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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이영애 "쌍둥이 딸 예중 진학, 배우 되고 싶어해…집에 학부모·애들 50명 초대한 적도" ('미우새')

    [종합] 이영애 "쌍둥이 딸 예중 진학, 배우 되고 싶어해…집에 학부모·애들 50명 초대한 적도" ('미우새')

    배우 이영애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영애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따. 이영애는 '미우새' 애청자임을 밝히며 "저희 가족이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이고, 아기 아빠랑 누워서 TV 보면서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이다. 내가 나가고 싶다고 해서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도 아니다. 근데 마침 내가 드라마 방송을 앞두고 겸사겸사 나가면 좋겠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여성 지휘자 차세음 역을 맡았다. 서장훈이 "근데 문제가 있다. 그 드라마가 저희랑 같은 시간대"라고 하자 이영애는 "나도 그건 몰랐다"며 그럼에도 출연을 하고 싶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영애는 어렸을 때부터 남달랐던 미모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내가 네 살, 다섯 살 때 머리가 조금 노랬다. 눈동자 색깔도 갈색이어서 사람들이 혼혈인 아닌가 구경하러 왔다. 그때부터 '내가 남들보다 조금 다른가?' 그랬던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쌍둥이 자녀는 초등학교 6학년이라고. 이영애는 "잔소리는 나도 하는 편이다. 저도 똑같다. 참고 참았다가 이제 안되겠다 싶으면 한다. 안하면 화병 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를 내는 편은 아니고 천천히 말한다. 근데 저희 아들은 그게 더 무섭다고 하더라. '엄마가 무서워? 아빠가 무서워?' 하면 엄마가 더 무섭다고 한다. 조곤조곤 굵고 짧게 딱 한마디 하니까 "라고 설명했다. 쌍둥이 중 연예인으로서 끼가 있는 자녀가 있냐고 묻자 이영애는 딸이라며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도 좋아하고 (배우도) 살짝 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지금 중학교를 예중

  • '미우새' 첫 출연 이영애, "학부모들과 노래방도 가, 50명까지 집에 초대했다"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 첫 출연 이영애, "학부모들과 노래방도 가, 50명까지 집에 초대했다"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영애가 학부모들과 자주 어울린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배우 이영애가 첫 출연해 학부모들과 자주 어울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의 첫 등장에 母벤져스들은 "실물이 더 예쁘다. 아들 덕에 이영애를 본다"며 이영애의 출연을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동엽은 "저도 10년 만에 본다"며 이영애를 오랜만에 만났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은퇴하고방송 10년 넘게 했는데 태어나서 처음 뵙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서장훈은 "자녀들에게 잔소리를 하는 편이냐"라고 물었다. 이영애는 "저도 하는 편이죠. 똑같죠. 참고 참았다가 한번쯤은 해줘야죠. 아니면 홧병 나요"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조곤조곤 잔소리를 오래 하는 스타일이냐, 불같이 짧게 잔소리를 하냐"고 추가 질문을 했다. 이영애는 "천천히 말하는 스타일이다. 화를 내는 편은 아니다. 저희 아들은 근데 그게 더 무섭다고 말한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학부모들과 노래방도 다닌다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에 이영애는 "부부동반으로 해서도 가고, 50명까지 학부모들을 집에 초대한 적도 있다. 양평 살 때 마당이 있어서 초대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영애는 "딸이 제가 학교에 갈 때 스타일을 확인하기도 한다. '연예인처럼 하고 와'라고 해서 학교 가는데 미용실에 간 적도 있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이어 '미우새' 최고령자 출연인 배우 김승수의 소개팅 장면이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마에스트라'로 변신한 이영애, "내 마지막 오케스트라일 수도 있잖아" 숨겨진 비밀은?

    '마에스트라'로 변신한 이영애, "내 마지막 오케스트라일 수도 있잖아" 숨겨진 비밀은?

