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과 관계 없다던 성유리
이니셜엔터테인먼트 대표, '빗썸' 모회사 투자자
버킷스튜디오 이어 빗썸 관련사 소속 2번째
이니셜엔터테인먼트 대표, '빗썸' 모회사 투자자
버킷스튜디오 이어 빗썸 관련사 소속 2번째
![[단독] '빗썸' 모른다던 성유리, 現소속사 대표도 '빗썸 모회사' 10억원대 '투자자'](https://img.tenasia.co.kr/photo/202210/BF.31545342.1.jpg)
성유리가 빗썸과 관련된 회사에 소속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성유리는 2019년 6월 4일 빗썸 주주사인 버킷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빗썸은 빗썸코리아, 빗썸홀딩스,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이니셜1호투자, (주)이니셜로 이루어져 있는 커다란 조직이다. 계약 당시 대표는 김재욱. 버킷스튜디오와 인바이오젠, 비덴트의 순환고리를 만든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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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는 빗썸의 주주사를 떠나 빗썸에 투자자가 대표로 있는 회사로 이적한 셈이다. 남편이 하는 일은 모를 수 있다. 강종현씨에게 수억원대 외제차를 대여한 사실도 몰랐다는 그의 주장에 일부 대중이 신뢰를 보낸 이유다.
하지만, 본인의 문제가 되면 얘기는 달라진다. 전속 계약서를 쓰기 때문에 회사 대표이사를 만날 수 밖에 없는 구조. 이니셜엔터 관계자는 "대표가 김 모씨인 것은 맞다"라면서도 "대표님의 개인 주식에 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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