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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고우림의 포레스텔라, 日 홀렸다…'MAMA' 가득 채운 존재감

    '김연아♥' 고우림의 포레스텔라, 日 홀렸다…'MAMA' 가득 채운 존재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환상적인 하모니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29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22 MAMA AWARDS (마마 어워즈)'에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포레스텔라는 먼저 방탄소년단의 'Fake Love (페이크 러브)'를 선곡해 강렬하고 치명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포레스텔라만의 라이브감이 느껴지는 웅장한 하모니가 돔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이어 포레스텔라가 올해 발매한 미니 1집 타이틀곡 'Save our lives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가 압도적인 몰입감을 이어갔다. 포레스텔라의 완벽한 하모니와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신비롭고 웅장한 세계수의 극적인 무대 장치 또한 스케일이 다른 전율을 전달했다.K-POP 아티스트들의 축제의 장인 '2022 MAMA AWARDS'에서 포레스텔라는 크로스오버 음악의 매력을 알리며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황홀한 귀 호강을 선사했다.한편, 포레스텔라는 다양한 음악과 공연 활동으로 크로스오버는 물론, 전 장르 리스너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오는 12월 컴백을 확정 지었으며, 연말연시에는 대구, 서울, 부산에서 새로운 전국투어 콘서트 '22-23 Forestella Concert - The Royal (더 로얄)'을 개최한다.또한, 내년 1월과 2월 북미 5개 도시에서 첫 해외 투어 콘서트로 글로벌 팬들과 끊임없는 음악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방탄소년단 뷔, 글로벌팬들 '심장저격'한 강렬한 존재감

    방탄소년단 뷔, 글로벌팬들 '심장저격'한 강렬한 존재감

     방탄소년단(BTS) 뷔가 천상계 미모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이브IM이 출시한 캐주얼 게임 리듬하이브(Rhythm Hive)의 공식 SNS 계정 및 유튜브 채널에 'Live Theme : Signing'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방탄소년단 각 멤버들이 직접 사인을 하는 모습을 담은 친필 사인 테마로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뷔는 빚은 듯이 아름다운 미모로 흰 셔츠에 머스터드색 니트와 넥타이를 매치한 댄디하고 산뜻한 스타일로 등장부터 보는 이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했다. 사인에 집중한 뷔는 강렬하고 치명적인 카리스마가 빛나는 무대 위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청순하면서도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팬심을 매료시켰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네잎 클로버가 돋보이는 사인 하단에 "함께 합시다. 리듬하이브" 라는 문구를 써나가면서 동시에 입으로도 함께 발음하며 몰입하고 있는 뷔의 귀여운 모습은 팬들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사인이 테마 배경을 차지하며 뷔의 얼굴에 드리워져도 빚은 듯이 잘생긴 아름다움은 가려지지 않은 채 절대미남의 위엄을 발휘하며 보는 이를 사로잡았다. 아미에게 짧은 메시지를 건네는 뷔는 짙고 깊은 눈매와 유니크한 아름다움이 빛나는 이목구비, 완전무결한 얼굴형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CG로 그린 듯 초현실적으로 정교하고 빈틈 없는 미모로 역시 KPOP 대표 비주얼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비밀병기로 팀 완성의 모멘텀이었던 뷔의 대체불가 압도적인 비주얼과 존재감은 하이브IM의 차기 모멘텀에서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펜을 잡고 있는 손

  • 추자현이 살렸다…'수리남'→'작은아씨들', 특별출연 그 이상의 의미[TEN피플]

    추자현이 살렸다…'수리남'→'작은아씨들', 특별출연 그 이상의 의미[TEN피플]

