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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 이정효 감독-수지-양세종 ''이두나!' 파이팅!'

    [TEN포토] 이정효 감독-수지-양세종 ''이두나!' 파이팅!'

    이정효 감독, 수지, 양세종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 신한카드 artium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제박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 수지, 양세종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수지-양세종 '둘이 만든 하트'

    [TEN포토] 수지-양세종 '둘이 만든 하트'

    배우 수지와 양세종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 신한카드 artium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제박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 수지, 양세종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정효 감독 "바로 하겠다던 수지♥양세종 캐스팅, 진짜 잘했구나 싶어"('이두나!')

    이정효 감독 "바로 하겠다던 수지♥양세종 캐스팅, 진짜 잘했구나 싶어"('이두나!')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를 연출한 이정효 감독이 수지, 양세종의 캐스팅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18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coex 신한카드 artium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수지, 양세종, 이정효 감독이 참석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 역)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하고 은퇴한 두나(수지 역)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현실적인 인물 원준의 시선을 따라가면서도 두나만의 세상에서 그녀가 느끼는 외로움을 동시에 그려내 서툴렀던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다가가는 과정을 그린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로맨스는 별책부록',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라이프 온 마스', '굿와이프'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탄탄한 스토리에 꼼꼼하고 사실적인 연출을 더해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날 이정효 감독은 "수지 씨는 단 한 번도 싫은 내색을 하지 않았다. 수지라는 배우가 내가 생각한 것보다 마음을 더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캐스팅 이야기할 때 떠오르는 사람이 수지였다. 수지 씨한테 제안할 때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바로 하겠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 서로 이야기하다 보니 잘하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고, 현장에서도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세종 씨가 출연한 드라마를 본 게 기억이 나서 제안했다. 웹툰을 보면 원준이가 진짜 되게 평범하고 이 친구가 가지고 있는 순수함 그 자체였다. 세종 씨를 처음 봤을 때 그런 느낌이 들어서 캐스팅 제안했고, 하겠다고 해서 좋았다. 촬영하면서 진짜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정효 감독은 "원준이가

  • [TEN포토] 수지-양세종 '우린 비주얼 커플'

    [TEN포토] 수지-양세종 '우린 비주얼 커플'

    배우 수지와 양세종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 신한카드 artium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제박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 수지, 양세종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수지-양세종 '선남선녀'

    [TEN포토] 수지-양세종 '선남선녀'

    배우 수지와 양세종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 신한카드 artium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제박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 수지, 양세종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양세종 '원준 사랑해주세요'

    [TEN포토] 양세종 '원준 사랑해주세요'

    배우 양세종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 신한카드 artium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제박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 수지, 양세종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양세종 '훈훈한 인사'

    [TEN포토] 양세종 '훈훈한 인사'

    배우 양세종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 신한카드 artium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제박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 수지, 양세종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양세종 '완벽한 스투핏'

    [TEN포토] 양세종 '완벽한 스투핏'

    배우 양세종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 신한카드 artium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제박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 수지, 양세종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양세종 "수지, 집중 될 수 밖에 없는 인물…눈만 봐도 아는 호흡"('이두나!')

    양세종 "수지, 집중 될 수 밖에 없는 인물…눈만 봐도 아는 호흡"('이두나!')

