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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피플] 열애설 자초한 이종석, "오랫동안 많이 좋아해" 공개 고백 후폭풍

    [TEN피플] 열애설 자초한 이종석, "오랫동안 많이 좋아해" 공개 고백 후폭풍

    배우 이종석의 공개 고백이 '열애설' 후폭풍을 몰고 왔다. 대상의 기쁨도 잠시, 이종석이 언급한 '그분'에 대한 무성한 추측들이 불거지며 화제를 모은 것. 논란을 자초한 것 결국 이종석 본인이다.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에서 이종석은 '빅마우스'로 영애의 대상을 수상했다. '빅마우스'는 최고 시청률 13.7%를 기록하며 올해 방송된 MBC 드라마 중 최고 성적을 거둔 작품. 대상 외에도 올해의 드라마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베스트 커플상 등 총 4관왕에 오르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날 대상 수상자로 이종석이 호명되자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종석 역시 "발표하기 전까지 죽을 뻔 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제는 그 후였다. 이종석은 실명을 언급하지 않은 '그분'을 장시간 언급하며 절절한 고백을 이어갔다. 그는 "군 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과 두려움과 괴로움들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인 좋은 방향성과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해준 분이 있었다. 그분께 이 자리를 빌어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그리고 너무 존경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를 보면서 '내가 더 열심히 살아 놓을 걸', '더 좋은 사람일 될 걸'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지나온 날에 대해서 더 잘했으면 좋았을 텐데 반성도 했다.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 그렇게 가고자 하는 저에게 큰 상을 줘서 동력으로 한동안 열심히 살 수 있을 것 같다. 열심히 하는 좋은 배우가 되

  • [TEN피플] 이승기, 또 결별 위기…후크엔터와 18년 영욕의 세월

    [TEN피플] 이승기, 또 결별 위기…후크엔터와 18년 영욕의 세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와 재계약 체결 1년 만에 다시금 결별 위기에 놓였다. 후크에 정산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해달라는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사실이 전해진 것. 독립을 선언했다가 돌연 친정으로 돌아갔던 이승기. 18년을 함께한 후크와 결국 '돈' 문제로 이별을 맞이하게 될까.18일 오전 스포츠조선은 이승기 측이 후크를 상대로 연예 활동 수익 정산 내역을 확인하고자 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승기 측이 활동에 대한 정산 문제가 있다는 결론에 다다랐다는 것. 후크가 수일 내로 내용증명에 대해 납득할만한 답변을 하지 않는다면 계약 해지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고도 전했다. 정산을 두고 양측이 다른 입장을 보인다면 향후 계약 유지 여부에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에 텐아시아는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후크에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고 있다.이승기와 후크는 이미 지난해 한 차례 결별한 바 있다. 지난해 5월 이승기는 후크를 떠나 1인 기획사인 휴먼메이드를 설립한다고 알렸다. 당시 후크 측은 "이승기와 오는 5월 31일부로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는 협력사로서 함께 응원하고 돕는 관계로 발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그러나 공교롭게도 이승기의 계약 종료 보도자료가 나간 직후 이승기와 이다인의 열애설이 터졌다. 두 사람은 '골프'라는 매개체로 친분을 쌓으며 가까워졌고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소통하며 호감을 키워왔다고 알려졌다. 이에 이다인 소속사 측은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인정했다.그러나 이승기는 열애

  • [단독] '빗썸' 모른다던 성유리, 現소속사 대표도 '빗썸 모회사' 10억원대 '투자자'

    [단독] '빗썸' 모른다던 성유리, 現소속사 대표도 '빗썸 모회사' 10억원대 '투자자'

