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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배우 기은수, 하반기 스릴러 기대작 '운수 오진 날' 출연 확정

    [공식] 배우 기은수, 하반기 스릴러 기대작 '운수 오진 날' 출연 확정

    배우 기은수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에 캐스팅됐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연출: 필감성, 극본 김민성·송한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그레이트쇼·스튜디오N, 제공 티빙)은 평범한 택시 기사 오택(이성민)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유연석)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시리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좋은 날’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온 스크린’ 섹션에 초청돼 현장에서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화제의 중심에 선 이 작품에서 기은수는 아빠 말을 듣지 않는 반항아 고채리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기은수는 그동안 다져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2016년 데뷔한 케이플러스의 기은수는 영화 ‘영희’와 ‘호루라기’, ‘하고 싶은 아이’ 등에서 주연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웹드라마 ‘러브틴에이저’, KBS 단막극 ‘모단걸’을 비롯해 연극 ‘#정답을작성해주세요’와 ‘관객모독’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스크린과 브라운관, 연극 무대까지 모두 아우르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신예 배우 기은수의 활약과 함께 흡입력 있는 스토리, 배우들의 명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은 오는 11월 공개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잔혹·폭력에 가려진 '처음', 신선하지만 아쉬운 '악마들' [TEN리뷰]

    잔혹·폭력에 가려진 '처음', 신선하지만 아쉬운 '악마들' [TEN리뷰]

    영화 '악마들'(감독 김재훈)은 모두에게 '처음'인 작품이다. '바디체인지'와 '스릴러'를 접목해 탄생한 새로운 장르이면서 주연 배우인 장동윤과 오대환에게 각각 데뷔 후 첫 악역, 첫 주연이란 타이틀을 준 영화다.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마 '진혁'(장동윤 분)에 소중한 동료이자 가족을 잃은 형사 '재환'(오대환 분)은 그를 꼭 잡겠다는 증오에 휩싸여 그의 뒤를 쫓는다. 진혁은 도주하던 중 재환과 함께 낭떠러지로 떨어진 후 실종된다. 한달 후 추격전 끝에 병실에서 눈을 뜬 재환은 진혁과 몸이 뒤바뀐 것을 확인하고 진혁은 가족을 인질 삼아 재환을 협박한다. 재환은 결국 진혁의 몸으로 살인마를 잡기 위해 추격을 시작한다. 연출을 맡은 김재훈 감독은 "관객들에게 익숙한 '바디 체인지' 라는 소재를 스릴러와 접목해 새롭고 신선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바디 체인지' 소재를 활용한 영화는 '18어게인' '내안의 그놈' '아빠는 딸' 등 로맨스와 코메디 장르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스릴러 영화에서는 드물었다. '악마들'의 처음은 소재만이 아니다. '해적:바다로 간 산적' '돈 크라이 마미' 등 다양한 장편영화의 조감독을 맡아온 김재훈 감독의 첫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선한 얼굴로 편의점 강도까지 때려 잡은 배우 장동윤의 '첫 악역'이자 데뷔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스크린 주연을 맡은 오대환의 '첫 주연작'이기도 하다. '처음'이라서일까. 신선하지만 어딘가 과하다. 장동윤은 살인을 즐기며 방송으로 내보내는 스너프 필름(사람이 살해되거나 자살하는 영상)을 찍는 연쇄살인마로 분해 시체를 토막내고 살해하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노출된다. 그 수위가 상당해서 다수의 관객들이

  • 김윤진 "나도 언젠간 '스릴러 퀸', 즐길 날 올 듯…소지섭은 앞으로 '스간지'"[인터뷰②]

    김윤진 "나도 언젠간 '스릴러 퀸', 즐길 날 올 듯…소지섭은 앞으로 '스간지'"[인터뷰②]

