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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아이브, '사이버 렉카'와 전면전 "운영자들에 법적 책임 물을 것"

    [전문] 아이브, '사이버 렉카'와 전면전 "운영자들에 법적 책임 물을 것"

    그룹 아이브 소속사가 악성 루머를 퍼트리는 유튜버들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5일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계정을 통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침해 법적 대응 관련 안내를 드린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스타쉽 측은 "당사는 온라인,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악의적인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인신공격성 게시물,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2022년 10월 고질적인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 징역 6월, 취업 제한, 성범죄 사이트 기재로 구형을 선고 받게 한 바 있다. 2022년 11월부터는 법무법인 리우 (담당 변호사 정경석)를 통해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한 민형사 소송과 해외에서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5월 미국 법원 (US DISTRICT COURT FOR THE NORTHERN DISTRICT OF CALIFORNIA)에서 정보제공명령을 받았으며, 2023년 7월 미국 구글 본사로부터 탈덕수용소 운영자에 대한 유의미한 정보를 입수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구글에서 탈덕수용소 운영자에게 정보제공명령 사실에 대한 통지가 이뤄진 무렵, 탈덕수용소가 갑자기 해킹을 당했다면서 채널 내 기존 동영상들이 삭제됐고, 계정 자체가 없어져 버렸으며, 사과 공지문이 올라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타쉽 측은 "탈덕수용소가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이브 멤버들에 대해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심각한 명예훼손을 하고 이로 인해 당사 업무에 대한 방해가 있었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고, 금번 네이트 판에 올라온 탈덕수용소 운영자라는 글에서도 이를 스스로 인정한 바 있다. 스타쉽은 탈덕수용소 사과문의 진위 및

  • 제니·장원영·조현영, '프로 정신'만큼 건강도 중요하다[TEN스타필드]

    제니·장원영·조현영, '프로 정신'만큼 건강도 중요하다[TEN스타필드]

    《김세아의 한발짝》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한발짝 거리에서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때론 한발짝 가깝게, 때론 한발짝 멀게. 항상 빛나야 할 무대 위에서 많은 아이돌이 부상 투혼을 벌이고 있다. 최근 제니, 장원영, 조현영 등 여자 아이돌들이 활동 중 부상을 당했지만 여전히 씩씩하게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를 놓고 '프로 정신'이라고 치켜 세우는 이도 있는 반면 걱정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최근 블랙핑크의 제니는 '무성의' 논란에 휩싸였다. 무대 위에서 제니가 춤을 대충 춘다는 여론이 형성된 것. 이에 제니는 지난 14일(영국 현지시각) BBC 팟캐스트에 출연해 팝스타 두아 리파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제니는 "공연 중에 계속 다쳤다. 스트레스가 되는 일"이라면서 "시작 후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하는 식이었다.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서 팬들이 실망하게 한 것 같다"고 말하면서 부상투혼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니는 "발단은 부상이었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나는 라이브 공연을 하면서 계속 다쳤다"고 설명했다. 계속되는 부상에 제니는 "내 인생의 스트레스였다"며 팬들이 자신에게 실망했을 수 있다고 이해하는 태도를 보였다.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도 뮤직비디오 촬영 중 갑작스러운 팔 부상으로 응급실에서 7바늘이나 꿰맸지만 바로 현장으로 복귀해 촬영을 마쳤다는 일화가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12일 아이브 'I AM(아이 엠)'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손승희 감독은 "사실 현장에서 장원영이 춤을 추다가 팔을 다쳤다. 일곱 바늘이나 꿰맸다"며 "(장원영은) 이틀 연속 응급실 가서 팔을 꿰맨 다음에 모든 장면을 소화했

  • 아이브 '아이 원트', 탄산처럼 매력 터지네…"힘 줄 수 있는 노래 되길"

    아이브 '아이 원트', 탄산처럼 매력 터지네…"힘 줄 수 있는 노래 되길"

