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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수지, 24일 신곡 '이제야 보이는 사랑' 발표

    한수지, 24일 신곡 '이제야 보이는 사랑' 발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한수지 / 사진제공=㈜그루버스드라마 ‘도깨비’의 OST ‘Round and round’로 주목받은 가수 한수지가 오는 24일 정오 신곡 ‘이제야 보이는 사랑’을 발표한다.‘이제야 보이는 사랑’은 한수지와 록밴드 걸의 보컬 이영석과 작곡가 멧돼지가 공동으로 프로듀싱한 곡이다.관계자는 “한수지, 이영석, 멧돼지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감사의 메시지가 담긴 곡”이라고 설명했다.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아내 사랑·자식 사랑

    '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아내 사랑·자식 사랑

    [텐아시아=이은진 기자]KBS2 ‘아버지가 이상해’/사진=iHQ‘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 알고 보니 둘 째 가라면 서러운 ‘가족 바보’였다.KBS2 새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는 다정다감한 부모와 개성 뚜렷한 4남매를 주축으로 가족과 사랑, 삶에 대한 감동적이고 유쾌한 이야기를 그려낼 작품. 배우 김영철은 평생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변한수 역으로 근면 성실한 남편이자 가정적인 아버지 상을 그려낼 예정이다.특히 이번 작품은 김영철(변한수)과 김해숙(나영실)의 두 번째 부부 호흡으로 더욱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에 두 사람 역시 감회가 남다를 터.김영철은 “김해숙은 어떤 상황에서도 든든하게 중심을 잡고 극을 이끌 줄 아는 베테랑 연기자”라며 무한한 신뢰를 표했다. 이어 김해숙을 향해 “다시 부부 호흡을 맞추게 되어 반갑고 이번에는 더 사랑해야겠다”고 전하는 그에게선 숨길 수 없는 팔불출 본능이 느껴지고 있다.더불어 김영철은 좌충우돌 ‘변씨 4남매‘ 이유리(변혜영)와 정소민(변미영), 류화영(변라영), 민진웅(변준영)을 향한 애정도 남다르다고. “진웅이와 유리, 소민이, 화영이 모두가 친근하고 사랑스럽다”며 “이처럼 캐릭터 충만한 대가족은 처음이다. 각 인물마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갖고 있어 4남매를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렇듯 실제로도 ‘가족 바보’같은 면모를 보이고 있는 김영철은 현장에서도 진짜 가족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는 전언. 이어 김영철은 “변씨 가족의 단란함이 안방 극장에도 오롯이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아버지가 이상해’는 ‘월계수

  •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정진, 프로의 눈빛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정진, 프로의 눈빛

    [텐아시아=김하진 기자]이정진 / 사진제공=tvN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속 이정진이 전문가 포스를 뽐내며 곡 선별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내성적인 보스’ 후속으로 오는 3월 20일 첫 방송되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이다.이정진은 극중 원석을 발굴하는데 뛰어난 능력과 훤칠한 비주얼을 모두 겸비한 프로듀서인 최진혁 역을 맡았다. 최진혁은 음악의 작품성만큼 상품성 역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캐릭터로, 인기그룹 크루드플레이와 채유나(홍서영)를 탑스타로 만들며 그 실력을 인정 받은 ‘가요계 미다스의 손’이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정진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헤드폰을 쓰고 집중해 음악을 듣고 있다. 곡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한 그의 빛나는 눈빛이 시선을 모은다.이어 이정진은 해당 곡의 운명을 직감한 듯 확신에 찬 표정을 짓고 있다. 자신감 넘치는 그의 미소가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여심을 설레게 한다. 이에 그가 앞으로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보여줄 프로페셔널하고 섹시한 프로듀서 최진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투빅, 겨울의 끝에서… '많이 사랑했나보다' 발표

