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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브로커'·'커넥트' 흥행 실패했는데…日 감독 연출 '완벽한 가족', 이번엔 성공?

    [종합] '브로커'·'커넥트' 흥행 실패했는데…日 감독 연출 '완벽한 가족', 이번엔 성공?

    일본인 감독과 한국 작품과의 인연은 드라마 '완벽한 가족'이 처음은 아니다. 이에 '완벽한 가족'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브로커', 미이케 다카하시 감독의 디즈니+ '커넥트' 흥행 부진의 절차를 밟을지, 뛰어넘을지 주목된다. 3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서주완 프로듀서, 배우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 이시우, 최예빈, 윤상현이 참석했다. 웹툰을 기반으로 한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박주현 역)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 '완벽한 가족'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영화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다.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고,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받았다. 이날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재밌는 웹툰 있다고 들었다. 플롯을 받아서 보고 재밌다고 생각해서 이 작품 연출을 맡게 됐다. 일본에서 러브 스토리, 청춘 드라마를 많이 나들었다. 가족 이야기이면서 미스터리라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의 성공은 80%가 캐스팅이 결정한다. 이미 훌륭한 배우들도 꾸려졌다. 한국 드라마가 처음이라 이분들의 연기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게 기대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일본에서도 많은 분이 한국 드라마를 좋아한다. 만드는 제작사에서도 한국 드라마 작품 제안을 받고 있어서 기대하고

  • 김병철, 또 파국? "연상 피하기 어려워, 기본적인 속성…회자할 듯"('완벽한 가족')

    김병철, 또 파국? "연상 피하기 어려워, 기본적인 속성…회자할 듯"('완벽한 가족')

    배우 김병철이 드라마 '완벽한 가족'을 통해 또 '파국이다'라는 반응을 끌어낼까. 3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서주완 프로듀서, 배우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 이시우, 최예빈, 윤상현이 참석했다. 웹툰을 기반으로 한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박주현 역)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 '완벽한 가족'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영화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다.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고,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받았다. 극 중 김병철은 대형 로펌에서 잘나가는 변호사 최진혁을 연기한다. 진혁은 선희의 양부이자, 자기 딸을 지키기 위해 검사직을 그만두고 변호사로 전향한 인물. 이날 김병철은 "저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님과 작업을 하면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일 없을 것"이라면서 "감독님의 디렉션 따라가면 좋은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병철은 드라마 '도깨비' 등을 통해 '파국이다'라는 수식어 및 별칭이 생기기도. 김병철은 "모든 이야기는 갈등 요소로 전개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어느 순간에는 부정적인 게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작품에 출연하면 제가 회자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가 드라마, 영화를 하건 연기를 하건 그런 연상을 시키는 것은 피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그것

  •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압박감 느껴…실패했다는 이야기 듣지 않도록 할 것"('완벽한 가족')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압박감 느껴…실패했다는 이야기 듣지 않도록 할 것"('완벽한 가족')

    드라마 '완벽한 가족'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한국 시청자들이 위화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서주완 프로듀서, 배우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 이시우, 최예빈, 윤상현이 참석했다. 웹툰을 기반으로 한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박주현 역)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 '완벽한 가족'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영화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다.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고,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받았다. 이날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제가 외국인 감독이기 때문에 한국 시청자 혹은 관객이 위화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해줄 수 있는 건 스태프, 배우들에게 기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예전에 설경구 배우와 같이 단편 영화를 만든 적 있다. 그때 감독으로서 일본인만이 가진 정서를 작품에 어떻게 가져올 것인가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했다. 거기에 있는 배우, 스태프들이 제가 가진 정서를 어떻게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설경구 배우도 이 부분에 동의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화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 그런 부분이 있을 때 배우들도 자신만의 것으로 바꿔나가는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제 생각을 작업하면서 뛰어넘는 계기

  • 윤세아 "김병철과 두 번째 부부 호흡, 최불암·김혜자 선생님처럼 좋은 짝"('완벽한 가족')

    윤세아 "김병철과 두 번째 부부 호흡, 최불암·김혜자 선생님처럼 좋은 짝"('완벽한 가족')

