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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가영, 과감한 노출...,시선 압도 치명美

    문가영, 과감한 노출...,시선 압도 치명美

    배우 문가영이 아름다운 근황을 전했다. 27일 문가영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문가영은 매거진 화보에서 문가영은 관능미를 넘나드는 그만의 아우라로 향수를 완벽 표현했다. 한편 문가영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 출연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문가영, 미소에 빠져든다...1일 1가영

    문가영, 미소에 빠져든다...1일 1가영

    배우 문가영이 근황을 전했다.문가영은 6일 자신의 SNS에 "네 다음 빵이요"라며 네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문가영은 흐트러진 머리에 줄무늬 티셔츠와 짧은 바지를 입고 바닥에 주저앉아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한편 문가영은 지난 2월 종영된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안수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문가영, 첫 팬미팅 이후 근황...미모 성수기

    문가영, 첫 팬미팅 이후 근황...미모 성수기

    배우 문가영이 근황을 전했다.21일 문가영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문가영은 카페에서 검은색 선글라스를 머리 위에 걸치고 휴대폰을 바라봤다.한편 문가영은 지난 9일 종영된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안수영 역을 맡았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인터뷰] 정가람 "조윤수와 바람 맞아, 문가영 원나잇에도 폭행 정당화 될 수 없어" ('사랑의이해')

    [TEN인터뷰] 정가람 "조윤수와 바람 맞아, 문가영 원나잇에도 폭행 정당화 될 수 없어" ('사랑의이해')

    "다른 남자와 하룻밤 잤다고 거짓말한 수영이가 나쁘다 할 수 있지만, 종현이의 폭행 자체가 정당화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경찰을 준비하는 친구가 폭행을 하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죠. 시청자들에게 욕은 먹겠구나 싶었어요."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종영 인터뷰를 위해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정가람(정종현 역)이 여자친구인 문가영(안소영 역)이 문태유(소경필 역)과 하룻밤을 보냈다는 거짓말을 믿고 은행에서 문태유를 폭행한 것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 (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 정가람은 극 중 KCU 은행 영포점의 청원경찰이자 경찰 공무원 고시생 정종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정가람은 "작년에 군대 전역하고 5월부터 12월 말까지 찍었다. 홀가분하기도 하면서 보내는 게 아쉬운 느낌도 든다"고 종영 소감을 말했다. '사랑의 이해'는 정가람의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이다. 정가람 역시 "2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만이 낯설었다"며 "적응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 신인때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다. 다행히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행복하게 한 것 같다. 이렇게 좋은 현장은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얼마나 사이가 좋으면 첫방도 다 같이 봤고, 막방도 다같이 보기로 했다. 그게 저희 드라마를 향한 애정의 힘이지 않을까"라고 배우들과의 돈독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가람이 연기한 정종현은 가난하지만 때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꿈과 희망을 좇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 점차 빛을 잃은

  • 문가영 "띠동갑 유연석과 로맨스, 내가 노안이라 접점 맞을거라고" [인터뷰③]

    문가영 "띠동갑 유연석과 로맨스, 내가 노안이라 접점 맞을거라고" [인터뷰③]

    배우 문가영이 12살 연상 유연석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3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배우 문가영을 만나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 (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 문가영은 극 중 KCU 은행 영포점의 여신이자 고졸 출신 예금창구 은행원 안수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유연석(하상수 역)과의 호흡을 묻자 문가영은 "유연석 오빠는 멜로 장인이라 중심을 너무 잘 잡아줘서 수월했다. 유연석 오빠와는 많은 리허설을 하지 않았음에도 호흡이 정말 잘 맞았다. 둘이 긴 대사가 있어도 충분히 기다려줬다. 멜로의 재미를 알게 해준 작품이기도 하다. 또 의도한 건 아닌데 찍다 보니 종현이 하고 촬영 할 때는 눈을 보면서 누나처럼 대사를 하다가도 상수를 만나면 눈을 못 보겠더라. 편안함과 설렘이 주는 차이가 있겠다는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문가영과 유연석의 실제 나이차는 12살 띠동갑. 이에 문가영은 "내가 유연석 오빠한테 오빠는 동안으로 보이고 나는 반대라 접점으로 만날거라고 농담식으로 말했다"며 "또래들과 한 작품도 많지만 비교적 나는 선배들과 한 게 많았다. 어렸을때도 선배들과 하는 게 익숙하다 보니까 익숙했다. 오히려 '여신강림' 때 굉장히 어색해했다. 선배들과 있으면 항상 해왔던 현장이라 익숙하다"고 말했다. '사랑의 이해'는 사랑의 설렘과 풋풋함 뿐만 아니라 망설임, 지질함 등 사랑 때문에 초래되는 감정을 다각도에서 담아내고, 동질감을 불러일으키는 직장 내 풍경 등이 몰입