    배우 성유리 소속사 대표가 빗썸의 최대주주인 비덴트의 주식을 대거 보유한 사실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빗썸과 전혀 관계가 없다던 성유리의 주장이 신빙성을 잃는 모양새다. 17일 텐아시아의 취재에 따르면 성유리 소속사 이니셜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김 모씨는 빗썸의 최대주주 비덴트의 주요 투자자 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씨가 보유한 주식 수는 최소 30만주. 현재 가치는 13억원에 달한다. 김 모씨는 이 주식을 담보로 십억이 넘는 돈을 대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유리가 빗썸과 관련된 회사에 소속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성유리는 2019년 6월 4일 빗썸 주주사인 버킷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빗썸은 빗썸코리아, 빗썸홀딩스,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이니셜1호투자, (주)이니셜로 이루어져 있는 커다란 조직이다. 계약 당시 대표는 김재욱. 버킷스튜디오와 인바이오젠, 비덴트의 순환고리를 만든 인물이다. 성유리가 버킷스튜디오를 떠나 터를 잡은 이니셜엔터테인먼트 역시 빗썸과 무관하지 않은 회사인 것. 성유리와 빗썸과의 관계는 남편 안성현씨 때문에 수면위로 떠올랐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빗썸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는 강종현이 자주 타고 다니는 차량이 성유리의 남편인 안성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의 것임이 알려졌다. 안 코치는 강종현의 순환 출자 의혹에 휩싸인 '이니셜'의 전신인 '비트갤럭시아' 조합원으로 알려졌다. 이어 '비덴트'에 6억원을 투자하기도. 성유리는 빗썸과의 관계에 대해 딱잘라 선을 그었다. 성유리 측은 "남편의 차(벤츠 마이바흐)를 강종현 씨가 대여한 줄도 몰랐다"며 "두 사람의

  • 츄, '아니 땐 굴뚝에 이적설?'…수면 위로 떠오른'왕따설' [TEN피플]

    츄, '아니 땐 굴뚝에 이적설?'…수면 위로 떠오른'왕따설' [TEN피플]

    그룹 '이달의 소녀' 츄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가 남긴 의미심장한 글은 '왕따' 논란으로 이어졌다. 최근 자해 사실까지 고백한 츄에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졌다.츄에게 올해는 유난히 힘든 한 해다. 지난 6월 츄는 소속사 이적설로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당시 한 매체는 츄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떠나 새 둥지를 튼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츄의 개인 스케줄로 이달의 소녀 월드 투어 일정에 불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적설에 힘이 실렸다.해당 논란에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후 이달의 소녀는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Flip That)'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적설은 잠잠해지는 듯했다.하지만 츄가 남긴 의미심장한 글이 '왕따설'로 이어지며 또 구설에 휘말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츄가 팬덤 플랫폼 '팹(Fab)'을 통해 팬들과 나눈 대화 내용이 올라왔다. 츄는 "오후 스케줄 참여에 관해서 저한텐 공지 준 게 없어서 저도 아쉽다. 저도 보고 싶다. 많이"라고 전했다.이달의 소녀는 오는 15~16일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츄가 콘서트 스케줄에 불참하게 된 이유를 언급한 것.반면 이달의 소녀 다른 멤버 여진은 "콘서트 공지 받았냐?"는 팬의 질문에 "우리 12명 단톡방과 스케줄표에 다 공지되어 이미 다 알고 있었다. 기대된다"고 답했다.일부 팬들은 여진이 말한 '우리 12명'에 의문을 제기했다. 12명이 이달의 소녀 멤버 전원이 아니라 매니저 1명과 츄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 11명이 아니냐는 것.의혹이 커지자 츄는 "이야기가 이상하게 흐르고 있는 것 같다"며 "스케줄이 뜬다고 내가 다 할 수

  • 길건, 사문서 위조 빚·전재산 증발…트라우마에 휩싸인 '운둔형 외톨이'[TEN피플]

    길건, 사문서 위조 빚·전재산 증발…트라우마에 휩싸인 '운둔형 외톨이'[TEN피플]