    배우 윤세아가 드라마 '완벽한 가족'을 통해 김병철과 부부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3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서주완 프로듀서, 배우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 이시우, 최예빈, 윤상현이 참석했다. 웹툰을 기반으로 한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박주현 역)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 '완벽한 가족'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영화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다.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고,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받았다. 극 중 김병철은 대형 로펌에서 잘나가는 변호사 최진혁을 연기한다. 진혁은 선희의 양부이자, 자기 딸을 지키기 위해 검사직을 그만두고 변호사로 전향한 인물. 윤세아는 전업주부인 은주 역을 맡았다. 그는 불의의 사고로 아들을 잃고 난 뒤 선희를 입양해 키우기로 결심한다. 은주는 선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다. 김병철과 윤세아의 부부 호흡은 이번이 두 번째다. 두 사람은 드라마 'SKY 캐슬'에서 부부로 출연했다. 이날 김병철은 "윤세아 배우가 훌륭한 연기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완벽한 가족' 출연 제안받았을 때 좋은 대본이라는 생각을 바로 했다. 윤세아 배우와 함께라면 전작과 다른 느낌으로 좋은 앙상블을 만들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컸다"라고 말했다. 윤세아는 "병철 선배님과 함께하게 돼 좋다. 마냥 좋다.

  •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새로운 도전…김병철·윤세아→박주현, 日서 얼굴 다 알아"('완벽한 가족')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새로운 도전…김병철·윤세아→박주현, 日서 얼굴 다 알아"('완벽한 가족')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드라마 '완벽한 가족'이라는 한국 드라마를 연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3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서주완 프로듀서, 배우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 이시우, 최예빈, 윤상현이 참석했다. 웹툰을 기반으로 한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박주현 역)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 '완벽한 가족'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영화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다.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고,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받았다. 이날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재밌는 웹툰 있다고 들었다. 플롯을 받아서 보고 재밌다고 생각해서 이 작품 연출을 맡게 됐다. 일본에서 러브 스토리, 청춘 드라마를 많이 나들었다. 가족 이야기이면서 미스터리라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의 성공은 80%가 캐스팅이 결정한다. 이미 훌륭한 배우들도 꾸려졌다. 한국 드라마가 처음이라 이분들의 연기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게 기대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일본에서도 많은 분이 한국 드라마를 좋아한다. 만드는 제작사에서도 한국 드라마 작품 제안을 받고 있어서 기대하고 있다. 출연 배우들의 작품들을 봤다. 일본에서도 이 배우들의 얼굴을 다 알고 있어서 흥분된다. 제 주변에도 이 배우들과 연기를 한다고 하

  • [공식] 박주현, 김병철♥윤세아 입양딸…日 감독 연출 '완벽한 가족' 출연

    [공식] 박주현, 김병철♥윤세아 입양딸…日 감독 연출 '완벽한 가족' 출연

    배우 박주현이 드라마 '완벽한 가족'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14일 드라마 '완벽한 가족' 측에 따르면 박주현이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 무섭고도 흥미진진한, 전에 없던 스토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깊은 공감과 짜릿함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극 중 박주현은 뭐든 했다고 하면 1등을 놓치지 않는 엄친딸 최선희 역을 맡는다. 최선희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을 것 같은 외모, 분위기와는 달리 지금의 부모 최진혁(김병철 역), 하은주(윤세아 역)에게 입양됐다. 또한 그녀는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마음만은 쉽게 주지 않는 인물이다. 박주현은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자신이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과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복잡다단한 내면을 지닌 최선희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주인공으로서 중심을 잡고 극의 서사를 이끌어간다고. '완벽한 가족'의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었다. 특히 2004년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흥행을 일궈냈으며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받았다. '완벽한 가족'은 곧 촬영에 돌입, 글로벌 OTT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태혜지 이을 '소종주'…한소희·전종서·박주현, 94년생 여배우 트로이카 [TEN스타필드]

    태혜지 이을 '소종주'…한소희·전종서·박주현, 94년생 여배우 트로이카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화요일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 태혜지(김태희-송혜교-전지현)의 존재감은 여전하다. 연기력 뿐 아니라, 미모부터 스타성을 두루 갖춘 이들은 여전히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름 석자만으로 화제가 되는 이들은 어느덧 마흔을 훌쩍 넘겼다(김태희 80년생, 송혜교-전지현 81년생). 자고로 배우란 나이가 들수록 무르익는 것이지만, 나이에 따라 적합한 롤은 존재하기에 이들을 이을 여배우들에 대한 현장의 수요는 끊이지 않는다. 80년대 초반생인 태혜지에 이어 94년생 28살 여배우 트로이카가 여기 있다.먼저 한소희다.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한소희는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불륜녀 여다경 역으로 단번에 존재감을 뿜어냈다. 한소희는 불륜녀라는 쉽지 않은 캐릭터를 흡인력 있게 그려냈으며, 대선배인 김희애와 맞붙는 신에서도 기죽지 않고 제 연기를 해냈다. 한소희는 시청자의 분노 유발과 불륜녀 나름의 서사 사이에서 적절하게 줄타기 하며 긴장감을 유지, 배우로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이후 한소희는 JTBC '알고있지만,',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 등에서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알고있지만,'에서 사랑을 믿지 못하지만, 연애하고 싶은 유나비 역을 맡아 현실적인 연애 감정을 연기했고, '마이 네임'에서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마약 조직에 들어간 지우 역으로 분해 강도 높은 액션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한소희는 불륜녀에 이어 로맨스, 액션 등 다

