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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대상 배우' 박해진, FA 나온다…12년 인연 소속사와 결별

    [단독] '대상 배우' 박해진, FA 나온다…12년 인연 소속사와 결별

    배우 박해진이 FA(자유계약) 시장에 나왔다.1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박해진은 최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와 전속계약을 만료하고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결정했다. 드라마 ‘꼰대인턴’으로 ‘2020 MBC 연기대상’ 대상을 받은 박해진이 FA시장에 대어로 나온 셈이다. 박해진은 2008년 더블유엠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블유엠컴퍼니는 이후 마운틴무브먼트로 사명을 변경했고, 박해진은 이곳에서 10년 넘게 몸담았다. 2006년 KBS2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하자마자 큰 인기를 끈 박해진은 이후 ‘에덴의 동쪽’,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닥터이방인’, ‘나쁜녀석들’, ‘치즈인더트랩’, ‘맨투맨’, ‘포레스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에는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마술사 차차웅 역을 맡아 코믹부터 로맨스, 사극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며 호평받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식] 송강호→전도연·이병헌 한 프레임에…'비상선언', 8월 개봉 확정

    [공식] 송강호→전도연·이병헌 한 프레임에…'비상선언', 8월 개봉 확정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이 8월 개봉을 확정 짓고 론칭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7일 배급사 쇼박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 제74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이자 '관상', '더 킹'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스크린 복귀작.'비상선언'은 대한민국 최초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각각 받은 송강호와 전도연은 물론이고, 일찍이 칸의 레드카펫을 밟으며 전 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끈 이병헌,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과 박해준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인다.이와 함께 공개된 '비상선언' 론칭 포스터 2종은 항공 재난을 막고자 하는 지상의 사람들과 항공 재난 속에 갇힌 상공의 사람들을 각각 담았다. 지상에서 항공 재난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들은 바로 베테랑 형사팀장 인호(송강호 분)와 국토부 장관 숙희(전도연 분), 청와대 위기관리 센터 실장 태수(박해준 분)다. 재난 상황에 빠진 항공기를 지켜보며 피 마르는 1초, 1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의 표정이 영화 속 실감 나는 상황을 예고했다.상공의 재난 상황에 갇힌 이들을 담은 포스터에서는 절박하고도 위태로운 상황이 느껴진다. 아이와 함께 비행기에 탑승한 재혁(이병헌 분), 승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나선 부기장 현수(김남길 분)와 사무장 희진(김소진 분), 혼란한 상황을 주시 중인 탑승객 진석(임시완 분)의 생생한 표정이 2만 8천여 피트에 달하는 상공에서의 긴급한 상황을 고스란히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인터뷰] 박해진 "날렵해 보이려 70kg까지 감량, 살 빠지니 빈티 나더라"

    [TEN인터뷰] 박해진 "날렵해 보이려 70kg까지 감량, 살 빠지니 빈티 나더라"

    "제가 살이 찌면 얼굴이 느끼하게 변해요. 너무 빠지면 빈티가 나고요. 적정선을 맞추는 게 쉽지 않죠. 평소 작품을 안 할 때 몸무게는 74~76kg, 작품 할 때는 72kg 정도를 유지하는데 이번에는 70kg까지 뺐습니다."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난 배우 박해진이 날렵한 이미지의 마술사 역할을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귀신 보는 마술사 차차웅 역을 맡은 박해진은 몸무게 변화뿐만 아니라 의상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그는 "상황에 따라 의상을 선택하는 게 쉽지 않았다"며 "풀샷이 많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긴 의상을 선택하고, 앉아있거나 내부에 있는 장면에서는 짧은 재킷을 입는 등 상황에 따라 옷들을 다르게 가져가려고 했다. 패턴이나 색깔들도 다채롭게 입으려고 했고, 감정이 연결되는 건 비슷한 톤으로 맞췄다"고 설명했다.박해진은 전생 이야기를 통해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하기도. 한복 의상과 긴 머리가 어색하지는 않았냐고 묻자 그는 "어색한 것보다 내가 피부 알레르기가 심한 편이라 가발을 내리고 있으니 목 부분이 간질간질하더라. 여태껏 목에 뭐가 있어 본 적이 없으니까"라며 "촬영이 끝나면 머리를 뒤로 훌훌 넘겼다. 자국이 남으니 묶지는 못하고 쉴 때 목 부분에 티슈를 껴놓고 있었다. 가발을 착용한 채로 옷을 갈아입는데 등에 머리카락 닿는 느낌이 너무 소름 끼치더라. 여자 스태프들한테 어떻게 머리 기르냐고, 대단하다고 했다"고 웃었다.'꼰대 인턴' 이후 또다시 코미디에 도전한 박해진. 그는 "촬영 때는 날것의 재미가 있었는데, 방송

