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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설 논란' 화사, 잊지 말아야 할 "아이 러브 마이 바디" [TEN피플]

    '외설 논란' 화사, 잊지 말아야 할 "아이 러브 마이 바디" [TEN피플]

    화사가 2년 만에 신곡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로 돌아온다. 지난 5월 선정적인 퍼포먼스로 논란을 겪었던 만큼, 화사가 이번 신곡을 통해 전할 메세지가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화사는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만날텐데'에 출연해 외설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화사는 신곡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에 대해 "되게 단순하면서도 묵직한 그런 메시지다. 제가 그렇게 느꼈다"며 "이 곡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제가 좀 한동안 외설 논란으로 시끄러웠다"고 언급했다.앞서 화사는 지난 5월 한 대학교 축제에서 퍼포먼스 도중 논란이 될 만한 동작으로 '외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화사는 7월 시민단체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이하 학인연)로부터 퍼포먼스가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공연음란죄 혐의로 고발당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화사는 "내가 무대에서 논란이 돼서 악플 수위가 진짜 너무 (세더라)"라며 "내가 원래 악플에 연연하고 이런 건 없는데 이번에는 조금 그렇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그는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멤버들과 서로 고생했다고 이야기하는데 눈물이 터졌다. 올해 가장 많이 운 것 같다. 눈물이 폭포수처럼 떨어졌다"면서 심경을 고백했다. 화사가 논란으로 속상해 하던 중 소속사 피네이션의 수장인 가수 싸이가 화사에게 곡을 보냈다고. 그 곡이 바로 'I Love My Body'라고 밝힌 화사는 "피네이션과 계약한 것도 아니었는데 싸이 오빠가 굿 뉴스라면서 'I Love My Body'를 보내줬다. 그걸 듣고 미주 투어에서 처음으로 웃었다. 제목 자체가 너무 유쾌했고 제 기분을 환기

  • 싸이커스(xikers) 민재·유준, SBS M ‘더쇼’ 스페셜 MC 발탁

    싸이커스(xikers) 민재·유준, SBS M ‘더쇼’ 스페셜 MC 발탁

    싸이커스(xikers) 민재와 유준이 스페셜 MC로 마이크를 잡는다. 오늘(5일) SBS M ‘더쇼’에는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HOUSE OF TRICKY : HOW TO PLAY)’로 활동 중인 싸이커스의 민재와 유준이 스페셜 MC로 등장해 활약한다. 앞서 민재는 SBS M ‘더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스페셜 MC를 맡으며 정확한 메시지 전달은 물론 적재적소의 위트 있는 멘트로 진행 실력을 증명한 데 이어, 유준은 다양한 콘텐츠에서 귀여움이 묻어나는 입담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기에 이 두 사람의 동반 출격 소식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밝은 에너지와 편안한 진행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민재와 첫 스페셜 MC에 도전하는 유준이 ‘더쇼’에서 어떤 진행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속한 그룹 싸이커스는 미니 2집의 두 번째 타이틀곡 ‘홈보이(HOMEBOY)’와 수록곡 ‘쿵(Koong)’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컴백 전부터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공략하는 색다른 티징 콘텐츠를 선보인 싸이커스는 컴백 후에도 팝업스토어, 카페 이벤트, 온라인 전시회 등을 통해 다채로운 방법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는 중이다. 싸이커스는 오늘(5일) 방송되는 SBS M ‘더쇼’에 출연하여 앨범 활동을 이어간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싸이커스(xikers), 미니 2집 두 번째 타이틀곡 ‘홈보이’ 활동 시작

