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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비차트TEN] 또 톰 홀랜드·日 애니…한국영화 발만 동동, 최민식 구원투수 대기

    [무비차트TEN] 또 톰 홀랜드·日 애니…한국영화 발만 동동, 최민식 구원투수 대기

    배우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가면을 벗고 신작 '언차티드'로 또 한 번 국내 박스오피스를 흔들었다. 지난해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에 이어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주술회전0'이 흥행 화력을 뿜어냈다. 외화가 극장 관객을 끌어모으는 사이, 한국영화는 여전히 신작을 내놓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월 18일(금)부터 2월 24일(금)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언차티드'가 34만 9155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6만 1921명이다.'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임무를 받은 주인공 '네이선'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도전과 선택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특히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까지 극장가를 장악했던 톰 홀랜드가 주연으로 나서, 2연타석 흥행을 노리고 있다.'언차티드'는 개봉 첫날 7만 278명을 동원, 올해 개봉한 외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놓고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주술회전 0'과 경쟁 중이다.2위는 '극장판 주술회전 0'이다. 일주일 동안 17만 1757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23만 1200명을 기록하고 있다.'극장판 주술회전 0'은 백귀야행으로 주술고전을 위기에 빠트릴 강력한 주저사 게토 스구루에 맞선 주술사 옷코츠 유타가 펼치는 액션 판타지 블록버스터다.오늘(25일) 기준 일일박스오피스에서 '언차티드'를 누르고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3위는 한국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다. 일주일 동안 5만 2978명을 동원, 누적 관객

  • [무비차트TEN] "입소문 탈까?"…'해적2'·'킹메이커' 확진자 1만 6000명, 설 연휴 '격돌'

    [무비차트TEN] "입소문 탈까?"…'해적2'·'킹메이커' 확진자 1만 6000명, 설 연휴 '격돌'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화력이 떨어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박스오피스 정상에서 밀어냈다. 오랜만에 흥행 전선에 뛰어든 한국영화 두 편 '해적: 도깨비 깃발'과 '킹메이커'가 설 연휴 동안 입소문을 탈 수 있을까.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월 21일(금)부터 1월 27일(목)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22만 3572명을 동원하며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723만 1335명. 이런 가운데 지난 26일 개봉한 '해적: 도깨비 깃발'이 개봉 첫 날 9만명을 동원, 단숨에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달 15일 개봉해 폭발적인 흥행력을 과시했다. 연초 '경관의 피' '특송' 등 신작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700만명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전작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코로나19가 없던 2019년 개봉해 802만명을 동원했다.'해적: 도깨비 깃발'은 개봉 이후 이틀 동안 누적 관객수 16만 7630명을 모았다. 이 영화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세훈 등 역대급 캐스팅을 자랑한다.전작인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866만명을 모은 만큼, 흥행에 기대를 걸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 했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해 발목을 잡은 상황이다. 관건은 입소문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증명했듯, 관객은 영화가 재미있으면 극장을 찾는다.이어 '씽2게더'가 지난 일주일 동

  • [무비차트TEN] '스파이더맨' 700만 돌파…'해적: 도깨비 깃발' 예매율 25.9%, 흥행 청신호

    [무비차트TEN] '스파이더맨' 700만 돌파…'해적: 도깨비 깃발' 예매율 25.9%, 흥행 청신호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700만 관객을 돌파,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하는 한국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25.9%의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월 14일(금)부터 1월 20일(목)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28만 529명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00만 7473명.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에서 700만명을 돌파한 작품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처음이다. 전작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은 802만명을 동원한 바 있다.지난달 15일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폭발적인 흥행력을 과시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신작 '경관의 피' '특송' 등에 잠시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이내 재탈환 했다.  700만 관객을 돌파한 현 시점에도 여전히 높은 예매율을 기록, 설 연휴 동안 얼마나 많은 관객을 모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송'이 2위다. 지난 일주일 동안 23만 2321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30만 5631명을 기록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배우 박소담의 원톱 주연 영화로, 짜릿한 카페이싱과 맨몸 액션이 쾌감을 안긴다. 여기에 송새벽, 김의성 등이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 된 연기로 몰입도를 높인다.애니메이션 '씽2게더'가 3위에 올랐다. 지난 일주일 동안 19만 2048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 55만 6824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

  • [무비차트TEN] 박소담 '특송' 정상 지킬까?…700만 앞둔 '스파이더맨' 예매율 1위

    [무비차트TEN] 박소담 '특송' 정상 지킬까?…700만 앞둔 '스파이더맨' 예매율 1위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7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소담 주연 영화 '특송'이 개봉과 동시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예매율은 여전히 높다. 또한 '싱2게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 해외 영화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특송'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월 7일(금)부터 1월 13일(목)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42만 7163명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72만 5685명. 지난달 1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코로나 확진자수가 급격하게 증가, 극장 영업 시간이 단축되는 등 힘든 상황에서도 폭발적인 흥행력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코로나 사태가 시작 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통틀어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 다음주 무난하게 7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신작 '특송'에게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 줬지만 꾸준하게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최종 관객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영화 '경관의 피'가 2위다. 지난 일주일동안 35만 2029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46만 6416명을 기록했다.'경관의 피'는 개봉 첫 날인 지난 5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제치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씽2게더' 등의 기세에 꺾여 하락세를 보였다.'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

