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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박보영 '뽀블리의 화려한 입장'

    [TEN포토]박보영 '뽀블리의 화려한 입장'

    배우 박보영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열린 설화수 '인삼 헤리티지' 체험 팝업스토어 오픈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최우식·박보영·이준영·전소니, 청춘 로맨스 '멜로무비' 캐스팅

    [공식] 최우식·박보영·이준영·전소니, 청춘 로맨스 '멜로무비' 캐스팅

    배우 최우식, 박보영, 이준영, 전소니가 넷플릭스 새 시리즈 '멜로무비'에 출연을 확정했다.22일 넷플릭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 같은 시간을 그린다.저마다 짊어진 상처와 트라우마를 내려놓고 꿈, 사랑을 써 내려가는 청춘의 한 페이지가 유쾌한 웃음 가운데 따뜻한 감성을 자극할 전망.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빅마우스', '스타트업', '호텔 델루나' 등의 오충환 감독과 '그 해 우리는'을 통해 풋풋한 청춘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준 이나은 작가가 의기투합한다.최우식, 박보영의 만남에도 이목이 쏠린다. 최우식이 맡는 고겸은 단역 배우에서 평론가가 되는 인물로, 이 세상 모든 영화를 섭렵하는 게 꿈일 정도로 영화를 사랑한다. 그런 고겸의 눈에 멜로 영화의 법칙처럼 너무도 궁금한, 이름부터 마음에 쏙 드는 김무비가 들어온다.박보영이 김무비 역을 맡아 연기한다. 김무비는 자신보다 영화가 더 소중했던 아버지에 대한 애증과 '영화가 대체 뭐길래' 하는 호기심 섞인 마음으로 영화 업계에 발을 들인 인물이다. 세상 조용히 살고 싶은 무비 인생에 지나치게 눈에 띄는 남자 고겸이 불쑥 끼어들어 변화를 일으킨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청춘의 성장과 로맨스를 섬세하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할 최우식, 박보영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쏠린다.여기에 이준영과 전소니가 합류한다. 이준영은 천재라 자부하지만 현실은 무명 작곡가인 홍시준으로 변신한다. 홍시준의 전 연인이자 시나리오 작가

  • 남기협♥박인비 '제육볶음' 극찬, 히트 메뉴로 등극 ('어쩌다 사장3')

    남기협♥박인비 '제육볶음' 극찬, 히트 메뉴로 등극 ('어쩌다 사장3')

    골프선수 박인비의 '제육볶음'이 인기를 끌었다. 18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13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막바지에 현지 주민들과 정을 나누는 '사장즈'와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지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한의사 손님이 방문하자 차태현은 "여기 한의원이 있구나. 외국 사람들 많이 와요?"라고 물었다. "제가 이 동네에 온 지 5년이 넘었다. 처음에는 99%가 한국 사람인데, 지금은 50%는 외국 사람이다"라며 외국인들도 많이 한의원을 찾는다고 알렸다.차태현은 "한번 맛을 보고 못 나오는구나"라며 감탄했다.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손님은 "저희 아내가 굉장히 아팠었거든요. 결혼하고 나서 1년 정도 아팠었거든요. 아이도 유산되고 수술했다. 아이는 가망이 없다고 했다"라며 아이를 잃은 아픔이 있었음을 고백했다.이어 손님은 "위 마비증이라고 하는 거예요. 2년 동안 먹지도 걷지도 못했다. 병원에서도 더 이상 해줄 게 없다고 집에 가라고 했다. 그러던 중 (일행으로 같이 온) 한의사님을 만났다. 대단한 분이세요. 절 살려주신 거니까"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차태현이 "생명의 은인이다"라고 말하자 한의사는 "울지 마. 눈물 나려고 해"라고 말했다. 결국 손님은 눈물을 흘렸다. 한의사는 "얘는 정말 생명이에요. 생명으로 낳은 거야"라며 같이 눈물을 흘렸다. 차태현은 "얼마나 고생을 하셨으면. 현호가 아주 귀한 아이네"라며 응원했다.한편, 8일 차 영업이 끝난 직원들은 함께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박인비는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던 제육볶음을 만들