  • 문가영 "문태유와 원나잇, 이기적이지만 최선의 거짓말" ('사이해')[인터뷰②]

    문가영 "문태유와 원나잇, 이기적이지만 최선의 거짓말" ('사이해')[인터뷰②]

    배우 문가영이 극중 문태유와의 원나잇 거짓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3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배우 문가영을 만나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 (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 문가영은 극 중 KCU 은행 영포점의 여신이자 고졸 출신 예금창구 은행원 안수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문가영이 연기한 안수영은 사랑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모래성이라고 생각하는 인물로,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스스로에겐 친절하지 못하고 누구에게도 쉽게 꺼내지 못할 아픔을 지니고 있다.  극 중 안수영은 상수와 종현을 모두 끊어내기 위해 소경필(문태유 분)와 하룻밤을 보냈다는 거짓말을 하며 스스로를 파괴하는 선택을 한다. 이에 대해 문가영은 "그 선택을 제외하거나 없앨 수 없었던 이유는 그게 원작의 결말이라 빼놓을 수가 없었다. 두 번째 이유는 그게 안수영의 이기적이지만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있다. 나를 아프게 하는 것들, 불편한 관계들을 다 끊어내버리고 싶은 욕망이 든 적이. 너무 힘들때는 전선 자르듯이 관계를 끊고 싶지만, 실천에 옮기지 못하지 않나. 수영이는 건강한 방법은 아니지만 나를 파괴함으로서 모든 것을 끊어내고 싶었던 마음이었던 것 같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함으로서 상수에게 못 돌아가게끔 하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전문직 캐릭터를 연기한 문가영. 그는 "명찰줄을 받았을 때 기분이 좋더라. 누군가가 무슨 역할하냐고 물어볼 때 은행

  • '사이해' 문가영 "연애 스타일? 상수처럼 진심 다하고, 수영이처럼 내색하지 않아" [인터뷰①]

    '사이해' 문가영 "연애 스타일? 상수처럼 진심 다하고, 수영이처럼 내색하지 않아" [인터뷰①]

    배우 문가영이 실제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13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배우 문가영을 만나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 (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 문가영은 극 중 KCU 은행 영포점의 여신이자 고졸 출신 예금창구 은행원 안수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문가영이 연기한 안수영은 사랑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모래성이라고 생각하는 인물로,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스스로에겐 친절하지 못하고 누구에게도 쉽게 꺼내지 못할 아픔을 지니고 있다.  문가영은 안수영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가지 않았던 적이 없다며 "남들은 공감해주지 않더라도 그것이 작품 자체가 가진 의미라 예견하기도 했다. 감독님과 작가님도 '사랑의 이해'는 지극히 상수의 사랑의 이해라고 말해줬다. 그렇기 때문에 안수영의 모든 거를 풀어주지 않아 답답함을 느꼈을 수도 있다. 근데 그건 한 사람의 연애사를 듣거나 봤을때의 느낌과 같을 거라 본다"고 말했다. 대본을 읽고 그 자리에서 원작 소설을 바로 주문했다는 문가영. 그는 "나는 원래 책을 오프라인으로 직접 보고 만지작해야 살 수 있는데, 처음으로 온라인 주문을 했다. 그정도로 원작이 궁금했다"고 밝혔다.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을 시도한 문가영은 "지금까지 밝은 모습을 일부로 안 보여드린 건 아니지만, 너무나 타이밍과 운이 좋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도 담겨있고,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 왔다"고 설명했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은 어떨