    '마에스트라'의 배우 이영애의 놀라운 변신이 예고된다.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되는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앞서 티저 영상들에서는 지독한 완벽주의자의 면모와 비밀이 깃든 천재 여성 지휘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무대를 전쟁터라고 표현할 만큼 최고의 오케스트라를 만들기 위해 무자비하고 치열하게 내달리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마에스트라 차세음에게 불어닥칠 시련이 그려졌다. 완벽한 하모니, 완벽한 지휘를 위해 끊임없이 채찍질하는 차세음 주위로 펼쳐지는 위태로운 상황들을 보여준다. 오케스트라를 떠나는 단원들, 박살이 난 바이올린, 자상했던 남편과의 갈등 등 완벽했던 삶에 어느 순간 파열음이 들리기 시작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오고 있어. 너한테"라며 경고하듯 내뱉은 말에 눈물을 흘리는 차세음의 모습이 비치기도 했다. "내 마지막 오케스트라일 수도 있잖아"라며 끝을 예감하는 차세음에게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지 기대가 주목된다. 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오는 12월 9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 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이영애, 산소 같은 여자인데…쌍둥이 딸이 외모 지적 '당황'(미우새)

    이영애, 산소 같은 여자인데…쌍둥이 딸이 외모 지적 '당황'(미우새)

    배우 이영애가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원조 한류 여신 배우 이영애가 출연해 변함없는 외모와 우아하면서도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이영애는 남편과 함께 즐겨 보는 프로그램이라며 '미운 우리 새끼' 열혈 팬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딸이 꼽은 이영애의 노래방 애창곡이 공개되자 모벤져스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영애는 모벤져스를 위해 직접 애창곡을 열창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쌍둥이 자녀를 둔 이영애는 "이영애 씨도 아이들에게 잔소리하냐"라는 질문에 "잔소리를 안 하면 화병이 난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해 모벤져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이영애는 초등학생인 딸이 엄마의 외모를 지적해 당황했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 때문에 자녀들의 학교 발표회에는 시상식에 버금가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사연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학부모 모임에 참석한 이영애의 반전 모습이 화제가 되자 모두가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학부모들과 친하게 지낸다는 이영애는 모임에서 노래방을 가는가 하면, 학부모와 아이들을 포함에 50명을 양평 전원주택에 초대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배우 이영애가 아닌 학부모 이영애의 반전 면모는 과연 어떨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영애는 "결혼 전, 남편이 자신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이것'까지 끊었었다"라고 밝혀 모벤져스를 놀라게 했다. 과연 여신 이영애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남편이 포기한 것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전도연이 열고 이영애가 닫는다…올해를 빛낸 50대 여배우들 [TEN피플]

    전도연이 열고 이영애가 닫는다…올해를 빛낸 50대 여배우들 [TEN피플]

    배우 전도연부터 김희애, 엄정화, 김서형, 고현정까지 올해 50대 여배우들의 안방극장 화력이 거세다. 깊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주인공’ 자리를 꿰차 작품을 이끄는 이들의 행보는 연말까지도 계속될 예정이다. 그 마지막 바통의 주인공은 이영애다. 올해 tvN 토일드라마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한 건 '일타 스캔들’이다. 지금 방송 중인 '무인도의 디바’를 포함해 올해 시청률 10%를 넘긴 건 '일타 스캔들’이 유일하다. '일타스캔들’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방송된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은 지난해 '우리들의 블루스’, '슈룹’ 보다도 높은 17.0%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일타 스캔들’을 이끈 건 전도연과 정경호. 특히 전도연은 10살 연하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정경호와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완성해 큰 호평을 받았다. 조카를 딸로 거두고 아스퍼거 증후군인 동생을 챙기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반찬가게 사장으로 분해 드라마에 따스한 힐링을 선사했다. 그간 어둡고 무거운 작품들을 찍었던 전도연은 '일타 스캔들’을 통해 돌아온 로코퀸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전도연은 종영 인터뷰에서 "아직도 여자라는 성별과 나이를 따지고 어떤 잣대를 만들어 들이대는구나 새삼 깨달았다"며 "로맨틱코미디 장르가 젊은 친구의 전유물은 아니지 않나. 나이 들어서도 그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50대 여배우로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희애는 넷플릭스 시리즈 '퀸 메이커'로 또 한 번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부부의 세계’ 이후 3년 만에 나선 드라마에서 김희애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는 황

