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17년 차인 박해진은 올해 40살이 됐다. 40대가 되면서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변한 것이 있냐고 묻자 그는 "나이를 먹을수록 체력이 달라진다. 어렸을 때 나이 먹은 형들이 이런 이야기를 했을 때는 '왜 저런 이야기를 하지' 생각했는데, 요즘 '이런 게 체력이 떨어진다는 거구나' 느끼겠더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결혼 생각은 없냐고 묻자 박해진은 "서른 중반에는 결혼 생각이 있었는데 지금 결혼생각은 없다. 더 늦기 전에 가기는 해야 할텐데"라며 "압박을 받지 않는다. 현재 계획으로는 45살 전에는 가야할 것 같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최근 엄마와 '나는 솔로' 예능을 처음 봤다고. 박해진은 "1기를 봤는데, 사람들이 왜 보는지 알겠더라. 너무 재밌었다. 저렇게 멀쩡한 사람들이 왜 아직 결혼을 못했을까? 무슨 하자가 있을까? 생각하면서 보게 됐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