  • [종합] 조인성, 수사관 부부 '결혼' 질문에 긴장 "나는 솔로다. 거짓말 탐지기?" 너스레 ('어쩌다 사장3')

    [종합] 조인성, 수사관 부부 '결혼' 질문에 긴장 "나는 솔로다. 거짓말 탐지기?" 너스레 ('어쩌다 사장3')

    배우 조인성이 '결혼' 질문에 솔로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1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12회에서는 ‘아세아 마켓’의 영업 8일 차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美 수사관 부부가 손님으로 찾아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태현은 부부에게 "맛있어요? 괜찮아요? 많이 매우신 것 같은데"라고 음식 맛에 대해 물었다. 조인성은 "그래서 달걀도 넣고 부드럽게 했다. 수프도 반만 넣었다.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다"라며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손님이 조인성에게 "집에서 요리하는 거 좋아하세요?"라고 묻자 조인성은 "가끔 한다. 매우 피곤하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부부 손님은 계속 조인성에게 질문을 이어갔다. 손님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한국 어디에서 오셨어요?"라고 물었다. 알고 보니 손님은 한국에서 근무를 한 적이 있었던 것. 조인성이 직업에 대해 질문하자 손님은 "군대에서 수사관으로 일해요"라고 직업을 밝혔다. 손님의 직업을 듣게 된 조인성은 "우리는 딱 이것만 봐도, 맥박을 짚고는 한다. 거짓말 탐지기 원리가 뭐예요?"라고 묻자 손님은 "모공이 닫히고, 혈액량도 바뀌고 심장 박동 수랑 호흡까지 체크한다"라고 답했다. 손님은 이어 "가족 있으세요? 결혼하셨거나? 애들이 있거나, 여자친구 있으세요? 정말로 솔로세요?"라고 조인성에게 관심을 보였다.조인성은 "나는 솔로다. 이것도 거짓말 탐지기 해봐야 나오지. 여기 한 명씩 다 해봐야 된다"라며 공손해진 모습으로 농담을 건넸다. 손님은 조인성에게 "(가게 외에) 아무 데도 못 나간 거예요? 여기가 되게 아름다운 곳이거든

  • 조인성, 경력직 박보영에 "손흥민이었다. 일 잘해" 칭찬 일색('어쩌다사장3')

    조인성, 경력직 박보영에 "손흥민이었다. 일 잘해" 칭찬 일색('어쩌다사장3')

    배우 박보영이 '어쩌다 사장3'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1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12회에서는 ‘아세아 마켓’의 영업 8일 차, ‘막강 알바즈’ 박보영이 등장했다. 박보영은 '어쩌다 사장' 시즌 1에서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경력직 알바생으로 자연스럽게 '아세아 마켓'에 합류한 모습을 보였다.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호흡을 맞춘 차태현은 "보영아"라며 반갑게 박보영을 맞이했다. 박보영은 "사장님, (가게) 왜 이렇게 커요.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매장 스케일을 보고 놀라 했다. 임주환은 박보영에게 앞치마가 있는 곳을 안내해 주며 "김밥이 하루에 300,400 줄 나가거든?"라고 얘기했다. 박보영은 "그렇게 나간다고?"라며 김밥 판매량에 대해 놀라워했다.경력직 아르바이트생답게 머리를 묶고 바로 김밥 코너에 투입된 박보영은 김밥에 들어가는 밥의 간도 능숙하게 맞춰 박병은을 놀라게 했다. 마침 한 손님이 김밥을 주문했고, 주문을 받은 윤경호는 "김밥 2줄만 부탁한다"라며 김밥 코너에 전달했다. 박병은은 "벌써 들어왔다. 빨리 싸야겠다"라며 서둘렀다. 박병은은 박보영에게 "김밥은 가볍게 슬림 하게 싸야 한다"라고 전달했다. 박보영이 야무지게 김밥을 만들자 조인성은 "맞다. 내가 잊고 있었다. 보영이는 손흥민이었어"라며 칭찬했다. 박병은도 "똑똑이다. (박보영이 만든 김밥을 조인성에게 보여주며) 너무 잘 쌌다"라며 감탄했다. 또 김밥 주문이 이어 들어오자 박보영은 "김밥이 많이 나가는구나"라며 능숙하게 김밥을 만들었다. 차태현은 "보영이 김

