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이승현 기자 조정석이 최고의 키스신 상대배우로 공효진을 꼽았다. 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조정석의 첫 팬미팅 'The Room(더 룸)'이 개최됐다. 이날 조정석은 현장에서 팬에게 즉석으로 질문을 받았다. 한 팬은 '지금까지 했던 키스신 중에 누가 제일 좋았나'라고 물었고 조정석은 “누가 더 좋았다고 이야기하기가 좀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에 MC로 지원사격에 나선 정상훈이 “팬...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공효진 인스타그램 배우 공효진이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공효진은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역시 봄이 제일 좋다. 봄에 백수라서 행복해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공효진의 셀카로, 푸른 하늘과 나무를 배경으로 맑게 웃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햇빛을 등지고 있음에도 공효진의 미소가 밝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효진은 지난해 SBS ‘...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조정석 조정석의 첫 팬미팅 'The Room'의 포스터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3일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보여주며, 명실상부 대세 배우의 면모를 보여준 조정석의 팬미팅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이 팬미팅을 기다리는 팬들의 설렘을 배가 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정석은 포스터 촬영을 준비하며 매력 있는 표정과 포즈로 포스터 현장의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팬미팅 예매 당시 공개된 핑크빛 포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영화 ‘싱글라이더’ 이주영 감독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누군가에게 내 얘기를 한다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어요. 부끄러워요. 첫 작품이다 보니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투영된 것 같아요. 일기장을 오픈한 느낌이에요.” 이주영 감독은 2012년 미쟝센 단편 영화제를 통해 영화계에 첫발을 내디딘 신인감독이다. 그가 첫 장편영화 '싱글라이더'로 데뷔했다. 지난달 2...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공효진 /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독특하다면 독특하다. 배우 공효진의 행보 말이다. 드라마에선 수식어 '공블리'에 딱 맞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데 반해 영화에선 다소 파격적인 캐릭터까지 소화하며 스펙트럼을 넓힌다. 이 모든 이유에 공효진의 기분 좋은 욕심이 있었다. 10. 드라마 ' 질투의 화신 ' 이후 두 편의 영화에 연달아 출연 중이다 . 공효진에게 있어 드라마와 영화는 어떻게...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공효진 /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난 이번 영화에서 별로 한 게 없는데…” 배우 공효진이 영화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 관련 인터뷰에서 민망한 듯 웃었다. 그는 특정 장면을 꼽으며 “그거 말곤 내가 한 게 없던데요”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영화 속 공효진의 존재감은 강렬했다. 더 하지도 덜 하지도 않은 완벽한 자연스러움이었다. 말은 겸손하게 했지만 공효진은 맡은 캐릭터 수진에 대해 고민했다. 관객...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영화 ‘싱글라이더’의 배우 안소희가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안소희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평가적인 시선이 존재한다. 영화 '싱글라이더'가 언론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됐을 때, 예비관객들은 두 가지를 궁금해 했다. 하나는 극의 재미, 두 번째는 안소희의 연기력. 이에 대해 “논란이 인...
[텐아시아=현지민 기자]배우 공효진 /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배우 공효진이 드라마와 영화를 선택할 때 다른 기준점을 둔다고 고백했다.공효진은 영화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에서 아이의 교육 때문에 남편 재훈(이병헌)과 떨어져 호주에 사는 수진을 연기한다. 공효진은 2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참석해 영화 관련 및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이날 공효진은 “내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은 ‘공효진’이라는 배우에 대해 관대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질투의 화신’에서 양다리를 걸치는 여자였지만 시청자들은 나라는 배우를 보고 캐릭터를 이해해준다. 때문에 시청자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이어 공효진은 “영화는 덜 관대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스코어가 그걸 말해주더라. 과거에 독특한 캐릭터의 영화에 출연하면 주변에서 ‘왜 겨드랑이 털을 그렇게 길렀냐’ ‘왜 그런 분장을 했냐’고 얘기하더라. 하지만 ‘미씽’ 이후엔 조금 달라진 것 같다.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관객들에게 잘 전달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공효진은 “드라마 속 캐릭터는 보통 모범적이고 이상적이다. 가끔 그런 점에서 답답함을 느껴서 영화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번 영화 ‘싱글라이더’에 대해서는 “처음엔 내 선택에 관객들이 공감을 해줄지 확신이 없어 걱정했지만, 그래도 영화를 끝까지 본 관객들은 내가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공효진이 열연한 영화 ‘싱글라