  • [TEN인터뷰] 유연석 "욕하면서 보는 '사랑의 이해', 멜로판 '나의 아저씨' 반응 좋아"

    [TEN인터뷰] 유연석 "욕하면서 보는 '사랑의 이해', 멜로판 '나의 아저씨' 반응 좋아"

    "사랑은 저도 아직 이해가 안 돼요. 사랑에 관해 스스로한테도 물어보고 고민해봤는데, 그래도 이해가 안되는 게 사랑인 것 같습니다. 사랑은 정의하지 못하겠더라고요. 사랑은 제게 아직 '노이해'입니다."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종영 인터뷰를 위해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유연석이 작품을 통해 사랑을 '이해'하게 됐냐고 묻자 이렇게 말했다.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 (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 유연석은 극 중 KCU은행 종합상담팀 계장 하상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랑의 이해'는 현실 공감 멜로의 정수를 보여주며 멜로판 '나의 아저씨'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유연석은 "촬영 감독님부터 조명팀 등이 '나의 아저씨'를 찍었던 팀들이 많았다. 그래서 영상미가 '나의 아저씨' 같은 톤앤매너가 있었던 것 같다. 연출도 호흡을 요즘 드라마들보다 느린 템포로 가져가다보니까 그런 분위기가 '나의 아저씨'랑 비교해서 이야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사랑의 이해'는 사랑의 설렘과 풋풋함 뿐만 아니라 망설임, 지질함 등 사랑 때문에 초래되는 감정을 다각도에서 담아내고, 동질감을 불러일으키는 직장 내 풍경 등이 몰입감을 선사하며 마니아층을 견고히 만들었다. 시청률은 3%대 였지만, OTT나 온라인 화제성 순위 지표에서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연석은 "주변 분들에게 재밌게 본다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 드라마를 잘 챙겨보지 않는 분들, 영화 쪽 계신 분들도 재밌게 보고 있다고, 웰메이드라고 표현해주는

  • [종합] 소개팅서 까인 유연석, ♥문가영과 기적처럼 '재회'('사랑의 이해')

    [종합] 소개팅서 까인 유연석, ♥문가영과 기적처럼 '재회'('사랑의 이해')

    유연석과 문가영이 재회한 가운데, 내일의 행복을 찾았다.지난 9일 방송된 JTBC 수목 드라마 '사랑의 이해' 최종회에서는 하상수(유연석 역)와 안수영(문가영 역)이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서로의 사랑을 이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하상수와 안수영이 이별의 인사를 나눈 후 약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어떠한 변수도 없이 비슷한 하루가 흘러갔고 안수영의 존재는 잊히다가 금세 선명해지기도 했다. 하상수가 우연히 찾은 내일의 행복이라는 카페는 안수영과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안수영 역시 서울에 올라와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면서도 하상수에 대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었다. 여러 풍경 사진 사이 유일하게 남아있는 하상수의 사진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그와 함께했던 마지막 기억을 회상하던 안수영의 눈빛은 그리움과 미련으로 고요하게 가라앉았다.서로를 그리던 하상수와 안수영은 은행 직원과 고객으로 기적처럼 재회했다. 하상수가 맡은 대출 건의 고객인 '내일의 행복' 카페의 사장이 바로 안수영이었던 것. 오랫동안 바라면서도 결국은 정리하려 했던 관계가 다시 선명해졌고 두 사람의 감정도 도로 얽혀갔다. 비록 서로의 마음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해도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었기에 지난 아픔은 묻어둔 채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갔다.나란히 발을 맞춰 걸으며 처음 약속이 엇갈렸을 때부터 통영에서 마지막으로 함께 보냈던 밤까지 되새기던 이들은 솔직하지 못했던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는 동시에 만약 서로의 곁을 변함없이 지켰다면 어땠을까 하는 다른 미래를 상상해 애틋함을 더했다. 그렇게 눈앞에 선 상대에게 반해 설레었고 어리