  • '경력직 알바' 박보영 뜬다…동해 번쩍 서해 번쩍('어쩌다 사장3')

    '경력직 알바' 박보영 뜬다…동해 번쩍 서해 번쩍('어쩌다 사장3')

    '경력직 알바' 배우 박보영이 tvN '어쩌다 사장3'에 뜬다.11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 12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7일 차, '어쩌다 사장' 공식 1호 알바생 박보영이 등판한다.박보영은 아세아 마켓에 들어서자 엄청난 규모에 놀라고, 차태현의 카운터 교육에 정신이 혼미해진다. 일일 사주 윤경호의 도움을 받은 박보영은 똑똑이 능력을 발휘하며 사장즈와 직원즈의 감탄을 자아낸다.박보영은 아세아 마켓 곳곳에 일손이 필요한 빈틈을 찾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활약을 펼친다. 최애 과자를 찾는 손님을 위해 곧장 창고로 달려가는가 하면, 매대를 채우기 위해 몸집만 한 상자들을 번쩍 드는 등 밝은 에너지를 발산한다.또한 박보영과 현지 손님들의 케미스트리도 놓칠 수 없다. 식당에 귀여운 꼬마 손님이 등장하자, 한걸음에 다가가 인사를 건넨 박보영은 자기 간식까지 양보한다. 꼬마 손님 앞에서 러블리한 미소를 짓는 박보영의 모습은 시청자에게 기분 좋은 힐링을 선사해줄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아이유·박보영→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새해부터 기부…귀감되는 선한 영향력[TEN피플]

    아이유·박보영→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새해부터 기부…귀감되는 선한 영향력[TEN피플]

    배우 겸 가수 아이유, 배우 박보영, 배우 김우빈, 그룹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가수 청하 등이 새해부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이들은 따뜻한 마음씨를 널리 알려 추위를 잊게 만들고 있다.2024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아이유와 김우빈의 기부 소식이 알려졌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미혼모가족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각 5000만 원씩 총 2억 원을 전달했다.아이유는 이번에도 팬덤명 유애나의 이름과 합쳐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1년 365일 내내 행복할 수만은 없겠지만, 기쁜 날이 슬픈 날보다는 월등히 많은 한 해 되길"이라고 전했다.김우빈 역시 선행에 나섰다. 김우빈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우빈은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 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한 김우빈은 매년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지원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김우빈은 2022년 크리스마스이브였던 12월 24일 서울아산병원 소아병동 환아 200여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며 응원을 전하기도. 그는 "올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기적이 일어날 수 있길 기도할게요. 2024년엔 올해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요. 화이팅!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적은 친필 카드를 보내며 마음을 더하기도 했다.청하는 1월 3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저소득 환아 의료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초록우산 고액

  • [공식] 박보영, 11년째 선행…서울시 어린이병원에 2000만 원 기부

    [공식] 박보영, 11년째 선행…서울시 어린이병원에 2000만 원 기부

    배우 박보영이 새해를 맞아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2000만 원을 기탁했다.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박보영과 어린이병원의 인연은 2014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치료기, 에어컨, 공기청정기와 같은 물품 후원과 환자 의료지원금 등 약 3억 70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며 지속적 선행을 펼치고 있다.박보영은 금전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직접 병원을 방문해 약 12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환아 목욕과 식사 도움 등 보호자들과 병원 직원들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박보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인터뷰를 통해 "다큐멘터리 3일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왔던 서울시 어린이병원을 보고, 병원에 직접 전화해서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물어보고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오랜 선행의 시작을 밝히기도.박보영은 지난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2024년에도 새로운 작품들로 작품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보영, 데뷔 17년만에 공항패션에 매니저 "연예인들만 한다는 공항 패션" 너스레('BH엔터')

