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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경, 할말 다하는 꽃선비('세작')

    신세경, 할말 다하는 꽃선비('세작')

    배우 신세경이 '세작'에서 극 중 위기에 직면한 순간에도, 꿋꿋이 헤쳐가는 모습으로 ‘시간순삭’ 열연을 펼쳤다.신세경은 지난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자들' 3회에서 잇따른 위기에 직면한 강희수 역으로 시청자와 만났다.이날 방송에서 신세경은 조정석(진한대군 이인역)과 이신영(김명하 역) 사이에서 자신의 정체가 밝혀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1차 위기 모면 후 이신영과의 독대에서 싸늘하게 분노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남장으로 인해 자신의 정체가 밝혀지면 가문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임을 알게 됐다. 신세경은 고심 끝에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 갓, 도포, 기보를 반침에 넣고 다시 하지 않을 것임을 다짐했다.평온함도 잠시, 신세경은 아버지를 찾으러 온 조정석과 마주해 깜짝 놀랄 상황이 펼쳐졌으나 다행히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나 진짜 시련이 왔음을 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세경은 아버지인 손현주(강항순 역)가 여러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청나라로 끌려가게 된 것. 이때 신세경은 아버지가 처한 상황에 안타까워하며 슬픔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아버지를 청으로 보낸 것에 이어 또 다른 시련을 마주했다. 신세경은 자신을 살뜰히 조력한 한동희(홍장 역)가 의금부에 끌려간 것 역시 알게 됐다. 그녀가 끌려간 이유가 조정석을 왕위후보에서 밀어내고, 내기 바둑꾼인 자신을 잡기 위해 이 같은 일이 벌어짐이 알게 되자, 고심 끝에 의금부로 향했다. 신세경은 남장한 모습으로 당당하게 나타나 무고한 사람들을 풀어주라고 했다. 신세경은 “증좌도 없이 단지 아는 사이라는 이유로 함부로 사람을 끌고 와

  • 조정석, 신세경에 "아주 좋다. 모두가 등을 돌리고 돌을 던질 때 나대신 싸워줘..." ('세작')

    조정석, 신세경에 "아주 좋다. 모두가 등을 돌리고 돌을 던질 때 나대신 싸워줘..." ('세작')

    이인(조정석 분)이 강희수(신세경 분)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3회(극본 김선덕/연출 조남국)에서는 이인과 희수의 속마음이 드러났다. 김명하(이신영 분)는 강희수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 홍장(한동희 분)에게 "방을 좀 빌려야겠네. 자리를 비켜주게"라고 요청했다. 희수는 "그냥 말씀하십쇼. 모든 것을 터놓고 지내는 사이다"라고 만류했다.홍장이 방을 나가고 명하와 희수는 둘만의 대화를 나눴다. 명하가 "영상 대감께서 낭자를 이런 꼴로 돌아다니는 것을 아시오?"묻자 희수는 명하의 팔을 뿌리치며 방을 나가려고 했다. 명하가 희수의 팔을 잡자 희는 "이 손 놓으십쇼"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희수는 명하에게 "죄인 문초하십니까"라고 따졌다. 명하는 "문초가 무엇인지 알기나 하시오. 이 꼴로 다니다가 요사스럽고 괴상한 꼴로 민심을 어지럽혔다 하여 한성부에 끌려가게 될거오. 이제 알겠소? 낭자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영상대감도 낭자의 부도덕을 단속하지 못한 죄로 위험해지실 것이니"라고 경고했다. 희수는 "절 겁박하시는 겁니까"라고 응수했다. 명하는 "내 낭자가 걱정돼서 하는 말이니 겁박이라고 합시다. 그래서 낭자가 이 짓을 그만둔다면"라고 맞받아 치자 희수는 명하의 배를 찼다. 명하의 비명소리를 들은 홍장이 방에 들어오려고 하자 희수는 "나리께서 갑자기 복통이 일으키신 모양이다. 의원을 부르면 말이 날 것이니 댁까지 모셔다드려라. 살펴 가십시오"라고 명하를 집으로 돌려보내려 했다. 명하가 "진안 대군과 어찌 아는 사이오?

