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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영화 '탄생' 힘찬 파이팅!

    [TEN 포토] 영화 '탄생' 힘찬 파이팅!

    박흥식 감독, 윤시윤, 윤경호, 이문식, 김강우, 이호원, 송지연, 정유미, 하경, 박지훈, 로빈 데이아나가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탄생'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흥식 감독의 '탄생'은 한국인 첫 신부이자 조선 근대의 길을 열었던 청년 김대건의 여정을 그렸다.윤시윤, 윤경호, 이문식, 김강우, 이호원, 송지연, 정유미, 하경, 박지훈, 로빈 데이아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윤경호 '진지하게 실존인물로 다가갔다'

    [TEN 포토] 윤경호 '진지하게 실존인물로 다가갔다'

    배우 윤경호가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탄생'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박흥식 감독의 '탄생'은 한국인 첫 신부이자 조선 근대의 길을 열었던 청년 김대건의 여정을 그렸다.윤시윤, 윤경호, 이문식, 김강우, 이호원, 송지연, 정유미, 박지훈, 로빈 데이아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최무성·백지원·신정근·김광규·박지훈, 윤시윤의 든든한 조력자('탄생')

    최무성·백지원·신정근·김광규·박지훈, 윤시윤의 든든한 조력자('탄생')

    배우 최무성, 백지원, 신정근, 김광규, 박지훈이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신부의 삶과 죽음을 다룬 최초의 극영화 영화 '탄생'(감독 박흥식)에서 활약한다.11월 1일 '탄생'의 최무성, 백지원, 신정근, 김광규, 박지훈의 스틸이 공개됐다.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바다와 육지를 누빈 글로벌 리더 김대건의 3574일의 여정을 담았다. 김대건 역의 윤시윤을 필두로 안성기, 윤경호, 김강우, 이문식 등 명배우와 인피니트 출신의 이호원, 드라마 '봄밤'의 임현수, 하경이 유학생 동기와 전령으로 호흡을 맞춘다.한국 최초의 신부가 탄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아버지 김세준과 어머니 고우르술라 역은 '응답하라 1988'의 택이 아버지이자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살인마 등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최무성과 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한바다 대표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백지원이 맡았다.1845년 마포를 떠난 김대건과 11명의 신자는 풍랑과 맞선 채 서해를 횡단하여 중국 강남으로 갔고 페레올 주교를 만나 조선인 최초의 사제 서품을 받아 국내에 첫발을 내디딘다. 길이 10미터도 채 되지 않는 널빤지를 이어 만든 어선 라파엘호에 올라 상해로 오가며 김대건을 도와 선박을 운영하는 도사공 임치화 역으로 신정근이 나와 극에 활기를 더한다.라파엘호의 선주이자 해동호에 오르면서 김대건의 항해를 돕지만 백령도에서 체포되는 임성룡 역은 '오징어 게임' 250번 참가자로 눈도장을 찍고 영화 '젠틀맨',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아무것도

  • [종합] 배우 윤경호 "외모로 오해 多…촬영장서 나이 속여"('꼰대희')

    [종합] 배우 윤경호 "외모로 오해 多…촬영장서 나이 속여"('꼰대희')

    배우 윤경호가 자신의 외모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최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밥묵자. 도깨비 충신 VS 먹깨비 출신(feat.윤경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꼰대희'의 식사 게스트는 윤경호였다. 먼저 윤경호는 "김대희와 6차 차이인 잔나비띠"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를 들은 김대희는 "68년생 아니고 80년생이 맞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학창시절 때부터 외모로 인한 오해가 많았다는 윤경호. 그는 "중학교 때부터 외모로 오해를 많이 샀다. 중학교 3학년 때 34살까지 들어봤다. 고등학교 때는 학생 버스카드가 나왔다. 사복을 입고 버스를 탔는데, 버스 기사님이 절 잡더라. '어이 아저씨, 이리 와보세요!'라고 하시더라. 그러시더니 '뭐 얼마 한다고 학생 걸 찍고 다녀요?'라고 하셨다"라며 폭소를 자아냈다.이어 "학생이라고 하니까 학생증을 보여달라고 하셨다. 다 보는 앞에서 학생증을 보여드렸다. 한참 보시더니 '하~ 참! 별일도 다 있네'라고 하셨다. 그런 오해와 수모를 많이 받았다"라고 이야기했다.오디션을 볼 때도 외모로 인한 오해를 받았다고. 그는 "20대 때 영화 오디션을 보러 다닐 때였다. 프로필 사진을 봤을 때는 30대일 줄 알고 뽑으셨다. 막상 이야기를 나누면 20대라는 걸 알고 많이 떨어졌다. 나이를 알고 나니까 연기가 더 어려 보이는 것도 있었을 거다"라고 회상했다.윤경호는 "그래서 프로필에서 나이를 뺐다. 그랬더니 굉장히 궁금해하시더라. 나이를 물어보시면 대답을 안 했다. 그러면 '얼마나 대단한 거라고 나이를 말 안 하시냐'라고 하더라. 계속 나이를 물어보셔서 신경전을 했