    배우 김윤진이 '스릴러 퀸'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김윤진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역)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 극 중 김윤진은 양신애 역을 맡았다. 양신애는 유민호의 무죄를 입증할 승률 최고의 변호사다.김윤진은 미국 ABC 드라마 '로스트'로 미국 배우조합상 TV 드라마 시리즈 부문 앙상블상을 받았다. 이어 한국과 미국에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최근 김윤진은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으로 글로벌 시청자와 만났다. 또한 영화 '담보' 우정 출연을 제외하면 2017년 '시간위의 집'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김윤진에게 '스릴러 퀸'이라는 수식어를 안겨준 건 영화 '세븐 데이즈'다. 이날 김윤진은 "저는 스릴러물을 좋아한다. 대본을 읽었을 때 한 작품을 결정하는 건 특히 영화는 시나리오가 가장 중요하다. 개인적인 취향이 그렇다 보니까 이쪽 장르를 선택하는 것 같다. 의식하는 건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김윤진은 "'스릴러 퀸'은 너무"라며 손사래 쳤다. 그는 "최근 지섭 씨가 자기의 별명이 '소간지'라는 걸 즐긴다고 하더라. 저도 어느 정도 '스릴러 퀸'이라는 수식어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겠지만, 아직은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또한 김윤진은 "지섭 씨가 '자백'을 통해 스릴러 처음 시작했는데

  • 함정에 빠진 소지섭 "'자백', '저런 면이 있었나?' 싶은 모습 자신"

    함정에 빠진 소지섭 "'자백', '저런 면이 있었나?' 싶은 모습 자신"

    배우 소지섭이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을 통해 제대로 함정에 빠진다.1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자백' 속 소지섭의 스틸을 공개했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역)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외계+인' 1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유령', '주군의 태양', '내 뒤에 테리우스', '닥터로이어' 등 시대와 장르를 불문한 캐릭터를 선보여온 소지섭이 '자백'으로 서스펜스 스릴러에 도전한다.극 중 소지섭이 연기한 유민호는 유망한 사업가에서 하루아침에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몰리며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자신은 죽이지 않았다고, 현장에 다른 누군가가 있었다고 항변하는 그는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승률 100%의 양신애 변호사와 손을 잡는다.소지섭에게 유민호는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소지섭은 "'차라리 액션 연기가 편한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에너지 소비가 굉장했다"고 했다. 그는 불안, 분노, 억울함, 절실함 등 궁지에 몰린 유민호의 휘몰아치는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려내야 했다.또한 유민호의 진술을 바탕으로 양신애 변호사가 사건을 재구성하면서 소지섭은 두 사람의 대화에 따라 급변하는 상황을 연기하기 위해 서 있는 자세부터 눈동자의 움직임, 감정의 높낮이까지 치밀하게 계산했다.소지섭은 "'소지섭한테 저런 면이 있었나?' 싶은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에

  • [종합] '남자 배우' 없이 만들어 낸 범죄 스릴러…이정현·문정희·진서연이 보여준 '리미트'

    [종합] '남자 배우' 없이 만들어 낸 범죄 스릴러…이정현·문정희·진서연이 보여준 '리미트'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 여배우 삼인방이 뭉쳤다.14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리미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 박명훈, 최덕문, 박경혜, 이승준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이승준 감독은 "'스파이' 이후 오랜만에 찾아뵈었다. 그동안 장르변경에 대한 열망이 있었다. '스파이'는 유쾌하다면, '리미트'는 범죄 스릴러"라며 "해외 원작이 있는 작품인데 먼저 그 작품에 끌렸고, 한국 영화로 만들어져도 충분히 재밌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리미트'는 캐릭터 중심의 영화다. 사전 기획 단계부터 캐스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이 배우들을 다 모으는 데도 상당히 어려웠다. 액션신은 스케일보다는 배우들의 감정과 표정을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찰나의 순간을 잘 캐치하고 포착하는 게 이번 액션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었다"라며 "이정현 배우님을 필두로 다른 배우들이 없었으면 완성이 안 됐을 것"이라고 감사함을 표현했다.이정현은 "일본에 유명한 원작 소설이 있다고 들었다. 이런 스릴러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면 재미있지 않나. 실화 바탕 영화였고, 경찰 범죄 스릴러 하면 남자 배우들이 보통 하지 않나. 나도 좋아하는 장르고 여자들이 한다는 게 새로웠다”고 말했다.이어 "여자 경찰로 나오는데 생각처럼 멋있는 경찰은 아니고 현실적인 가정주부면서 투잡을 뛰고 있는 인물이다. 현실감 있는 걸 설정해서 시나리오를 보니 너무 재밌어서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문정희는 "빌런도, 형사들도 있는데 여기서는 명분이 다 있

