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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최예나, '가장 잘 하는' 장르로 돌아온 '젠지의 아이콘'

    [종합] 최예나, '가장 잘 하는' 장르로 돌아온 '젠지의 아이콘'

    가수 최예나가 자신이 가장 잘 하는 장르와 색깔로 돌아왔다. 최예나는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헤이트 엑스엑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에는 첫 번째 트랙 ‘배드 하비’(BAD HOBBY)를 시작으로 ‘헤이트 로드리고(Hate Rodrigo’(Feat. 우기 ((여자)아이들)), ‘위키드 러브’(WICKED LOVE(까지 총 세 개의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헤이트 로드리고’는 ‘나보다 잘나가는 애들은 다 싫어!’라는 귀여운 질투를 밉지 않게 표현한 곡이다. 최예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본인만의 컬러를 선명히 했으며 (여자)아이들 우기가 피처링을 맡아 통통 튀는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날 최예나는 "앨범을 준비할 때마다 항상 행복한 것 같다.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빨리 들려드리고,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다"라고 운을 띄웠다. 최예나는 최근 일명 '젠지의 아이콘'으로 젊음 세대에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젠지는 MZ세대 중 Z세대를 일컫는 단어다. 이와 관련 "사실 젠지라는 뜻을 몰랏다. 나중에 의미를 알고보니 '좋은 말이구나' 싶었다. 그런 수식어를 대표하는 사람이 된 것만으로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든다"라고 알렸다. 최예나는 이번 앨범 수록곡 가운데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이름을 올렸다. 롤모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것. 최예나는 "어린시절부터 존경하고 좋아하던 선배님들이 많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도 너무 완벽하고 예쁘시다"라고 밝혔다. 또한 "나의 워너비이자 동경의 대상에게 느끼는 귀여운 질투를 저만의 매력으로 밉지 않게 풀어낸 곡"이라며 "나의 베스트프렌드 (여자)아이들 우기가 피처링 해줘서 더욱 의미

  • 방탄소년단 뷔, 올리비아 로드리고와의 귓속말 "'64회 그래미 어워드 최고의 순간"

    방탄소년단 뷔, 올리비아 로드리고와의 귓속말 "'64회 그래미 어워드 최고의 순간"

    방탄소년단 뷔에 의해 지난 64회 그래미 어워드에 ‘최고의 순간’에 뽑힌 명장면이 탄생했다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채널 방탄TV에 ‘[EPISODE] BTS (방탄소년단) @ 64th GRAMMY Awards’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은 ‘버터’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에 퍼포먼스 제왕의 면모를 뽐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빌보드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펼쳐진 퍼포먼스 중 최고’로 손꼽았으며 롤링스톤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그래미 어워드 공연 톱 25’ 중 13위로 선정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특히 뷔가 제임스본드로 변신해 올리비아 로드리고에게 귓속말을 하는 모습은 BBC 등 수많은 해외 유수언론들은 ‘그래미 어워드 최고의 순간’으로 꼽았다. 그래미 어워드 최고의 순간은 원래 계획된 퍼포먼스가 아니라 뷔가 제안해서 수정된 퍼포먼스였음이 밝혀졌다. 최초 퍼포먼스는 뷔가 아무런 액션이나 말없이 올리비아 로드리고 뒤에서 카드를 뽑는 것이었다. 안무 연습을 하던 뷔는 이 장면을 연습한 후에 “그냥 카드를 뽑는 게 웃기더라구요 얘기하는 척하다가 카드를 슥 뽑는 게 나을 거 같아요”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뷔의 아이디어로 수정된 퍼포먼스는 마치 스파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긴장감이 넘치는 섹시한 분위기가 연출돼,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그래미 어워드에서 가장 핫한 순간에

  • 방탄소년단 뷔 "다양한 페르소나를 가진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다"

    방탄소년단 뷔 "다양한 페르소나를 가진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다"