  • 윤시윤,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신부…안성기→김강우 든든 지원군('탄생')

    윤시윤,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신부…안성기→김강우 든든 지원군('탄생')

    배우 윤시윤, 안성기, 윤경호, 김강우, 이문식, 하경, 이호원, 임현수까지 영화 '탄생'(감독 박흥식)의 캐스팅 라인업이 화제를 모은다.'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바다와 육지를 누빈 글로벌 리더 김대건의 3574일의 여정을 담았다. 종교계뿐만 아니라 역사적 위인으로 알려진 김대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계층의 인물들이 다수 등장, 대서사극을 완성했다.극 중 윤시윤은 김대건 역을 맡아 특유의 친근한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기심 많고 학구적인 청년이 "되어야만 하고, 되고 싶다"는 뜨거운 가슴으로 운명을 따라 성장하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이번 영화를 통해 모두를 놀라게 할 이제껏 본 적 없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안성기가 맡은 유진길은 수석 역관으로서 신학생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고 유학길을 돕는 리더십 있는 인물로 극의 중심을 잡는다. 실제로 촬영장에서도 마음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고.영화 '정직한 후보' 시리즈에서 활약한 윤경호는 천주교인들의 순교 기록을 담은 기해일기의 저자이자 "살아도 부제님 곁에, 죽어도 부제님 곁에 있어야 합니다"라는 대사처럼 유학길을 마치고 사제로 돌아온 김대건 신부를 끝까지 보필하는 현석문 역으로 열연한다.김강우는 정약용의 조카인 정하상 역으로, 이문식은 장난기 많은 마부 조신철 역으로 등장한다. 특히 이들은 최고의 유학자 가문과 천민이라는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고 천주님 아래 똑같은 인간이며 동지라는 특별한 우정을 나누며 김대건과 함께 생사를 넘나들어 감동을&nbs

  • 욕심만큼 부담 큰 라미란 "안 하고 후회하느니 하고 후회하는 게 낫다"[TEN인터뷰]

    욕심만큼 부담 큰 라미란 "안 하고 후회하느니 하고 후회하는 게 낫다"[TEN인터뷰]

    "제 삶의 모토는 안 하고 후회하느니 하고 후회하는 게 나아요. '정직한 후보2'는 우리들만의 욕심으로 가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했어요. 욕심만큼 부담도 커요. 해봐야 후회든 영광이든 얻으니까 해보자는 생각이었어요."배우 라미란이 '정직한 후보2'를 안 하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느냐는 물음에 이렇게 답했다.'정직한 후보2'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라미란 분)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2020년 개봉한 '정직한 후보'의 후속작.라미란은 2년 전 개봉한 '정직한 후보'에 대해 "코로나19 최정점에 신천지 사태가 터졌을 때 대구 무대 인사를 했다. 잘 될 거라고 신난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아예 문을 닫는 분위기였다. '이게 뭐지?'하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그 이후에 손익 분기점을 넘기는데 힘들었지만, 자평하자면 나름 선방했다"고 회상했다.이어 "VOD나 다른 매체를 통해 '정직한 후보'를 많이 봐주신 것 같다. 그래서 겁 없이 2탄을 가지고 오게 된 것 같다. '왜 그랬을까?' 싶다. 상을 안 줬으면 그 이야기를 안 했을 텐데 정신이 없어서 입에서 말이 X처럼 나왔다. 놀림을 받았다"고 덧붙였다.라미란은 지난해 청룡영화상 최초로 코미디 영화로 여우주연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그는 소감을 통해 '정직한 후보2'를 촬영 중인 근황을 전하기도. 라미란은 "그 말을 하고 나서 제 소울 메이트인 김숙 씨가 '너는 희극인도 안 하는 배꼽 도둑이 되겠다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냐?', '미쳤냐?'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분명 라미란에게 '정직한 후보2'를 안 하