  • 능글남 조정석·리액션 요정 신세경, 알콩달콩 케미

    능글남 조정석·리액션 요정 신세경, 알콩달콩 케미

    조정석과 신세경이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한다.25일  ‘세작, 매혹된 자들’ 측은 조정석과 신세경이 망형지우 케미로 훈훈한 웃음꽃을 피어 낸 티벤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질문과 답변을 반말로 진행하는 ‘티벤터뷰’ 규칙에 따라 두 사람은 각각 임금의 숙명을 지닌 진한대군 ‘이인’과 바둑 천재 ‘강희수’ 캐릭터를 소개하며 친근한 분위기를 이끌었다.조정석은 ‘세작, 매혹된 자들’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와, 대본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나?”라고 답변하며 스토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세경은 관전 포인트에 대해 “거침없는 전개”를 꼽으며 “(시나리오를 읽는 동안)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갈지 너무 궁금했다”라고 밝혔고, 이에 조정석은 “캐릭터의 얽히고 설킨 관계성이 복잡하면서 재미있고, 복잡 미묘한 러브스토리도 많이 기대해줘”라며 꿀잼 포인트를 덧붙여 향후 펼쳐질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특히 조정석은 특유의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조정석은 극 중 바둑 천재로 분한 신세경에게 “나한테는 안 돼~”라며 특유의 장꾸미를 뽐내는가 하면, ‘티벤터뷰 친구들을 매혹시켜라’ 게임에서는 다양한 하트 포즈를 취하며 하트 장인 면모를 드러내 보는 이의 웃음

  • [종합] '세작' 조정석·신세경의 아찔한 첫 만남 "다행이다 네가 아니라 내가 칼에 맞아서"

    [종합] '세작' 조정석·신세경의 아찔한 첫 만남 "다행이다 네가 아니라 내가 칼에 맞아서"

    '세작, 매혹된 자들'의 배우 조정석과 신세경의 내기 바둑으로 인해 가까워졌다.21일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의 1, 2화에서 이인(조정석)과 강희수(신세경)의 인연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진한대군 이인은 조선이 청나라와의 전쟁에서 패배하자, 인질로 끌려가게 됐다. 이신(최대훈)은 "꼭 살아서 돌아오라"라고 당부했고, 이인은 "소신에게는 전하를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죄만 있을 뿐 어떤 원망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선은 "형이라 불러 다오. 어릴 적 부르던 것처럼 내 너의 음성으로 듣고 싶다"라며 두 사람은 끈끈한 형제애를 드러냈다. 이후, 이인은 강항순(손현주)에게 "형님을 잘 부탁한다"라고 이야기하며 눈시울을 붉혔다.청나라에 포로로 끌려가던 이인은 조선의 백성들이 처참하게 죽어있는 모습을 보게 됐고, 분노를 참지 못했다. 청의 관리 정제표(조재룡)에게 해당 사항을 따졌으나, 그는 "이 전쟁은 오랑캐가 일으킨 것이 아니라 어리석고 무능한 조선의 왕과 조정이 자초한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 때문에 이인은 정제표의 말에 반박하지 못했다.시간이 지나, 이인은 청나라에서 조선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선은 이인의 입궐을 허락하지 않았고, 왕위 계승으로 인해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인이 청의 예친광과 친분을 쌓은 데다 백성들에게 환대받은 모습을 본 이선은 냉대로 일관했다. 이인이 이선에게 문안 인사를 올렸음에도 "너만 보면 역겨워 병이 도질 것 같다. 대비전 문안도 하지 말고 어명이 있을 때까지 입궐도 하지 마라"라고 비난하기도 했다.이인은 기방에서 술을 마시면서 난봉꾼 행세를 했고,

  • 조정석에 관심 보이는 신세경에, 손현주 "위태롭고 위험하다…"('세작')

    조정석에 관심 보이는 신세경에, 손현주 "위태롭고 위험하다…"('세작')