[텐아시아=현지민 기자]배우 공효진 /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배우 공효진이 ‘싱글라이더’에서 영어로 연기를 한 것에 대해 “3일이면 입이 풀릴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라며 고충을 토로했다.공효진은 영화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에서 아이의 교육 때문에 남편 재훈(이병헌)과 떨어져 호주에 사는 수진을 연기한다. 공효진은 2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참석해 영화 관련 및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이날 공효진은 일부러 영어를 못하는 척 연기했냐는 질문에 “내가 그 정도를 하는지 더 잘하는지 사실 모르겠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영어로 연기를 해야 한다고 하기에, 3일만 있으면 입이 풀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10일이 지나도록 안 풀리더라. 생각해 보니 호주에서 유학을 했던 게 20년 전이다”라고 덧붙였다.공효진은 극 중 옆집 남자 크리스를 연기한 외국 배우 잭 캠벨과의 일화도 고백했다. 그는 “촬영 쉬는 날 잭이 커피 한 잔 하자고 했는데 엄마랑 약속이 있다고 말했다. 영어를 하려면 머리를 엄청 굴려야 하는 데, 그게 힘들더라. 그래도 잭이 내 부족한 영어도 잘 이해해주고 친절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현장에서 잭이 얘기를 하는데, 유머인 것 같은 데 편하게 웃을 수가 없었다”라며 영어를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던 일화를 고백했다.공효진이 열연한 영화 ‘싱글라이더’는 안정된 삶을 살던 증권회사 지점장 재훈(이병헌)이 부실채권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은 후 가족이 있는 호주로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2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공효진 인스타그램 배우 공효진이 주연작 ‘싱글라이더’에 대한 남다른 소회를 털어 놓았다. 공효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모님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꼭 닮은 미소를 지으며 단란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공효진이 이병헌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이병헌,공효진,안소희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 제작 퍼펙트스톰 필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 제작 퍼펙트스톰 필름)의 세 주연배우인 이병헌·공효진·안소희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스포금지 캠페인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스포금지 캠페인 영상은 영화 속 주연배우 이병헌·공효진·...
[텐아시아=현지민 기자]영화 ‘싱글라이더’ 포스터 / 사진제공=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돌이키기엔 너무 멀리 와버린 것 같아요.”후회를 해도 이미 늦었다는 이 먹먹한 이병헌의 대사가 관객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쓸쓸함을 배가할 충격까지 더해졌다. 강렬한 스토리를 이끄는 이병헌의 존재감은 그야말로 미(美)쳤다.영화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담는다.아내 수진(공효진)과 아들을 호주에 보내고 한국에 살던 기러기 아빠 재훈(이병헌)은 의도치 않게 고객들에게 부실채권을 팔았고 그 결과 모든 것을 잃는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덕분에 2년 동안 궁금해 한 적 없던 가족을 떠올리게 된다. 재훈은 가족을 찾아 불현듯 호주로 떠나고, 그 곳에 워킹 홀리데이를 온 지나(안소희)를 돕게 된다. 이와 별개로 수진이 다른 남자와 행복한 일생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괴로워한다.영화 초반 소개되는 고은의 시 ‘순간의 꽃’ 중 일부인 ‘내려갈 때 보았네/올라갈 때 보지 못한/그 꽃’은 극이 전하고자 하는 바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재훈은 뒤늦게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고백한다. 이는 앞만 보고 달리는 현대인들에게 경종을 울린다.또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타이밍에 대해서도 말한다. 그 방법의 일환으로 충격적인 ‘비밀’을 제시한다. 수진의 진심과 재훈의 비밀이 드러나는 지점은 보는 이들을 멍하게 만들지 모른다. 그럼에도 이들이 가진 ‘비밀’은 단순히 극을 자
[텐아시아=TV10영상취재팀] 배우 안소희가 원더걸스 미국 활동 시절을 떠올렸다. 영화 ‘싱글라이더’ 언론시사회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주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안소희는 “같은 나이 또래인 지나 역할을 할 수 있게 돼서 좋았다. 20대 초반의 당참과 씩씩하고 밝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지나를 연기할 수 있어...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사진=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싱글라이더’ 배우들이 영화 홍보에 나섰다.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싱글라이더’의 주역 이병헌-공효진-안소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컬투는 청취자들에게 “‘싱글라이더’ 검색어에 띄워 주세요”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병헌은 “검색하는 김에 예매도 해달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공효진은 “개봉은 22일인데 내일 언론시사회를 한다”며 “예매율이 높아야 많은 관을 열 수 있다. 우리는 오늘 실시간 검색어 1위 하려고 나왔다”고 포부를 드러냈다.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사진=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배우 공효진이 실제 유학 경험담을 털어놨다.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싱글라이더’의 주역 이병헌-공효진-안소희가 출연했다.이날 공효진은 호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 ‘싱글라이더’를 소개하며 “실제로 저도 중학교 때 호주로 유학을 갔었다”며 “아버지 혼자 기러기 아빠로 한국에 남으셨었다”고 밝혔다.이어 공효진은 “실제 이번에 영화를 촬영했던 그 곳에서 고등학교를 다녔었다”며 “굉장히 신기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