    가수 길건이 전 재산을 잃었다고 고백했다.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을 전한 것. 사람에 대한 두려움으로 '은둔형 외톨이'를 자처한 이유였다.길건은 지난 21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2: 절박한 정리'에 출연했다. 이날 길건의 집이 공개됐다. 잡동사니로 꽉 찬 길건의 집.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줄고, 앨범 발매가 미뤄지면서, 소일거리를 찾았다고.그의 고민은 수입뿐만이 아니었다. 보이스피싱을 당했다고 알린 길건. 어려워진 집안 살림에 대출까지 알아봤다고. 돈을 빌려준다는 전화 한 통에 알려준 자신의 금융 정보. 길건은 급박했던 당시 상황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일련의 사건들로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됐다고. 길건이 자연스럽게 방송을 멀리한 이유였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자신을 외롭게 만들었다.2004년 데뷔한 길건. 20년이 다 되는 연예계 생활에서 숱한 사건, 사고를 겪었던 그다. 전 소속사와의 갈등은 그를 위축시킨 계기가 됐다. 길건은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일하고 돈 못 받는 건 기본이었다"며 "예전에 누드가 한창일 때 누드도 강요받았었고, 그걸 안 한다고 하니 다른 회사로 날 팔아넘기더라. 무서웠던 기억이다"라고 이야기했다.누드 화보를 촬영해 돈을 벌려는 소속사. 소속사의 강요는 길건에게 부담감이 됐다. 사문서위조로 피해를 보기도.길건은 "대표님이 나를 연대보증인에 앉혀놓고 사문서위조를 하셨다. 그게 5년에서 6년 뒤에 돈 갚으라고 몇천만 원이 돼서 날아왔다"며 "이자가 불어서 왔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분이 엮여 있었다"고 털어놨다.누드 강요에 몇천만 원의 빚까지 떠안게 된 것. '한국의 비욘세'라

  • '성폭행' 강지환의 '죗값'..계약서 한줄에 유탄맞은 전소속사[TEN피플]

    '성폭행' 강지환의 '죗값'..계약서 한줄에 유탄맞은 전소속사[TEN피플]

    성폭행을 저지른 강지환에게 반전은 없었다. 하지만 강지환이 저지른 죗값을 전전 소속사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가 유탄을 맞았다. 재판부가 양자가 공동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 서울고법 민사19-2부는 25일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가 강지환과 그의 전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이날 재판부는 "강지환이 산타클로스에 53억8000여만원을 지급하되, 젤리피쉬와 공동으로 부담하라"고 판단했다. 강지환과 젤리피쉬가 연대채무약정이 유지된다고 보고 조씨와 소속사가 연대해 손해를 배상하라는 취지. 재판부는 이미 지급받은 출연료, 출연 계약상의 위약금 등을 모두 연대채무 대상으로 봤다. 출연계약서에는 귀책사유가 있는 당사자가 기지급된 출연료 또는 계약금 중 많은 금액의 2배를 위약금으로 지급해야 한다'는 조항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출연계약을 맺을 당시 강지환이 소속사를 이적해도 (드라마출연)계약에 대한 법적 의무는 젤리피쉬가 계속해서 이행하기로 단서 조항을 달았다”는 재판부의 설명. 젤리피쉬는 27일 텐아시아에 “현재 판결문을 수령하지 못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상황이다”라며 “하지만 기사로 나온 판결문에 대한 내용은 승복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젤리피쉬가 대법원으로 간다고 해도 판세가 불리한 것은 사실. 대법원은 사실심이 아니기에 원고나 피고가 또 다른 증거를 제출할 수 없다. 결국 칼자루를 손에 쥔 것은 산타클로스 측. 산타크로스는 53억원을 자산을 파악하기 쉬운 젤리피쉬에 청

  • 김준수, 1인 기획사 소감 "신중히 결정, 응원해주시길" [TEN★]

    김준수, 1인 기획사 소감 "신중히 결정, 응원해주시길" [TEN★]