    배우 추자현이 존재감이 심상치 않다.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부터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까지 특별 출연만으로도 극의 관통하는 남다른 아우라를 뿜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추자현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은 아씨들'에서 700억 횡령의 주범이자 살인 사건의 피해자로 첫 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극 중 오인주(김고은 분)의 회사 비밀 친구 진화영으로 분한 그는 오인주와 마찬가지로 '고졸에 무수저' 였지만, 오인주에게 선뜻 125만원을 빌려주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부자 놀이까지 시켜주는 모습으로 의뭉스러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그가 신고 있는 구두는 국내에 단 3켤레밖에 들어오지 않은 명품 구두였다.그러나 이러한 모습도 잠시, 진화영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충격을 안겼다. 700억 원이 넘는 회삿돈을 횡령한 진화영이 성형 수술받고 해외로 출국해 새 삶을 살려다가 수사망이 좁혀오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것. 옷장 속 모피코트에 빨간 구두만을 신은 채 목 매달린 진화영의 모습을 파격적인 극의 전개를 여는 문이 됐다.그리고 이는 추자현에 의해 완성됐다. 그는 오인주에게는 따듯하고 배려 넘치는 언니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장면 곳곳에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과장된 연기 없이 편안한 호흡에도 완벽한 딕션은 감탄을 자아냈다.이는 '작은 아씨들' 마지막 회에서도 빛을 발했다. 죽은 줄 알았던 진화영이 사실을 살아있었기 때문. 그는 오인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이 위태로

  • '입대 2주째' 강태오, 존재감도 '굿샷'

    '입대 2주째' 강태오, 존재감도 '굿샷'

    하이엔드 패션 골프웨어 '[V12](브이트웰브)'가 지난 20일 현역 입대한 대세 배우 '강태오'와 함께한 <Y 매거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는 '레디 투 필드(Ready to Field)'라는 컨셉으로, 실제로 일상복과 골프웨어의 경계를 허문 [V12]의 2022 F/W 컬렉션 제품들과 함께 필드와 일상을 넘나드는 강태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푸른 잔디와 청명한 하늘,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돋보이는 단색 컬러를 배경으로 강태오의 다양한 필드 모먼트를 다룬 해당 화보는 총 8 페이지로 구성되었다.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V12]의 2022 F/W 시즌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강태오는 프로페셔널하고도 에너자이틱한 모습과 함께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더불어, 브랜드는 매 시즌 실용적이며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아이템들로 골프웨어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며 퀄리티와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골프 시장의 새로운 주도층으로 부상한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혀나가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진, 영화계 홍보요정 등극.. ‘눈부신 존재감’

    방탄소년단 진, 영화계 홍보요정 등극.. ‘눈부신 존재감’

     방탄소년단(BTS) 진이 '헌트' VIP 시사회를 찾아 독보적인 화제성을 모으며 영화계 홍보요정에 등극했다. 진은 지난 2일, 영화 ‘헌트’(이정재 감독) VIP 시사회에 참석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진은 올 블랙 의상에 가죽 시계로 포인트를 준 댄디한 차림으로 등장,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들의 뜨거운 환호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월드와이드 핸섬’ 진은 영화계 대표 미남 배우 정우성, 이정재와 함께 훈훈한 케미를 발산, 조각 같은 비주얼과 눈부신 아우라로 시사회장을 빛냈다.  진과 정우성, 이정재의 훈훈한 쓰리샷에 네티즌들은 “청담 부부가 업어 키운 아들내미 같다”, “손글씨 응원 메시지에 두 배우 빵 터졌네”, “진 너무 귀여워”, “미남들의 쓰리샷 눈호강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진은 특별히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헌트’의 홍보요정 역할을 톡톡히 했다. 사진을 찍기 전 주머니에서 '헌트 파이팅'이라는 친필 응원 문구가 적힌 종이를 꺼내들은 것. 진의 귀엽고 재치 있는 모습에 정우성, 이정재는 물론 팬들과 취재진들 또한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헌트’의 주연배우 정우성의 초청으로 진이 시사회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며, 이들의 친분에도 커다란 관심이 쏠렸다. 이와 관련 정우성은 3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얼마 전에 진 씨를 알게 됐어요. 서로 진 회장, 정 회장이라고 부르기도 하구요”라며 “시간 되면 와서 영화 보라고 했더니 ‘아우 그러면 내가 가서 봐야죠~’라고 하더라구요. 영화 보고 나와서도 ‘내가 연기를 하게 되면 정 회장 같이

