"고 말했다.고미란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을 묻자 "두 사람의 우정이 각자의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되었으면 했다"고 답했다. 이어 "은희의 입장에서는 은희가 쌓아두었던 감정들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은희 상대역으로서 잘해주고 싶었고, 미란의 입장에서도 미란의 진심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연기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엄정화는 현장 분위기를 묻는 말에 "현장 분위기가 좋았다. 정은희 역을 맡은 이정은 씨와는 실제로도 나이가 같아서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고 있다. 정말 (미란이가) 은희를 사랑하듯 정은씨를 사랑했다"며 함께 호흡을 맞춘 상대 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고두심 선배님, 김혜자 선배님 두 분과 함께 촬영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많이 긴장되기도, 설레기도 했다. 두 분의 모습을 보며 나도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엄정화는 노희경 작가가 '회칼로 회 뜨듯이 격렬히 연기를 했다'고 말해 화제가 된 장면에 대해 "이 장면은 사실 너무 잘하고 싶어서 촬영 직전까지 나도 모르게 감정이 계속 격해졌다. 그런데 딱 신기하게도 카메라 불이 켜지는 순간, 격했던 감정은 밑으로 가라앉고 은희에게 제대로 해야 할 말들만 떠올랐던 것 같다.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엄정화는 "'우리들의 블루스'를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엄정화와 이정은, 두 친구가 오래 묵은 갈등을 꺼낸다.지난 방송에서는 고미란(엄정화 분)과 정은희(이정은 분), 두 친구 사이 벌어진 감정적 거리감이 갈등을 예고했다. 고미란은 정은희를 '아낌없이 주고받는 친구'로 생각했지만, 정은희는 달랐다. 정은희는 1년 전 고미란이 자신을 두고 내기를 하고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제일 만만한 정은희"라고 소개하는 것에 큰 상처를 받았다. 냉랭해진 정은희의 속마음을 모른 채 고미란은 정은희에게 기대고 의지하는 모습으로, 두 친구의 관계 향방을 궁금하게 했다.21일 공개된 '우리들의 블루스' 13회 스틸컷에는 속마음을 숨긴 채 얼굴을 마주한 고미란, 정은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정은희는 끝까지 의리를 지키기 위해 고미란을 향한 불편한 마음을 감춘다. 술에 취한 고미란을 옆에서 살뜰히 챙기는 정은희의 모습이 그 결심을 짐작하게 한다.고미란도 어딘지 모르게 달라진 표정이다. 정은희에게 메이크업을 해주는 고미란은 평소와 달리 어두워 보인다. 정은희와 있을 때면 늘 해맑고 밝은 표정을 지었던 고미란의 달라진 변화다. 여기에 홀로 밤길을 걷고 있는 고미란은 한층 더 복잡한 표정으로, 정은희와 무슨 일이 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13회 예고 영상에서 고미란은 정은희의 속마음을 눈치챈 듯한 말들로 시청자들을 조마조마하게 했다. "은희야, 너 혹시 내가 뭐 마음에 안 드는 거 있니?"라며 조심스럽게 묻던 고미란은 "난 널 믿는데, 넌 날 안 믿는구나"라고 차갑게 감정을 도려내는 모습으로, 친구 사이 벌어질 감정의 폭풍을 예고했다. 제작
'한국 영화가 살아있다', '극장은 살아있다' 캠페인의 첫 주자인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개봉 첫날, 지난 3년간 개봉한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 및 역대 5월 개봉 한국 영화 오프닝 2위를 기록했다. 한국 영화의 등장이 반가운 가운데, 다양한 한국 영화가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감독 김희성출연 조동혁 이완 임정은개봉 5월 25일'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조직의 전설적인 해결사, 일명 도깨비였던 두현(조동혁 분)과 그런 두현을 동경했던 후배 영민(이완 분)의 지독한 악연을 담은 하드보일드 누아르 액션이다. 한 번도 만난 적 없다던 조동혁과 이완이 첫 호흡을 맞춰 액션 합을 선보인다. 특히 이완에게 10년 만의 액션 장르물이기도 하다. '안녕하세요'감독 차봉주출연 박환희 유선 이순재개봉 5월 25일'안녕하세요'는 세상에 혼자 남겨져 의지할 곳 없는 열아홉 수미(김환희 분)가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호스피스 병동 수간호사 서진(유선 분)을 만나 세상의 온기를 배워가는 애틋한 성장통을 그린 갓생 휴먼 드라마다. '히든'감독 한종훈출연 정혜인 공형진개봉 5월 25일'히든'은 도박판 거물 블랙잭을 쫓아 60억이 걸린 포커들의 전쟁에 목숨까지 올인한 여성 정보원의 갬블 액션 드라마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남다른 축구 실력을 선보인 정혜인이 백전백승 플레이를 선보인다. '오마주'감독 신수원출연 이정은 권해효 탕준상개봉 5월 26일'오마주'는 1962년과 2022년을 잇는 아트판타지버스터로 한국 1세대 여성영화 감독의 작품 필
"제 엉덩이가 귀엽더라고요. 제 체형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시작한 것 같아요.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 것 같아요. '오마주'를 통해 수영복까지 입었어요. 제 모습이 하마 같이 귀엽더라고요."자기 얼굴이 '귀여운 얼굴'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던 배우 이정은이 여전히 귀여운 매력을 자랑한다. 그는 영화 '오마주(감독 신수원)'를 통해서도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고 밝혔다.앞서 이정은은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 인터뷰,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제작발표회 당시 자기 외모가 귀여운 얼굴이라고 말했다. 그의 귀여운 얼굴 외모는 여전했다. 특히 이정은은 '오마주'에서 수영복까지 입으며 자신의 체형을 과감히 드러냈다.이정은은 "제 엉덩이가 귀엽더라 제 체형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시작한 것 같다.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 것 같다. 수영복까지 입었다. 내 몸에 대해서 애정이 많이 생겼다"며 "옛날에는 배가 나오면 많이 가리려고 노력했다. 이제 '그럴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든다. 스크린 속 내 모습이 하마 같이 귀엽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오마주' 촬영 현장에서 수영을 배웠다던 이정은이다. 그는 '소질이 있는 것 같다'는 말에 "내 몸에 부레가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정은이 출연한 '오마주'는 1962년과 2022년을 잇는 아트판타지버스터로 한국 1세대 여성영화 감독의 작품 필름을 복원하게 된 중년 여성 감독의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시네마 시간여행을 통해 일상과 환상을 오가는 여정을 담은 이야기.'오마주'는 제69회 호주 시드니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