    그룹 아이브(IVE)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펩시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지난 18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3 펩시 캠페인' 주인공 아이브의 신곡 '아이 원트(I WANT)'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펩시 파트너로 함께하게 된 아이브"라는 반가운 첫인사로 시작됐다.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는 아이브의 다양한 모습과 인터뷰를 담고 있다. 영상 속 아이브는 펩시 이미지로 꾸며진 지하철 객실, 펩시가 빼곡하게 진열된 쇼케이스를 배경으로 '아이 원트'의 음원에 맞춰 화려한 안무를 선보였다. 이어 모든 이들과 함께 신나게 춤을 추며 세트장을 뜨거운 축제 분위기로 물들이는 모습, 화려한 폭죽과 수많은 관중의 환호 속에 공연을 펼치는 모습 등 뮤직비디오 속 주요 장면들을 촬영하는 아이브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해 펩시 캠페인에 참여했던 장원영은 "이번에는 아이브로 멤버들과 다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설렌다"라고 펩시의 새 캠페인 파트너가 된 소감을 전했다. 리더 안유진은 "'아이 원트'는 미니멀하고 독특한 악기로 시작되는 곡이다. 심플한 멜로디 코드지만 리드미컬한 코러스가 반복되며, 아이브만의 섬세한 보컬을 느낄 수 있는 팝 넘버다"라고 신곡을 직접 소개했다. 레이 또한 "노래도 가사도 좋다. (여러분께) 힘을 줄 수 있는 노래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지친 일상을 벗어나 펩시와 함께 페스타 같은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라"는 이서의 활기찬 인사와 함께 양손을 흔드는 아이브의 모습으로 영상이 마무리돼 기분 좋은 여운을 선사했다.

  • 샤이니·엔하이픈·아이브, 스페인서 SBS '슈퍼콘서트' 출격[공식]

    샤이니·엔하이픈·아이브, 스페인서 SBS '슈퍼콘서트' 출격[공식]

    SBS가 스페인에서 초대형 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 SBS가 오는 2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씨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에서 글로벌 K팝 콘서트 ‘2023 KPOP LUX by SBS Super Concert in Madrid’(이하 ‘SBS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가 열리는 씨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은 2017년 건설돼 유럽 내에서도 최신식 경기장으로 손꼽히는 초대형 경기장이다. ‘SBS 슈퍼콘서트’는 K-POP 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대형 콘서트로서 국내외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유럽 최초로 최대의 K-POP 페스티벌 ‘KPOP. FLEX’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성황리에 개최하며 유럽에서의 K-POP의 열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에는 스페인을 K-POP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샤이니, 에이티즈, 크래비티, 스테이씨, 엔하이픈, 아이브, 싸이커스 총 7팀이 특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들은 어떤 무대로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기대감을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스페인은 이번 ‘SBS 슈퍼콘서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에 가까운 판매율을 보였고, 특히 남미의 한류 팬들까지 티켓을 구매하는 등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는 후문이다. ‘SBS 슈퍼콘서트’는 8월 6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피 철철 나고 바늘 꿰매도 무대…장원영→제니, '톱아이돌'의 프로 정신[TEN피플]

    피 철철 나고 바늘 꿰매도 무대…장원영→제니, '톱아이돌'의 프로 정신[TEN피플]