    가수 김준수가 1인 기획사를 설립한 소감을 전했다.10일 김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씨제스를 떠나 1인 기획사 팜트리아일랜드를 설립하고 홀로서기를 시작해보려 한다. 오랜 시간 많은 고민 속에서 신중히 결정했고 차근차근 준비해왔다"라고 전했다.김준수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와 설렘도 있지만 걱정과 근심이 공존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잘 해보고 싶다"라며 "이제 시작이기에 부족함이 많겠지만 그 누구보다 팬분들께서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이날 김준수 측은 1인 기획사 팜트리아일랜드를 설립했다고 전하며 "그간 가수로서 뮤지컬 배우로서 장르 불문 쉼 없는 열일행보로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김준수가 이제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1인 기획사를 직접 운영하며 활약을 이어나간다"라고 밝혔다.전문기사를 통해 이미 많은 분들께서 소식을 접하셨겠지만 팬분들께도 직접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서 부족한 글 솜씨로 몇 글자 적어봅니다.다름이 아니라 제가 십여 년이 넘는 시간 동고동락했던 씨제스를 떠나 1인 기획사 팜트리아일랜드를 설립하고 홀로서기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오랜 시간 많은 고민 속에서 신중히 결정했고 차근차근 준비해왔습니다.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와 설렘도 있지만 걱정과 근심이 공존하는 것도 사실입니다ㅎ 그래도 잘 해보고 싶어요. 이제 시작이기에 부족함이 많겠지만 그 누구보다 팬분들께서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ㅎ이제 ‘팜트리아일랜드’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안락한 터전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무엇보다 긴 시간 동안 제

  • [공식] '펜트하우스' 봉태규, iMe KOREA와 재계약…"신뢰로 이뤄진 결정"

    [공식] '펜트하우스' 봉태규, iMe KOREA와 재계약…"신뢰로 이뤄진 결정"

    배우 봉태규가 현 소속사 iMe KOREA와 재계약을 맺었다.iMe KOREA는 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봉태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결정인 만큼 앞으로도 최고의 매니지먼트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봉태규는 지난 1년간 방송됐던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이규진이라는 캐릭터로 마마보이부터 비열한 빌런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또한 최근 방송되고 있는 tvN 예능프로그램 '해치지 않아'를 통해 작품 속 캐릭터와는 다른 꼼꼼하고 야무진 성격을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한편 봉태규는 현재 차기작을 고심하고 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김선호 現 여친 루머는 거짓, 유포 자제해주세요"

    "김선호 現 여친 루머는 거짓, 유포 자제해주세요"

    배우 김선호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여자친구 루머에 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한 누리꾼은 21일 오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현재 인터넷상에 퍼지고 있는 현 여친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유포 자제해 주세요"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 중인 김선호의 여자친구 루머에 대한 반박이다.앞서 한 누리꾼은 오는 25일 많은 진실을 폭로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그는 "계약 기간에는 리스크 관리해 준답시고, 불리한 건 모든 걸 다 털어놓고 의논하라고 한다. 이래놓고 소속사 나가려고 하면 그걸로 발목 잡고 목숨줄 흔든다. 못 가질 거면 그냥 이 바닥에서 죽이겠다는 게 업계 현실"이라며 "이미 여러 기자에게 자료와 정황들을 넘긴 상태이며 사실 확인도 마쳤다"고 주장했다.떠도는 이야기는 대략 이렇다. 김선호에게는 현재 여자친구가 있으며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그가 3일 동안 잠적한 이유가 바로 여자친구를 달래기 위해서라는 것. 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 났다. 김선호의 일부 팬들이 여론을 조작하기 위해 나선 행동이라 게 뒤늦게 밝혀졌기 때문이다.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심 고백하고 탈빠(팬을 그만둠)하겠다. 김선호 팬이었던 시절 들어갔던 소규모 카톡방인데, 지금 존재하지도 않는 사람 사귄다고 여론 형성하자고 한다. 이 정도로 눈물의 실드를 칠 줄은 몰랐다. 진짜 정 탈탈 털린다"는 내용의 댓글이 올라왔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카톡 단체방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한 팬은 "인플루언서. 친척이 유명배우. 김선호랑 서로 가족들도 만남. 결혼 전제로 연애 중이었음. 전 여친도 85

