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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장에 1000만원 거뜬"…박신양·솔비·박기웅, '화가'로 찾은 인생 2막[TEN피플]

    "한장에 1000만원 거뜬"…박신양·솔비·박기웅, '화가'로 찾은 인생 2막[TEN피플]

    배우, 가수의 본업보다 화가로서 인생 2막을 시작한 연예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박신양, 솔비(권지안) 등은 이제 배우, 가수보다 '화가'라는 타이틀이 더 어울린다.박신양은 2019년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를 마지막으로 배우 활동을 중단했다. 벌써 5년 전. 박신양이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는 러시아 유학 시절 만났던 친구 키릴을 향한 그리움 때문이었다고 한다.박신양은 채널A '4인용식탁'에서 "재료 사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면서 "그게 7년 정도 지났더니 그림이 약 80개가 된 거다"라고 밝혔다. 10년 간 작품 활동을 하면서 어느덧 130여 점의 작품을 보유하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그림을 판매하지는 않는다는 박신양. 그 이유에 대해 "그림을 그리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온전히 표현했다. 지금은 그림값이 얼마인가 보다는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신양은 이달 말까지 전시회 '박신양 : 제 4의 벽'을 선보인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연기와 그림 중 "그림이 더 좋다. 드라마는 다른 사람이 만들지만 그림은 내가 만드니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별로 없다는 박신양이지만 은퇴설은 부인하며 연기 활동 재개의 가능성은 열어놨다.솔비는 권지안이라는 본명으로 화가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림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솔비는 "슬럼프와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심리치료를 받다가, 치료사의 권유로 그림을 그리면서 새로운 인생을 발견하게 됐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비전공자라는 이유로 무시도 많이 당했지만 꿋꿋하게 화가로서 행보를 이어갔다.솔비

  • [종합] '연수입 40억' 전현무, 돈도 많으면서…"솔비 그림가격 5장, 연예인 DC 없어 실랑이" ('강심장VS')

    [종합] '연수입 40억' 전현무, 돈도 많으면서…"솔비 그림가격 5장, 연예인 DC 없어 실랑이" ('강심장VS')

    전현무가 솔비 그림 가격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VS’는 ‘내 귀에 캔디’ 특집으로 케이윌, 이지혜, 솔비, 이석훈, 김준현이 출연했다.이날 솔비는 사람들의 오해 때문에 속상할 때가 많다며 “나이대 별로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는 게 다르다. 2, 30대는 가수로 기억하고 40대는 예능인으로 기억하고, 지금 10대 친구들은 화가로 아는 친구들이 많다. 노래를 못해서 그림 그리는 게 아니냐고 하더라. 아직까지 꾸준히 음원을 내는 가수”라고 말했다.최근 뉴욕 파크웨스트 갤러리에 작품을 출품한 솔비. 그는 “미국 소호 거리 갤러리에서 한국 아트테이너에 관심이 많다. 미국 할리우드 스타들도 그림을 많이 그린다”고도 설명했다.작품 가격을 묻자 솔비는 “전현무가 내 그림 컬렉터다. 가격을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전현무는 “2점 있다. 침실에 하나, 화방에 하나 있다. 연예인 DC가 없더라. 실랑이 끝에 원가로 샀다”고 밝혔다.솔비는 “돈도 많으면서 너무 깎으려고 한다”고 폭로했고, 케이윌은 전현무에게 “기안84 작품도 갖고 있지 않냐. 비교하면 뭐가 더 비싸냐”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난감해하면서도 “정가로 다섯 개”라고 밝혔고, 5억이냐는 출연진의 놀란 반응에 “그냥 다섯으로 가자. 50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채널A 예능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전현무의 수입은 프로그램과 광고, 행사 등의 수익을 더해 연 30억에서 40억 원 정도일 것이라고 추정한 바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한 점 당 현금 5장" 솔비, 작품 가격에 '억' 소리 절로…결국 입 열었다 ('강심장VS')