    고통을 감내하고 무대에 선 아이돌들의 일화가 뒤늦게 퍼지고 있다. 피가 철철 나고 뼈가 부러지는 등 듣기만 해도 아찔한 부상에도 '프로 아이돌'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는 그간 '춤을 대충 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해당 지적에 대해 직접 입장을 전한 바 없었으나, 지난 14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출신 팝스타 두아 리파의 BBC 팟캐스트에 출연해 해명에 나섰다. 제니는 하이힐을 신고 안무를 소화해 부상이 잦았다고. 그는 "공연 중에 계속 다쳤다. 스트레스가 되는 일이었다. 넘어지고 또 넘어졌다"며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서 팬들이 실망하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 몸을 어떻게 컨트롤해야 할지 몰랐다. 팬데믹 이후 지금까지 몸을 돌보는 것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일부 팬들의 입장에서는 전과 달라진 제니의 안무 실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배경에는 적응하기 힘든 하이힐을 신어 불편함에도 어떻게든 무대를 소화하려는 제니의 노력도 숨어있었다. BBC 역시 제니가 프로답지 못하다는 의견에 반박했다. 대부분의 서구 아티스트들보다 높은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부상 투혼도 전해져 화제다. 알려지게 된 건 아이브의 'I AM(아이엠)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손승희 감독이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 출연해 장원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기 때문. 손승희 감독은 "공식적으로 이야기한 적이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장원영이 춤을 추다가 팔을 다쳐서 일곱 바늘이나 꿰맸다"고 전했다. 당시 장원영의 분량이 2회 차 남아있었다. 상처를 충분히 회복한 후에 찍어도 이해가 가는

  • 아이브 장원영 '무대서 피-MV 촬영 중 응급실 行' 벌써 두번째 부상투혼[TEN이슈]

    아이브 장원영 '무대서 피-MV 촬영 중 응급실 行' 벌써 두번째 부상투혼[TEN이슈]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부상 투혼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장원영의 부상 투혼은 벌써 두번째이다. 지난 해 무대 위에서 공연하던 중 부상을 당한 데에 이어 최근 '아이 엠'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부상 투혼을 발휘했던 사연이 밝혀다. 12일 방송된 MBC FM4U '갓세븐(GOT7) 영재의 친한친구'에는 손승희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손 감독은 아이브 '아이 엠(I AM)' 뮤직비디오 작업 후기를 전하며 장원영에게 특히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식적으로 말한 적은 없는 이야기다. 현장에서 장원영이 춤을 추다가 팔을 다쳤다. 7바늘이나 꿰맸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크게 놀랐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콘티 분량이 2회 차 남았는데 다쳤으니 못 찍겠다 싶었다. 그런데 (장원영이) 이틀 연속 응급실에 가서 꿰맨 다음에 모든 신을 소화했다. 현장에서 힘든 내색을 안 하는 게 멋있었다"고 전했다. 손 감독은 장원영이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해 내고 힘든 티를 내지 않으며 모니터링까지 꼼꼼히 마쳤다고 밝혔다. 손 감독은 "장원영이 다친 이후에 소화하지 못했다면 없어졌을 법한 신이 많다"고 전하기도 했다. 앞서 장원영은 지난해 1월 '웰컴 K팝 클릭 콘서트'에서 '댓츠 마이 걸' 무대를 소화하다 무릎 부상을 입었다. 바닥에 무릎을 꿇는 안무 동작을 하다 무릎을 다친 그는 피가 흐르는 줄도 모른 채 무대를 이어갔다. 뒤늦게 부상을 알게 된 장원영은 아무렇지 않은 척 '테이크 잇' 무대까지 공연을 무사히 마무리 하며 부상 투혼을 펼쳤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아이브, '쿨+짜릿'하네

    아이브, '쿨+짜릿'하네

    그룹 아이브(IVE)가 펩시와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선보인다. 펩시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23 펩시 캠페인' 주인공 아이브의 신곡 '아이 원트(I WANT)'를 공개한다. '아이 원트'는 심플한 멜로디 코드에 독특한 악기가 돋보이는 팝 넘버다. 펩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펀(FUN)', '푸드(FOOD)', '페스타(FESTA)'를 아이브만의 당당한 자신감으로 재해석해 '걱정은 미루고 매일을 축제처럼 즐기자'라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앞서 펩시와 스타쉽은 '2023 펩시 캠페인' 파트너로 선정된 아이브의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환상적인 비주얼과 쿨한 매력이 담긴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를 연이어 공개하며 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서머 퀸'의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멤버 안유진은 2021년, 장원영과 이서가 2022년 펩시 캠페인에 참여해 제품의 상큼한 청량감을 널리 전파했다. 올해는 아이브 완전체로 활약을 이어가게 됐다. '2023 펩시 캠페인'과 함께하는 아이브의 신곡 '아이 원트'는 13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아이브 청량함은 사이다 아닌 콜라급…객실서 파티 '아이 원트'