  • 이영애 남편, 아내 덕분에 명성 얻었는데…긴 슬럼프에 남모를 자괴감 ('마에스트라')

    이영애 남편, 아내 덕분에 명성 얻었는데…긴 슬럼프에 남모를 자괴감 ('마에스트라')

    김영재가 마에스트라 이영애의 헌신적인 남편이 된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김필 역으로 분한 김영재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김영재가 맡은 김필 캐릭터는 작곡가 겸 대학교수로 차세음(이영애 분)에게 첫눈에 반했고 끈질긴 구애 끝에 사랑을 쟁취했다. 그녀를 뮤즈 삼아 작곡가로서의 명성도 더 높아진 인물. 특히 김필의 다정다감한 성격과 사려 깊은 마음씨는 늘 치열하게 살아가는 차세음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감성이 녹아든 피아노 연주는 심신이 지친 차세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기도 한다. 그 역시 천재 예술가인 아내로부터 영감을 얻는 등 김필과 차세음은 부부로서도, 음악적 파트너로서도 손색이 없는 사이다. 그러나 김필은 한국에 온 후 긴 슬럼프에 빠진 상황. 탄탄대로를 걷는 아내의 그늘을 벗어나면 새로운 곡을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작업은 뜻대로 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아내 덕분에 얻은 타이틀이 무색해져 갈까 두려워져 간다. 가슴 깊은 곳에 남모를 자괴감을 안고 사는 남자 김필의 모습은 공개된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어느 곳에서든 타인을 향해 따뜻한 미소를 짓는 그이지만 혼자 있을 때는 평소와 다른 고독함과 외로움이 느껴진다. 같은 음악을 하는 예술가로서 승승장구하는 아내와 달리 오랫동안 제 길을 찾지 못하는 한 예술가의 복잡한 심경이 읽힌다.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동반자처럼 보이지만 아내에게 털어놓지 못하는

  • '마에스트라'된 이영애를 1년간 지휘 가르친 선생님은? …'강마에' 김명민 뛰어넘을까[TEN피플]

    '마에스트라'된 이영애를 1년간 지휘 가르친 선생님은? …'강마에' 김명민 뛰어넘을까[TEN피플]

    배우 이영애가 다시 한번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로 변신하는 것.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는 '강마에' 김명민의 지휘자 연기를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영애는 2년 만에 '마에스트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영애가 극 중 맡은 역할은 세계적인 여성 지휘자 차세음이다. 과감하고 열정이면서도 파격적인 행보도 주저 없이 행할 수 있는 인물이다. 또한 카리스마와 대비되는 섬세한 곡 해석으로 스타일에는 호불호가 있어도 실력은 모두가 인정하는 지휘자다. 독기찬 눈빛, 차가운 표정.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 앞서 공개된 스틸컷과 포스터, 티저 영상에서 이영애는 이미 차세음에 자연스레 스며든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더했다. 지휘자를 소재로 한 드라마 하면 단연 떠오르는 작품이 있다. MBC '베토벤 바이러스'다. 방영 된지 15년이 지났지만, 기억하고 있는 누리꾼들은 여전히 많다. 특히 마에스트로 강마에를 연기했던 김명민은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까칠하고 예민해 악명이 높지만, 실력이 뛰어나 음악계에서 이름만 대면 모두 알 정도의 인물. 캐릭터 설정과 소재만 보더라도 '마에스트라'와 비슷하다. '강마에'가 워낙 뇌리에 박혀 김명민은 한동안 '강마에'로 불렸다. '똥덩어리'등 그가 뱉은 대사도 유행어가 됐고, 특유의 표정도 패러디됐다. 강마에로 완벽하게 분한 김명민의 연기력은 호평의 연속이였다. 이영애 역시 지휘자 역할을 완벽 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

  • "아주 무자비하고 치열하게" 이영애, 강렬한 잔상 ('마에스트라')