    "한 점 당 현금 5장" 솔비, 작품 가격에 '억' 소리 절로…결국 입 열었다 ('강심장VS')

    가수 겸 화가 솔비가 MC 전현무에게 본인 작품을 판매한 일화를 공개했다. 오늘(12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VS’에는 가수 이지혜, 솔비, 케이윌, 이석훈과 방송인 김준현이 출연해 ‘국보급’ 달달한 목소리로 전 국민의 고막을 사로잡는 ‘내 귀에 캔디’ 특집으로 꾸며진다. 화가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솔비는 최근 미국 뉴욕 소호 파크웨스트 갤러리에 작품을 출품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솔비가 아트테이너 선두 주자로 손꼽히는 만큼 작품 한 점당 가격은 모두에게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솔비는 “전현무 씨가 제 그림 컬렉터”라며 가격을 알고 있다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에 전현무는 그림의 가격에 대해 조심스레 “5장..”이라고 운을 떼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어 전현무는 현재 솔비의 그림 두 장을 소장하고 있다며 “연예인 DC가 없어 실랑이 끝에 원가로 구매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솔비 역시 “돈도 많으면서 깎으려고 한다”고 대응하며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또 이날 전현무는 ‘솔비의 그림’과 ‘기안84의 그림’ 중 어느 것이 더 고가인지 묻는 출연자의 날카로운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더 나아가 전현무의 부캐, 화가 무스키아의 그림에 관한 질문이 쏟아졌는데, 이에 전현무는 오히려 “제가 돈을 내고 준다”며 웃음으로 위기를 모면했다.반면 케이윌은 과거에 전현무의 그림이 갖고 싶어 전현무에게 현금 대신 ‘이것’을 제공한 끝에 그림을 선물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는데, 그림으로 얽히고 설킨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본방송을

  • "연기 미련 없다" 박신양→하정우·솔비·송민호, 스타들은 왜 미술에 빠질까 [TEN초점]

    "연기 미련 없다" 박신양→하정우·솔비·송민호, 스타들은 왜 미술에 빠질까 [TEN초점]

    연예인들이 자기표현의 창구로 그림을 선택하고 있다. 배우 박신양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하지원, 가수 권지안(솔비) 그리고 그룹 위너(WINNER) 송민호는 각자가 그린 그림으로 전시회를 열 정도로 그림에 대한 열의가 깊다.배우 박신양은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연기에 미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배우로서의 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에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을 만큼 그림으로 충분히 표현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신양은 2013년까지는 꾸준히 배우로서 작품활동을 이어왔지만 10년 전부터는 활동이 없다. 이 시기는 그가 작가로 전향한 시기와 맞물린다. 박신양은 화가로서 130여 점의 그림을 그려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박신양은 "진심을 나눌 사람을 찾고 싶어 그림을 그린다"고 말할 만큼 그림을 그리는 일에 진심이다. 그는 "지금까지 그의 그림 작품을 영리적 목적으로 판매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판매 계획이 없다"고 말하는 등 그림을 통한 표현 자체에 뜻을 둔 모습이다. 박신양은 지난 1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저한테 연기든 그림이든 똑같은 표현"이라며 "그래서 연기에 대한 그리움은 없다. 하지만 좋은 프로젝트, 좋은 캐릭터가 있으면 열심히 검토하겠다"고 했다. 박신양 외에도 화가에 뜻을 둔 연예인들은 여럿 있다. 배우 하정우, 하지원, 가수 솔비는 지난해 11월 '인천 아시아 아트쇼 2023'(이하 'IAAS2023')에 작가로 참여했다. 'IAAS2023' 홍보대사로 활동한 이들은 이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판매했다. 특히 하정우는 'IAAS2023'에서 그림 한 점에 최고 2000만원의 가치

