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주현, 애매했던 ♥김영대 태도에 '발끈'→뜨거운 입맞춤 '연애 시작'('금혼령')](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31382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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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7회 방송에서는 탕실에 있던 이헌이 소랑을 끌어당겼고, 물속에서 안기게 된 로맨틱한 분위기 속 이헌이 소랑에게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는 엔딩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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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이 소랑을 향한 설레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한편, 이신원의 소랑을 향한 마음도 줄어들 줄 몰랐다. 이신원은 내시부에서 출궁녀 명단을 정리한다며 소랑에게 궐에서 나가 자유롭게 살 것을 권했고, 궐 밖에서도 항상 옆에 있을 거라며 설렘을 유발했다.
출궁녀 명단을 받아 든 이헌은 소랑의 이름을 발견하고는 화가 잔뜩 난 채 소랑의 처소를 찾아갔다. 당황한 소랑은 따지는 이헌의 말을 받아쳤지만, 시간을 달라는 말만 하는 이헌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 팽팽한 긴장 속 두 사람의 오해의 골은 점점 더 깊어져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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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관계 결말 또한 드러났다. 이신원은 소랑에게 "아마 이번 행차가 마지막 임무가 될 거야"라는 폭탄선언을 했다. 소랑은 이신원이 여전히 자신만을 위하는 모습에 가볍게 포옹하며 "네가 동무라서 너무 고맙고 미안해"라고 마음을 전했다.
소랑은 이신원과의 이별이 믿기지 않는 듯 눈물을 흘렸다. 그때 이헌이 나타나 출궁 이유를 묻자 "저만 진심인 게 힘듭니다"라고 깜짝 고백을 했다. 그 말을 들은 이헌은 놀람도 잠시, 그동안의 오해를 풀고 "소랑한다!"며 연모하는 마음을 밝혔다. 그리고는 자신의 곁을 떠나지 말아 달라며 뜨거운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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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이신원은 자신의 처소에 찾아온 소랑을 밀어내기라도 하듯 모질게 대했다. 떠나는 이신원의 팔이 무감각하다는 것을 느낀 소랑과 이헌은 충격에 휩싸인 채 이신원을 떠나 보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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