  • ♥윤승아 응원 받은 김무열 "부담 있었지만, '믿을맨' 라미란·윤경호에 기댔죠"[TEN인터뷰]

    ♥윤승아 응원 받은 김무열 "부담 있었지만, '믿을맨' 라미란·윤경호에 기댔죠"[TEN인터뷰]

    "전편이 많은 사랑을 받다 보니 이번에는 더 재밌는 작품 혹은 비교되지 않는 독보적인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대본을 받은 날부터 촬영 끝나는 날까지 고민을 놓지 않았어요. 하지만 영감을 떠오르게 하는 라미란 누나, 윤경호 형에게 기대어 갈 수 있었어요. 믿을만한 존재들이 버텨 주셨으니까요."배우 김무열이 이번에도 라미란 원톱 극이라 칭하는 '정직한 후보2'에 참여해 부담감을 버텨낼 수 있었던 건 라미란과 윤경호 덕분이었다. 그는 믿을만한 두 사람에게 기대어 코미디 장르에서 또 한 번 매력을 뽐낸다.'정직한 후보2'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라미란 분)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2020년 개봉한 '정직한 후보'의 후속작. '정직한 후보'는 재빠르게 속편으로 돌아왔다.김무열은 "속편이 빠르게 제작될 수 있어서 기뻤다. '정직한 후보'가 개봉한 뒤 1년 정도 있다가 속편 대본을 받아봤다. 친한 친구를 오랜만에 만난 느낌이었다.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이었고, 어색하지 않았다. '이 캐릭터를 또 연기할 수 있겠구나'라는 것에 대해 반가움과 기분 좋음이 있었다"고 밝혔다.하지만 빠르게 속편이 제작되고 개봉하는 만큼 부담도 있었을 터. 심지어 '정직한 후보'는 2년 전 코로나19 초반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손익 분기점을 넘는 등 파워를 보여줬다. 김무열은 "전편이 많은 사랑을 받다 보니 이번에는 더 재밌는 작품 혹은 전작과 비교되지 않는 독보적인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대본을 받은 날부터 촬영 끝나는 날까지 고민을 놓지 않았다"고 털어놨다.김무열은 "고민 탓에 스트

  • 개봉 D-DAY '정직한 후보2' 라미란→김무열·윤두준, 웃음·케미·스케일 2배

    개봉 D-DAY '정직한 후보2' 라미란→김무열·윤두준, 웃음·케미·스케일 2배

    영화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이 개봉한 가운데, 필수 관전 포인트 베스트 3가 공개됐다.28일 배급사 NEW는 이날 개봉한 '정직한 후보2' 필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역)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 역)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진실의 주둥이'가 한명에서 두 명이 되어 돌아왔다는 것. 1편에서 할머니의 소원 덕분에 '진실의 주둥이'를 얻은 국회의원 주상숙과 거침없는 주둥이 때문에 터져버리는 상황들을 처리하는 그의 비서실장 박희철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정직한 후보2'에서는 도지사로 돌아온 오리지널 주둥이 주상숙과 여전히 그의 곁을 지키고 있는 비서실장 박희철까지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위기의 상황도 2배로 터질 예정이다. '진실의 주둥이' 경력자 주상숙이 신입 박희철에게 알려주는 생존 꿀팁과 쌍으로 터져버린 '진실의 주둥이' 때문에 발생하는 위기 상황을 수습하며 펼쳐지는 주상숙과 박희철은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다시 한번 뽐낼 예정이다.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새로운 캐릭터의 합류로 완전 무장한 ALL NEW 주둥이 군단. 다시 만나 반가운 오리지널 주둥이 군단에 새로운 주둥이들의 합류로 더욱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쌍으로 터진 '진실의 주둥이'로 돌아온 주상숙 라미란과 비서실장 박희철의 김무열, 그리고 주상숙의 연하 남편 봉만식의 윤경호와 시누이로 새롭게 등장한 봉만순 박진주는 눈치 제로