    싸이커스(xikers), 미니 2집 두 번째 타이틀곡 ‘홈보이’ 활동 시작

    신인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두 번째 타이틀곡 '홈보이(HOMEBOY)' 활동을 시작했다. 싸이커스는 2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여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HOUSE OF TRICKY : HOW TO PLAY)'의 두 번째 타이틀곡 '홈보이' 무대를 음악 방송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날 알록달록한 색감의 스타일링으로 생기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한 싸이커스는 서정적인 멜로디에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안무 구성과 상큼한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청량한 매력을 뽐내며 여름 향기 가득한 무대를 완성시켰다. 앞서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로 컴백한 싸이커스는 초동 2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가운데, 이번 앨범을 통해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250만 회를 돌파하는 등 나날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중. 앞으로 활동을 이어갈 '홈보이'는 청량한 사운드와 멤버들의 다채로운 보컬의 시너지가 두드러지는 곡으로, 특히 자유로운 청춘의 무드를 담아낸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약 19시간 만에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해 자체 최단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하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싸이커스는 25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공식 활동을 이어간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EN포토] 싸이 '병헌이형 응원왔어요'

    [TEN포토] 싸이 '병헌이형 응원왔어요'

    가수 싸이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싸이 '초심을 잃고있는 몸매'

    [TEN포토] 싸이 '초심을 잃고있는 몸매'

    가수 싸이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싸이커스,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 카운트다운 라이브 종료

    싸이커스,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 카운트다운 라이브 종료

    싸이커스(xikers)가 성공적인 첫 컴백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일 오후 5시 싸이커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해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HOUSE OF TRICKY : HOW TO PLAY)’ 발매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싸이커스는 가장 좋아하는 티저 이미지를 소개하고 맛보기로 앨범을 살짝 공개하며 앨범 제작 비하인드를 들려주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이어 미니 2집 프리뷰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수록된 6곡에 대한 멤버들의 느낌, 녹음 비하인드 등 자세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팬들과 소통한 이들은 첫 컴백인 만큼 앨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싸이커스는 “첫 컴백이라 설레었다. 로디(공식팬덤명)를 만날 생각에 재밌고 행복하게 준비했다. 이번 2집 앨범은 계절에 어울리는 곡과 즐길 수 있는 무대들이 많으니 함께 좋은 추억 만들면 좋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하며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지난 2일 오후 6시 발매된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다이내믹 청량’한 에너지를 가득 담아낸 앨범으로, 세계관의 아이콘인 ‘트리키(TRICKY)’와 만나 다양한 모험의 연습게임을 경험한 이야기를 그려냈다. 특히 발매 첫날 약 6만 장의 판매고(한터차트 기준)로 전작에 비해 3배에 달하는 기록을 보여줬으며,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브라질과 핀란드 1위, 러시아와 터키 그리고 폴

  • 비 "싸이형한테 이제 돈 달라고 해야 되나, 8년째 흠뻑쇼 노개런티" 특급 의리 ('시즌비시즌')

    비 "싸이형한테 이제 돈 달라고 해야 되나, 8년째 흠뻑쇼 노개런티" 특급 의리 ('시즌비시즌')

    가수 비가 8년째 싸이 콘서트에 노개런티로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29일 비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싸이에게 강제소환 당해 흠뻑 젖어버린 비 근황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 속 비는 싸이의 흠뻑쇼를 위해 비행기를 타고 여수에 도착했다.비는 "오늘 굉장히 센치한 날이다. 남의 공연을 위해 여수까지 왔다. 내일을 위해서도 안오는데..."라고 말하면서도 "그만큼 내가 이분을 신경 쓴다는 이야기지"라고 말했다.이어 "그분이 내가 공연이 안 올까 봐 본인의 SNS로 아예 쐐기를 박더라고. 약간 무서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한 스태프가 "저번에 올라간 선배님 흠뻑쇼 영상 보셨냐. 이번 연도 흠뻑쇼 영상 중에 조회수가 가장 높다"라고 말하자 비는 "남의 공연에 내 영혼을 갈아 넣었을까. 왜 갑자기 그런 게 되게 이슈가 됐지? 벗어서 그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비는 "4곡 정도 하니까 한 25분~30분 한다. 행사가 들어와도 잘 안 하는데... 싸이 형 때문에 땅끝까지"라고 헛웃음을 지었다.그러면서 "재상이 형한테 이제 돈 좀 받아야 하나. 노 개런티로 8년째 하고 있다. 돈 받았으면 강남에 아파트 샀을걸"이라고 밝혔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싸이커스, 타이틀곡 ‘두 오어 다이’ 포스터 공개