  • "못 가질 거면 죽이겠다"…김선호 지인, 25일 폭로 예고 [TEN★]

    "못 가질 거면 죽이겠다"…김선호 지인, 25일 폭로 예고 [TEN★]

    배우 김선호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새로운 폭로를 예고했다.한 누리꾼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ㄱㅅㅎ, ㅇㅅㄱ. 소속사 나오려다 피본 연예인들. 근데 이건 겉으로만 드러난 것"이라며 "주저앉은 연예인들도 매우 많을 거다. 내가 직접 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어 "계약 기간에는 리스크 관리해 준답시고, 불리한 건 모든 걸 다 털어놓고 의논하라고 한다. 이래놓고 소속사 나가려고 하면 그걸로 발목 잡고 목숨줄 흔든다"며 "못 가질 거면 그냥 이 바닥에서 죽이겠다는 게 업계 현실"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오는 25일 많은 진실을 폭로하겠다고 했다. 한 누리꾼은 "이미 여러 기자에게 자료와 정황들을 넘긴 상태이며 사실 확인도 마쳤다. 위험하고 무서운 일인 거 안다. 하지만 이대로 진실이 묻혀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또한 "나는 김선호도 잘 알고 있으며 폭로자도 잘 알고 있다. 내가 하는 폭로가 누군가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잘 모르겠지만, 오로지 제3자 입장에서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유명 연예 언론사를 통해 밝혀낼 것"이라고 알렸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이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주장했다.이후 'K배우'가 김선호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활동에 '빨간불'이 커졌다. 그런데도 소속사는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은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논란이 더욱 거세지자,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관계 파악 중"이라며 &q

  • [종합] K배우=김선호? 소속사의 안일한 대처…중립 기어 망가뜨리는 '침묵'

    [종합] K배우=김선호? 소속사의 안일한 대처…중립 기어 망가뜨리는 '침묵'

    혼인을 빙자하고 낙태를 강요한 대세 K 배우의 정체는 진짜 김선호일까. 의혹의 진실을 떠나 대답을 회피하기 바쁜 소속사의 대처가 고개를 가로젓게 만든다.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K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K 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작성자는 "소중한 아기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다"며 "인간 이하의 행동들로 정신적, 신체적인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라고 폭로했다.해당 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K 배우로 김선호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거세졌다.이와 관련해 김선호의 팬들은 성명문을 발표하며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18일 디시인사이드 남자 연예인 갤러리에는 "김선호의 명예를 훼손하고 심각한 욕설과 모욕적인 발언으로 한 남성의 인격을 말살하는 자들의 범죄행위를 끝까지 추적하고, 지속적으로 감시해 그 어떠한 선처나 관용 없이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린다"고 털어놓았다.그러면서 "허위사실을 생성하거나 이를 유포하며 김선호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나아가 정신적인 피해를 주는 일체의 행위를 즉시 중단해 달라. 기존의 명예훼손적인 게시물 등을 모두 삭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무엇보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의혹에 확신을 심어주듯 K 배우로 김선호를 지목해 더욱 큰 파문이 일었다. 이진호는 "실명 공개를 못 하고 있을 뿐이지 업계에 수소문해본 결과, 주인공이 누군지 밝혀져 있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 [TEN 이슈] 김태리→유재석, 새 둥지 틀고 열일 모드 'ON'

    [TEN 이슈] 김태리→유재석, 새 둥지 틀고 열일 모드 'ON'

    톱스타들이 대거 소속사를 이적하며 '열일' 행보를 펼친다.배우 김태리와 전여빈이 지난 12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를 떠났다. 신생 기획사 매니지먼트mmm로 이적한 것. 이는 제이와이드컴퍼니 실무진이 설립한 회사로, 김태리와 전여빈은 새로운 출발과 함께 힘찬 도약을 알렸다.김태리는 2014년 CF 모델로 데뷔해 영화 '아가씨'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리틀 포레스트', '1987', '승리호' 등과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영화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도둑들', '암살' 등으로 '흥행보증수표'가 된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 '외계인'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5년 영화 '간신'으로 배우에 입문한 전여빈은 영화 '죄많은 소녀', '해치지않아', '낙원의 밤' 등과 드라마 '구해줘', '멜로가 체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왔다.특히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는 승소를 위해서라면 영혼까지 팔아넘길 독종 변호사 홍차영 역으로 열연하며 대세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발탁, 역대급 화제성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글리치'를 차기작으로 선택한 뒤 촬영에 한창이다.배우 이청아는 지난 13일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해 영화 '늑대의 유혹', '동갑내기 과외