  • 공승연, 스릴러 첫 도전…단편영화 '애타게 찾던 그대' 캐스팅 [공식]

    공승연, 스릴러 첫 도전…단편영화 '애타게 찾던 그대' 캐스팅 [공식]

    배우 공승연이 단편 영화 '애타게 찾던 그대'에 캐스팅 됐다.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괴담 단편 제작지원 공모전 시상식'에서 선발된 이민섭 감독의 단편 '애타게 찾던 그대'는 판타지, 공포, 스릴러 장르의 영화로, 기묘한 상황 속에서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게 된 두 사람의 본심을 다룬다. 공승연은 극 중 우연히 지나가던 남자의 통화 소리를 듣고, 다짜고짜 그에게 말을 걸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여자' 역을 맡았다. 데뷔 이후 '육룡이 나르샤', '마스터-국수의 신', '내성적인 보스',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별리섬', '너도 인간이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이어, 최근 영화 '핸섬 가이즈'에 캐스팅 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승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스릴러 영화에 도전, 섬세하고 스릴 넘치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일상에서 오는 공포"··· '침입자', 친근함 벗은 송지효의 파격 변신(종합)

    "일상에서 오는 공포"··· '침입자', 친근함 벗은 송지효의 파격 변신(종합)

    [텐아시아=박창기 기자]배우 송지효가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영화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바람 바람 바람’ 등과 SBS 예능 ‘런닝맨’ 등을 통해 보여준 사랑스럽고 친근한 이미지를 지우고 반전 매력을 펼친다. 스크린과 무대를 종횡무진 활약하는 배우 김무열이 합세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영화 ‘침입자’에서다.12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영화 ‘침입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손원평 감독과 송지효, 김무열이 참석했다.‘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 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조금씩 변해가는 가족들을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 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국내 25만 부 판매로 베스트셀러에 오른 소설 ‘아몬드’의 작가 손원평의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손 감독은 “2001년에 영화를 시작해 20년이 됐다. 연출부터 촬영까지 여러 방면으로 일하면서 한 번도 쉰 적이 없다”면서 “8년 전에 이 작품의 시나리오를 썼다. 수많은 변화를 거친 후 지금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일상에서 오는 공포를 작품에 담고 싶었다는 손 감독. 그는 “‘아몬드’를 쓸 때부터 구상했던 영화다. 당시 아이를 낳았는데 ‘아이가 나의 기대와 다른 모습으로 커도 받아들일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에서 비롯됐다”면서 “누구나 가족이 있고 집이라는 공간에서 살아간다. 가까운 곳에서 오는 공포를 작품으로 풀어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송지효와 김무열의 대결 구도가 관전 포인트”라고 덧붙였다.김무열과 송지효와의 만남에 대해서는 “김무열을 먼저 만났

  • ‘침입자’ 송원평 감독 “친근함에 가려진 송지효의 모습 끄집어내고 싶었죠”

    ‘침입자’ 송원평 감독 “친근함에 가려진 송지효의 모습 끄집어내고 싶었죠”

    [텐아시아=박창기 기자]영화 ‘침입자’를 연출한 송원평 감독이 송지효의 스릴러 이미지를 끄집어내고 싶어 캐스팅했다고 밝혔다.12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침입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손 감독과 배우 송지효, 김무열이 참석했다.‘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 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조금씩 변해가는 가족들을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 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이날 송 감독은 “일요일마다 SBS 예능 ‘런닝맨’을 통해 송지효를 만나고 있다. 대중들이 송지효의 친근한 이미지 때문에 배우로서의 모습을 잊고 있다”면서 “(송지효의) 스크린 데뷔작이 ‘여고괴담 3-여우 계단’이다. 당시 서늘한 감정을 잘 표현해서 인상 깊게 봤다”고 말했다.이어 “오랫동안 가려져 있던 송지효의 모습을 끄집어내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침입자’는 내달 12일 개봉한다.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침입자' 김무열 “송지효의 털털한 성격에 '형'이라 불러”