  • 솔비, 이젠 어엿한 아트테이너 '권지안'으로…美서 두번째 전시

    솔비, 이젠 어엿한 아트테이너 '권지안'으로…美서 두번째 전시

    가수 솔비가 미국에서 두번째 전시를 개최했다. 권지안은 지난 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소호에 위치한 파크웨스트 갤러리에서 열린 특별전 '소호스 갓 서울(SoHo's Got Seoul)'에 작품 4점을 출품했다. 2022년 5월 미국 뉴저지에서 개인전 '비욘드 더 애플 : 시스테마이즈드 랭기지(Beyond the Apple : Systemized language)'를 개최한 이래로 두 번째로, 미국 미술 시장에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미술 작가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특별전 '소호스 갓 서울(SoHo's Got Seoul)'이 열린 파크웨스트 갤러리는 1969년 미국 뉴욕에 설립됐으며, 고전미술부터 현대미술까지 전 세계의 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갤러리다.이번 전시에서는 아트테이너라는 그룹의 전방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권지안을 주축으로 배우 고준·신화 이민우·미디어 작가 네가티브(심형준)·설치 작가 최재용 등 5인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였다.특히 파크웨스트 갤러리의 소장품 중 툴루즈 로트렉·오귀스트 르누아르·파블로 피카소·후안 미로·뒤러의 작품들과 매칭해 전시가 진행돼 주목받았으며, 권지안은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작품과 매칭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오픈 당일 미국 각계각층의 관람객 500여 명이 참관하며 높은 주목을 받았다.뉴욕의 뮤지엄 큐레이터, 예술 기획자 외 배우 및 감독 젤다 윌리엄스, 메이저리거 존 프랑코, 패션모델 마가리타 바비나, 니코틴 돌스 멤버 샘 씨에리 등 뉴욕의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롤링스톤, 빌보드, 버라이어티 등 17개 국제 주요 매체에서 취재하며 이번 전시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전시 총괄 기획자 스테파니

  • 솔비, 보육원 방문해 산타 변신…한파 속 따뜻한 선행

    솔비, 보육원 방문해 산타 변신…한파 속 따뜻한 선행

    가수 겸 화가 솔비(권지안)이 11년째 선행을 베푼 소식이 전해졌다.솔비는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에 위치한 영유아 양육 보호시설 경동원을 찾아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했다.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코미디언 김영희도 함께 방문해 나눔에 동참했다.이날 솔비는 김영희와 함께 유쾌한 산타로 변신해 밝은 모습으로 아이들과 일일이 눈맞춤을 이어가며 경동원에 웃음꽃을 피웠다. 어린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고, 퀴즈 게임 및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2013년부터 처음 인연을 맺어 11년째 경동원을 방문한 솔비는 매년 보는 아이들의 성장 속도에 놀라기도 했으며, 이를 환대하듯 아이들도 매년 찾아오는 솔비를 알아보고 반갑게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솔비는 아이들을 위한 선물도 직접 챙기며 두 손 가득 경동원을 방문했다. (주)오콘에서 뽀로로 장난감과 영화 상영, 폴프랜즈에서 양말 등을 후원하며 행사의 의미와 취지에 동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특히 지난해까지 코로나 19로 인한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식사와 간식 시간 등 먹거리 행사를 배제했으나, 올해는 해방촌닭에서 후원한 한방통닭으로 아이들과 함께 눈높이 식사를 나누며 아이들과 한층 가깝게 소통했다.그동안 솔비는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왔다. 장기 실종아동찾기 '파인드 프로젝트'와 장애인 인식개선 '손모아 프로젝트' 등을 기획하는 것은 물론 시각장애 아동, 가정 밖 아동을 위한 미술 치료 프로젝트를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외에도 자살 예방 콘서트,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 [종합] '7kg 감량' 솔비 "소개팅남에게 다이어트 약 선물 받아…자존심 무너져" ('나화나')