  • 방탄소년단 뷔의 5초 마법...남신 미모와 독보적 존재감의 블랙홀 매력

    방탄소년단 뷔의 5초 마법...남신 미모와 독보적 존재감의 블랙홀 매력

    방탄소년단(BTS) 뷔가 5초만에 블랙홀처럼 눈길을 사로잡는 마력을 선보였다.24일,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약 중인 롯데제과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일리톨X방탄소년단] SUMMER CM 껌하트 솔로컷 – V' 영상이 게재됐다.방탄소년단 각 멤버들이 자일리톨 두 개를 겹쳐서 껌하트를 완성해 보여주는 콘셉트의 CM 영상으로, 뷔의 솔로컷이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뷔는 단정한 블랙 헤어에 화이트 치노팬츠와 연베이지 니트를 입고 베이지색 스카프와 레드 벨트로 포인트를 주며 댄디하고 세련된 왕자님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빚은 듯이 뚜렷하고 섬세하게 아름다운 이목구비가 클로즈업하지 않아도 선명한 윤곽과 황금비율을 자랑하며 화려하면서 우아한 잘생김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껌으로 하트를 만들고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껌하트"라고 속삭이는 뷔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눈과 귀를 황홀하게 사로잡으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뷔가 껌을 입에 넣는 순간 껌의 상쾌하고 시원함을 강조하기 위해 배경 이미지에 반짝이는 그림 효과를 크게 넣었는데 마치 뷔의 CG로 그려낸 것 같이 환상적으로 잘생기고 아름다운 빛나는 미모를 애니메이션의 반짝임으로 표현하는 듯한 자연스러운 연출 효과를 보였다.껌을 씹고 웃음을 지어보이는 장면에서 뷔는 한쪽 눈썹을 올리며 개성이 강하면서 치명적이고 고혹적인 표정과 섹시한 눈빛으로 팬들을 사로잡으며  "Good Teeth, Good Smile"이라는 문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뷔는 5초 남짓하는 짧은 영상임에도 독보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목소리, 타고난 센스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눈을 뗄 수 없게 하

  • 방탄소년단 뷔, 한 컷이면 OK...독보적인 존재감의 광고 천재

    방탄소년단 뷔, 한 컷이면 OK...독보적인 존재감의 광고 천재

    방탄소년단(BTS) 뷔가 한 컷의 사진도 영화처럼 만드는 천부적 재능으로 광고계 블루칩의 위엄을 뽐냈다. 6일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약 중인 '코웨이  글로벌(COWAY Global)'은 공식 트위터 계정에 정수기 광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비오고 습한 날, 코웨이 정수기로 시원한 물 한 잔 해요!'라는 문구와 방탄소년단 각 멤버들의 단독컷을 담고 있다. 뷔는 단정한 블랙 헤어에 더플 재킷, 블랙 넥타이를 입고 파란 우산을 들고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존재감으로 화면을 압도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한 손을 주머니에 넣고 한 손으로 우산을 들고 앞을 응시하고 있는 뷔는 짙고 화려하며 유니크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옆선, 깊이와 품격이 돋보이는 아우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액세서리 하나 없는 담백한 연출은 CG로 그린 듯이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섬세한 콧대와 아름다운 옆선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고 뷔 자체가 최고의 피사체임을 실감케 했다. 단정한 더플재킷과 강렬한 눈빛, 섬세한 손끝까지 우아하고 기품 있는 뷔의 모습은 영화속 한 장면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한 컷의 사진만으로 영화를 연상시키게 하는 묵직한 카리스마와 천부적인 센스는 역시 광고 천재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은 "우산까지 완벽한 킹스맨이세요", "쓸쓸하고 찬란하신 도깨뷔가 또 내 마음을 훔쳤다", "눈빛만으로 서사가 펼쳐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39;간판스타&#39; 조세호, &#39;세호보쌈&#39; 방문..존재감 어필

