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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플상' 이세희, 여자 기안84급 발언 "♥도경수와 썸? 쌈싸먹었죠"

    '커플상' 이세희, 여자 기안84급 발언 "♥도경수와 썸? 쌈싸먹었죠"

    도경수와 이세희가 '2022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이들은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이날 극 중 캐릭터가 ‘썸’과 ‘쌈’ 중에 어느 것에 가까웠냐는 질문에 이세희는 “썸은 쌈 싸먹었다. 선배로서 혼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애틋한 눈빛을 보냈는데 딱 선배로서 한 거다”라고 말했다.도경수는 “멜로 아예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세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수상 비결을 묻자 이세희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 카메라 어디 있나. 아이 콘택트 해야지”라고 능청스럽게 말했고, 전현무는 “오늘 이세희 씨 반전 매력을 많이 보게 된다”라고 놀랐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강하늘·도경수·정수정·이세희, KBS 인기상 "앞으로 '인기' 더 유지할게요"

    강하늘·도경수·정수정·이세희, KBS 인기상 "앞으로 '인기' 더 유지할게요"

    배우 강하늘, 도경수, 이세희, 정수정이 '2022 KBS 연기대상' 인기상을 수상했다.이들은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을 받았다.이날 '커튼콜'의 강하늘, '진검승부' 도경수, '크레이지 러브'의 정수정, '진검승부' 이세희가 품에 안았다.강하늘은 "정말 말도 안 되게 제가 도경수씨와 이 상을 수상해서 너무 영광스럽다"라며 "시청자분들이 뽑아주신 상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 인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하나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소감을 밝혔다.도경수도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미소 지었다.정수정은 “일단 뽑아주신 시청자 여러분, 팬 분들 너무 감사하다. 여기에 온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크레이지 러브’ 함께 한 감독님, 배우들, 스태프들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항상 제 옆을 지켜주는 가족, 친구들 사랑하고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이세희는 연신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 상은 최고인 거 같다. 시청자들이 뽑아 주신 상이라는 건데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KBS 우수상' 차예련 오열 "시어머니·♥주상욱, 너무 사랑해요"

    'KBS 우수상' 차예련 오열 "시어머니·♥주상욱, 너무 사랑해요"

    차예련과 박하나가 '2022 KBS 연기대상' 일일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들은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우수상을 받았다.'황금가면' 차예련은 "힘든 시기에 18%라는 시청률을 나오게 해준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어머님 아들 주상욱 씨와 제가 함께 12월 마지막날 좋은 축제에 함께하게 됐는데, TV 앞에서 안절부절 하시면서 보고 계실 거다. 처음으로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랑하고 감사한다는 말하고 싶다. 예쁜 딸 인아 봐주는 우리 엄마 감사하다.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주상욱 씨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태풍의 신부' 박하나는 "배우의 삶을 살 수 있다는 건 너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들어서 더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제가 가수로 먼저 데뷔를 해서 실패를 겪고 무명을 10년을 보내고 서른이 다 된 나이에 조금 늦게 연기를 시작했다. 연습생 생활을 할 때 친구들은 자리 잡아가고 저는 뒤로 걸어가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지금 계속 장편드라마를 하는 게 늦게 시작한 만큼 일을 더 주시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은 한신 한신 포기하지 않고 잘 찍으려고 노력하는데 이렇게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연기한지 딱 10년이 됐다. 10년의 기간 동안 함께 걸어준 대표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상받을줄 모르고 교정했는데" 양병열, KBS 우수상 받고 가지런한 치열 자랑

    "상받을줄 모르고 교정했는데" 양병열, KBS 우수상 받고 가지런한 치열 자랑

    양병열과 백성현이 '2022 KBS 연기대상' 일일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들은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우수상을 받았다.'으라차차 내 인생' 양병열은 "제가 상을 받을지 모르고 교정을 하고 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이어 “‘으라차차 내인생’에서 120부작을 시작할 때 겁이 정말 많았다. 그때 성 감독님께서 ‘나만 믿고 따라와’라고 하셨다. 그 말에 힘을 얻고 끝까지 힘내서 할 수 있었다. 저는 이 작품을 하면서 굉장히 부족한 배우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부족함 때문에 많은 스태프와 많은 사람이 힘들어하는 걸 봤다"라며 "다음에는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지 말자, 그 마음으로 다음 작품까지 교정도 하고 준비된 배우로 좋은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내 눈에 콩깍지' 백성현은  제작진과 소속사 식구에게 감사를 표하며 "마지막까지 힘내서 좋은 작품 만들겠다. '내 눈에 콩깍지' 많이 사랑해달라. 우리 가족 모두 사랑한다"고 인사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성동일·허성태·박지연·예지원, KBS 조연상 "상이 너무 무거워"

    성동일·허성태·박지연·예지원, KBS 조연상 "상이 너무 무거워"

    배우 허성태, 성동일, 박지연, 예지원이 '2022 KBS 연기대상' 조연상을 수상했다.이들은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받았다.이날 조연상 부문에서는 '붉은 단심'의 허성태,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커튼콜'의 성동일, '붉은 단심'의 박지연, '태종 이방원'의 예지원이 수상했다.허성태는 "'붉은 단심'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올 한 해 다양한 장르에서 안 해 본 캐릭터를 많이 했다. 그 필두에 '붉은 단심'이 있었다.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임했던 작품이었다. (상이) 무겁다. 생각도 안 하고 왔다. 상상을 못했다. 끝까지 초심 잃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 엄마 생일 축하해"라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성동일은 "올해 KBS에서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과 '커튼콜'을 했는데 두 개 중 하나가 얻어 걸렸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소속사, 제작진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 고맙고 감사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박지연은 "감독님과 처음 미팅 했을 때가 생각난다. 저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고, 작품 멋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개인적으로 '붉은 단심' 찍을 때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그런데 같은 계절이 다가오니 작품이 생각나더라. 어떤 분들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면 나중에 빛나는 순간이 올 수 있으니 잘 겪고 일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예지원은 "대하사극 잘 만들어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가 이번에 정통 사극은 처음

  • 강미나·서현·정지소, 女신인상 "일생일대 한 번 뿐인 상"[KBS 연기대상]

    강미나·서현·정지소, 女신인상 "일생일대 한 번 뿐인 상"[KBS 연기대상]

    배우 강미나·서현·정지소가 '2022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이들은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꽃 피면 달 생각하고'와 '미남당'의 강미나는 "진짜 받고 싶은 상이었는데, 이렇게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우선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신 감독님들, 작가님들, 스태프 분들께 꼭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제가 부족한 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잘 이끌어주시고 잘 담아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상 주신 만큼 더 단단한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고 연구하겠다"라고 덧붙였다.'징크스의 연인' 서현은 "사실 신인상은 정말 일생일대 한 번 뿐인 상이어서 신인상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 가슴이 벅차고 설렜는데 이렇게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이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기라는 게 정말 정답이 없는 것 같고, 하면 할 수록 어렵고 매번 고민이 생긴다"라며 "연기라는 예술 속에서 저만의 정답을 찾아가는 진정성 있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했다.'커튼콜' 정지소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선물 같은 작품을 만나 행복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너무 좋은 선배님들을 만나 무사히 연기할 수 있었다”며 눈물의 소감을 남겼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