    "아주 무자비하고 치열하게" 이영애, 강렬한 잔상 ('마에스트라')

    ‘마에스트라’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비밀을 가진 마에스트라 차세음(이영애 분)을 중심으로 그의 주변을 맴도는 남자 유정재(이무생 분), 차세음의 자상한 남편 김필(김영재 분), 차세음이 선택한 최연소 악장 이루나(황보름별 분)까지 위태로운 관계로 얽힐 네 사람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드라마의 짙은 무드를 묘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캐릭터 포스터 안에는 인물들의 얼굴에 마치 지휘봉을 연상케 하는 하나의 사선이 가로지르고 있다. 사선은 또렷하게 빛나는 눈빛과 함께 흔들리는 이면을 동시에 보여주며 각 캐릭터가 가진 내면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포스터 안에 새겨진 문구들이 의미심장함을 더한다. 비밀을 감춘 세계적인 마에스트라 차세음은 “내가 온 이상 최고가 될 겁니다. 아주 무자비하고, 치열하게”라며 지독한 완벽주의자의 면모를 실감케 하는 한편, 보는 이들에게 들켜선 안 되는 비밀을 지키려는 불안감을 느끼게 한다. 재력과 능력을 가졌지만 오직 차세음만 갖지 못한 UC 파이낸셜 회장 유정재 포스터의 문구는 의구심을 한층 북돋는다. “너 내 거잖아. 내가 너 살렸으니까”라는 말에서 차세음을 향한 강렬한 소유욕이 전해지는 것. 무엇보다 ‘살렸다’라는 단어가 주는 서늘함이 차세음과 유정재의 관계에 의문을 더한다. 차세음의 다정다감한 남편이자 음악적 파트너인 작곡가 김필의

  • [TV10] 이영애 '아우라가 달라'

    [TV10] 이영애 '아우라가 달라'

    배우 이영애가 9일 오후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열린 프레드(FRED) 메종 전시 갈라디너파티에 참석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이영애, 독한 마에스트라로 변신…위압적인 카리스마

    이영애, 독한 마에스트라로 변신…위압적인 카리스마

    이영애가 최고의 오케스트라를 위해 무자비하고 치열한 전쟁을 시작한다. 오는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가 지휘자 차세음(이영애 분)의 독기 서린 카리스마를 담은 1차 티저 영상으로 기대감을 더했다. 바람을 가르듯 활을 긋는 현악기들의 우렁찬 연주로 시작된 영상은 무대 위 혼신의 힘을 다하는 마에스트라 차세음을 조명하며 주의를 집중시킨다. “차세음 씨에게 무대란 어떤 곳입니까?”라는 원론적인 질문에 “전쟁터죠”라고 대답하는 메마른 어투에선 왠지 모를 처절함이 느껴진다. 이어 최고의 오케스트라가 되기 위해 아주 무자비하고 치열하게 내달리는 차세음의 지독한 독주가 펼쳐진다. 연습도 실전처럼 행하는 타협 없는 열정, 완벽을 위해서라면 총구도 겨누는 잔혹한 선택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누군가가 목이 졸리고 지휘봉이 바닥에 떨어지는 등 의미심장한 상황들도 나열돼 의구심을 움트게 한다. 게다가 혼미해지는 정신을 간신히 붙잡는가 하면 비통한 감정이 배인 얼굴로 걷는 등 차세음의 심상치 않은 상태들도 포착, 절정을 향해가는 음악과 함께 긴박감도 몰아친다. 마지막으로 정점을 찍은 순간, 자신을 옭아맨 감정들을 모두 토해내는 차세음을 통해 전율과 희열이 차오른다. “내가 온 이상, 한필(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은 최고가 될 겁니다”라는 단언마저 강렬한 자극으로 와닿아, 마에스트라 차세음이 오케스트라에 일으킬 파란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이렇듯 1차 티저 영상은 격정적인 오케스트라 음악과 함께 차세음이란 캐릭터의 파격적이고 위압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마에스트라’

  • 세계적인 여성 지휘자 이영애, 쇼킹한 한국行('마에스트라')