    투빅, 겨울의 끝에서… '많이 사랑했나보다' 발표

    [텐아시아=손예지 기자]가수 투빅이 여섯 번째 미니앨범 ‘많이 사랑 했나보다’를 발매한다.23일 발표되는 미니앨범 ‘많이 사랑 했나보다’는 인트로 ‘Walk Alone’부터 시작해 타이틀곡인 ‘많이 사랑 했나보다’, ‘너는 날 몰라’, ‘니가 그리워’ ‘Last Goodbye’ 까지 총 5곡이 포함 되어있다.JTBC ‘히든싱어’ 윤민수편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작곡가 김성욱과 넥스타 프로듀서 플로버와 이유진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앨범이다.타이틀 곡인 ‘많이 사랑 했나보다’는 피아노 반주와 보컬로 시작해 점점 악기가 더해져 쌓여가는 그리움을 표현 한 곡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곡이다.겨울의 끝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투빅의 애틋하고 애잔한 보이스를 느낄 수 있는 투빅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많이 사랑 했나보다’는 오는 2월 23일 자정 모든 음원 채널에서 공개된다.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최고의 사랑' 이수지, 유민상 기다리며 "남자친구 마중은 처음"

    '최고의 사랑' 이수지, 유민상 기다리며 "남자친구 마중은 처음"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개그맨 이수지 / 사진=JTBC ‘최고의 사랑’ 캡처‘최고의 사랑’ 개그맨 이수지가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21일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2‘에서는 이수지가 유민상을 집으로 초대했다.이날 이수지는 유민상을 기다리며 “남자친구 기다린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또 이수지는 “친구들 말고, 남자친구 마중 나가는 건 처음이다. 설렌다”라고 고백했다.유민상이 차에서 내리자 이수지는 방방 뛰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이수지는 유민상의 빈손을 발견하고 “빈손으로 오셨냐. 바라는 내가 바보다”라고 실망했다.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최고의 사랑' 윤정수, 김숙에 "돈 되는 것만 가져가네"

    '최고의 사랑' 윤정수, 김숙에 "돈 되는 것만 가져가네"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개그맨 윤정수, 김숙 / 사진=JTBC ‘최고의 사랑’ 캡처‘최고의 사랑’ 개그맨 윤정수가 김숙을 추궁했다.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는 김숙이 윤정수의 집에서 빈병을 챙겨 나오다 윤정수에게 딱 걸렸다.김숙은 빈병을 바라보며 “난 부자다”며 뿌듯해했다. 그러나 이 같은 행동은 윤정수에게 발각됐고, 윤정수는 “뭐 하는 거냐”며 김숙을 막아섰다.또 윤정수는 김숙에게 “도둑이다”라고 말하며, “우리 빈병 홍보대사 같이 찍었다. 이거 다 돈이다. 빈병, 내가 모으고 있는 거다”라고 전했다.이어 윤정수는 김숙에게 “옆에 쓰레기 있던 거 못 봤냐”고 질문했다. 김숙이 “못 봤다”고 대답하자, 윤정수는 “돈 드는 것만 들고 나왔네”라고 황당해했다.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박지현, '왕은 사랑한다' 캐스팅 "매일매일 떨리고 설렌다"

    박지현, '왕은 사랑한다' 캐스팅 "매일매일 떨리고 설렌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박지현/사진제공=나무엑터스신예 박지현이 MBC ‘왕은 사랑한다’에 캐스팅됐다.박지현은 MBC ‘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 작가 에어본)’ 비연 역에 출연을 확정했다. 비연은 은산(임윤아)의 몸종으로, 자신을 친구처럼 아껴주는 산을 진심으로 아끼고 좋아하는 인물이다. 박지현이 친자매 이상의 우애를 지닌 산 역의 임윤아와의 어떤 케미와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박지현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예다. 2017년 기대작인 영화 ‘컨트롤’, ‘아리동’ 등에 연속으로 주요 배역에 캐스팅되며 충무로에서 먼저 관심을 받았다. 박지현 만의 도회적인 외모에서 풍겨 나오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안정된 연기력으로 충무로는 물론 광고, 예능, 드라마 등 앞으로의 활약이 주목된다.박지현은 “지난주 떨리는 마음으로 드라마 첫 촬영을 마쳤다. 존경하는 많은 선배님들과 훌륭한 스태프들과 함께 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비연’이 갖고 있는 슬픔과 아픔, 사랑과 행복 다양한 감정을 잘 전달하고 싶다.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 분들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출연 각오를 전했다.MBC ‘왕은 사랑한다 ‘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임시완-임윤아-홍종현-오민석-정보석-장영남-김호진 등 매력만점 배우들로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섬세한 연출력의 김상협 PD가 메가폰을 잡아 2017년 기대 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100% 사전 제작으로, 올해 방송 예정.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사임당' 송승헌, 이영애 향한 사랑은 계속된다