  • '사랑의이해' 정가람 "문가영, 나보다 어리지만 어른스러워…따뜻한 존재였죠" [인터뷰②]

    '사랑의이해' 정가람 "문가영, 나보다 어리지만 어른스러워…따뜻한 존재였죠" [인터뷰②]

    배우 정가람이 문가영과의 호흡에 대해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배우 정가람을 만나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 (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 정가람은 극 중 KCU 은행 영포점의 청원경찰이자 경찰 공무원 고시생 정종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정가람은 '사랑의 이해' 에서 가장 이해 안가는 캐릭터로 안수영(문가영 분)과 하룻밤 보냈다고 거짓말을 한 소경필(문태유 분)을 꼽았다. 그는 "전체적인 상황을 종료시키는 열쇠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갑자기 그 사이를 파고 든 이유가 뭔지, 어떤 감정으로 그렇게 한 건지 모르겠더라. 나쁘다는 생각이 들더라. 문태유 선배님이 너무 연기를 잘해줘서 이입이 잘 됐다. 종현이는 지질하고 자격지심도 많지만 현실에게 있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경필은 이해가 전혀 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종현에 대한 수영의 마음은 사랑이었을까, 연민이었을까. 정가람은 "수영이가 종현이를 생각했을 때 아예 남자의 매력이 1도 없지는 않았을 것 같다. 연민적인 사랑도 사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종현이를 연기한 사람으로서 감싸준다면 종현이는 너무 어렸어요. 그래서 상대방한테 미안한 마음이 드는 것 같다. 마지막 엔딩에서 경찰이 된 종현이가 교통 정리를 하는데 수영이가 멀리서 바라보다 눈이 마주치니 웃어주잖아요. 그 웃음이 진짜 어미새가 아기새를 둥지에서 내보내는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한 때 사랑했던 사람한테 못해준 것도 많고, 미숙했고, 잘못한 것

  • '사랑의이해' 정가람 "문가영에게 '나쁜X'이라고, 최악의 지질함이었죠" [인터뷰①]

    '사랑의이해' 정가람 "문가영에게 '나쁜X'이라고, 최악의 지질함이었죠" [인터뷰①]

    배우 정가람이 문가영에게 '나쁜X'이라고 한 대사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배우 정가람을 만나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 (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 정가람은 극 중 KCU 은행 영포점의 청원경찰이자 경찰 공무원 고시생 정종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정가람은 "작년에 군대 전역하고 5월부터 12월 말까지 찍었다. 홀가분하기도 하면서 보내는 게 아쉬운 느낌도 든다"고 종영 소감을 말했다. '사랑의 이해'는 정가람의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이다. 정가람 역시 "2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만이 낯설었다"며 "적응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 신인때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다. 다행히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행복하게 한 것 같다. 이렇게 좋은 현장은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얼마나 사이가 좋으면 첫방도 다 같이 봤고, 막방도 다같이 보기로 했다. 그게 저희 드라마를 향한 애정의 힘이지 않을까"라고 배우들과의 돈독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가람이 연기한 정종현은 가난하지만 때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꿈과 희망을 좇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 점차 빛을 잃은 인물. 풋풋했던 사랑마저도 나중에는 부채처럼 갚아야 할 거로 여겨지며 서로에게 상처를 내는, 복잡한 인물의 감정을 연기한 정가람은 "초반에는 꾸미지 않은, 남녀가 연애하는데 느낄 수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표현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나도 연애를 해봤을 때 종현이까지는 아니어도 내 꿈을 보

  • [종합] 문가영, ♥유연석에 먼저 입맛춤…오랜 인연의 매듭 풀었다 ('사랑의이해')

    [종합] 문가영, ♥유연석에 먼저 입맛춤…오랜 인연의 매듭 풀었다 ('사랑의이해')