    강희수(신세경 분)이 이인(조정석 분)에게 호감을 드러냈다.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2회에서는 이인과 희수가 냇가에서 이야기를 나누느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강희수는 저잣거리에서 이인을 보고 쫓아오다 발을 다쳤다. 이인은 강희수를 보고 "너도 저들과 한패냐"라고 따졌다. 희수는 "아닙니다. 저는 저들이 누군지도 모릅니다"라고 얘기했다. 이안은 "어찌 알고 온 게냐"라고 다시 물었고, 희수는 "저잣거리를 지나가는데 대군께서 가시길래 저도 모르게 그만"이라고 답했다. 이안이 의심하는 모습을 보이자 희수는 "믿고 싶지 않으면 믿지 마라. 소인은 그저 걱정돼서 따라왔을 뿐이다. 친구란 그런 거라고 들었으니까요"라며 다리를 절뚝이며 걸어갔다. 이안은 다친 희수를 부축하며 "근처에 냇가가 있다. 찬물에 발목을 담그면 조금 나아질 거야. 말 듣거라"라며 희수를 냇가로 데리고 갔다. 이안은 희수와 물장난을 치며 "미안하다. 아까는 내 널 진짜 의심한 것이 아니라. 보기 부끄럽고. 날 어찌 생각할까 화가 났다. 내가 경솔했어. 용서해라"라고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놨다. 희수는 "알겠습니다.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니 이번 한번만 용서해드리죠"라고 답했다.이안이 "고맙다. 용서해 주는 김에 오늘 있었던 일은 모두 잊어라"라고 당부하자 희수는 "아까 일이라면 괘념치 마십시오. 제가 눈이 어둡고 귀가 절벽인지라 뭐하나 제대로 보고 들은 것이 없습니다"라며 안심시켰다.희수는 강항순(손현주 분)에게 "아버지. 진안 대군께서는 어떤 분이십니까"라고 물었다. 항순은 "사내 중

  • '첫 임금 役' 조정석·'첫 남장 여자' 신세경, '세작, 매혹된 자들' 관전포인트4

    '첫 임금 役' 조정석·'첫 남장 여자' 신세경, '세작, 매혹된 자들' 관전포인트4

    ‘세작, 매혹된 자들’이 2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연출 조남국 극본 김선덕)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한다. 특히 조정석과 신세경이 미혹에 빠진 임금과 그의 심장을 노리는 세작으로 만나 잔혹한 운명의 서사를 그려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대망의 첫 방송에 앞서 청룡의 해, 안방극장을 매혹에 빠트릴 ‘세작, 매혹된 자들’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사극 완전체 만남 ‘조정석-신세경’ ‘세작, 매혹된 자들’은 조정석과 신세경의 사극 완전체 만남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특히 데뷔 이래 ‘첫 임금’과 ‘첫 남장여자’ 캐릭터에 도전하는 두 사람은 맞춤옷을 입은 듯한 착붙 연기로 세간의 기대감을 첫 방송부터 충족시킬 예정.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조정석은 임금의 숙명을 타고난 진한대군 ‘이인’ 역을 맡아, 웃음기를 쫙 뺀 카리스마와 ‘임금의 정석’이라 불릴 만큼 입체적인 연기로 시청자를 몰입시킬 것이다. 또한 ‘사극퀸’ 신세경은 임금을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강희수(강몽우)’ 역을 맡아, 강단 있는 여인과 남장 여인의 천재 내기 바둑꾼을 오가는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사극 무패행진을 이어간다. 나아가 조정석과 신세경은 극 초반 망형지우의 풋풋한 설렘과 케미로, 극

  • 남장여자 된 신세경 만나는 날 D-2('세작')

    남장여자 된 신세경 만나는 날 D-2('세작')

    배우 신세경이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알리며 새해 주말 시청자를 찾아온다.신세경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바둑 천재이자 임금을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이 되는 강희수 역으로 등장한다.신세경이 출연하는 '세작, 매혹된 자들'은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이다. 임금이라는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이인(조정석 역)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가 된 여인 강희수의 잔혹한 운명을 담아낸 작품.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을 소재로 한다.신세경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야말로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 처음으로 남장여자 캐릭터에 도전하는 것. 이에 비주얼을 빼놓을 수 없다. 공개된 스틸을 통해 신세경은 도포 자락과 갓 쓴 모습은 신선함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강희수 본체로서 단아하면서도 청아한 매력을 뽐낸다. 이처럼 극과 극을 오가는 신세경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다음은 신세경의 캐릭터 해석력이다. 극 초반 희수의 말랑말랑함부터 세작으로 변신하게 되는 순간부터 선보일 강인함과 진지함까지 다채로운 감정 연기 변주를 선보인다. 이인을 향한 복잡다단한 감정, 강항순(손현주 역)과의 부녀 케미스트리, 자근년(송상은 역)과의 자매 같은 케미스트리 등 여러 등장인물과의 관계성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또한 도성 안 최고 바둑 천재 캐릭터를 실감 나게 표현하기 위해 바둑돌을 놓는 자세를 비롯해 열심히 익히며 공부했다는 후문.신세경은 최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에 대한 연구부터 촬영 현장 분위기, 본 방송 시청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 투피스만 582만 6000원…신세경, 라이트 핑크가 어울리는 토끼룩