    [종합] '7kg 감량' 솔비 "소개팅남에게 다이어트 약 선물 받아…자존심 무너져" ('나화나')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소개팅남의 무례함을 폭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라이프타임 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는 '아트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솔비가 출연했다. 이날 솔비는 "나는 되게 많이 화를 안고 산다. 뜻하지 않게 이슈와 논란을 몰고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표현의 자유라는 익명 뒤에 숨어 조롱하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맞대고 싸울 수는 없으니 악플이라는 소재를 재료로 사용하면서 그림으로 화를 승화시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솔비는 "사실 저는 화가 나서 나왔다기보다 사랑을 찾으러 왓다'며 MC 중에 이상형이 있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바로 권율. 솔비는 직접 주문 제작한 케이크를 선물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솔비는 최근 있었던 소개팅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최근 소개팅을 했다며 "내가 전체적으로 부어있지 않나. 좋은 분위기로 소개팅을 시작했는데 남자가 집 주소를 물어보더라. 애프터 신청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주소를 찍어줬더니 다이어트약을 보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권율이 "혹시 소개팅남 직업이 의사냐?"라고 묻자 솔비는 "아니었다. 전혀 무관한 직업이다"라고 답했다. 솔비는 "처음에는 너무 충격을 받았다.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약도 가장 센 단계 3통을 보내서 자존심이 상했다"며 "인간적으로 바라봐 줬으면 좋겠는데 결국 외모더라. 자존심이 무너지는 것 같았지만, 이 약 먹고 예뻐져서 다른 남자를 만나야겠고 생각했다"며 약으로 7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후 다른 남자와 소개팅 자리를 또 가졌다는 솔비는 "만나서 대화도 잘했다. 이 친구는 나를 있는 그대로

  • 무례함 선 넘었다…솔비 "소개팅남에게 다이어트약 받아, 자존심 무너져" ('나화나')

    무례함 선 넘었다…솔비 "소개팅남에게 다이어트약 받아, 자존심 무너져" ('나화나')

    가수 솔비의 웃픈 소개팅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라이프타임 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는 ‘아트테이너’로서 열띤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솔비가 등장한다. 이날 솔비는 “사실 저는 화가 나서 나왔다기보다는 사랑을 찾으러 나왔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힌다. 이어 ‘나화나’ MC 라인업을 보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한 사람이 있었다고 고백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사랑을 찾고 싶다는 솔비는 최근 있었던 두 차례의 소개팅 에피소드를 꺼낸다. 먼저 첫 번째 소개팅에서는 상대가 집으로 다이어트약을 보내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솔비는 자존심이 무너지는 것 같았지만, 이내 “이 약 먹고 예뻐져서 다른 남자 만나야지”라고 생각했다며 다이어트약을 열심히 먹어 7kg 감량에 성공했다고 후일담을 전한다. 솔비의 다음 소개팅에서도 웃픈 해프닝은 계속됐다고. 두 번째 남성이 들고 온 커다란 쇼핑백에도 예상치 못한 물건이 들어있었다는 것. 다이어트약에 버금가는 소개팅 상대의 황당한 선물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솔비는 최근 본인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19금 토크”라고 밝히며 과감한 입담을 펼쳤다는 후문. 4MC의 이마에 진땀 흐르게 한 솔비의 ‘19금 토크’는 오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나화나’ 6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솔비 소속' 타이픈, 5000일 만 신곡 발표…오늘(11일) '왜 이러는 걸까' 공개