    유연석과 문가영이 긴 인연의 매듭을 풀었다.지난 8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15회에서는 안수영(문가영 분)의 흔적을 찾아 헤매던 하상수(유연석 분)가 결국 안수영과 다시 만나 차마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내보였다. 찰나의 행복했던 시간을 지나 미련을 간직한 채 또 한 번 멀어지게 된 두 사람은 미소로 서로를 배웅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신기루처럼 사라진 안수영의 행방을 사방으로 수소문하던 하상수는 안수영이 결국 자신을 완전히 떠나버렸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크게 낙심했다. 이대로 포기할 수 없었던 하상수는 직장 동료의 도움을 받아 다시 돌아올 자리를 만들어두긴 했지만 안수영이 다시 올지는 미지수인 상황.같은 시각 모든 미련을 버리고자 통영으로 내려간 안수영은 가족을 두고 다른 이에게 흔들렸던 사람이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였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다. 딸이 행복하길 바란다는 아버지의 말을 들은 안수영이 마음을 억눌렀던 감정들을 조금씩 씻어내리는 동안 내내 안수영을 그리워하던 하상수는 결국 통영으로 향했다.바닷가를 걷던 안수영은 자신이 만들던 것과 비슷한 모래성을 보고 자리에 우뚝 멈춰섰다. 모래성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다 하상수와 눈이 마주친 안수영은 당황스러운 마음에 자신도 모르게 뒷걸음질을 쳤고 더 이상 그녀를 놓칠 수 없었던 하상수는 안수영을 꽉 붙잡았다.하상수는 “왜 그렇게 사라졌어요?”라며 자신을 두고 도망쳐버린 안수영에게 원망과 그리움이 섞인 질문을 던졌다. 질문에 대한 답을 들을 순 없었지만 안수영을 찾았다는 안도감에 젖은 하상수는 북받치는 감정을 토해내며 안수영의 마음을

  • '사랑의 이해' 측 "유연석, 아이스하키장서 문가영에 키스하며 각성"

    '사랑의 이해' 측 "유연석, 아이스하키장서 문가영에 키스하며 각성"

    상수 아닌 변수.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에서 유연석이 상수라고 생각했던 사랑의 변수를 천천히 받아들이고 있다.극 중 하상수(유연석 분)는 좋은 학벌과 직장, 뛰어난 외모로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어려운 가정환경, 유년기를 보내며 평범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다. 때문에 그에게 신중함은 모든 일에서 기본값이었고 사랑도 일정한 값을 유지해야 하는 상수로 여겼다. 유연석(하상수 역) 역시 ‘평범, 망설임, 변하지 않는 상수’로 캐릭터를 표현할 만큼 하상수는 평범하고 변하지 않는 삶을 추구해왔다.하지만 이러한 신념은 안수영(문가영 분)에게 되려 불안감과 불신을 안겼다. 안수영과의 관계를 끝까지 고민하는 동안 잠시 망설였던 순간이 두 사람 관계에 거리를 만들고 만 것. 이를 두고 제작진은 “하상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관은 책임감이다. 안수영에 대한 감정이 가벼울 수 없고 망설일 만큼 진지하게 고민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안수영은 이를 오해해 정종현(정가람 분)을 택하고 하상수는 박미경(금새록 분)을 선택해 자신의 가치관을 지키는 거다. 하상수에게 안수영은 상수가 불가능한 변수이기 때문”이라고 하상수가 망설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망설임 끝에 안수영을 향한 마음을 확신한 하상수는 더 이상 머뭇거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제작진은 "10회 아이스하키장 키스 장면은 주저했던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안수영에게 걸어가는 것을 뜻하며 안수영을 향한 사랑이 남자로서의 하상수를 각성시킨 것이다"라고 해 그 시간이 하상수에게 중요한 변곡점이었음을 알 수 있다.하상수는 여기

  • [종합] "감당할 수 있다"던 유연석, 갑자기 사라진 문가영에 슬픔+분노('사랑의 이해')

    [종합] "감당할 수 있다"던 유연석, 갑자기 사라진 문가영에 슬픔+분노('사랑의 이해')