    '사임당' 송승헌, 이영애 향한 사랑은 계속된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사임당, 빛의일기’‘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의 그림자 사랑법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SBS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이하 ‘사임당’)측은 21일 이영애를 돕기 위해 한밤중에 몰래 나선 송승헌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이겸 역)은 어딘가를 바라보며 안타깝고 가슴 저린 표정을 짓고 있다. 애절한 감정이 묻어나오는 송승헌 특유의 깊은 눈빛은 과연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직접 종이 만들기에 나서는 송승헌은 단정하고 기품 넘치는 한복 자태가 아닌 풀어헤친 한복으로 야성미를 폭발시키며 여심을 저격한다. 송승헌과 윤준성(이후 역)이 생전 처음 접해보는 종이 만들기 작업에 몰두하며 티격태격 투덜거리면서도 남다른 호흡으로 작업을 해나가는 모습은 찰떡 호흡과 남남 케미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본격 한양 살이에 돌입한 사임당(이영애)은 과거를 위해 산 공부에 들어간 남편 이원수(윤다훈)을 대신해 기울어진 가세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아이들과 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종이 만들기를 시작한다. 일손이 부족해 위기에 봉착한 사임당이 몸종 향이(장서경)과 고생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안타까워하던 이겸이 한 밤중에 두 팔 걷어붙이고 직접 돕기에 나서게 된 것. 키다리 아저씨에서 우렁 서방으로 업그레이드 된 이겸의 그림자 사랑법이 새로운 매력을 더하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사임당이 종이 생산에 나서면서 휘음당(오윤아), 민치형(최철호)과의 갈등의 골도 깊어질 예정이다. 민치형의 정실부인인 휘음당은 장안 최고의 지물전의 행수로서 실질적으로 관리하며 민치형의 출세에

  • '역적' 윤균상, 이하늬와 사랑에 빠졌다...김상중 생존(종합)

    '역적' 윤균상, 이하늬와 사랑에 빠졌다...김상중 생존(종합)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배우 윤균상, 정수인, 이하늬, 김상중 / 사진=MBC ‘역적’ 캡처‘역적’ 윤균상이 가족을 잃은 기억을 떠올렸다.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진창규)에서는 홍길동(윤균상)이 기억을 잃었다 다시 되찾았다. 더불어 홍길동과 숙용 장씨(이하늬)가 사랑에 빠졌다.홍길동과 어리니는 허태학(김준배) 패거리로부터 도망쳤고, 어리니는 물을 뜨러 갔다 사라졌다. 홍길동은 피를 흘리면서도 어리니를 부르며 마을을 떠돌았고, 기방으로 들어섰다.기방에 쓰러진 홍길동을 알아 본 숙용 장씨는 홍길동을 거둬들였다. 홍길동은 의원으로부터 곧 죽을 것이란 말을 들었지만, 예상을 깨고 금세 일어났다. 하지만 홍길동은 기억을 전부 잃어버렸다.장씨는 회복이 빠른 홍길동을 보며 김자원(박수영)의 말을 회상했다. 김자원은 “그자들의 표식이 있다네. 이 억새로 탯줄을 잘랐다는 아기장수 우투리를 아는가”라고 말했었고, 장씨는 이를 떠올리며 홍길동을 아기장수라고 의심했다.장씨는 홍길동과 함께 양반들을 찾았다. 양반들이 장씨를 억지로 않으려 하자, 홍길동은 기지를 발휘해 그를 구했다. 홍길동은 장씨에게 “단예정의 공화는 예인 아니냐”며 위로했다.더불어 장씨는 자신을 찾아온 아들을 외면했다. 장씨는 이를 보고 놀라는 홍길동에게 “내겐 어미의 마음이 없다. 왜 괴물 같니? 그래 난 괴물이다”라고 냉정히 말했다.홍길동은 아들을 달래고 다시 장씨를 찾았다. 장씨는 자신의 어릴 적 상처를 고백하며, “그놈들을 미워하고 세상을 증오하다 보니 나한테 남은 게 하나도 없다. 내 자식이 어머니,

  • '최고의 사랑' 윤정수-김숙, 공병 팔아 '알뜰 데이트'