    박보영, 데뷔 17년만에 공항패션에 매니저 "연예인들만 한다는 공항 패션" 너스레('BH엔터')

    배우 박보영은 무려 17년 만에 공항 패션을 해본다고 언급했다. 8일 BH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배우 박보영이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 참석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런던에서는 얼빡샷 많이 안 찍었어요' 영상에서 박보영은 영화제로 이동하기 위해서 공항으로 향했다. 박보영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토론토에 이어 런던에 간다. 기쁘고 설렌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오늘은 또 기자님들도 계시는 날이라 신경을 써봤다. 아니었으면 이 모습을 담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 안에서 박보영은 17년 만에 공항 패션을 해본다며 긴장하기도 했다. 박보영은 "나 공항 패션 처음이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앞머리가 뒤집어지진 않을지"라며 걱정하기도 했다. 이 말을 들은 매니저는 "연예인들만 한다는 공항 패션"이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박보영은 "데뷔 17년 만에 제가 오늘 해본다"라고 덧붙였다. 공항에 도착한 박보영은 포토라인 앞에서 첫 공항 패션 착장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손 인사부터 볼 하트까지 보여주기도 했다. 박보영은 공항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엄태화 감독을 만났다. 이후, 런던에 도착한 이들은 여유롭게 주변을 산책하기도 했다. 빅벤, 템즈강을 둘러보며 사진도 찍고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엄태화 감독은 박보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는 사진이 잘 나온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이에 박보영은 갤러시 제트 플립5라며 핸드폰 기종을 자랑하기도 했다. 템스강을 둘러보던 박보영은 "롯데타워랑 비슷하게 생겼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식당에 도착해 식사하고는 개인 카드로 결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영화제 참석을 앞두

  • [단독] 박보영, 강풀 원작·김희원 연출 '조명가게' 합류…주지훈·설현 만난다

    [단독] 박보영, 강풀 원작·김희원 연출 '조명가게' 합류…주지훈·설현 만난다

    배우 박보영이 OTT 시리즈 '조명가게' 합류하며 광폭 행보를 보인다. 8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박보영은 '조명가게'에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 사항 등을 최종 조율 중이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통해 울림을 주는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박보영은 차기작으로 '조명가게'를 선택, 또 다른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박보영은 또 새 드라마 '멜로 무비' 역시 출연을 긍정 검토하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조명가게'는 '무빙'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8부작 시리즈로, 조명을 파는 가게를 통해 이승과 저승이 연결돼 산자와 망자의 이야기가 교차한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디즈니+ '무빙' 제작을 맡았던 미스터로맨스가 제작하는 작품이다. '조명가게'는 배우 김희원이 처음 연출자로 나서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배우 주지훈과 설현, 배성우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공개 채널은 디즈니+가 유력한 상황으로, 세부적인 사안은 논의 중이다. 웹툰 '조명가게'는 카카오웹툰의 전신인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2011년 8~12월 연재된 미스터리 공포물로 시리즈 제작을 비롯해 중국으로 수출돼 영화로 만들어지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지를 뻗고 있다.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 '조명상점'(照明商店)이란 제목으로 오는 15일 중국 개봉을 앞두기도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이병헌→한지민·박보영, BH엔터 총출동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행복 전하고파"

