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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기증' 김소은 "고등학생만 찾는 건 아니고...내가 꼭 찾던 인물"

    '현기증' 김소은 "고등학생만 찾는 건 아니고...내가 꼭 찾던 인물"

    “꽃잎이는 내가 꼭 찾았던 캐릭터다.” 배우 김소은이 영화 '현기증'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김소은은 3일 오후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현기증'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밝은 캐릭터로 가벼워진 상태여서 다음 작품은 어둡고, 극적인 역할을 해보고 싶었는데 그 찰나에 '현기증'을 보게 됐다”며 “고등학생이란 점에 흔들리긴 했지만, 꽃잎이는 내가 꼭 찾던 캐릭터”라고 밝혔다. 김소은은 최근 개봉한 '소녀괴담'에 이어 다시 한 번 교복...

  • '현기증' 김영애 "에너지 소비 많았다...두 번은 안 하고 싶어"

    '현기증' 김영애 "에너지 소비 많았다...두 번은 안 하고 싶어"

    “저를 찾아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김영애가 영화 '현기증' 촬영 후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김영애는 '변호인' 이후에도, '카트' 기자간담회에서도 '현기증' 촬영 이후 우울증에 걸렸다고 말하곤 했다. '현기증'은 평범했던 가족이 치명적인 사고 이후 무참하게 파괴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극 중 김영애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한 뒤 점점 미쳐가는 순임 역을 맡았다. 김영애는 3일 오후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현기증' 언...

  • '현기증' 송일국, "비중 작다고? 저한테는 주인공이었다"

    '현기증' 송일국, "비중 작다고? 저한테는 주인공이었다"

    “비중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저한테는 주인공이었다.” 영화 '현기증'으로 약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 송일국이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송일국은 3일 오후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현기증'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감독님 전작을 봤고, 그 작품에 매료돼 이 작품을 선탁하게 됐다”며 “비중이 작다고 하 수 있지만, 저한테는 주인공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기증'은 평범했던 가족이 치명적인 사고 이후 무참하게 파괴되어 가는 과...

  • '현기증' 송일국, "극 중 역할, 실제 나와 가장 비슷하다"

    '현기증' 송일국, "극 중 역할, 실제 나와 가장 비슷하다"

    “'현기증' 역할, 실제 나와 가장 비슷하다.” '삼둥이 아빠' 송일국이 영화 '현기증'에서 평범한 남편 상호로 분했다. '현기증'은 평범했던 가족이 치명적인 사고 이후 무참하게 파괴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송일국은 비중이 크지 않음에도 가장 먼저 출연을 결정했다. 2005년 '연애의 정석' 이후 약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다. 송일국은 '현기증'을 연출한 이돈구 감독의 데뷔작 '가시꽃'을 보고 감독에 반해 시나리오도 읽기 전에 출연...

  • '현기증' 김영애 vs 도지원, 베테랑의 신들린 연기 맞대결

    '현기증' 김영애 vs 도지원, 베테랑의 신들린 연기 맞대결

    김영애와 도지원이 영화 '현기증'에서 신들린 연기 대결을 펼쳤다. '현기증'은 평범했던 가족이 치명적인 사고 이후 무참하게 파괴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올해 부산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이 작품은 몰입도 있는 스토리와 연출은 물론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모녀 지간으로 출연한 김영애, 도지원의 폭발적인 연기가 연기 인생 정점을 찍었다는 극찬과 함께 큰 박수를 받았다. 김영애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게...

  • 삼둥이 아빠 송일국, 11월 6일 스크린서 만난다

    삼둥이 아빠 송일국, 11월 6일 스크린서 만난다

    송일국 주연의 영화 '현기증'이 11월 6일 개봉을 확정했다. '현기증'은 2012년 단돈 300만원으로 만든 장편데뷔작 '가시꽃'으로 부산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되며 주목을 받은 이돈구 감독의 첫 장편 상업영화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소개 돼 눈길을 끌었다. 가족의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을 다룬 '현기증'은 큰 딸 영희(도지원)와 사위 상호(송일국) 그리고 고등학생인 작은 딸 꽃잎(김소은)과 살고 있는 엄마 순임(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