    '최고의 사랑' 윤정수-김숙, 공병 팔아 '알뜰 데이트'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사진=JTBC ‘최고의 사랑’‘최고의 사랑’ 윤정수와 김숙이 알뜰 데이트를 즐겼다.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극한의 알뜰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끈다.최근 김숙은 윤정수가 잠시 외출한 사이 윤정수와 그의 친구들이 마시고 모아둔 빈 술병들을 잔뜩 챙겨 나와 공병을 팔아 이익을 혼자 챙기려 했다. 그러던 중 집 앞에 있던 윤정수와 마주치면서 계획이 들통나자 공병을 판 돈 6800원으로 알뜰 데이트를 하자고 제안했다.울며 겨자 먹기로 김숙의 제안을 따르게 된 윤정수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통비 절약을 위해 자전거를 타거나 돈이 적게 드는 스케이트를 타는 등 갖은 고통을 겪어야 했다.‘최고의 사랑’은 2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최고의 사랑' 유민상, 이수지 집 방문 "10년 만에 여자 집 처음”

    '최고의 사랑' 유민상, 이수지 집 방문 "10년 만에 여자 집 처음”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사진=JTBC ‘최고의 사랑’‘최고의 사랑’ 유민상이 이수지의 집을 방문했다.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최고의 사랑’)에 합류한 유민상이 신혼집 결정을 위해 이수지의 집을 찾았다.녹화 당시 유민상은 이수지의 집 방문에 앞서 “거의 10년 만에 여자 집에 들어가는 것”이라며 긴장감에 어쩔 줄 몰라했다. 이어 이수지의 집에 발을 들인 뒤 집을 둘러 본 유민상은 집안 곳곳 넘쳐나는 이수지의 사진들을 보며 “수지는 자기애가 넘쳐나는 사람”이라며 놀라워했다.집 구경이 끝난 후 이수지는 냉장고에 가득 찬 어머니의 반찬을 꺼내 식사를 대접하며 ‘먹깨비 커플’의 진면목을 뽐내기도 했다. 이날 유민상은 묘하게 흐르는 어색한 기류에 “개그 코너 회의할 때랑은 느낌이 다르다. 같은 직장에 다니는 커플은 어떻게 사냐”며 사내커플에 대한 미묘한 감정을 토로했다.이에 이수지는 “사내 연애는 몰래 하는 게 묘미다. 사람들 모르게 우리만의 수신호를 정하자”며 여장부다운 모습을 보였다.‘최고의 사랑’은 2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트와이스랜드②] '원 인 어 밀리언' 트와이스가 "사랑해" 외치는 원스에게

    [트와이스랜드②] '원 인 어 밀리언' 트와이스가 "사랑해" 외치는 원스에게

    [텐아시아=윤준필 기자]‘트와이스랜드’를 찾은 관객들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트와이스 랜드가 문을 닫기 직전, 원스(팬덤)가 직접 준비한 특별 영상이 상영됐다. Mnet ‘식스틴’부터 첫 데뷔 무대, 첫 1위, 그동안의 뮤직비디오, ‘트와이스TV’ 등 지난 1년 4개월 동안 트와이스가 걸어온 길을 짧은 영상에 담았다. 팬들의 깜짝 선물에 트와이스는 감동했고,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원스는 “울지마”가 아닌 “사랑해”로 트와이스를 품에 안았다.“그댄 특별하다”고 말하는 원스에게 트와이스 아홉 멤버들은 고마움과 사랑을 가득 담은 폐장 인사를 전했다. “원스가 없었더라면 지난 힘든 시간들을 견딜 이유도 없었고, 이렇게 아홉 명이 같이 꿈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는 트와이스에게 트와이스 랜드에서의 꿈같은 3일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다현: ‘울지마’가 아니라 ‘사랑해’라고 해줘서 폭풍 오열했어요. 첫 콘서트라 많이 미숙했는데 원스 여러분한테 좋은 모습, 새로운 모습 보여주려고 많이 준비했어요. 요즘 세상이 많이 삭막한데 트와이스를 통해 원스가 미소라도 지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오늘 여러분들이 사랑한다고 말해준 건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는 최고의 순간이에요. 오늘 오신 분들 한 분 한 분의 얼굴을 잊지 않을게요. 2017년 올해 출발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오늘 밤에 ‘낙낙(Knock Knock)’ 나오는데 많이 사랑해주시고, 뮤직비디오도 많이 봐주시고, 하트도 많이 눌러주세요.쯔위: 콘서트 정말 하고 싶었는데 첫 콘서트부터 이렇게 재미있게 해주시고, 마지막까지 서프라이즈 준비해주시고, 원스랑 같이 ‘원 인 어 밀리언’ 노래 부른 것도 감동적이고 인상 깊