    이병헌→한지민·박보영, BH엔터 총출동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행복 전하고파"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2023년 연말을 맞아 마리끌레르, 유니세프와 함께 유니세프 팀(UNICEF TEAM) 캠페인을 전개한다. 21일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속 배우 17인(고수, 박보영, 박유림, 박지후, 박해수, 이병헌, 이진욱, 이희준, 정우, 정윤재, 정채연, 조복래, 주종혁, 추자현, 한지민, 한효주, 홍화연)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전하고자 재능기부로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동참해 마리끌레르 12월호를 장식했다. 유니세프 팀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2018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전 세계 위험에 처한 어린이를 위해 모두 하나의 팀이 되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이번에 새롭게 유니세프 팀에 합류한 BH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은 캠페인 반지를 착용한 모습으로 각자 나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어 눈길을 끈다. 이병헌은 연말을 맞아 뜻깊은 일에 BH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이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팬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한 적이 있는데 누군가에게 선뜻 마음을 보태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알기에 그 선의에 깊이 감사한 기억이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우리가 서로 어떤 좋은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지, 다시금 그 의미와 기억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지민은 "어릴 때부터 할머니께서 주위 분들에게 마음을 나누시는 모습을 보며 이웃과 나누는 일에 자연스레 관심이 생겼다. 자원봉사자분들을 뵐 때면 그 따뜻한 마음들에 나 역시 감동 받아 마음을 보태고 싶어지기도 했다. 봉사나 나눔을 할 때면 나란 사람이 가치 있게 쓰임이 되고 있다는 보람이 가장 큰 기쁨으로 다가온다"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캠페인 영

  • "저 천사 아니에요"라던 박보영, '정신병동'으로 선물한 희망[TEN인터뷰]

    "저 천사 아니에요"라던 박보영, '정신병동'으로 선물한 희망[TEN인터뷰]

    배우 박보영이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통해 뻔하지만, '희망'을 선물했다. 그는 드라마를 시청한 글로벌 시청자들을 향해 희망을 놓지 않고 또 다른 아침이 되기를 바랐다. 지난 11월 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이하 정신병동)'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박보영 역)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 실제 간호사 출신인 이라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박보영은 '정신병동'에 어떤 매력을 느껴 출연을 결심했을까. 그는 "편견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어느 정도는 따뜻하게 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본을 다 읽었다. 누구든 우리 드라마를 처음부터 본다면 에피소드들 중의 하나는 공감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 많은 분이 드라마를 통해 위로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잘되지 않더라도 누군가에게는 '인생 드라마'가 되기를 바랐다"라고 말했다. '정신병동'이 공개되기 전 박보영은 그저 많은 사람이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고 기도했다고. 그는 "부끄럽고 쑥스럽지만, 반응을 다 찾아본다. 우리 드라마에 직접 자문을 해주셨던 서울성모병원 선생님들도 '우리도 환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씀을 해주시더라. 제 주변 지인들도 평소에 '잘 봤어'라고 짤막하게 리뷰를 보내줬다면, '정신병동'을 보고 나서는 장문으로 연락을 많이 주셨다. 디테일하게 어느 에피소드가 와닿았는지 등 그런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고 했다. 박보영과 함께 호흡을 맞춘 연우진은 "보영 씨는 저도 처음 뵀지만, 천사가 있구나 싶더라. 바쁜 와중에 주위 사람 챙기는 모습을 보니 앞서 천

  • 박보영 "한화 이글스 경기, 하루 엔딩이 망쳐지기도…이 공놀이가 왜 날 힘들게 하나"[인터뷰③]

    박보영 "한화 이글스 경기, 하루 엔딩이 망쳐지기도…이 공놀이가 왜 날 힘들게 하나"[인터뷰③]

    배우 박보영이 웹 예능 '핑계고'에서 밝힌 아르바이트생 대변, 한화 이글스 팬심 등에 대해 언급했다. 박보영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 3일 공개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박보영 역)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 실제 간호사 출신인 이라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박보영은 정다은 역을 연기했다. 정다은은 명신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간호사다. 내과 근무 3년 차인 정다은은 정신건강의학과로 전과한 인물. 다양한 증상을 가진 사람들과 마주한 정다은은 돌발 상황에 헤매기도 하지만,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앞서 박보영은 웹 예능 '핑계고'에 출연해 아르바이트생을 대변해 화제를 모으기도. 박보영은 "백종원 프랜차이즈 카페에 메뉴가 진짜 많다. '핑계고'에서 제가 그렇게 이야기하고 나서 우리 형부가 점주들이 있는 카페에 글이 올라왔다고 하더라. 아뿔싸 좋은 말도 할 걸 그랬나 싶더라. 백종원 프랜차이즈 카페 정말 맛있다. 맛있는 메뉴가 많다. 메뉴가 많은 건 지극히 아르바이트생으로 힘들다고 하는 거지 많이 애호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영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팬이라고. 그는 "어느 순간 (야구 때문에) 제 하루의 엔딩이 망쳐지는 경우가 있었다. 어제 하루는 괜찮았는데, 이 결과로 절망의 감정으로 잠을 자고 그랬다. 이 공놀이가 왜 나를 힘들게 하나. 적당히 보고 있다. (한화가 8연승 할 때) 일기장에 몇 대 몇으로 이기고, 어