    문가영이 떠난 가운데, 유연석이 그를 찾아 헤맸다.지난 2일 방송된 JTBC 수목 드라마 '사랑의 이해' 14회에서는 안수영(문가영 역)이 옛 인연의 흔적부터 현실의 마음마저 비워내며 하상수(유연석 역)로부터 자취를 감춰 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안수영은 대신 비를 맞느라 흠뻑 젖어버린 하상수의 물기를 닦아주며 자신과의 관계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그들에게 주어진 현실이 녹록지 않은 만큼 견뎌야 할 문제도 많을 터. 자신으로 인해 힘들어할 하상수를 안타까워하던 안수영은 그마저도 오롯이 감당할 수 있다는 하상수의 말도 애써 돌리려 해 씁쓸함을 안겼다.세찬 비를 맞은 탓에 안수영은 다음날 지독한 열병에 시달려야만 했다. 퇴근 후 밤늦게 찾아온 하상수의 서툴지만 정성스러운 간호로 겨우 기운을 차린 안수영은 그가 돌아간 뒤 집 곳곳에 남은 다정한 손길에 또 한 번 마음이 일렁거렸다.안수영이 오랫동안 염원했던 직군 전환에 성공, 다른 지점으로 발령을 받게 되면서 하상수와는 조금 더 떨어지게 됐다. 안수영은 목표를 이룬 것을 축하해주는 하상수에게 미소로 화답하며 자신을 간호해준 보답으로 함께 저녁을 먹을 것을 제안했다.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다가오는 안수영의 낯선 태도는 어딘지 모르게 하상수를 불안하게 했다.다른 지점으로 이동하기 전 안수영은 영포 지점 동료들과 헤어질 준비를 하며 집에 남아 있는 옛 인연의 흔적도 말끔하게 매듭지었다. 이어 서로의 이해가 수없이 엇갈렸던 바로 그 장소에서 마침내 하상수와 시간을 보냈다. 하상수는 "나랑 사귀자고"라며 그때 미처 전하지 못했던 확신을 해주었고 안수영

  • 문가영, 자진해서 '하룻밤 스캔들'까지 만들었네('사랑의 이해')

    문가영, 자진해서 '하룻밤 스캔들'까지 만들었네('사랑의 이해')

    문가영이 현실 멜로까지 ‘문가영 화(化)’ 시키며 대체불가 로맨스 퀸으로 거듭났다.문가영은 JTBC 수목 드라마 ‘사랑의 이해’(연출 조영민 / 극본 이서현 이현정 / 제작 SLL)에서 사랑은 무너지기 쉬운 모래성이라고 비유하며 유연석(하상수 역)에 대한 마음을 모래성처럼 스스로 무너뜨리는 안수영 역을 맡아 극의 몰입을 끌어올리고 있다.지난 1일(수) 방송된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는 유연석(하상수 역)을 향한 마음을 감추려 해도 도저히 숨기지 못하자 결국 문태유(소경필 역)와 하룻밤 스캔들을 자처하며 소문의 소용돌이에 휩쓸리는 모습 등 다채로운 장면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바, 극의 중심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안타까움, 애타는 마음마저 들게 만들었던 후반부 장면을 모아봤다.◆ 감싸고 있던 가면 벗어 던진 진심 “헤어질까요?” (9회)정동진 바다에서 둘만의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내고 플랫폼 벤치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중 행복함을 묻는 상수의 질문에 그동안 수영의 온 얼굴을 감싸고 있었던 가면이 벗겨진 듯, 행복하지 않은 현재와 다시 불행한 현실로 되돌아온 듯 다시금 무표정한 얼굴로 “헤어질까요? 종현 씨랑?”라고 상수에게 되물었다.문가영은 유연석과 정가람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감정을 오롯이 눈빛만으로 표현했다. 문가영은 유연석에게 생각지도 못했던 질문을 받고 잠시 멍해진 듯 쉽게 답을 내리지 못하고 먹먹한 눈빛을 내비쳐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만들었다.◆ 스케이트장 위에서 달달한 데이트와 첫 입맞춤 (10회)수영은 깊게 눌렀던 마음을 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