    배우 양세종이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를 선택한 이유와 수지와의 호흡에 관해 이야기했다. 18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coex 신한카드 artium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수지, 양세종, 이정효 감독이 참석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 역)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하고 은퇴한 두나(수지 역)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현실적인 인물 원준의 시선을 따라가면서도 두나만의 세상에서 그녀가 느끼는 외로움을 동시에 그려내 서툴렀던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다가가는 과정을 그린다. 극 중 양세종은 이원준 역을 연기한다. 이원준은 아버지 없이 혼자 생계를 책임지는 엄마와 아픈 동생 때문에 긴 통학을 하다 마침내 자취를 결심한 원준은 학교 근처 셰어 하우스에 입주한다. 눈에 밟히는 두나를 돌봐주고 스토커와 악플로 고통받는 두나를 지켜주고 싶어 하는 인물. 이날 양세종 "저는 '이두나!' 대본을 보면서 좋은 떨림을 받았다. 심장이 매우 뛰었다. 제가 20살 초반에 원준이를 연기할 수 있는 이 작품이 마지막이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수지와의 호흡에 대해 "집중이 될 수밖에 없는 인물이었다. 현장에서 같이 촬영하면서 눈만 봐도 아는, 호흡이 좋았다. 감독님과 수지 씨와 원준이가 호흡이 정말 좋았다. 진심이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이두나!'는 오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수지 "내가 '이두나!' 그 자체? 기분 좋아…시청자들도 싱크로율 높다고 느낄 듯"

    수지 "내가 '이두나!' 그 자체? 기분 좋아…시청자들도 싱크로율 높다고 느낄 듯"

    배우 수지가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그 자체라는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coex 신한카드 artium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수지, 양세종, 이정효 감독이 참석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 역)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하고 은퇴한 두나(수지 역)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현실적인 인물 원준의 시선을 따라가면서도 두나만의 세상에서 그녀가 느끼는 외로움을 동시에 그려내 서툴렀던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다가가는 과정을 그린다. 극 중 수지는 이두나 역을 맡았다. 이두나는 눈에 띄는 외모와 특출난 실력으로 최정상 아이돌이 됐지만, 그룹과 회사를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과 멤버들의 질투까지 혼자 안고 활동하던 두나는 어느 날 공연 중 무대를 이탈하고 돌연 탈퇴를 선언한 인물. 이날 수지는 "두나라는 인물은 드림스윗이라는 인기 많은 걸그룹에서 메인 보컬을 맡았던 아이돌이다. 어떠한 이유로 세상으로부터 숨기 위해 셰어 하우스에 살게 되는 이물. 날카롭고 경계심도 많고 상처도 많다. 속을 알 수 없는 그런 캐릭터이기도 하다. 알고 보면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이 고픈, 안아주고 싶은 캐릭터"라고 밝혔다. 수지는 "사실 제가 봤을 때 두나의 느낌은 속은 알 수 없지만, 안아주고 싶은 느낌이 있었다. 이정효 감독님과 처음 만났을 때도 그런 이야기를 했다. 대본에서처럼 사람들이 오해로 시작해서 두나라는 사람을 아이돌 이두나 말고 사람 이두나를 이해하는 과정이 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 부분에 중점을 두고 처음에는 많이 오해할 수 있게 자기 감정

  • 수지 "더 나이들기 전 예쁘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 선택"('이두나!')

    수지 "더 나이들기 전 예쁘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 선택"('이두나!')

    배우 수지가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coex 신한카드 artium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수지, 양세종, 이정효 감독이 참석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 역)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하고 은퇴한 두나(수지 역)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현실적인 인물 원준의 시선을 따라가면서도 두나만의 세상에서 그녀가 느끼는 외로움을 동시에 그려내 서툴렀던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다가가는 과정을 그린다. 극 중 수지는 이두나 역을 맡았다. 이두나는 눈에 띄는 외모와 특출난 실력으로 최정상 아이돌이 됐지만, 그룹과 회사를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과 멤버들의 질투까지 혼자 안고 활동하던 두나는 어느 날 공연 중 무대를 이탈하고 돌연 탈퇴를 선언한 인물. 이날 수지는 '이두나!'에 대해 "세상으로부터 숨어버린 전직 인기 많았던 아이돌 이두나와 현실에 치여 로맨스는 꿈도 못 꾸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 하우스에서 만나 설렘, 끌림, 힐링, 치유에 대한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두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처음에 대본을 받았을 때 바로 웹툰부터 찾아봤다. 이게 웹툰 원작이다 보니 웹툰의 분위기를 알고 싶었다. 너무 설렜고, '이두나만!'이 가지고 있는 묘한 분위기가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안 해봤던 캐릭터인 것 같기도 했다. 두나한테 마음이 쓰이는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호기심을 갖게 됐다. 대본을 받았을 때 설레서 대본 읽다가 '꺄'라면서 이랬던 적이 많다.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예쁘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됐

  • 수지·양세종 '이두나!'에 숨겨진 깨알 같은 소품 디테일은?