  • 개봉 D-1 '정직한 후보2' 라미란→김무열, 오늘(27일) '열혈 홍보' 시작

    개봉 D-1 '정직한 후보2' 라미란→김무열, 오늘(27일) '열혈 홍보' 시작

    영화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 주역들이 본격적인 홍보 일정에 돌입한다.27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2' 주둥이 군단의 스페셜 영상 '스트릿 주둥이 파이터' 영상을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2'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라미란 역)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2020년 개봉한 '정직한 후보'의 후속작이다.라미란과 윤경호가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이어 라미란은 김무열, 박진주와 함께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 출격한다.스페셜 영상 '스트릿 주둥이 파이터'는 "왜 말을 그렇게 해?", "버리겠다는 거야 뭐야?", "아니 그럼 내가 뭘 어떡하냐 희철아?", "언니 제가 그렇게 싫어요?", "뭔가 오해를 하신 거 같은데" 등 의미심장한 멘트를 시작으로 주둥이 파이터들의 활활 타오르는 승부욕을 느낄 수 있다.청와대까지 입성해 주둥이를 털어버리는 주상숙, '진실의 주둥이'가 터져 거침없이 속마음이 터져 나오는 박희철(김무열 역), 눈치 제로 여동생 봉만순(박진주 역)의 합류로 따따블 골칫덩이가 되어버린 연하 남편 봉만식(윤경호 역), 프로 일잘러 공무원 조태주(서현우 분), 영앤리치 건설사 CEO 강연준(윤두준 역)까지 잠깐 스쳐 가는 주둥이 군단의 강렬한 표정과 몸짓만 봐도 웃음이 터져 나와 과연 누가 가장 최고의 주둥이가 될 것인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개봉을 하루 앞둔 이날 '두시탈출 컬투쇼'와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통해 화려하게 컴백한 '주둥이 군단'과 종일 함께 할 수 있다. 먼저 오후 2시에 방송되는 SBS

  • [TEN리뷰] '정직한 후보2', 믿음에 보답하는 X텐 '라미란' 표 코미디

    [TEN리뷰] '정직한 후보2', 믿음에 보답하는 X텐 '라미란' 표 코미디

    '정직한 후보'가 라미란의 원맨쇼였다면, 정직한 후보2'는 한 마디로 '라미란' 표 코미디를 기대하는 관객에게 믿음으로 보답한다. 이번엔 김무열과 함께 쌍으로 확장된 세계관으로 돌아왔다.'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라미란 역)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2020년 개봉한 '정직한 후보'의 후속작이다.'진실의 주둥이'를 얻게 되면서 거짓말을 못 하게 된 주상숙. 정치인에게 필수(?)인 거짓말을 하지 못하자 주상숙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다. 선거에서 떨어진 국회의원은 무엇을 할까. 정답은 백수. 직업이 없는 채로 고향으로 내려간 주상숙은 할머니 집에서 생활 중이다. 그는 친구 일을 도우며 남편 봉만식(윤경호 역)과 살아가고 있다.하와이에서 주상숙의 시누인 봉만순(박진주 역)이 주상숙, 봉만식과 함께 살겠다며 짐을 싸서 들고 왔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떨어진 주상숙은 40억까지 오른 압구정 아파트를 날려 먹은 탓에 봉만순까지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됐다. 물론 주상숙의 정계 복귀 꿈은 계속됐다.그러던 중 주상숙에게 우연한 기회가 찾아온다. 트럭과 함께 바다에 빠진 청년을 구하게 된다. 주상숙이 바다로 뛰어들어 청년을 구하는 모습은 영상으로 찍혀 뉴스를 통해 알려지게 된다. 바다에 빠진 청년을 구한 영웅으로 전직 국회의원 주상숙의 존재가 알려진다. 이에 힘입어 주상숙은 강원도지사에 당선된다.10분 단위로 일정을 빡빡하게 일정을 잡는 주상숙. 그의 어깨에는 과도한 뽕을 넣은 가발만큼 힘이 들어간다. 늘 그의 옆에 함께했던 박희철(김무열 역)도 '누나'라 부르며 든든하게 지키

  • '정직한 후보2' 김무열→윤두준, 우리가 알던 맛이 아니네?

    '정직한 후보2' 김무열→윤두준, 우리가 알던 맛이 아니네?