  • 김태리, 소속사 이적 후 근황…청순미 '폭발' [TEN★]

    김태리, 소속사 이적 후 근황…청순미 '폭발' [TEN★]

    배우 김태리가 근황을 전했다.김태리는 14일 자신의 공식 SNS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태리는 턱을 괸 채 옆을 응시하고 있다. 그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청초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특히 김태리는 수수한 패션에도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감탄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게시물을 본 팬들은 "진짜 예쁘다", "헐 사랑해요", "귀여워요", "진짜 보고 싶었어", "덕분에 멈췄던 심장이 뜁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태리는 최근 첫 소속사인 제이와이드컴퍼니 실무진이 새롭게 설립한 신생 기획사 매니지먼트mmm으로 이적했다. 현재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유재환, 소속사 대표 송은이에 건넨 진심 "열심히 살겠다" [TEN★]

    유재환, 소속사 대표 송은이에 건넨 진심 "열심히 살겠다" [TEN★]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송은이 대표에게 고마움을 표했다.유재환은 7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집에 처박혀있던 반년가량의 시간, 세상 밖에 나를 꺼내준 송 대표님 외에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최고로 열심히 살겠다"고 밝혔다.또한 유재환은 송은이를 비롯해 개그맨 이경규, 박명수, 배우 박수진,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 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최고로 열심히 살겠다. 당연히 이외에도 너무 많다. 나는 인복으로 가득 찼나보다. 한명 한명 모두 보물"이라고 알렸다.그러면서 "카톡 앱 자체를 자주 사용하지 않았기에 이제부터 활발한 답장과 연락을 통해 세상 안으로 들어간다. 카톡 프로필 자체가 '카톡은 사용하지 않습니다'라고 1년가량 돼 있었는데 이제부턴 편히 연락줘도 된다. 예전 연락줬던 분들 오늘부터 폭풍 카톡 갈 예정이다. 답장이 늦어 미안하다"고 설명했다.이어 "내 인스타그램 언팔 준비해라. 슈퍼 폭풍 업데이트할 거라 귀찮을 듯"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유재환은 최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류성재♥' 한예슬, 참을 만큼 참았다 [종합]

    '류성재♥' 한예슬, 참을 만큼 참았다 [종합]

    배우 한예슬이 결국 칼을 빼 들었다. 10살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를 둘러싼 의혹을 해명한 이후에도 쏟아지는 허위사실 및 무차별한 악플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것. 참을 만큼 참은 한예슬이 더 이상은 간과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한예슬의 소속사 높은 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2주 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예슬의 다양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무차별한 악성 게시물과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와 관련된 모든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한예슬 본인이 솔직한 입장 표명을 했다. 하지만 오히려 더 왜곡하고 조롱하는 현 상황에 당사는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법적 대응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지금부터 소속 배우 보호를 위해 한예슬 본인이 직접 말한 사실 외에 모든 허위사실을 전파하는 채널 및 무차별한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해 당사가 갖고 있는 명확한 여러 증거로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이어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개인 인권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 일반인임을 인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앞서 한예슬은 지난달 13일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직접 알렸다. 당시 남자친구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이로 인한 후폭풍은 상당했다. 남자친구의 사생활이 노출되고 만 것. 과거 불법 유흥업소 출신과 더불어 댓가성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일었다.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한예슬은 남자친구를 둘러싼 여러 의혹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그는 남자친구가 과거 가라오케에서 일했던 연극배우 출신이라고 알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