    싸이커스, 타이틀곡 ‘두 오어 다이’ 포스터 공개

    신인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오늘(18일) 0시 싸이커스는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HOUSE OF TRICKY : HOW TO PLAY)’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두 오어 다이(Do or DIE)’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싸이커스는 은색으로 포인트를 준 초커 목걸이와 베레모 등 유니크한 패션 아이템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가 하면,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어 강렬하면서도 당당한 에너지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앞서 내달 2일 컴백을 알린 싸이커스는 이번 신보의 티징 콘텐츠를 잇달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전작인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에 이어 이번 신보에서도 ‘홈보이(HOMEBOY)’와 ‘두 오어 다이’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또한 미니 1집에서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던 가운데 이번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에서는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체 트랙의 작사에 이름을 올리며 다방면으로 뛰어난 재능을 입증했다. 이렇듯 싸이커스는 이번 신보를 통해 음악적으로 한층 도약한 모습은 물론 전작과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마음껏 뽐내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싸이커스의 미니 2집&

  • 전국 폭우로 난린데… '날씨 완벽했다는' 싸이의 부주의함과 빠른 만회[TEN피플]

    전국 폭우로 난린데… '날씨 완벽했다는' 싸이의 부주의함과 빠른 만회[TEN피플]

    기록적인 폭우에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와중 싸이의 발언이 뭇매를 맞고 있다. 폭우로 다수의 사상자까지 나오는 와중 그의 발언이 시기적절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싸이의 '흠뻑쇼'는 싸이의 대표적인 콘서트로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매 공연마다 티켓 판매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만큼 사회적 관심도 높은 공연이다. 16일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 전남 여수 진남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 공연 후기를 게재했다. 그는 "7월 15일 관객도 스태프도 게스트도 날씨도 모든 게 완벽했던 여수에서 대한민국 가수 싸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하지만 전국에 내린 폭우로 인명 피해는 물론 시설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전국적인 재해 상황에 날씨 완벽했다고 하는 건 경솔했다", "수해가 났는데 물놀이 콘서트라니" 등 시의적절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후 지적의 목소리가 커지자 싸이도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싸이의 흠뻑쇼는 지난해에도 논란이 있었다. 가뭄이 극심한 상황에서 회당 300t의 물을 뿌리는 콘서트를 하는 게 맞냐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물론 몇달 전부터 치열한 티켓팅을 뚫고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콘서트를 취소하는 것은 무척 아쉬운 일이다. 자연재해와 상관없이 축제는 축제일 뿐이라는 반론도 많다. 이번 싸이의 흠뻑쇼의 기존 좌석 티켓 가격은 15만원~16만원 사이였지만 각종 중고 판매 사이트에서 기존 가격의 2배 이상인 30~40만원 사이로 거래되는 등 인기가 높았다

  • 싸이커스, 미니 2집 트랙리스트 공개…더블 타이틀곡 ‘두 오어 다이’와 ‘홈보이’로 찾아온다

    싸이커스, 미니 2집 트랙리스트 공개…더블 타이틀곡 ‘두 오어 다이’와 ‘홈보이’로 찾아온다

    싸이커스(xikers)의 새 앨범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싸이커스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HOUSE OF TRICKY : HOW TO PLAY)’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밝은 하늘을 배경으로 멤버들의 이름과 다양한 아트워크가 그려진 깃발 사진 위로 픽셀화 된 비눗방울이 떠다니며 청량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스케이터(Skater)’, 감성적이고 신비한 느낌의 ‘홈보이(HOMEBOY)’, 폭발하는 젊음이 느껴지는 ‘두 오어 다이(Do or DIE)’, 꿈꾸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쿵(Koong)’, 경쾌한 EDM 장르의 ‘런(Run)’ 그리고 볼드한 비트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써니 사이드(Sunny Side)’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싸이커스는 미니 1집에서도 더블 타이틀곡으로 파격적인 데뷔를 알린데 이어, 이번 미니 2집에서도 부딪히고 넘어지며 나아가는 인생의 과정을 그린 ‘홈보이’와 함께 앞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에너지가 가득 담긴 ‘두 오어 다이’ 두 곡을 타이틀로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전곡 작사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 가운데 ‘이든(EDEN)’이 이끄는 ‘이드너리(Eden-ary)’팀의 프로듀싱과 더불어 같은 소속사 선배인 ‘에이티즈(ATEEZ)’의 홍중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싸이커스의 미니 2집 ‘