  • '불혹' 박해진 "'나는 솔로' 재밌게 봐, 45살 전에는 결혼하고파" [인터뷰③]

    '불혹' 박해진 "'나는 솔로' 재밌게 봐, 45살 전에는 결혼하고파" [인터뷰③]

    배우 박해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해진은 지난 23일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지금부터, 쇼타임!'에 관한 것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데뷔 17년 차인 박해진은 올해 40살이 됐다.  40대가 되면서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변한 것이 있냐고 묻자 그는 "나이를 먹을수록 체력이 달라진다. 어렸을 때 나이 먹은 형들이 이런 이야기를 했을 때는 '왜 저런 이야기를 하지' 생각했는데, 요즘 '이런 게 체력이 떨어진다는 거구나' 느끼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적으로는 지금까지 늘 나이를 거스르는 역할을 해왔으니 40대가 된 나의 감수성을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더라. 특별하지 않은 직업군에 있는 현실적인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고 소망했다. 결혼 생각은 없냐고 묻자 박해진은 "서른 중반에는 결혼 생각이 있었는데 지금 결혼생각은 없다. 더 늦기 전에 가기는 해야 할텐데"라며 "압박을 받지 않는다. 현재 계획으로는 45살 전에는 가야할 것 같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최근 엄마와 '나는 솔로' 예능을 처음 봤다고. 박해진은 "1기를 봤는데, 사람들이 왜 보는지 알겠더라. 너무 재밌었다. 저렇게 멀쩡한 사람들이 왜 아직 결혼을 못했을까? 무슨 하자가 있을까? 생각하면서 보게 됐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해진 "조카 데리고 살아, 키워줘서 고맙다는 말에 눈물났다" [인터뷰②]

    박해진 "조카 데리고 살아, 키워줘서 고맙다는 말에 눈물났다" [인터뷰②]

    배우 박해진이 조카에게 받은 편지를 낭독하며 '조카 바보' 면모를 뽐냈다. 박해진은 지난 23일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극중 박해진은 귀신 보는 마술사 차차웅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꼰대인턴' 이후 또다시 코미디에 도전한 박해진. 그는 "촬영 때는 날것의 재미가 있었는데, 방송에는 그 모습이 100% 담기진 않은 것 같다. 현장에서는 방송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 재밌었다"며 "'꼰태인턴' 때와는 코미디 결이 많이 다르다. '꼰대인턴'에서는 상황에서 오는 재미였다면, '지금부터 쇼타임'은 그야말로 원맨쇼"라고 말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을 묻자 10회서 방송된 '케이크 장면'을 꼽았다. 그는 "사실 케이크를 얼굴에 맞은 장면이 NG컷이다. 얼굴에 하지 않기로 했었는데 나만 몰랐던 건지, 얼굴에 찍어 버리더라. 내가 소리를 버럭 지르는 게 연기가 아닌 실제 반응이었다. 이런 돌발적인 상황들을 놓치지 않고 담아내는 게 정말 재밌는 것 같다"고 회상했다. 케이크 장면은 찍을 때도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박해진은 "가스총 쏘고, 맞고, 난리를 치는 장면이니까"라며 "집에서 조카하고 그 장면을 같이 봤는데, 옆에서 계속 물어봐서 제대로 보지 못했다. 다시 한 번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부모님과 누나네 가족 모두와 함께 사는 박해진은 '조카 바보'의 모습을 뽐내기도. 그는 "얼마 전에 내 생일이었는데 조카가 나한테 편지를 하나 써줬다"며 "열심히 돈 벌어서 밥 사주고 키워줘서 고마워. 40번째 생일 추가

  • '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 "시청률 높다기엔 창피한 수준, 토·일 시간대 달라 아쉬워" [인터뷰①]

