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400만 '수상한 그녀'의 가파른 흥행 곡선, 비결은?

    400만 '수상한 그녀'의 가파른 흥행 곡선, 비결은?

    영화 '수상한 그녀'가 뜨겁다. 개봉 전까지만 해도 사실 내세울 게 많지 않았던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 제작 예인플러스)다. 설 연휴에는 코미디가 강세라고 하지만, 다소 무모하게 느껴졌던 것도 사실이다. 동시기에 개봉된 작품에 비해 눈길을 끌 요소도 많지 않았다. 이종석 박보영('피끓는 청춘'), 황정민 한혜진('남자가 사랑할 때') 등에 비해 '핫'한 출연진도 부족했다. 하지만 '수상한 그녀'는 '우리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

  • 심은경, 20대와 70대 그리고 '수상한 그녀' (인터뷰)

    심은경, 20대와 70대 그리고 '수상한 그녀' (인터뷰)

    심은경. 1994년생, 이제 겨우 스무살인 이 아리따운 여배우가 70대 할머니를 연기했다. 쉽게 상상이 안 되는 그림이다. 영화 '수상한 그녀'를 바라보는 시선이 이렇지 않았을까. 이제 겨우 스무살인 배우가 70대의 감성을 표현한다는 사실에 궁금증과 걱정이 공존했다. 영화 개봉 후 궁금증은 말끔히 해소됐고, 걱정은 환호로 바뀌었다. 설 연휴 극장가, 그의 차지였다. 그가 보여준 노련한 연기에 대한 칭찬은 단어가 부족할 정도다. “내 힘으로만 다...

  • 2eyes, '수상한 그녀' 심은경만으로도 vs 심은경만으로는

    2eyes, '수상한 그녀' 심은경만으로도 vs 심은경만으로는

    아들 자랑이 유일한 낙인 '욕쟁이 할매' 오말순(나문희). 고생스레 자식을 길렀지만, 나이 든 지금은 짐스러운 존재다. 어느 날 자신을 요양원으로 보내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방황하던 말순은 오묘한 불빛에 이끌려 '청춘 사진관'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나올 땐 칠십의 할머니가 아닌 이십대 꽃처녀의 몸으로 변해 있다. 칠순의 말순은 스무 살 오두리(심은경)로 새로운 삶을 누리게 된다. 15세 관람가, 22일 개봉. 황성운 : 심은경의 매력...

  • TENPHOTO, 심은경, 놀라는 표정이 매력 만점

    TENPHOTO, 심은경, 놀라는 표정이 매력 만점

    배우 심은경이 6일 오후 서울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수상한 그녀’ 시사회에 참석해 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심은경이 웃고 있다. 배우 심은경이 6일 오후 서울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수상한 그녀’ 시사회에 참석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 심은경, BH와 전속계약…이병헌 한효주와 한솥밥

    심은경, BH와 전속계약…이병헌 한효주와 한솥밥

    이병헌, 한효주와 한솥밥을 먹게 된 배우 심은경 배우 심은경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94년생으로 올해 성인이 된 심은경은 이번 BH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으로 생애 첫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해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심은경은 이병헌, 한효주와는 이번 전속계약으로 한솥밥을 먹게 됐다. BH엔터테인먼트에는 이병헌, 고수, 배수빈, 진구,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