  • 싸이커스(xikers), 두 가지 버전 콘셉트 포스터 공개

    싸이커스(xikers), 두 가지 버전 콘셉트 포스터 공개

    싸이커스(xikers)가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후끈 달궜다. 싸이커스는 6일과 7일에 걸쳐 공식 SNS를 통해 하이커(HIKER)와 트리키(TRICKY)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하이커 버전의 포스터 이미지는 푸른 나무와 풀이 가득한 초원에서 어딘가를 향해 뛰어가는 싸이커스의 모습이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싸이커스만의 다이내믹한 청량함이 한껏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이어 트리키 버전의 포스터는 멤버들의 이름과 다양한 아트워크를 배경으로 한 공간 속, 팝한 스타일의 의상을 입은 싸이커스가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는 앞서 공개된 하이커 버전의 콘셉트 포스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두 번째 미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싸이커스는 지난 3월 발매한 미니앨범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을 통해 이들이 그려낼 서사의 첫 페이지를 들려주었다. 흥미롭고 신선한 세계관으로 많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어떠한 스토리를 풀어낼 지 벌써부터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싸이커스는 8월 2일 두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싸이, '싸이흠뻑쇼 2023' 서울 공연 마무리…스케일·퀄리티 다 갖췄다

    싸이, '싸이흠뻑쇼 2023' 서울 공연 마무리…스케일·퀄리티 다 갖췄다

    가수 싸이(PSY)가 '싸이흠뻑쇼 2023'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싸이는 지난 6월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싸이흠뻑쇼 SUMMERSWAG 2023'(이하 '싸이흠뻑쇼 2023')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매회 3만 5천여 명의 관객이 참석, 대규모 공연으로 서울을 뒤흔들었다. 이번 서울 공연에서 싸이는 'That That', '예술이야', 'DADDY', 'I LUV IT', '젠틀맨', '아버지', 'NEW FACE', '강남스타일', '연예인' 등 다양한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였고, 독보적인 쇼맨십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공연 첫날에는 피네이션(P NATION)과 지난해 7월 전속계약을 만료한 제시가 첫 번째 게스트로 등장해 싸이와 의리를 과시했고, 당일 전속계약을 맺은 화사가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 사인 퍼포먼스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이례적인 순간을 남기기도 했다. 더불어 멈출 줄 모르는 공연 세트리스트와 앙코르 무대는 어떤 콘서트, 가수와도 비교할 수 없는 23년 차 현역 가수 싸이의 위엄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싸이흠뻑쇼 2023'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인 만큼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했다. '싸이흠뻑쇼'는 명불허전 최고의 퍼포머 싸이의 시그니처 콘서트 브랜드로 여름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공연이다. 공연 개최마다 티켓 판매 1위, 완판 신화를 기록하고 있으며,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콘서트로 매년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싸이흠뻑쇼 2023'은 오는 8일 원주 종합운동장, 15일 여수 진남 종합운동장, 22일·2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29일 보령 종합

  • "가수 하길 잘했다"…싸이, 피네이션과 '결별' 제시·'합류' 화사 함께한 열광적 '흠뻑쇼'[종합]

    "가수 하길 잘했다"…싸이, 피네이션과 '결별' 제시·'합류' 화사 함께한 열광적 '흠뻑쇼'[종합]