    '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 "시청률 높다기엔 창피한 수준, 토·일 시간대 달라 아쉬워" [인터뷰①]

    배우 박해진이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이 주말 황금시간대에 편성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박해진은 지난 23일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지금부터, 쇼타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극중 박해진은 귀신 보는 마술사 차차웅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박해진은 촬영 당시 큰 부상을 입기도 했다. 마술쇼 장면에서 공중부양 와이어 액션 중 어깨를 다친 것. 이에 박해진은 "어깨가 부딪혔는데 꽝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 머릿속에 드는 생각은 '큰일났다'였다. 찢어진 느낌이 들더라. 가장 먼저 한 게 피가 나는지 안 나는지 확인한 거였다. 피가 나면 촬영이 중단되지 않나. 다행히 피는 안 나서 응급처치 후 촬영을 계속 했다"고 밝혔다. 부상 정도를 묻자 "찰과상이 조금 있었고, 왼쪽 어깨 인대가 손상을 입었다. 원래 왼쪽 어깨 인대 파열이 있었기 때문에 손상 된 인대가 조금 더 손상 된 것뿐이다. 촬영하다 언제든지 있을 수 있는 사고라 생각한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수조 마술 장면 촬영 때는 두려움도 느꼈다고. "워낙 물을 무서워하기도 하지만, 수조라는 공간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더 공포스럽다. 의사소통이 안 되고 내 소리만 울린다. 갇히면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모래주머니를 발에 걸고 숨울 참은 채 수조에 들어가면 슛 하고, 연기를 하다 숨이 끊어져 올라오면 컷 한다. 표정까지 연기해야 하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 회상했다.귀신 삼인방(고규필, 정석용, 박서연)과 진기주와의 호흡에 대해서도 말했다. 박해진은 "이 배우들로 또 다른 작품을 하고 싶을 정도로 호흡이 좋았다. 현장에성 뭔

  • 0% 시청률·대상의 부진…첫 연기 도전, 정동원X김희재 효과 못 봤다 [TEN스타필드]

    0% 시청률·대상의 부진…첫 연기 도전, 정동원X김희재 효과 못 봤다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첫 연기 도전에 나선 트로트 가수 김희재, 정동원의 인기가 시청률로는 견인되지 않은 모양새다. 그러나 이들의 연기 점수는 합격점. 편성 채널과 시간대, 작품성의 아쉬움 등 여러 요인에 흥행에는 실패를 맛보고 있지만, 첫 단추로서는 잘 끼운 듯하다.정동원의 첫 드라마는 지난 4일 처음 방송된 ENA 새 수목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로,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 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 분)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이야기를 담는다.극 중 구필수와 남성미(한고은 분)의 아들이자 고뇌하는 중학교 2학년 구준표로 분한 정동원은 쟁쟁한 선배 배우들 사이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영어 토론부터 랩까지 가수 정동원에게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들을 자연스럽게 연기해내 눈길을 끌었다.올해 16살이지만, 구준표를 연기할 당시 그와 같은 15살이었다는 정동원은 같은 나이대를 연기하는 만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걱정을 지워냈다. 여기에 극이 전개될수록 부모님에게 대드는 사춘기 모습부터 사랑에 빠지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그러나 작품에 대한 성적은 좋지 않은 상황. 1~2회 시청률 모두 0%대 시청률이라는 굴욕을 겪었다. 이는 SKY 채널을 ENA로 리 브랜딩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드라마로, 많은 시청자를 유입하기 힘든 채널이기 때문. 여기에 OTT 역시 시즌(seezn)으

  • '연기대상' 체면 구긴 박해진…1% 시청률 '괴물 신예'의 굴욕[TEN스타필드]

    '연기대상' 체면 구긴 박해진…1% 시청률 '괴물 신예'의 굴욕[TEN스타필드]