    '침입자' 김무열 “송지효의 털털한 성격에 '형'이라 불러”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배우 김무열이 영화 '침입자'에 함께 출연한 배우 송지효의 털털한 성격을 칭찬했다. 12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침입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손원평 감독과 배우 송지효, 김무열이 참석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 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조금씩 변해가는 가족들을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 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

  • '침입자' 송지효 “'런닝맨' 이미지 때문에 스릴러 부담감 컸다”

    '침입자' 송지효 “'런닝맨' 이미지 때문에 스릴러 부담감 컸다”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영화 '침입자'에 출연한 배우 송지효가 SBS 예능 '런닝맨'에서 보인 대중적인 이미지 때문에 부담감이 컸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침입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손원평 감독과 배우 송지효, 김무열이 참석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 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조금씩 변해가는 가족들을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 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인 진실...

  • '정직한 후보' 라미란 "윤경호와 키스신? 완성본 보고 스릴러 찍는 줄"(인터뷰)

    '정직한 후보' 라미란 "윤경호와 키스신? 완성본 보고 스릴러 찍는 줄"(인터뷰)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영화 '정직한 후보'에 출연한 배우 라미란이 자신의 키스신을 보고 스릴러를 찍는 줄 알았다고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라미란을 만나 그가 출연한 '정직한 후보'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라미란과 윤경호는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라미란은 윤경호와의 키스신에 대한 물음에 “스릴러를 찍는 줄 알았다. 다 찍고 나서 보니까 목을 조르는 것처럼 보이더라”라면서 &#...

  • '본 대로 말하라' 최수영, 순경 차수영으로 변신···기억 능력으로 오감 자극

    '본 대로 말하라' 최수영, 순경 차수영으로 변신···기억 능력으로 오감 자극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본 것을 기억하는 능력으로 오감을 자극했다. OCN 새 토일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서다. 지난 1일 방송된 ‘본 대로 말하라’에서는 홍운 지구대 순경 차수영(최수영 분)이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픽쳐링' 능력으로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쫓기 시작했다. 차수영이 근무하는 홍운면에서 토막 사체가 발견됐다. 그는 세차게 내리는 빗물에 증거물이...

  • [TEN 리뷰] '아내를 죽였다', 사건의 진실 찾는 남자의 허술한 분투기

    [TEN 리뷰] '아내를 죽였다', 사건의 진실 찾는 남자의 허술한 분투기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영화 ‘아내를 죽였다’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KTH 회사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권고사직을 당한 정호(이시언 분)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있다. 아내 미영(왕지혜 분)에게 사실대로 말도 하지 못한 채 인력사무소를 다니며 돈을 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새로 열린 도박장을 알게 된다. 정호는 일확천금을 꿈꾸며 도박장에 들어서지만 그날 벌었던 일당을 모두 날린다. 아쉬움이 오기로 바뀌는 순간, 정호는...

  • "야생적이고 거칠다"...이성민X유재명 '비스트', 두 연기 짐승의 만남 (종합)

    "야생적이고 거칠다"...이성민X유재명 '비스트', 두 연기 짐승의 만남 (종합)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이성민(왼쪽부터),유재명,최다니엘, 전혜진과 이정호 감독이 30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비스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 영화 '공작'으로 대종상, 백상예술대상 등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성민이 주인공으로 나섰다. 드라마 '비밀의 숲' '자백' 등에서 선 굵은 연기를 펼친 유재명이 라이벌로 맞선다....

  • 13일 전야 개봉 '이스케이프 룸', 오프닝 무삭제 영상 공개...네티즌 반응 '후끈'

    13일 전야 개봉 '이스케이프 룸', 오프닝 무삭제 영상 공개...네티즌 반응 '후끈'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이스케이프 룸’ 메인 포스터 /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13일 전야 개봉되는 '이스케이프 룸' 오프닝 무삭제 영상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영화 '이스케이프 룸'은 거액의 상금이 걸린 게임에 초대된 6명 앞에 오감 공포를 자극하는 6개의 방으로 된 출구 없는 방탈출 게임이 펼쳐지며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스릴러물이다. ‘이스케이프 룸’ 오프닝 무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