    배우 김무열, 윤경호, 서현우, 박진주, 윤두준이 영화 '정직한 후보2'를 통해 원래 알고 있던 맛이 아닌 새로운 맛을 표현했다.아는 맛이 좋을 때도 있다. 하지만 아는 맛이라 신선함을 안기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런데 김무열부터 윤두준은 '정직한 후보2'를 통해 아는 맛이 아닌 킹받게(굉장히 열받는다라는 뜻, 킹과 열받네의 합성어) 만든다.'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라미란 역)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2020년 개봉한 '정직한 후보'의 후속작이다.김무열의 얼굴에는 선함과 악함이 공존한다. 한쪽에서 보면 선한 얼굴, 또 다른 쪽에서 보면 악한 얼굴이다. 그런데 앞머리를 내리고 등장하는 '정직한 후보2'에서는 그 누구보다 얼굴에 착함이 가득 차 있다.극 중 김무열이 연기한 박희철은 의리 하나만으로 백수가 된 주상숙의 옆을 든든하게 지키는 정직한 비서 실장이다. 전편에서는 라미란의 옆에서 든든한 면모를 보여줬다면, 이번엔 다르다. '진실의 주둥이'를 장착해 거침없이 할 말을 내뱉는다. 단정한 슈트 차림과 어울리지 않는 X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한다.라미란의 연하 남편으로 등장하는 윤경호는 신기한 관계를 유지한다. 봉만식은 주상숙과 이혼 할 줄 알았건만, 이혼하지 않고 여전히 주상숙 옆에 붙어 있다. 라미란과 김무열이 쌍으로 '진실의 주둥이'를 장착해 날리는 팩트 폭격에 마음은 상처로 멍이 든다. 그런데도 주상숙을 외조하며 동생인 봉만순(박진주 역)과 현실에서 보기 힘든 우애 좋은 남매 케미를 자랑한다.서현우, 박진주, 윤두준은 새롭게 '정직한 후보2'에 합류했

  • [종합] "3등신 소리 들었지만…" 라미란, '정직한 후보2'에 담은 욕망과 눈물

    [종합] "3등신 소리 들었지만…" 라미란, '정직한 후보2'에 담은 욕망과 눈물

    "혼자 코미디 영화를 1편과 2편에 거쳐 채워가야 한다는 것에 대해 부담도 있었다. 좋게 봐주시고, 기사도 써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눈물)"배우 라미란이 '3등신'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영화 '정직한 후보2'에 자기의 욕망을 담았다. 그는 김무열과 함께 '진실의 주둥이'로 다시 한번 관객의 웃음을 정조준한다.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장유정 감독, 배우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서현우, 박진주가 참석했다.오는 28일 개봉하는 '정직한 후보2'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라미란 분)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2020년 개봉한 '정직한 후보'의 후속작.장유정 감독은 2017년 '부라더', 2020년 '정직한 후보', 2022년 '정직한 후보2'까지. 관객들에게 무해한 웃음을 전하기 위해 벌써 세 번째 코미디 영화를 연출하게 됐다. 특히 '정직한 후보'에 이어 2년 만에 속편으로 컴백한다.이날 장유정 감독은 "이번에는 거짓말을 못 하는 사람이 두 사람이다. 라미란, 김무열의 진정성 있는 연기로 코미디가 더 승화됐다. 정치인이었던 주상숙이 행정가가 되면서 관객에게 더 피부로 와닿는 지점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전편에서 주상숙이 활동한 배경은 여의도였다면, '정직한 후보2'에서는 강원도로 장소를 옮겼다. 장유정 감독은 왜 강원도를 선택했을까. 그는 "'정직한 후보'일 때는 재단 비리를 소재화했었다. 지금은 환경 문제로 하다 보니까 바다가 지리적으로 가까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TEN 포토] 김무열 '정직한 후보2 응원 부탁드려요'

    [TEN 포토] 김무열 '정직한 후보2 응원 부탁드려요'

    배우 윤경호가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정직한 후보2'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장유정 감독의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과 그의 비서 ‘박희철’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서현우, 박진주, 윤두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정직한 후보2 주역들

    [TEN 포토] 정직한 후보2 주역들

    윤경호,서현우,박진주,라미란,장유정 감독,김무열이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정직한 후보2'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장유정 감독의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과 그의 비서 ‘박희철’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서현우, 박진주, 윤두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정직한 후보2 입체적인 화이팅!

    [TEN 포토] 정직한 후보2 입체적인 화이팅!

    윤경호,서현우,박진주,라미란,장유정 감독,김무열이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정직한 후보2'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장유정 감독의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과 그의 비서 ‘박희철’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서현우, 박진주, 윤두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