    '간판스타' 조세호, '세호보쌈' 방문..존재감 어필

    [텐아시아=김유진 기자]조세호 / 사진제공=모모콘 ‘간판스타’‘간판스타’ 조세호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보쌈집을 방문했다.모모콘은 24일 웹예능 채널 MOMO X를 통해 방송인 조세호와 함께 한 ‘간판스타’를 공개했다.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가게 인증샷을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조세호는 이날 여의도에 위치한 ‘세호보쌈’을 방문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조세호는 보쌈집에서 ‘콜키지’ 서비스를 요청하거나, 미리 준비한 양념 소스와 개인 접시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작전을 구사하며 자신의 존재를 어필했다.계속되는 주문에 사장은 “어디서 많이 보던 사람”이라며 조세호를 알아채는 듯 했으나, 평범한 ‘학생’이라는 조세호의 말에 “내가 잘못 봤나 보다”며 고개를 돌려 조세호를 당황케 했다.정체를 밝힌 조세호는 사장 부부에게 “서로에게 한마디씩 하시라”고 권했고, 이에 부인은 “솔직히 말하면 (남편이) 밉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81년도에 문을 연 ‘세호보쌈’은 조세호보다도 한 살이 더 많은 형님뻘 식당이다. 사장 부부는 “한 때 장사가 잘 안돼 가게를 내놓은 적도 있었다”며 “다행히 현재는 잘 꾸려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간판스타’는 스타가 자신의 이름과 동일한 상호명을 사용하는 가게를 찾아가는 내용의 리얼리티 웹예능으로, 지금까지 AOA 초아, 이상민, 정찬우, 하하, 솔비 등이 참여했다.제작사 모모콘은 앞으로도 골목골목에 위치한 작은 가게들을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가슴 따뜻해지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시청자들과 나눌 예정이다.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간판스타’는 매주 화, 금요

  • &#39;생동성 연애&#39; 강기영, 남다른 매력으로 &#39;존재감 UP&#39;

    '생동성 연애' 강기영, 남다른 매력으로 '존재감 UP'

    [텐아시아=이은진 기자]강기영/사진제공=유본컴퍼니‘생동성 연애’ 강기영이 허당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MBC X 네이버 콜라보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생동성 연애’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강기영(조지섭)이 허당 매력부터 절친 케미까지 선보이며 또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켰다.지난 23일 방송된 ‘생동성 연애’에서 강기영은 윤시윤(소인성)의 최신 패션을 지적하고 그와 장희령(김태이 역) 사이에 눈치 없이 끼어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것은 물론, 홀로 착각의 늪에 빠진다던가 잘못된 상식을 우기기도 하는 등 허당 면모를 보였다. 여기에 멋있는 척은 기본에 귀여운 허세까지. 강기영 특유의 매력 넘치는 연기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윤시윤과의 절친 케미 또한 빠질 수 없는 재미 중 하나인데, 늘 쓴 소리를 아끼지 않는 강기영이지만 사실은 윤시윤을 위해 좋아하는 여자를 포기하고 누구보다 그를 걱정하며 그의 일에 기뻐하는 단짝으로, 구박과 응원을 넘나드는 조합으로 꿀잼을 더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강기영은, 지난 방송에 이어 식당 반찬을 반찬통에 싸가고 수저만 들고 다니며 밥을 뺏어 먹는 등 생활 밀착형 연기로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생동성 연애’는 3월 2일 마지막 방송을 남겨두고 있다.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TEN 리뷰] ‘싱글라이더’, 충격적인 반전과 이를 뛰어 넘는 이병헌의 존재감