  • 박보영 "'정신병동' 1위 하자마자 발 빠르게…워킹맘 에피소드, 나도 모르게 눈물 펑펑"[인터뷰②]

    박보영 "'정신병동' 1위 하자마자 발 빠르게…워킹맘 에피소드, 나도 모르게 눈물 펑펑"[인터뷰②]

    배우 박보영이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에피소드 중 공감했던 부분에 관해 이야기했다. 박보영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 3일 공개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박보영 역)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 실제 간호사 출신인 이라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박보영은 정다은 역을 연기했다. 정다은은 명신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간호사다. 내과 근무 3년 차인 정다은은 정신건강의학과로 전과한 인물. 다양한 증상을 가진 사람들과 마주한 정다은은 돌발 상황에 헤매기도 하지만,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박보영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넷플릭스 대한민국 '오늘의 TOP 10' 1위에 올랐을 때 간호 팀 단체방과 명신대 단체방에 다 올리면서 서로 축하해줬다. 공유하면서 기쁨을 같이 나눴다. 제 발 빠르게 올렸다. 성적을 확인하자마자 '여러분 이것 좀 보세요, 저희가 일등했습니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 보고 엄청나게 울었다. 대본 때보다 힘든 경우가 있었다. 6부 같은 경우에는 뒤에 차마 못 못 볼 것 같아서 쉬었다가 봤다. 영상으로 보니까 1부부터 점차 감정이 쌓이게 보니까 2부부터 울었다"라고 덧붙였다. 박보영은 "편견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대본을 다 읽고 나서 어느 정도는 따뜻하게 봤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라. 누구든 우리 드라마를 처음부터 본다면 한 에피소드에는 공감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 박보영, 연우진이 제기한 '천사설' 해명 "다은이는 천사, 난 천사 아냐"('정신병동')[인터뷰①]

    박보영, 연우진이 제기한 '천사설' 해명 "다은이는 천사, 난 천사 아냐"('정신병동')[인터뷰①]

    배우 박보영이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호흡을 맞춘 연우진이 이야기한 '천사설'에 대해 해명했다. 박보영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 3일 공개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박보영 역)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 실제 간호사 출신인 이라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박보영은 정다은 역을 연기했다. 정다은은 명신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간호사다. 내과 근무 3년 차인 정다은은 정신건강의학과로 전과한 인물. 다양한 증상을 가진 사람들과 마주한 정다은은 돌발 상황에 헤매기도 하지만,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앞서 연우진은 "보영 씨는 저도 처음 뵀지만, 천사가 있구나 싶더라. 바쁜 와중에 주위 사람 챙기는 모습을 보니 앞서 천사 같다고 했는데 농담이 아니다. 마음이 따뜻한 배우다.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날 박보영은 "연우진 선배님이 저를 잘 모르시는 것 같다. 저를 100% 모르시는 것 같다. 다은이가 너무 따뜻한 친구이지 않나. 제가 7개월로 다은이로 살았다. 따뜻한 친구로 살아서 그런지 다은이를 보고 그렇게 생각하신 것 같다. 다은이는 천사가 맞는데 저는 천사가 아니다. 저 천사 아니다"라고 힘주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우진은 "보영 씨가 더 선배인데 저를 선배라고 부른다. 저를 '선배님'이라고 부르는데 사실 보영 씨가 저보다 연차가 몇 년 위다"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박보영은 "몰랐다. 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