    아이브 청량함은 사이다 아닌 콜라급…객실서 파티 '아이 원트'

    그룹 아이브(IVE)가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청량 끝판왕' 매력을 발산했다. 펩시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지난 11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3 펩시 캠페인' 주인공 아이브의 신곡 '아이 원트(I WANT)'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펩시 이미지로 꾸며진 지하철 객실 안에서 환한 미소와 함께 승객들 사이로 달려가는 안유진의 모습과 함께 시작됐다. 이어 멤버들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미소를 담은 클로즈업 샷이 연달아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티저를 통해 신곡 '아이 원트'의 음원과 안무 일부가 최초로 공개됐다. 아이브는 음원에 맞춰 화려한 안무를 선보이는가 하면, 승객들과 함께 신나게 춤을 추며 객실을 순식간에 뜨거운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 끝으로 어두운 밤하늘 아래 화려한 폭죽이 터지는 장면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됐다. 아이브의 청량한 비주얼과 쿨한 에너지가 어우러진 티저 영상은 신곡과 더불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펩시와 아이브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아이 원트'는 심플한 멜로디 코드에 독특한 악기가 돋보이는 팝 넘버로, 펩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펀(FUN), 푸드(FOOD), 페스타(FESTA)를 아이브만의 당당한 자신감으로 재해석하여 "걱정은 미루고 매일을 축제처럼 즐기자"라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앞서 펩시와 스타쉽은 '2023 펩시 캠페인' 파트너 아이브의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여섯 멤버의 톡톡 튀는 개성과 쿨한 매력이 담긴 다채로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신곡의 기대감을 높였다. 안유진이 2021년, 장원영과 이서가 2022년 펩시와 함께한 것에 이어 올해는 아이브

  • 아이브, 정규 1집 美 빌보드 14주 연속 진입

    아이브, 정규 1집 美 빌보드 14주 연속 진입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또 한 번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아이브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8일 자)에 따르면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더블 타이틀곡 '아이엠(I AM)'과 '키치(Kitsch)'로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12주째 활약 중인 '아이엠'은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차트에서 68위를 기록했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는 34위에 랭크됐다. '키치'의 활약도 이어졌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키치'는 148위에 이름을 올리며 14주 연속 진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렇듯 글로벌 롱런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아이브는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의 유명 음악 매체 NME가 선정한 '2023 상반기 베스트 앨범'에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NME는 아이브의 '아이해브 아이브'에 대해 자신감이 넘친다는 호평과 함께 "11개의 수록곡이 짜임새 있게 담겨 단 하나의 비트도 허투루 쓰지 않았다"라고 앨범의 모든 수록곡이 훌륭하다는 찬사를 보냈다. 한편 활동 종료 속에서도 국내외에서 호성적을 기록 중인 아이브는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아이브, 스포츠 브랜드 앰배서더 발탁…시크+러블리

    아이브, 스포츠 브랜드 앰배서더 발탁…시크+러블리

    그룹 아이브(IVE)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의 새 얼굴이 됐다. 30일 푸마는 아이브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며 아시아·태평양(Asia & Pacific)(이하 'APAC') 앰배서더 발탁 소식을 알렸다. 아이브는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15개국을 무대로 활동한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브랜드의 블랙 재킷을 착용한 아이브의 모습과 다른 컷에는 브랜드의 재킷, 팬츠, 스니커즈를 풀세트로 매치한 스포티 캐주얼룩을 소화한 모습이 담겼다. 시크와 러블리를 넘나드는 표정 연기와 자연스러운 포즈를 선보였다. 브랜드 관계자는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 APAC 지역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브를 새로운 앰배서더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브와 APAC 지역 전반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함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소식을 시작으로 아이브는 푸마와 다양한 캠페인 및 이벤트를 함께하며 전 세계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5월 31일 일본 첫 앨범 '웨이브(WAVE)'를 발표한 아이브는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돌입했다. 한국, 일본, 필리핀, 대만에서 데뷔 첫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개최했고, 이날 싱가포르와 오는 7월 8일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장원영이 끌고 멤버들이 밀었다…'아이엠'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달성