    "가수 하길 진짜 잘했다."6월 3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가 시작됐다. 환호하는 관객들에게 싸이는 이렇게 말하며 감격스러워했다.싸이를 뜻하는 42.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나가고 답답한 마스크에서 해방된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42분, 전광판에 흠뻑쇼의 시작을 알리는 문구가 등장하자 환호를 내질렀다. 전광판 속 영상에는 배우 허성태가 등장해 '코카인 댄스'를 선보이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싸이는 '댓댓(That That)'으로 '흠뻑쇼'의 문을 열었다. 드레스코드인 파란색, 흰색의 옷을 입은 관객들은 쏟아지는 물대포에 환호성을 내질렀다.싸이는 마스크 없이 진행되는 '흠뻑쇼'에 감격스러워했다. 그는 "지난해와 올해 '흠뻑쇼'의 큰 차이가 있다면 마스크가 없다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마스크를 뚫고 나오는 환호성에 울컥하고 감동했다. 마스크 없이 소리 지르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저릿저릿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싸이는 어린 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나이대별로 호응을 유도했다. 그는 "'흠뻑쇼'의 자랑은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함께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올해 들어 가장 행복한 날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어땠을까', '흔들어 주세요', '대디(DADDY)', '아이 러브 잇(I LUV IT)' 등 무대는 관객을 흥분시키기 충분했다. 중독성 있는 가사에 익살스러운 안무, 그리고 독보적 비주얼까지 관객들을 절로 춤추게 했다.싸이가 잠시 무대에서 내려간 사이 첫 게스트가 등장했다. 가수 제시였다. 제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에

  • '피네이션 떠난' 제시, 싸이와 불화 아니었다…'흠뻑쇼' 깜짝 게스트

    '피네이션 떠난' 제시, 싸이와 불화 아니었다…'흠뻑쇼' 깜짝 게스트

    제시가 '흠뻑쇼'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전 소속사 대표인 싸이에 힘을 보탰다.싸이는 3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싸이의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를 개최했다.싸이가 잠시 무대에서 내려간 사이 첫 번째 게스트로 제시가 등장했다. 스탠딩석을 비롯해 지정석까지 꽉 찬 관객을 본 제시는 "싸이 오빠 대단하다. 싸이 오빠 이 정도냐"며 감탄했다.제시는 "제가 14살 때부터 가수를 했다. 올해 18년째다. 오래했다. 하지만 멈추지 않을 거다. 여러분도 꿈을 크게 꿔라"고 외쳐 관객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제시는 '어떤 X', 'ZOOM', '눈누난나'를 열창하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앵콜 요청이 나오자 "싸이 오빠가 3곡만 하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무대를 내려가던 제시와 무대를 올라오던 싸이는 서로 마주치자 포옹하며 돈독한 사이를 뽐내기도 했다.제시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에 몸 담았다.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하지는 않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화사, '싸이 흠뻑쇼' 도중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열애설 언급無

    화사, '싸이 흠뻑쇼' 도중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열애설 언급無

    화사가 싸이의 '흠뻑쇼' 무대에서 싸이가 수장인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싸이는 3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싸이의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를 개최했다.싸이가 공연 도중 "제가 피네이션이라는 작은 회사를 하고 있는데 지금 중요한 계약건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이렇게 하는 건 이례적이다. 세계 최초가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스태프들은 무대에 피네이션 로고가 표시된 탁자를 옮겨왔다.잠시 후 '흠뻑쇼'의 게스트로 화사가 깜짝 등장했다. 탁자 위에 놓인 계약서에 싸이와 화사는 서명했다. 화사가 싸이의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은 것. 화사는 무대 후 "몇 분 전 피네이션 소속이 된 화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진짜 몇 분 전에 계약했다. 퍼포먼스가 아니라 지금 계약서를 쓴 거다. 계약서를 검토해오다 오늘 정리가 됐다. 많은 분과 뜻깊은 추억을 나누게 됐다"고 말했다.앞서 화사는 9년간 함께해온 RBW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고 피네이션으로 간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뿐만 아니라 이날 화사는 12살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설이 나오기도 했다. 화사는 이날 공연에서 열애설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