    '솔비 소속' 타이픈, 5000일 만 신곡 발표…오늘(11일) '왜 이러는 걸까' 공개

    혼성 그룹 타이푼(솔비, 우재)이 오늘(11일) 신곡을 발표한다. 혼성 그룹 타이푼이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디지털 싱글 '왜 이러는 걸까'를 공개한다. 이번 싱글은 타이푼이 5000일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지난 7월 거북이의 '비행기'를 리메이크하며 혼성 그룹의 계보를 있는데 이어 신곡까지 발매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신곡 '왜 이러는 걸까'는 솔비와 우재의 듀엣곡으로, 기존에 타이푼이 가지고 있던 시원한 감성에 달콤함을 얹어 내놓는 미디움 팝 스타일의 곡이다. 타이푼 데뷔 시절부터 18년 간 인연을 이어온 히트곡 메이커 김세진·한밤 작곡가의 곡으로, 중독성 있고 쉬운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또한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마음을 대변한 솔비와 우재의 담백한 보컬이 듣기만 해도 기분 좋은 멜로디와 리듬과 어우러져 노래가 끝나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여운을 남긴다. 특히 '미대 오빠' 우재가 직접 그린 앨범 커버도 눈길을 끈다. 연인들 사이에서 '내 맘이 마음대로 안 되는' 간지러운 기분이 담긴 가사를 앨범 커버에 고스란히 표현하며 곡의 달달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타이푼 멤버들의 애정이 듬뿍 담긴 13년 만의 신곡 '왜 이러는 걸까'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타이푼은 신곡 발표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김종민, 열애 의심받자 "뭐 들은거 있니?" 당황…"신지 빼고 연락하는 여자 연예인 없어" ('라스')

    [종합]김종민, 열애 의심받자 "뭐 들은거 있니?" 당황…"신지 빼고 연락하는 여자 연예인 없어" ('라스')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이상형을 언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833회는 '음악캠프' 특집으로 존박, 화사, 김종민, 빽가, 홍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MC로 등장한 솔비는 김종민에게 "뭔가 오빠 요즘 연애하는 것 같다"고 의심했다. 이에 다른 MC들은 "들킨 표정 인데?"라고 거들었고, 김종민은 "어? 보면 알아? 라고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어 김종민은 '라스'에 10번째 출연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렇게 많이 나올 줄 몰랐고, 불러 주실 줄도 몰랐다. 이제 할 말도 없다"며 "그래도 사전 인터뷰는 한다. 오늘은 빽가 씨 때문에 나왔다. 빽가 씨에게 힘을 주고자 나왔다"고 말했다. 빽가는 "요즘 여기저기서 많이 불러주셔서 열심히 하고 있다. 신지 없이 둘이 나오는 건 거의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화사가 "환불원정대로 활동할 때 김종민 선배가 매니저로 함께 해주셨다"고 하자 김구라는 "개인적인 친분은 없는 거냐"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개인적인 친분은 없다. 연락처를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솔비가 "종민 오빠는 신지 언니 빼고 여자 연예인을 다 어려워하는 것 같다"고 했다. 김종민은 "신지 빼고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여자 연예인이 단 한 명도 없다. 연락처를 주고받은 적은 있어도 실제로 연락해 본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소비는 "이 말은 종민 오빠한테 항상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뜻일 수도 있다"고 말했고, 김종민은 "너 혹시 어디서 들은 거 있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올해와 내년에 결혼 운이 있다"며 "나를 무시하지 않는 사람. 가르치려 하지 않는 사람이 이상형이다"라고 전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솔비, '다중인격' 고백…"5개 자아 있어, 숨만 쉬어도 남자 꼬여"('돌싱포맨')

    [종합] 솔비, '다중인격' 고백…"5개 자아 있어, 숨만 쉬어도 남자 꼬여"('돌싱포맨')

    솔비가 이성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장동민, 솔비, 김새롬이 출연했다. 장동민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들은 솔비는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에 난자 냉동을 했다"고 밝혔다. 남자친구가 있냐는 물음에 솔비는 "그건 아닌데 그냥 가지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솔비는 "호르몬 주사를 계속 맞아야 해서 몸이 붓더라"며 난자 냉동 과정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솔비는 "저는 원래 키 이런 것도 안 보고 외모를 잘 안 봤다"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그렇다. 볼 입장이 아니다"며 시비를 걸었다. 솔비는 "오빠가 나한테 이런 말 하는 거냐. 오빠 어렸을 때 사진 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솔비는 마음먹고 유혹해서 실패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솔비는 "(남들은) 20대 때 더 적극적이었다고 얘기하는데 저는 20대 때 숨만 쉬어도 남자들이 계속 꼬였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20대 때는 가만히 있어도 계속 꼬여 피곤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동민은 "날파리가?"라고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솔비의 과거 사진을 본 김새롬은 "예쁘다"며 감탄했다. 솔비의 플러팅 방법은 5개의 인격체를 오가며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라고 한다. 솔비는 "예전에 만났던 분이 그런 말을 한 적 있다. '너한테는 5개의 자아가 있다'"며 "어린아이, 연상녀, 악녀, 천사, 엄청 섹시한 여자라고 했다"고 전했다. 장동민은 "만난 분이 퇴마사였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솔비는 "이 자아를 다 보신 분은 저한테 못 헤어나오더라"고 자랑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솔비 "미술에 중독…가장 비싸게 팔린 그림은 2000만원" 고백