    수지·양세종 '이두나!'에 숨겨진 깨알 같은 소품 디테일은?

    넷플릭스(Netflix) '이두나!'의 이정효 감독이 공간과 소품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 이정효 감독은 "관계가 나아가는 과정을 어떻게 하면 좀 더 디테일하게 다룰 수 있을지, 캐릭터의 감정선을 따라가 짚어볼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고민했다"며 공간과 미술, 소품의 디테일에 집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유럽의 집에서 출발한 셰어하우스는 서양의 건축 양식을 띈 외관에 하숙집을 연상케 하는 이층집으로 구성하여 마치 두나의 성 같은 느낌으로 접근했다고. 이어 "이 집 자체가 두나가 숨어 사는 성이라고 생각해 원준이 그 성에 들어오게 되고, 두나가 성을 나가 원준이를 만나러 가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셰어하우스를 오가기 위해 꼭 지나쳐야 하는 굴다리 앞의 진입 금지 표지판에도 제작진의 메시지를 찾아볼 수 있다. 본편에 등장하는 발가락 양말을 비롯해, 티저 예고편에서 엿보인 두나와 원준이 마음을 나누는 장면 속 얼음 하나까지 두 사람의 관계를 연상케 한다. 곳곳에 숨겨진 소품 디테일들이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 변화를 겪고 서로에게 점차 스며드는 모습에 감칠맛을 더할 예정이다. 배우 수지가 "원준과의 관계를 잘 표현해 준 소품"으로 꼽았던 표지판은 상대에게 설레면서도 머뭇거리는 두나와 원준의 심리를 표현해 준다. 일상 속 흔히 볼 수 있는 소품들이 두 사람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장치가 되어 찾아보는 재미를 예고한다. 양세종은 "이정효 감독이 현장에서 극에

  • '인기 前 아이돌' 수지, 양세종 사생으로 오해 그 후…무해·따뜻함에 푹('이두나!')

    '인기 前 아이돌' 수지, 양세종 사생으로 오해 그 후…무해·따뜻함에 푹('이두나!')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로맨스 스틸이 공개됐다. 11일 넷플릭스는 보기만 해도 설렘 폭발하는 '이두나!' 로맨스 스틸을 공개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 역)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수지 역)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인기 아이돌 그룹 드림스윗의 멤버였던 두나는 드림스윗의 굿즈를 입고 나타난 원준을 사생팬으로 오해하고 시종일관 경계하는 태세로 원준에게 차갑게 군다. 세상과 사람에게 높은 벽을 치고 자신만의 공간에 숨어 지내던 두나는 원준의 무해하고 따뜻한 모습에 점차 마음의 빗장을 풀게 된다. 오해로 시작했지만, 점차 하나의 우주를 공유하게 된 두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서로의 존재가 커진 것을 깨닫는다. 현실과 로맨스 사이에서 고민하는 원준은 마음을 알 수 없어 더욱 특별한 두나와 함께하며 두나를 알고 싶고, 갖고 싶어진다. 이정효 감독은 "표현하는 게 서툰 두나와 두나를 이해하는 게 서툰 원준"인 두 캐릭터의 관계를 "원준의 시선에서 따라가면서 두나도 이해하고 원준의 입장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완성해갔다고 전했다. 수지와 양세종은 "이 아이와 친해지고 싶고 친구 하고 싶은 마음으로 다가가려 했고, 그다음엔 원준에 대한 마음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테스트해 본다"(수지), "두나와의 관계가 깊어지는 후반부로 갈수록 더 두나에게 집중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변해가는 감정들을 스스로 받아들이게 됐다"(양세종)며 알면서도 모르겠는 상대방의 마음에 따라 롤러코스터 같이 변하는 감정들을 세밀히 표현했다. '이두나!'는 오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 인기 아이돌 수지♥대학생 양세종, 스며드는 설렘('이두나!')