    세계적인 여성 지휘자 이영애, 쇼킹한 한국行('마에스트라')

    열정과 파격의 대명사, 천재 마에스트라가 될 이영애의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7일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측은 차세음 역을 맡은 이영애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영애의 세련된 비주얼과 넘치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색다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영애를 비롯해 이무생(유정재 역), 김영재(김필 역), 황보름별(이루나 역)이 출연을 확정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차세음 캐릭터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세계적인 여성 지휘자다. 과감하고 열정적이며 때로는 파격적인 행보도 주저 없이 행할 줄 아는 쇼업의 귀재.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대비되는 섬세한 곡 해석으로 스타일에는 호불호가 있어도 실력엔 이견이 없는 무대 위 지배자다. 세계 명문 오케스트라들을 뿌리친 채 차세음이 선택한 곳은 다름 아닌 한국의 삼류 오케스트라인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년 만에 한국행을 택한 세계적 명성의 지휘자 차세음의 결정은 클래식계를 발칵 뒤집을 만큼 쇼킹한 일이지만 그녀에게는 그럴만한 여러 이유와 사정이 있다. 이렇듯 흥미로운 서사를 지닌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낼 이영애의 변신이 더없이 기다려지는 바. 공개된 사진은 차세음 역에 오롯이 이입된 이영애와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면을 담고 있다. 먼저 세련된 외모와 여유를 잃지 않는 당당한 자태에 시선이 쏠린다. '완벽한 여성 리더'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부드러운 미소 속에는 또렷

  • '마에스트라' 이영애, 실제로 클래식 음악 틀어놓고 지휘

    '마에스트라' 이영애, 실제로 클래식 음악 틀어놓고 지휘

    이영애가 클래식 판을 흔드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라로 돌아온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오는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3일 이영애의 새로운 변신을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지휘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 속 이영애는 음악에 완전히 심취해 있는 표정과 앞을 향해 한껏 손을 뻗은 동작으로 오케스트라의 음악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음을 몸소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동작 위로 새겨진 ‘완벽했던 지휘, 모든 것이 어긋나기 시작했다’라는 문구가 불안한 예감을 자아낸다. 마치 현이 끊어진 바이올린처럼 포스터를 가로지르는 틀어진 사선이 위태로운 불협화음을 알리는 듯하다. 차세음 앞에 어떤 위기가 도사리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한편, 오케스트라에 얽힌 미스터리를 짐작게 하는 ‘마에스트라’는 이영애의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로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지휘 포스터의 경우 촬영 당시 클래식 음악에 맞춰 직접 지휘하는 모습을 담았다고 해 남다른 생동감과 힘이 느껴진다. 이에 이영애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펼쳐질 ‘마에스트라’와의 첫 만남이 나날이 기다려지는바. 포디움 위에서 더욱 찬란히 빛나는 마에스트라 이영애의 활약은 오는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마에스트라' 이영애, 독보적 카리스마 '현장 압도'…이무생과 첫 호흡 어땠나

    '마에스트라' 이영애, 독보적 카리스마 '현장 압도'…이무생과 첫 호흡 어땠나

    ‘마에스트라’를 빛낼 주역들이 모여 첫 하모니를 맞췄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열정과 시너지를 선보이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오는 12월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앞두고 있다.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이영애(차세음 역), 이무생(유정재 역), 김영재(김필 역), 황보름별(이루나 역)을 비롯해 ‘마에스트라’를 빛낼 배우진과 제작진이 자리했다. 다 같이 모인 자리인 만큼 기대와 설렘 그리고 기분 좋은 긴장감이 공간을 가득 채웠다. 본격적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를 잠시 접어두고 어느새 각자의 캐릭터에 녹아든 모습으로 변신, 현장에 진지한 열기가 드리워졌다. 먼저 마에스트라 차세음 역을 맡은 이영애의 카리스마가 좌중을 압도했다. 이영애는 캐릭터의 과감하고 열정적인 성정은 물론 내면에 담긴 고뇌 등 차세음이란 인물이 가진 다채로운 감정의 결을 섬세히 포착해 캐릭터의 입체적인 매력을 드러내 보였다. 이무생은 극 중 차세음의 주위를 맴도는 남자, 유정재 역에 흠뻑 젖어 든 모습이었다. 특히 유연한 태도 속 감춰둔 날카로운 속내를 소화해내며 현장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이런 농염한 연기는 그가 맡은 유정재 캐릭터를 향한 궁금증을 부추겼다. 그런가 하면 이영애와 부부 연기를 펼칠 김필 역의 김영재의 안정감 있는 연기 역시 돋보였다. 특유의 부드러운 말투와 목소리로