    《김지원의 넷추리》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넷플릭스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매주 금요일 저녁 꼭 봐야 할 '띵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주말에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하겠습니다.톱스타도 작품 하나에 고꾸라질 수 있고, 차세대 스타라도 실망스러운 모습에 '화제의 거품'이 사그라들기도 한다.현재 방영 중인 tvN '별똥별'과 KBS2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너가속)는 청춘스타들을 내세웠으나 시청률 1%대의 굴욕을 면치 못하고 있다. MBC '지금부터, 쇼타임!'(쇼타임)은 MBC 연기대상까지 수상한 박해진이라는 톱스타가 나섰으나 저조한 시청률로 고전하고 있다.'별똥별'은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낭만닥터 김사부2' 등 흥행작 주연이었던 이성경이 주인공이다.  지난달 22일 시청률 1.6%로 출발했지만 4회까지 겨우 1.5%를 기록했다.'너가속'는 배드민턴 실업팀 선수들의 스포츠 로맨스. 지난달 20일 시청률 1.9%로 시작한 이 드라마는 5회까지 오며 1.2%로 쭉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더 내려갈 곳이 없는 것처럼 보였던 시청률이 더 바닥으로 향하고 있는 것.'너가속'은 넷플릭스 '인간수업'을 통해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박주현이 주연. 그는 '인간수업'에서 완벽해보이지만 반항적 속내를 숨긴 이중적 캐릭터 규리를 세밀한 연기력으로 표현해 호평 받았다.그러나 이번 드라마에서는 '신인' 티를 못 벗었다는 평. 기존과 별다를 것이 없는 '청춘 스포츠물'을 답습하는 구성도

  • [종합] 박해진 "2500K→3000K 조명 설치, 자택 공사 전부 다시 해" 명예 소장 포스 ('홈즈')

    [종합] 박해진 "2500K→3000K 조명 설치, 자택 공사 전부 다시 해" 명예 소장 포스 ('홈즈')

    배우 박해진이 '구해줘! 홈즈' 명예소장 포스를 뽐냈다.지난 2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해진, 김희재, 박정아가 출연했다.이날 제주살이를 꿈꾸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은 6살, 4살 두 아들을 두고 있었다. 제주도 전 지역, 교육 인프라가 형성된 동네를 선호했으며, 차량 15분 이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길 바랐다. 또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마당 있는 단독주택 또는 타운하우스를 희망했다.앞서 박해진은 2년 전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전문지식을 뽐내며 '홈즈 명예소장'으로 불렸다. 이에 대해 박해진은 "방송 이후 인테리어를 물어보는 사람이 많아졌다"라고 밝혔다. 당시 박해진의 말을 그대로 따라해 앵무새라 놀림 받았던 양세형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모르는게 아니라 인테리어를 너무 잘 알고 계셨다"라고 해명했다.이어 김숙은 김희재에게 "같이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들었다. 박해진은 피곤해 보이는데 김희재는 생생해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김희재는 "아무래도 박해진 형은 주연이다 보니 그런 것 같다. 저는 촬영장에 언제 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출연중이다.김숙, 박해진, 김희재는 제주 사계 해변 옆 타운 하우스를 방문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선 박해진은 "아담한데 충고가 있어서 답답하지 않다"라며 신발장 쪽에 손을 갖다댔다. 그리고는 "높이가 2600mm 나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재는 "부럽다 나는 까치발을 들어도 안 되는데"라고 했고, 김숙은 "역시

  • '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 데이, '출발 비디오 여행'→'구해줘 홈즈' 종횡무진

    '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 데이, '출발 비디오 여행'→'구해줘 홈즈' 종횡무진

    배우 박해진이 예능부터 드라마까지 주말을 '박해진 데이'로 물들이며 시청자들과 만난다.'꼰대인턴' 이후 2년만에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으로 복귀한 박해진은 24일 예능 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열혈 홍보에 나선다. 이날 오전 박해진은 '출발 비디오여행'의 리드무비 코너에 출연해 드라마 열혈 홍보에 나섰다. 이어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에는 '지금부터, 쇼타임!'에 함께 출연하는 김희재와 동반 출격해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형제 케미를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으로 지난 23일 첫 방송 됐다.MBC는 앞으로 '지금부터, 쇼타임!' 8회 방송분까지 매주 일요일 방송 시작 전 전회(토요일 방송분)의 요약본을 편성해 시청자들의 재미와 이해를 돕기로 했다. 이에 오늘(24일)은 일요일 저녁 8시 25분부터 1부 요약본에 이어, 저녁 9시부터 2부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진기주, 귀신 부리는 박해진 향해 테이저 건 겨냥…무슨 일?('지금부터, 쇼타임!')