    투피스만 582만 6000원…신세경, 라이트 핑크가 어울리는 토끼룩

    배우 신세경이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와 김선덕 작가가 참석했다.이날 신세경은 명품 브랜드 B사의 트위드 투피스를 선택했다. 라이트 핑크 컬러로 화사함을 더했다.트위드 자켓은 앞면에 있는 네개의 플랩 포켓과 카라가 없는 디자인으로, B사 특유의 골드 톤 버튼으로 포인트를 줬다. 가격은 346만 1000원이다.함께 매치한 미니 스커트 역시 같은 브랜드로 하이웨스트에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인다. 가격은 236만 5000원이다.'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다. 신세경은 극중 조선 최고의 내기 바둑꾼 강희수 역을 맡았다. 강희수는 여자의 몸으로 바둑을 두러 다닐 수 없기에 남장을 하고 다닌다. 원하는 바는 반드시 해내고 나는 강인한 여성이지만 이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며 위태로워지는 인물이다.오는 21일 첫 방송.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청순한데 글래머하네…신세경, 660만원대 B사 트위드 셋업으로 만든 '인형美'

    청순한데 글래머하네…신세경, 660만원대 B사 트위드 셋업으로 만든 '인형美'

    배우 신세경이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신세경은 16일 서울 신도림동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신세경은 핑크 트위드 자켓과 스커트로 셋업을 완성했다. 해당 제품은 명품 B사 제품으로, 숏 재킷은 한화로 약 400만원, 포켓 미니 스커트는 약 260만원대다. 신발은 현재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를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한편, '세작'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조정석 분)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 신세경은 임금을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이 된 강희수 역을 맡아 첫 남장 여자 캐릭터에 도전한다. 제작발표회에서 신세경은 캐릭터에 대해 "바둑 천재다. 조선 시대의 여자의 몸으로 바둑을 둘 수 없어 남자의 몸으로 다닌다. 원하는 바는 반드시 해내는 강인한 여성인데, 이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위태로워지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캐릭터를 위해 바둑을 배웠냐고 묻자 신세경은 "바둑을 둘 줄은 몰라서 배워볼까 했다. 생각보다 깊고 재밌는 게임이라서 룰을 단시간에 익히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전문가 처럼 보이게끔 바둑돌을 놓는 모습을 배웠다"며 "남장을 하는 게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신세경과의 호흡에 대해 "너무 좋았다. 신세경이라는 배우와 너무 하고 싶다고 예전부터 주위 분들한테 말했었다. 같이 작품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좋았는데, 막상 해보니까 호흡은 두말하면 잔소리일 정도로 좋았다"고 밝혔

  • '세작, 매혹된 자들' 신세경, 부상 당한 조정석 대신 도포 입혀주며 묘한 분위기

    '세작, 매혹된 자들' 신세경, 부상 당한 조정석 대신 도포 입혀주며 묘한 분위기

    '세작, 매혹된 자들'의 배우 조정석, 신세경의 관계성이 드러나는 스틸이 공개됐다.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모범형사'의 조남국 감독과 '왕이 된 남자'의 김선덕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배우 조정석은 임금의 숙명을 타고난 한량 꽃대군 이인 역을, 배우 신세경은 임금을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강희수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바둑을 통해 만나 망형지우(忘形之友)가 된 사이지만, 다시금 임금과 세작으로 재회한다고.공개된 스틸 속 신세경은 부상을 입은 조정석을 대신해 그에게 도포를 입혀주고 있다. 호기심 가득한 곁눈질로 응시하던 것도 잠시 조정석은 신세경에게 신경이 꽂힌 듯 지그시 바라본다.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1월 21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 되며, 1, 2회가 연속 특별 편성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신세경, 사랑스러운 미모...인형이랑 붕어빵[TEN포토+]

    신세경, 사랑스러운 미모...인형이랑 붕어빵[TEN포토+]

    배우 신세경이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V10] 신세경 '매혹의 비주얼'

    [TV10] 신세경 '매혹의 비주얼'

    배우 신세경이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TEN포토]신세경 '유혹의 눈빛'

    [TEN포토]신세경 '유혹의 눈빛'

    배우 신세경이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신세경 '첫 남장 여자 도전합니다'

    [TEN포토]신세경 '첫 남장 여자 도전합니다'

    배우 신세경이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신세경 '가만히 있어도 미모가 반짝'

    [TEN포토]신세경 '가만히 있어도 미모가 반짝'

    배우 신세경이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