  • [공식] 이영애, 가짜 뉴스 유포 제작자 고소 "부득이한 법적 조치 유감"

    [공식] 이영애, 가짜 뉴스 유포 제작자 고소 "부득이한 법적 조치 유감"

    배우 이영애가 열린공감TV 제작자 정천수에 대한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26일 이영애 소속사 그룹에이트는 "2023년 9월 18일과 10월 16일 열린공감TV 정천수 씨가 이영애 씨를 'X소 같은 여자들'로 폄하하고 사실과 다르게 가짜 뉴스를 유포한 것에 대해 2023년 10월 26일 정천수 씨를 언론중재위에 제소하고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서울 용산 경찰서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민형사 고소를 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영애 씨는 가짜 뉴스를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소유권 다툼을 하는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씨를 고소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영애 씨는 한 달 넘게 사과와 방송 중단을 기다렸습니다. 보도 내용이 잘못되었다면 솔직히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도 참된 언론인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영애 씨는 지금이라도 정천수 씨가 가짜 뉴스를 인정하고 성실한 사과를 한다면 고소를 취하하도록 변호인에게 당부했습니다"라면서 "이영애 씨는 부득이하게 법적 조치를 한 것에 대해 스스로 유감을 표하며 이번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모금 참여로 의견이 다른 국민분들께 불편한 마음을 드렸다면 다시 한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달 12일 이승만 대통령 기념재단에 5000만 원 기부와 함께 편지를 전했다. 이어 10월 10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에 방송 중지 요청과 함께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영애 법률대리인 측은 "허위 사실로 여론을 호도하고 두 아이의 엄마를 욕되게 하고 있어 공인으로서 피해를 보고 있으니 공식 사과를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건희

  • 백종원→이영애도 당했다…연예계 빨간불, '불법 리딩방' 피해 주의보 [TEN스타필드]

    백종원→이영애도 당했다…연예계 빨간불, '불법 리딩방' 피해 주의보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 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주식 초보자를 겨냥해 급등 종목을 알려준다는 일명 '불법 리딩방'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연예인의 인지도를 악용해 주식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사칭 피해를 입은 연예인들은 직접 불법 광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코미디언 송은이가 자신의 SNS를 통해 "혹시 내용 보시고 피해 보시는 분들 계실까 싶어 알립니다. 연예인과 셀럽들의 사진에 책을 합성해 광고하는 사례가 많으니 각별히 주의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은이, 김숙이 주식투자 관련 도서를 홍보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도서는 불법 광고로서, 송은이 역시 무단 도용이라 주장했다. 송은이 뿐만이 아니다. 요리사업가 백종원, 배우 김희애, 이영애, 방송인 겸 사업가 홍진경 등 수 많은 연예인이 해당 범죄에 도용됐다. 불법 광고 관련 타 광고에는 "투자도서 5000권을 무료로 증정한다"라는 내용의 합성 광고 이미지가 온라인 상에 퍼져있다. 특히, 홍진경은 "저는 어떤 주식방도 운영하지 않는다"며 "이런 허위광고가 많으니 속지 마시고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신고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사칭 계정 대부분은 "성공률 보장", "손실을 본 적이 없다", "상당한 수익을 냈다" 등 사실 확인되지 않은 글이 대부분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명인을 내세운 주식 투자 정보 불법 광고가 쏟아지고 있다. 게재된 링크를 클릭하는 순간 피해를 입는 것. 또한 피해의 정도나 범위를 파악할 수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뻔한 사기 수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