  • 박주현 "마음 지쳤던 나, '금혼령'으로 힘 얻고 사랑 얻었죠"[일문일답]

    박주현 "마음 지쳤던 나, '금혼령'으로 힘 얻고 사랑 얻었죠"[일문일답]

    배우 박주현이 MBC 금토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종영 소감을 밝혔다.박주현은 23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 종영을 맞이하여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그는 '금혼령'과 자기가 연기한 소랑에 대해 이야기했다.박주현은 '금혼령'에서 차진 입담을 지닌 혼인사기꾼 소랑 역을 맡아 극 전체를 리드하며 활약했다. 코믹한 빙의 연기는 물론 심금을 울리는 감성 연기에 심쿵 유발 로맨스까지.이처럼 박주현은 다양한 면모를 지닌 캐릭터를 퓨전 사극이자 다중우주라는 독특한 세계관 속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찰떡 싱크로율을 그려내며 극을 풍성히 채웠다. 다음은 박주현 일문일답Q. '금혼령' 종영을 맞이한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A. 매번 작품을 끝마치면 늘 시원섭섭한 것 같습니다. 특히 소랑이는 대부분의 촬영을 현장에서 함께하다 보니 함께한 사람들과 더욱 정이 들어 섭섭함이 크게 느껴집니다.Q. 소랑을 연기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장면 또는 명대사와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A. 마지막 화에 소랑이가 중전으로서 앞으로 나아가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힘든 과정을 버텨내고 대례복을 입고 걸어가는 장면인데 실제 대례복이 많이 무겁기도 했지만, 마음 또한 참 무거웠습니다. 소랑이를 연기하면서 중전이라는 자리는 참 멀고도 험하면서 자유로운 소랑이가 잘 이겨낼 수 있을지 내심 걱정되기도 했고요.Q. 소랑이를 연기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지점은 무엇일까요?A. 소랑이의 통통 튀고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떻게 잘 보여줄 수 있을지 많은 고민과 도전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 박주현, 한량 생활 중? 제주도 5성급 호텔서 수영만 하루 세 번

    박주현, 한량 생활 중? 제주도 5성급 호텔서 수영만 하루 세 번

    배우 박주현이 일상을 공유했다.박주현은 19일 "하루에 세 번 수영. 먹고 수영하고 먹고 수영하고 (살이 찌는 건지 빠지는 건지 당황스럽고 혼란스럽고 그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주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제주도 5성급 호텔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다.박주현은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박주현, 긴 머리 풀어 헤치고 ♥김영대와 짜릿 입맞춤…거짓 신기 발각('금혼령')

    [종합] 박주현, 긴 머리 풀어 헤치고 ♥김영대와 짜릿 입맞춤…거짓 신기 발각('금혼령')

    박주현이 긴 머리를 풀어 헤치고 김영대와 입을 맞췄다.지난 13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9회에서는 소랑(박주현 역)이 이헌(김영대 역)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그녀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8회 방송에서는 소랑과 이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습격받고 생명의 위협을 느낀 이신원(김우석 역)이 궁을 떠나며 세 사람의 관계 변화가 돋보였다.이날 이신원이 떠난 자리를 그리워하는 소랑과 이헌, 그리고 자춘석(윤정훈 역)을 잃은 슬픔에 잠긴 해영(정보민 역)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조성균(양동근 역) 휘하에 조정 대신들은 이헌에게 국혼을 재촉했고 이헌은 곁에 있는 소랑을 두고 걱정하기 시작했다. 이에 김설록(김민상 역)은 원자를 회임하고 소랑을 정비로 올리는 게 어떻겠냐는 꾀를 냈다.이헌은 소랑과 데이트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침전으로 돌아온 이헌이 분위기를 잡고 옷고름을 풀고는 소랑에게 왕비로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소랑은 자신의 처지를 돌아보며 품계를 받는 건 계획에 없었다고 말하기도.어색한 분위기도 잠시, 소랑과 이헌은 김설록이 준비한 야외 처소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이헌은 "내가 얘기했나? 여기서 일어날 모든 일은 다 비밀이 될 거라고?"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소랑은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 헤치고 묘한 분위기 속에서 짜릿한 입맞춤을 했다.궐 밖으로 나가 행방이 묘연했던 이신원은 집으로 돌아왔고, 집안 다락에서 우연히 발견한 족자 형태의 그림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 족자에는 7년 전