  •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 '현장의 독재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 '현장의 독재자'

    [텐아시아=김수경 기자]사진제공=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가 ‘현장의 독재자’ 모드를 발동해 관심을 모은다. 콘서트 리허설 현장에서 깐깐하게 무대를 모니터링중인 이현우의 모습이 포착된 것.‘내성적인 보스’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의 2017년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눈빛으로 천재 작곡가 포스를 내뿜는 이현우(강한결)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모든 감각을 청각에 집중하고 진지하게 무대를 바라보고 있다. 매섭게 빛나는 눈빛이 그가 음악에 집중했음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팔짱을 끼고 무대를 응시하는 이현우의 굳게 다문 입매는 무엇인가 마음에 들지 않음을 드러내 긴장감을 자아낸다.이는 ‘크루드플레이’의 무대 리허설을 체크중인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이현우의 모습으로, 자신의 음악에 까다로운 그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어 공개된 스틸 속 이현우는 녹음실에서 세심한 디렉팅을 하고 있는데, 표정부터 손동작까지 디테일한 연기를 보여줘 관심을 모은다. 이에 이현우의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변신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제작진 역시 “이현우의 새로운 매력에 설레게 될 것이다. 대사 하나, 동작 연기 하나까지 꼼꼼하게 신경 쓰고 있다.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 '미우새' 허지웅 형제의 엄마 사랑… 시청률 16.8%까지 치솟다

    '미우새' 허지웅 형제의 엄마 사랑… 시청률 16.8%까지 치솟다

    ‘미운우리새끼’ ‘미우새’에 출연중인 허지웅이 ‘어머니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걱정’을 드러내며 이번주 최고의 1분을 이끌었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는 전국 시청률 13.2%(닐슨코리아/전국기준)를 나타냈고, 2049 시청률은 6.2%(닐슨코리아/수도권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 지상파, 케이블, 종편을 모두 포함한 금요일 방송된 프로그램 중, SBS정글의 법칙에 이어 2위에 등극했다.이번 주 최고의 1분은 허지웅 형제의 ‘엄마에 대한 걱정’을 나누는 장면이었다. 이날 방송을 통해 허지웅의 친동생 허태웅씨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훈훈한 형제 ’허지웅 형제’가 함께 밥을 먹으며 혼자 있는 엄마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그동안 형 허지웅과는 달리, 동생은 엄마와 자주 왕래하며 ‘딸 같은 아들’로 살뜰히 엄마를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허지웅이 슬며시 “엄마가 시집가면 싫어할 거야?”라고 엄마의 재혼에 대한 동생의 생각을 물어봤고, 동생은 “엄마가 좋으면 좋다. 엄마의 판단에 맡길 것”이라며 두 아들이 한마음으로 엄마의 행복을 바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허지웅은 어머니가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지를 물었고, 동생은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엄마의 마음을 추측 했다.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보던 MC신동엽은 “아들 입장에서는 분명히 걱정되는 부분이다”라고 아들의 입장을 대변하자 김건모의 어머니는 “왜 엄마를 자꾸 시집 보내려고 하느냐”며 “혼자가 더 행복할 수 있다. 잘못 만나면 큰일 날 수 있다”고 걱정하기 시작했다. 이에 아들들

  • 김규리, 열애설 직접 부인 "예쁜 사랑 생기면 말씀드릴 것"

    김규리, 열애설 직접 부인 "예쁜 사랑 생기면 말씀드릴 것"

    [텐아시아=조현주 기자]배우 김규리 / 사진=텐아시아 DB배우 김규리가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김규리는 17일 자신의 SNS에 “자고 일어나니 아름다운 일들이 벌어졌다.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다니”라며 “항상 꿈꾸는 일이지만 사실이 아니다. 예쁜 사랑이 생기면 그때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이어 “참고로 회사 측에서 입장을 발표했다는데 저는 소속사가 없다”라며 “한바탕 꿈을 꾼 것만 같다”라고 덧붙였다.이날 김규리 측은 텐아시아에 “김규리가 일반인 사업가와 수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으나, 김규리가 직접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