    [TEN 리뷰] ‘싱글라이더’, 충격적인 반전과 이를 뛰어 넘는 이병헌의 존재감

    [텐아시아=현지민 기자]영화 ‘싱글라이더’ 포스터 / 사진제공=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돌이키기엔 너무 멀리 와버린 것 같아요.”후회를 해도 이미 늦었다는 이 먹먹한 이병헌의 대사가 관객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쓸쓸함을 배가할 충격까지 더해졌다. 강렬한 스토리를 이끄는 이병헌의 존재감은 그야말로 미(美)쳤다.영화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담는다.아내 수진(공효진)과 아들을 호주에 보내고 한국에 살던 기러기 아빠 재훈(이병헌)은 의도치 않게 고객들에게 부실채권을 팔았고 그 결과 모든 것을 잃는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덕분에 2년 동안 궁금해 한 적 없던 가족을 떠올리게 된다. 재훈은 가족을 찾아 불현듯 호주로 떠나고, 그 곳에 워킹 홀리데이를 온 지나(안소희)를 돕게 된다. 이와 별개로 수진이 다른 남자와 행복한 일생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괴로워한다.영화 초반 소개되는 고은의 시 ‘순간의 꽃’ 중 일부인 ‘내려갈 때 보았네/올라갈 때 보지 못한/그 꽃’은 극이 전하고자 하는 바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재훈은 뒤늦게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고백한다. 이는 앞만 보고 달리는 현대인들에게 경종을 울린다.또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타이밍에 대해서도 말한다. 그 방법의 일환으로 충격적인 ‘비밀’을 제시한다. 수진의 진심과 재훈의 비밀이 드러나는 지점은 보는 이들을 멍하게 만들지 모른다. 그럼에도 이들이 가진 ‘비밀’은 단순히 극을 자

  • &#39;보이스&#39; 신승환, 짧은 출연에도 남다른 존재감

    '보이스' 신승환, 짧은 출연에도 남다른 존재감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신승환 / 사진=OCN ‘보이스’ ‘보이스’ 신승환이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신승환은 지난 18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에 특별 출연했다. 지난 7, 8화에 이어 9화에서도 존재감을 보인 신승환은 극중 어린 아이의 지능을 가진 ‘심영운’역을 맡아 아이처럼 누나를 찾으며 울다가도 식혜를 주자 좋아하는 모습으로 짧지...

  • &#39;보이스&#39; 예성, 강렬한 존재감

    '보이스' 예성, 강렬한 존재감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예성/ 사진제공=OCN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에서 오현호 역으로 출연 중인 슈퍼주니어 예성이 순발력 넘치는 브레인 캐릭터로 열연 중이다. 지난 18일 방송된 ‘보이스’에서는 클럽 디제잉을 하게 된 예성이 의문의 여자 괴한에게 피습을 당하는 장면이 담겼다. 2차 범죄가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안 예성은 괴한이 지켜보고 있는 순간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클럽...

  • &#39;생동성 연애&#39; 강기영, 독보적 생활밀착형 연기...존재감 폭발

    '생동성 연애' 강기영, 독보적 생활밀착형 연기...존재감 폭발

    [텐아시아=현지민 기자]MBC ‘세가지색 판타지’ / 사진제공=유본컴퍼니배우 강기영이 독보적인 생활밀착형 연기로 존재감을 과시했다.지난 16일 첫 방송된 MBC ‘세가지색 판타지-생동성 연애’에서 강기영은 윤시윤과 함께 공무원을 준비하는 고시생 조지섭 역으로 등장했다. 범상치 않은 헤어 스타일과 남다른 패션 센스가 눈길을 끌었다.이날 조지섭(강기영)은 소심한 성격의 소인성(윤시윤) 팩트폭력을 서슴지 않는 입담으로 재미를 더했다.무엇보다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고시생의 생활을 완벽하게 그려내 웃음을 자아냈다. 조지섭은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기는커녕 후식으로 제공되는 아이스크림만 가지고 나오고 리필한 반찬을 반찬 통에 싸가며 자판기를 보면 습관적으로 동전 반환구를 챙겨봤다.스킨케어는 화장품 멀티샵에서 샘플로 해결했고, 마트에서는 사지도 않을 물품들을 카트에 가득 채운 뒤 시식 코너를 휩쓰는 등 지나치게 알뜰한 면모를 보였다.강기영은 이러한 장면에서 특유의 능청 연기로 극에 흥미를 더했을 뿐 아니라, 웃픈 현실에 대한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윤예주, 석순에서 휘음당으로 변신 &#39;존재감 과시&#39;