  • [종합] 박주현, 애매했던 ♥김영대 태도에 '발끈'→뜨거운 입맞춤 '연애 시작'('금혼령')

    [종합] 박주현, 애매했던 ♥김영대 태도에 '발끈'→뜨거운 입맞춤 '연애 시작'('금혼령')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의 박주현과 김영대가 연애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지난 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 8회에서는 소랑(박주현 분)과 이헌(김영대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한편, 이신원(김우석 분)이 마지막 인사를 했다. 앞선 7회 방송에서는 탕실에 있던 이헌이 소랑을 끌어당겼고, 물속에서 안기게 된 로맨틱한 분위기 속 이헌이 소랑에게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는 엔딩이 그려졌다.하지만 이헌의 입맞춤에 놀란 소랑은 "그동안 저랑 돌아가신 세자빈 마마랑 헷갈리셨던 거잖아요!"라며 이헌의 마음을 오해하면서 두 사람은 엇갈리게 됐다. 이에 이헌은 도승지(김민상 분)에게 소랑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고 두 사람은 고백을 위한 계획을 세웠다.이헌이 소랑을 향한 설레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한편, 이신원의 소랑을 향한 마음도 줄어들 줄 몰랐다. 이신원은 내시부에서 출궁녀 명단을 정리한다며 소랑에게 궐에서 나가 자유롭게 살 것을 권했고, 궐 밖에서도 항상 옆에 있을 거라며 설렘을 유발했다. 출궁녀 명단을 받아 든 이헌은 소랑의 이름을 발견하고는 화가 잔뜩 난 채 소랑의 처소를 찾아갔다. 당황한 소랑은 따지는 이헌의 말을 받아쳤지만, 시간을 달라는 말만 하는 이헌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 팽팽한 긴장 속 두 사람의 오해의 골은 점점 더 깊어져만 갔다.이헌은 온양행궁에서 소랑에게 고백하기로 마음먹고, 소랑에게 나인으로서 행차에 동행을 요청했다. 그 가운데 이헌은 소랑과 빚었던 오해와 출궁 명단 속 소랑의 이름을 떠올리며 행궁 내 정원에서 분노의 잡초 뽑기를 하는 귀여운 면모도 드

  • [TEN 포토] 박주현 '우아한 화이트'

    [TEN 포토] 박주현 '우아한 화이트'

    배우 박주현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박주현 '금혼령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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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주현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박주현 '단아한 미모'

    [TEN 포토] 박주현 '단아한 미모'

    배우 박주현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김영대 어쩌나…세자빈 행세하던 김민주 사망, ♥박주현 또 납치  ('금혼령')

    [종합] 김영대 어쩌나…세자빈 행세하던 김민주 사망, ♥박주현 또 납치 ('금혼령')

    김영대와 박주현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자각했다.지난 2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는 이헌(김영대 분)을 노리는 인물들이 움직였다. 앞서 이헌과 세자빈(김민주 분)의 아버지인 안지형(한상진 분)이 대례복을 차려입은 세자빈을 목격했다. 하지만 세자빈에 가까이 다가가기만 하면 형체가 사라져 그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소랑(박주현 분)과 이신원(김우석 분)은 궁궐 안과 밖에서 세자빈을 봤다는 말에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섰다. 과거 대례복을 만들어줬던 김찬만을 궁으로 불러들였고, 안지형에게 하사한 대례복이 진품이 아님이 밝혀졌다.  누군가가 안지형이 가지고 있던 대례복과 바꿔치기해 연못에 나타난 그 여인이 세자빈의 진짜 대례복을 입고 있었던 것. 소랑과 이신원은 세장(이현걸 분)과 원녀(황정민 분)를 동원해 궐 안에 모든 궁녀를 수색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내금위에서는 김의준(이두석 분)을 필두로 의금부를 철수시켰다. 또 신분이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소랑을 끌고 가 분위기는 점점 고조됐다.이헌은 정예부대 출정식에서 숨어 있던 세자빈 안 씨 행세를 했던 차년(김민주 분)을 찾아냈다. 이헌은 세자빈과 똑 닮은 모습에 혼란스러워했지만, 추궁 하고 옥사로 끌고 갔다. 이와 동시에 소랑이 없어졌다는 소식을 듣고는 사태가 심각해졌음을 짐작했다. 소랑은 지하 고문실에서 피범벅이 된 채 발견됐다. 김의준은 소랑에게 칼을 겨누면서 몰아붙였고, 이때 이헌과 이신원이 나타나 소랑을 극적으로 구했다. 이헌은 몰골이 엉망이 된 소랑에게 용포를 직접 덮어줬다. 이헌은 소랑을 직접 간호하면서 이 모든 게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