    장원영이 끌고 멤버들이 밀었다…'아이엠'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달성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또 한 번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아이브는 지난 4월 10일 공개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타이틀곡 '아이엠(I AM)'으로 지난 27일 기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ELEVEN)'을 비롯해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에 이어 네 번째 1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현재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는 스포티파이에서 2억 회를 넘어서는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으며,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곡 '키치(Kitsch)' 역시 6천 916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 지금까지 발매한 타이틀곡 5곡으로만 누적 재생수 총 9억 6천 26만 846회(28일 기준)에 달한다. 아이브는 정규 앨범 공식 활동이 종료됐음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더블 타이틀곡 '아이엠'과 '키치'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비롯해 글로벌 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아이엠'은 지난 25일 SBS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역주행 1위를 기록,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아이엠' 9관왕, '키치' 2관왕으로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곡으로 총 11관왕을 차지했다. 또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가 27일(현지 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일 자)에 따르면, 아이브는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차트에서 '아이엠'으로 57위에 이름을 올려 11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는 '아이엠'이 26위, 13주째 차트에 진입 중인 '키치'는 116위를 기록했다. 한편 아이브는 첫 번째 팬

  • 르세라핌→아이브…'딥페이크 성범죄' 타겟된 K팝 걸그룹, 왜 뿌리 못 뽑나 [TEN스타필드]

    르세라핌→아이브…'딥페이크 성범죄' 타겟된 K팝 걸그룹, 왜 뿌리 못 뽑나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 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의 산물인 딥페이크 탓에 그룹 르세라핌, 아이브 등 K팝 걸그룹이 피해의 대상이 되고 있다. 멤버 사진을 도용해 학습시킨 인공지능 모델 데이터가 온라인상에 유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공유 사이트 시빗AI(CivitAI)에는 이용자들이 인기 K팝 걸그룹 멤버의 이미지를 학습시킨 데이터가 다수 올라왔다. 해당 인공지능 모델은 '스테이블 디퓨전'이라 불리며 딥페이크 이미지를 생성한다. 딥페이크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과 '가짜(Fake)'의 합성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했기에,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기 어렵다. 특히 '스테이블 디퓨전'은 일반인도 자기 집 PC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딥페이크 성범죄의 주된 피해자는 연예인이다. 이들의 이미지를 이용해 제작된 음란물은 온라인상에서 수요가 많기 때문. 해당 범죄 건수가 계속해서 올라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일부 아이돌의 이미지를 사용한 음란물 제작 등 해당 기술의 악용 사례가 늘자 앞서 국회에서는 '딥페이크 처벌법'을 개정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딥페이크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영리 목적으로 유포하면 '7년 이하의 징역'으로 가중 처벌된다. 딥페이크에 의한 음란물 제작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지 오래다. 해당 범죄에 대한 처벌 수위는 높아지고 있지만, 실질적 예방에 대한 의문이 지속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일단 제작

  • 아이브 리즈 "이젠 자신감 생겨…라이브 칭찬에 행복"[화보]

    아이브 리즈 "이젠 자신감 생겨…라이브 칭찬에 행복"[화보]