    방탄소년단 뷔가 자유로운 나를 담은 삶을 살고싶다고 진솔하게 밝혔다. 17일 위버스 매거진(weverse magazine)은 연재되고 있는 “방탄소년단 ‘Proof’ 발표 인터뷰”에서 뷔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인터뷰어는 뷔를 "노래, 공연 그리고 일상의 모든 것들에서 뷔는 순간의 이미지들을 남긴다. 그 이미지들이 이어져, 그의 삶은 영화가 되고 있다"고 정의 내렸다.   그래미에서 가장 최고의 순간에 꼽힌 ‘Butter’ 도입부의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연출한 퍼포먼스에 관한 질문으로 인터뷰가 시작됐다. 올리비와와 무슨 대화를 나눴냐는 질문에 뷔는 “그때는 표정이나 분위기만 보여줘도 된다고 생각했고, 대사는 딱히 안 해도 될 것 같아 아무 말도 안 했어요”라고 털어놨다. 또 “15초 정도 되는 테이크는 퍼포머 입장에서 아무 말도 안 하면서 재밌게 연출할 수는 있어요. 카드를 날릴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서 속으로 원, 투, 쓰리를 세고 있었어요” 라며 진작 걱정된 것은 무대에서 옷 퍼포먼스였다고 덧붙였다. 올리비아와 연출한 장면은 그래미측에서 제안해 당일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뷔는 “영화 ‘나우 유 씨 미’를 떠올리며 그 장면을 연출했다고 밝혔다. 뷔는 SNS에 대해 “내 색깔을 보여주는 계정이고, 굳이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맞출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라며 솔직하게 밝혔다. 인터뷰어는 “어떤 필터를 쓰거나 보정을 하길래 셀카로 저런 톤이 나오나 싶기도 하다”라고 궁금해 했다. 뷔는 “저는 필터를 안 써요. 그냥 삼성 갤럭시 일반 카메라입니다” 또 “보정을 하면 제가 아니니

  • 방탄소년단 뷔,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설렘 모드…밈까지 글로벌 대유행

    방탄소년단 뷔,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설렘 모드…밈까지 글로벌 대유행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그래미 어워드 명장면이 밈(Meme, 패러디 영상물)으로 인기몰이 중이다.BBC, LA 타임즈를 비롯한 수많은 외신이 그래미 어워즈 최고의 순간으로 손꼽았던 뷔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투샷은 K팝 팬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반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미국 매체 E! News의 '데일리 팝뉴스' 진행자들도 뷔와 올리비아의 영상을 지켜보며 설렘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둘의 모습에 트위터가 난리가 났다"는 진행자의 설명에 여성 패널들은 "오마이갓. 너무 섹시하다", "올리비아를 보는 표정과 그녀를 향해 기울어진 몸이 너무 설레게 만든다", "뷔가 최애 멤버 중 한 명인데 내 얼굴도 빨개진 것 같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뷔의 영상은 SNS를 점령하며 많은 이들을 헤어 나오지 못하게 했고 각종 밈까지 유행시켰다. 특히 스파이더맨이 아이언맨을 그리워하며 "어디를 가도 그분의 얼굴이 있어요"라고 한 명장면은 두 사람의 그래미 투 샷으로 패러디되며 인기를 끌었다.미국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팀은 공식 계정에 두 사람의 사진을 올리며 뷔가 귓속말로 "플레이인 토너먼트 확보를 위한 매직 넘버는 2"라고 속삭이는 밈을 만들었다.미국 매체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는 아티스트 H E R까지 등장시켜 삼각관계 밈을 만들었고, 영국의 뷰티숍 escentual, 넷플릭스 골든, 게임사 Hearthstone 등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미디어와 브랜드들이 밈 대열에 참여했다.패션 매거진 인스타일(InStyle)은 "둘의 사진을 영원히 액자로 간직하겠다!"고 했고, E! News는 "루브르 박물관에 걸어야 한다", BuzzFeed는 "소리 지

  • '뷔와 귓속말' 올리비아 로드리고, 속옷실종 아찔하네[TEN★]

    '뷔와 귓속말' 올리비아 로드리고, 속옷실종 아찔하네[TEN★]

    2022 그래미를 사로잡은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파격 드레스를 전했다.올리비아 오드리고는 5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 그래미 어워드 애프터 파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파란 홀터넷 드레스를 입고 있는데 가슴 부분이 V자로 배꼽까지 깊게 파여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특히 그는 방탄소년단의 'Butter(버터)' 무대에 깜짝 등장해 뷔가 그를 뚫어져라 쳐다보는가 하면 갑자기 귓속말하며 심쿵 분위기를 유발해 전 세계 아미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한편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지난해 1월 데뷔 싱글 'drivers license(드라이버 라이센스)' 발매 직후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라 8주 연속 정상을 유지하는 등 최정상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사진=올리비아 로드리고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