    윤예주, 석순에서 휘음당으로 변신 '존재감 과시'

    [텐아시아=김유진 기자]윤예주 / 사진=SBS ‘사임당 빛의 일기’ 캡처‘사임당’ 윤예주의 존재감이 빛을 발했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에서는 휘음당으로 변신하는 석순(윤예주)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휘음당 최씨(오윤아 분)가 과거 이겸(양세종 분)에게 받았던 붓을 쥐어들고는 과거 석순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이 공개됐다.석순은 자신을 버려두고 떠난 이겸을 원망하다가 이내 운평사 참사사건을 일으킨 민치형(최철호)에게 다가가 그의 종이 됐다. 그러다 그의 아내가 사산하게 된 사연을 접하고는 순식간에 머리를 굴려 결심 끝에 목욕재계 후 치형의 침소까지 찾아갔다.그 자리에서 그녀는 직접 수놓은 사냥용 머리띠를 내놓으며 “아들을 낳아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건넸다가 쫓겨날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그 순간 고려문신이었던 정습명의 ‘석죽화’중 세애목단홍(世愛牧丹紅), 재배만원중(栽培滿遠中), 수지황초야(誰知荒草野), 역유호화총 亦有好花叢), 즉 “세상 사람들은 모란만 좋아해서 뜰에 심었지만, 거친 들풀에도 좋은 꽃떨기가 있다”라고 언급하며, 그 꽃떨기가 자신임을 어필했다.그리고는 “신분이 천하지 품은 뜻까지 천하진 않습니다. 귀동냥만으로 너끈히 글을 깨쳤습니다. 반드시 천하를 호령할 똑똑한 아들을 낳아 드릴겁니다”라며 당돌하게 말하고는 치형의 눈을 똑바로 쳐다본 채 옷고름을 풀었다.석순을 위해 절절한 연기를 선보였던 윤예주는 극 초반에도 주막집 딸로 태어나는 신분적인 한계 때문에 글을 마음대로 배우지 못하고 가슴에 응어리가 졌던 모습이며, 자신이 사모하는 이

  • 뷔 아닌 김태형의 존재감

    뷔 아닌 김태형의 존재감

    [텐아시아=현지민 기자]KBS2 ‘화랑’에서 열연한 김태형 / 사진제공=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방탄소년단 뷔, 아니 배우 김태형의 존재감이 빛났다.김태형은 KBS2 월화드라마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김영조)에서 반전의 아이콘이 됐다. 지난 18회 방송분에서 그는 박서준을 구하고 죽음을 맞았다.이날 한성(김태형)은 할아버지 석현제(김종구)의 뜻에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선우(박서준)을 보며 용기를 얻은 그는 “나 같은 겁쟁이도 형처럼 길 같은 걸 만들 수 있을까”라며 마음을 다졌다. 하지만 한성은 할아버지가 이복형 단세(김현준)에게 보낸 서찰을 보게 됐다.처음엔 서찰의 내용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곧 단세가 할아버지의 명을 받아 선우를 죽이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한성은 자신의 몸을 던져 선우에게 날아오는 칼을 막았다. 그는 그렇게 죽음을 맞았다.앞서 김태형은 막내 화랑 한성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성은 엉뚱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주변인들과 마찰 없이 지내는 유일한 인물이었다. 화랑들끼리 다툼이 있을 땐 분위기를 환기하는 역할을 해냈고, 극이 어두운 전개를 이어갈 땐 시종일관 웃는 모습으로 등장해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들었다.마냥 해맑은 줄 알았지만 그에게도 남모를 아픔이 있었다. 한성의 할아버지는 한성이 가문을 이끌 손자라고 생각해 무거운 짐을 지어줬다. 할아버지는 한성의 이복형 단세(김현준)를 무시했고, 때문에 한성은 단세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KBS2 ‘화랑’ / 사진=방송 화면 캡처비중이 큰 역할은 아니었지만 김태형은 한성이라는 캐릭터를 깊게 이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