    진기주, 귀신 부리는 박해진 향해 테이저 건 겨냥…무슨 일?('지금부터, 쇼타임!')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이 베일을 벗는다.23일 밤 8시 40분 '지금부터, 쇼타임!'이 첫 방송 된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첫 방송에서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경찰 고슬해(진기주 분)가 차차웅(박해진 분)에게 테이저 건을 겨눈 채 심각한 표정으로 차차웅을 쏘아보는 모습이 담겼다. 차차웅 역시 고슬해를 심각하게 바라보며 둘 간의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른다. 귀신을 부리는 차차웅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고슬해의 사이에 팽팽한 신경전이 1회의 하이라이트임을 제작진이 귀띔한 것.심각한 두 주인공의 표정과 다르게 '귀신 3인방'의 일원인 남상군 부장(정석용 분)과 마동철(고규필 분)은 이들과는 정반대의 코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연출자 이형민 감독은 '지금부터, 쇼타임!'을 '잘 만든 불량식품 같은 드라마'라는 비유로 설명했다. 이 감독은 "우리 드라마가 잘 만든 불량식품 같은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 고급스럽지는 않아도 편안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연출에) 초점을 뒀다"며 "가게(음식점)가 너무 화려하거나 고급스러우면 괜히 못 들어가는데, 김밥이나 떡볶이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이처럼 '지금부터, 쇼타임!'은 모든 연령층에게 다양한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에피소드 중심으로 편안하게 극 속으로 빠져들게 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지금부터, 쇼타임!'은 이례적으로 촬영 전 이미 전 세계 190여개국의 해외 OTT에 선판매됐다.강민경 텐

  • [TEN 포토] 정준호-박해진 '장군신과 마술사'

    [TEN 포토] 정준호-박해진 '장군신과 마술사'

    배우 정준호와 박해진이 2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dlek.박해진, 진기주, 정준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최고 15%"…'대상' 박해진의 확신, 진기주·정준호와 펼칠 코믹 케미 ('지금부터 쇼타임!')

    [종합] "최고 15%"…'대상' 박해진의 확신, 진기주·정준호와 펼칠 코믹 케미 ('지금부터 쇼타임!')

    '꼰대인턴'으로 2020년 연기대상을 받은 배우 박해진이 2년 만에 다시 MBC로 돌아왔다. 귀신 부리는 마술사로 분한 그는 '열혈 순경' 진기주와 색다른 공조를 펼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지금부터, 쇼타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박해진, 진기주, 정준호와 이형민 감독이 참석했다.'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이형민 감독은 "쉽게 말하면 재밌는 코미디 드라마다. 코미디 드라마는 대본 쓰기도 쉽지 않고, 배우들이 연기하기도 쉽지 않고, 연출도 할 게 많은 것 같다. 우리 작품에는 좋은 배우들이 곳곳에서 자기 캐릭터를 잘 표현해줘서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힐링과 통쾌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이어 "우리 드라마에는 코미디, 로맨스, 스릴러가 다 있는 뷔페 음식 같다. 보통 뷔페 음식은 어느 것 하나 맛있는 게 없는데, 우리는 자꾸만 손이 가는 드라마"라며 "멋을 부리고 폼을 잡기보다 작가가 써준 캐릭터를 가지고 현장에서 배우들과 만들어가고 있다.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재밌는 장면이 많다"고 덧붙였다.1994년 KBS 공채 프로듀서로 데뷔한 그는 어느덧 29년 차 중견 PD다. 그는 "젊은 후배 감독들이 너무나 잘하고 있고, 내가 그 후배 감독들 일을 좀 뺏는 게 미안하지만, 나도 먹고살아야 하니까"라며 웃으며 "이쪽 일을 하는 작가나 감독이 요즘의 감각을 캐치만 한다면 계속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귀신 보는 마술사 차차웅으로 분한 박해

  • [TEN 포토] 정준호-이형민 감독-진기주-박해진 '지금부터 쇼타임 넘버원'

    [TEN 포토] 정준호-이형민 감독-진기주-박해진 '지금부터 쇼타임 넘버원'

    배우 정준호, 이형민 감독, 진기주, 박해진이 2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dlek.박해진, 진기주, 정준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박해진-진기주 '우린 비주얼 커플'

    [TEN 포토] 박해진-진기주 '우린 비주얼 커플'

    배우 진기주와 박해진이 2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dlek.박해진, 진기주, 정준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