    [종합] 솔비 "미술에 중독…가장 비싸게 팔린 그림은 2000만원" 고백

    가수 솔비가 미술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헤이뉴스에는 "(권)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 미술계 완판녀가 된 솔비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JTBC 강지영 아나운서는 솔비에게 "그림만 그리면 완판 행렬을 이어가는 '미술계 특급 완판녀'다. 떴다 하면 '완판'이라는 것이 정말이냐"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솔비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고, 제가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리면 찜을 하시는 분들도 생기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분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편견 속에서 활동하는 저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어주는 것 아닌가. 그 믿음에 대한 보답은 꾸준함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제 자신에게 '재능이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가장 비싸게 팔린 그림의 금액은 얼마냐"는 물음에 "2021년도에 2…"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20억"이냐고 묻는 강지영 아나운서. 솔비는 "말도 안 된다"라고 했고, 다시 "2000만원?"이라고 하자 솔비는 고개를 끄덕였다. 마지막으로 "음반 대박과 작품 완판 중 하나를 고르라면 무엇을 고르겠냐"라는 질문에는 "작품 완판이다. 가격이 다르기 때문이다"라며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솔비 "해외서 인기 많아, 프랑스 남자와 썸 있었어" 고백

    [종합] 솔비 "해외서 인기 많아, 프랑스 남자와 썸 있었어" 고백

    가수 겸 화가 솔비가 프랑스 남자와의 썸을 탔다고 알렸다. 최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벌크업 하고 로마 공주에서 전사로 전직한 솔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탁재훈은 "이탈리아 남성 분들이 동양인 여성을 좋아한다. 인기가 많다. 반응이 어땠나"라며 솔비에게 질문했다. 이를 들은 솔비는 "저는 해외에 나가면 인기가 진짜 많다. 우선 저한테 다 친절하다. 줄이 엄청 긴 식당도 제가 가면 먼저 안내해준다. 지나가면 다 '큐트'라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이탈리아 남자와 썸은 없었나"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이탈리아 남자는 아니고 프랑스 남자가 저한테 '너 여기 왜 왔냐'고 했다. 무슨 목적으로 왔냐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거는 입국심사에서 물어보는 질문인데 본인이 마음에 든 줄 알고 (착각한 거 아니냐). 뭐 지갑이 없어졌다든가 이런 건 아니었나"라고 언급했다. 이에 솔비는 "아니다. 느낌이 되게 좋았다.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분이 있는데 우연히 피렌체에서 만난 거다. 알리랑 같이 해서 '에스프레소 마티니'라는 곡이 나올 예정이다. '난 널 사랑하고 있었나봐. 그런가 봐. 넌 날 잊어가나 봐. 그런가 봐' 이런 가사다. (이걸 내면 그 사람이) 알 것 같다. 어쨌든 즐거웠다. 되게 매너있게 잘 헤어졌다. '에스프레소 마티니'를 들어보면 제 감정을 느낄 수 있다"라고 했다. 탁재훈은 또 “우리 신 형사는 처음 보지 않았냐. 처음 보는 느낌이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에 솔비는 "생각보다 어리더라”라고 소감을 전했고, 탁재훈은 “어린 남자는 별로라는 뜻이냐”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솔비는 “아니다. 좋다. 어려서 나쁠 건 없지 않