    인기 아이돌 수지♥대학생 양세종, 스며드는 설렘('이두나!')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보도 스틸이 공개됐다. 5일 넷플릭스는 '이두나!' 보도 스틸 18종을 공개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 역)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수지 역)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인기 아이돌 드림스윗의 멤버로 활동하며 최정상의 인기를 구가하던 두나는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대학가의 한 셰어하우스에 숨어든다. 만날 사람도, 친구도 없이 혼자 시간을 흘려보내던 두나는 셰어하우스에서 만난 원준을 사생팬으로 오해하고 차갑게 대한다. 두나는 계속되는 냉대에도 곤란에 처한 자신을 챙겨주는 원준에게 호기심을 느껴 밥 먹자고 따라다니며 그를 당황하게 하고, 두 사람의 세계가 얽히기 시작한다. 원준은 아픈 동생과 엄마 때문에 먼 거리를 통학하다가 결국 학교 근처 셰어하우스로 이사하게 된 인물로, 바쁜 현실에 치여 로맨스는 꿈도 못 꾼다. 하지만 예고 없이 자꾸 나타나 자신을 흔드는 두나에게 궁금함과 설렘을 느끼게 된다. 다른 우주에서 살던 두 사람은 평범한 일상들을 공유하며 가까워지고 서로의 세계에 점차 스며든다. 그뿐만 아니라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셰어하우스 친구들 캐릭터도 함께 공개되어 호기심을 드높인다. 원준의 고등학교 시절 친구 김진주(하영 역)와 원준의 어린 시절의 원수 최이라(박세완 역)는 셰어하우스에 방문하며 두나와 원준에게 묘한 긴장감을 안긴다. 또 자신만의 철칙이 뚜렷한 구정훈(김도완 역)과 눈치는 없고 오지랖은 넓은 서윤택(김민호 역)이 원준과 같은 층에 살며 소소한 웃음을 선사한다. 수지와 양세종은 "또래 배우들과 함께하는 작품이라 셰어하우스에서

  • 알고 싶고 갖고 싶어 미치겠는 수지('이두나!')

    알고 싶고 갖고 싶어 미치겠는 수지('이두나!')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4일 넷플릭스는 '이두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 역)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수지 역)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장난과 진심 사이에서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던 두나와 원준이 하우스 메이트의 선을 넘어 가까워지는 순간을 포착했다. 눈을 감은 채 다가오는 두나를 바라보는 원준은 그녀의 진심을 알 수 없어 복잡한 마음이지만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설렘에 속절없이 빠져든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셰어하우스와 고즈넉한 동네, 원준의 학교 등 모든 공간과 일상에서 서로의 우주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두나와 원준을 담아냈다."나 너한테 안 반해. 절대로 안 반할게"라는 두나의 말은 "네가 그랬지. 우리는 다른 우주의 사람들이라고"라는 내레이션으로 이어지며 서로 다른 세상에 살고 있던 두나와 원준이 어떻게 하나의 정류장에 나란히 앉게 되는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기댈 곳 없이 외롭던 두나는 셰어하우스에서 원준을 만나고 이상하리만치 편안함을 느낀다. 두나는 원준의 강의실에 불쑥 찾아가 "밥 먹자"라며 원준을 당황시키고, 원준은 그런 두나가 귀찮지만, 이상하게 설레기 시작한다. 거부할 수 없이 다가오는 두나 때문에 자신의 일상도, 마음도 흐트러진 원준은 "왜 자꾸 욕심이 나는지 모르겠어요"라며 알고 싶고 갖고 싶은 두나에게 투정이라도 부리듯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원준과 함께하며 웃음을 되찾은 두나 역시 어느새 커진 원준의 존재를 깨닫는다.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