    아이브(IVE) 리즈가 성장한 라이브 실력에 대한 뿌듯함을 드러냈다. 21일 '하퍼스 바자'는 7월호 커버 주인공 리즈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리즈는 복고풍의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하고 풍선껌을 부는 등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했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는 아이브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리즈는 첫 정규 앨범 활동을 통해 얼마나 성장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번 활동을 통해 더 자신감이 생겼다. 잘하고 싶다는 마음과 잘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컸다. 제 진심이 통했는지 팬들도 좋아해줬고, '열심히 한 만큼 돌아오는구나'라는 생각에 뿌듯했다"고 답했다. 이어 "무엇보다 라이브에 대해 칭찬받은 게 크다. 잘해낸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아이해브 아이브'에서 가장 아끼는 곡으로는 타이틀곡 '아이엠(I AM)'을 꼽았다. 리즈는 "데모 버전을 듣자마자 잘 부를 수 있을 것 같다고 직감했다. 벅차오르는 느낌도 좋았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길을 잃어도 차라리 날아올라 그럼 네가 지나가는 대로 길이거든'이라는 가사처럼 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나의 생각대로 뜻을 펼치겠다고 말하는 부분이 좋다. 아이브의 콘셉트와도 잘 맞고 제가 추구하는 바이기도 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브는 오는 24일 대만 타이베이, 30일 싱가포르, 7월 8일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아이브, 역주행 신화…'아이엠' 인기가요서 1위

    아이브, 역주행 신화…'아이엠' 인기가요서 1위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공백기 속에서도 1위 트로피를 또 한 번 거머쥐었다. 아이브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타이틀곡 ‘아이엠(I AM)’으로 6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30일 '인기가요'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친 후에도 꾸준히 1위 후보를 유지해 온 아이브는 '아이엠'으로 다시 한번 1위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아이엠'으로 8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선공개된 타이틀 ‘키치(Kitsch)’를 통해서도 별도의 방송 프로모션 없이 2관왕에 오른 바 있는 아이브는 첫 번째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2곡으로 총 10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이브는 "정규 앨범 활동을 마무리했음에도 '아이엠'으로 또다시 1위를 할 수 있다니 믿기지 않는다. 저희 노래를 들어주시는 모든 분께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 아이브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우리 다이브(공식 팬클럽명)도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식 활동이 종료된 지 한 달이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각종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고 있는 것은 물론, 1위 트로피까지 추가한 아이브는 현재까지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역시 더블 타이틀곡 '아이엠'과 '키치' 모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멈출 줄 모르는 인기 질주를 달리고 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1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 속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어 팬 콘서트를 통해 타이베이, 싱가

  • 아이브, 필리핀 마닐라行…亞투어 '더 프롬 퀸즈'로 글로벌 행보

    아이브, 필리핀 마닐라行…亞투어 '더 프롬 퀸즈'로 글로벌 행보

    아이브(IVE)가 아시아 투어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아이브는 오는 17일 개최되는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의 마닐라 공연을 위해 16일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앞서 한국에서 팬 콘서트를 마친 아이브는 곧바로 일본에서 열기를 이어갔다. 일본에서 진행된 첫 단독 공연임에도 아레나 공연장 입성은 물론, 도쿄와 고베 각 지역에서 4회씩, 총 8회 진행된 공연을 빠르게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아이브는 마닐라,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을 순회하며 아시아 투어의 박차를 가한다. 타이베이, 방콕 팬 콘서트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각각 하루씩 공연이 추가되기도 했다. '더 프롬 퀸즈'는 이번 공연만을 위한 수록곡 무대는 물론 커버, 유닛 무대 등 다채로운 무대 구성을 선사하며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게임 코너 역시 재미를 더하며 매회 레전드 공연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에 앞으로 이어질 아시아 투어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또 한 번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아이브는 최근 첫 번째 정규 앨범 활동을 마친 뒤, 지난달 31일 일본 앨범 '웨이브(WAV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돌입했다. '웨이브'는 발매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앨범 차트, 빌보드 재팬 주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등에서 1위를 기록하며 현지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브의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는 17일 마닐라의 '스마트 아라네타 콜로세움(SMART ARANETA COLISEUM)', 24~25일 타이베이의 '타이베이 뮤직 센터(TAIPEI MUSIC CENTER)', 30일(금) 싱가포르의 '더 스타 시어터(THE STAR THEATRE)', 7월 8일(토), 9일(일) 방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