  • 화가 권지안은 잠시 잊어주세요…솔비 '본캐' 가수로 5년 만에 복귀, '비행기' 리메이크 [TEN피플]

    화가 권지안은 잠시 잊어주세요…솔비 '본캐' 가수로 5년 만에 복귀, '비행기' 리메이크 [TEN피플]

    화가 권지안으로 연예계보다는 미술계에서 활동해오던 솔비가 '본업'인 가수로 깜짝 컴백 소식을 알렸다. 타이푼의 멤버로 리메이크곡을 부른 것. 예능인, 화가가 아닌 가수로서 솔비의 '본캐'가 기대된다. 솔비가 소속된 혼성그룹 타이푼은 오는 23일 거북이의 '비행기'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불러 선보인다. 타이푼은 솔비가 데뷔한 그룹. 타이푼이 뭉친 것은 5년 5개월 만이다. 솔비는 '제2의 코요태 신지'로 데뷔 시절 주목받았다. 코요태와 동일하게 남성 2명, 여성 1명으로 구성된 혼성그룹 멤버로 2006년 데뷔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당시 최고의 인기 혼성그룹이었던 코요태의 소속사가 코요태와 불화를 겪자 보란 듯이 만든 그룹이기도 했다. 하지만 코요태 닮은꼴 그룹만은 아니었다. 데뷔 2주 만에 1위 후보에 올랐고 신나는 댄스곡들로 호응을 얻기도 했다. 솔비는 타이푼은 핵심 멤버였다. 메인보컬로 시원하고 탄탄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타이푼의 홍일점이기에 더 대중의 눈에 띄기도 했다. 예능 출연도 잦아 타이푼 멤버 가운데 가장 얼굴을 알렸다. 솔비는 2008년 타이푼을 탈퇴한다. 타이푼은 2010년 '안녕.. 타이푼'을 끝으로 해체됐다. 나중에 이와 관련해 솔비는 "예능으로 타이푼을 알린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친숙하고 모자란 캐릭터로 사랑 받았는데 멤버들은 그 모습을 싫어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로 마음이 다르다 보니 골이 깊어졌다"고 비화를 전했다. 타이푼에서 탈퇴했지만 솔비는 각종 예능에서는 여전히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활약했다. 하지만 활동은 점차 줄었다. 각종 루머에 시달리다 극심한 슬럼프를 겪은 것. 이때 치유의 목적으로 시작한 것이 그

  • 솔비, 가수 그만둔 게 아니었네…5년 만에 타이푼 재결합→'비행기' 리메이크

    솔비, 가수 그만둔 게 아니었네…5년 만에 타이푼 재결합→'비행기' 리메이크

    그룹 타이푼(TYPHOON)이 5년 5개월 만에 뭉쳤다. 웰메이드 음악 시리즈 '레시피 프로젝트'의 네 번째 주자로 타이푼(솔비, 우재, 지환)이 참여해 23일 '비행기'를 발매한다. '레시피 프로젝트'는 누군가에게 언젠가 꼭 들려주고 싶었던 이 세상의 수많은 이야기들을 각각 하나의 감성 레시피로 만들어 들려주는 웰메이드 음악 시리즈다. 2006년 거북이가 발매한 '비행기'는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 여름과 어울리는 '비행기'와 여름에 다시 만나고 싶은 타이푼이 뭉쳐 시너지를 발휘했다. 지난 19일 프로젝트 레시피 측은 유튜브 채널 서울 뮤직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비행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타이푼은 2018년 '우하하' 발매 이후 오랜만에 신곡으로 팬들을 찾아온 것. 영상 속 흥 넘치는 타이푼 멤버들의 모습이 반가움을 자아냈다. 변함없는 솔비의 시원한 가창은 무더위를 잊게 했다. 타이푼이 참여한 '레시피 프로젝트' 네 번째 음원 '비행기'는 23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