  • [무비차트TEN] "영화관 9시까지"…'스파이더맨' 새해 600만 간다→'경관의 피' 흥행 청신호

    [무비차트TEN] "영화관 9시까지"…'스파이더맨' 새해 600만 간다→'경관의 피' 흥행 청신호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600만 돌파를 향해 거침없이 질주중이다. 개봉 이후 16일 동안 폭발적인 관객몰이로, 코로나 사태 이후 최고 흥행작이 됐다. 여기에 정부가 영화계의 호소에 응답, 영화관 운영 시간을 조정해 흥행에 탄력을 받게 됐다. 2022년 새해 개봉하는 한국영화 '경관의 피'까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배턴을 이어 받아 관객몰이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월 24일(금)부터 12월 30일(목)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184만 2685명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36만 8733명.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분)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지난 1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은 코로나 확진자수가 8000명에 육박, 정부가 극장 영업시간 제한 등 거리두기를 강화한 최악의 상황에서도 폭발적인 흥행력을 과시했다.특히 코로나 사태 이후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435명)을 넘어, 지난해와 올해를 통틀어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 됐다.'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개봉 첫 주에 비해 화력이 조금 떨어졌지만, 여전히 평일에도 10만명 이상을 동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세라면 이번 주

  • [무비차트TEN] '유체이탈자' 1위, '엔칸토' 예매율 1위…주말 극장가 4파전

    [무비차트TEN] '유체이탈자' 1위, '엔칸토' 예매율 1위…주말 극장가 4파전

    '유체이탈자' '연애 빠진 로맨스' '장르만 로맨스' 등 움추리고 있던 한국영화들이 동시기에 개봉해 관객몰이에 나섰다. 지난 일주일 동안 '장르만 로맨스'가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한국영화 신작들이 상위권에 진입했다. 현재 '유체이탈자'가 일일 박스오피스 1위다. 이런 가운데 디즈니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예매율 1위로 올라서며, 치열한 박스오피스 경쟁을 예고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1월 19일(금)부터 11월 25일(목)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장르만 로맨스'가 32만 4549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2만 3121명이다.'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작품. 배우 조은지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으로 '천만 배우' 류승룡을 비롯해 오나라, 성유빈, 무진성 등 개성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이 영화는 개봉 초반 마블 영화 '이터널스'와 1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했으나, 지난 주말 1위를 재탈환하고 일주일 내내 정상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위드코로나 이후,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면서 폭발적으로 관객을 모으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일일 박스오피스는 5위로 떨어졌다.  2위는 '이터널스'다. 일주일 동안 29만 172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291만 6077명으로, 이번 주말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

  • [무비차트TEN] '이터널스' vs '장르만 로맨스' 엎치락뒤치락 1위 다툼 '팽팽'…주말 예매율은?

    [무비차트TEN] '이터널스' vs '장르만 로맨스' 엎치락뒤치락 1위 다툼 '팽팽'…주말 예매율은?

    마블 영화 '이터널스'와 류승룡 주연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고 재차 탈환하며 흥행 경쟁을 펼치고 있다. 주말 박스오피스의 승자는 누구일까.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터널스'는 11월 12일(금)부터 11월 18일(목)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66만 1319명을 동원해 1위에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62만 5918명이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동석의 '마블' 진출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지난 3일 개봉 이후, 예상 외로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꾸준하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2위는 '듄'이다. 일주일 동안 17만 9835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25만 3269명을 기록했다.'듄'은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티모시 샬라메)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티모시 샬라메부터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제이슨 모모아 등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한국영화 '강릉'이 3위를 지켰다. 일주일 동안 17만 9054명을 동원 했다. 누적 관객수는 23만 8783명.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장혁과 유오성이 열연했다.이런 가운데 지난 17일 개봉한 '장르만 로맨스'가 첫 날 4만 2897명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이터널스'를 밀어냈다. 그러

  • [무비차트TEN] '이터널스' 1위…혹평? 81.8% 압도적 예매율

    [무비차트TEN] '이터널스' 1위…혹평? 81.8% 압도적 예매율

    마블 영화 '이터널스'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터널스'는 지난 3일 개봉, 10월 29일(금)부터 11월 4(목)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47만 5840명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 개봉 첫 날에만 29만 6042명을 동원, 올해 모든 외화를 통틀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마동석, 안젤리나 졸리 등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더했다. 개봉 이후 '기대에 못 미친다'는 반응과 함께 혹평을 받았지만, 초반 흥행력은 막강하다.2위는 '듄'이다. 일주일 동안 35만 4216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87만 3204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0일 개봉해 꾸준하게 관객을 모은 끝에 '베놈2'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듄'은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티모시 샬라메)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티모시 샬라메부터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제이슨 모모아 등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들이 출연한다.'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3위다. 일주일 동안 24만 9438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200만을 돌파했다. 이 영화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와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의 맞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코로나19 여파와 맞물려 전편 만큼 흥행 하진 못했다. 2018년 개봉한 '베놈1'은 388만 관객을 모았다.애니메이션 &

  • [무비차트TEN] '베놈2' 위력 없는 1위…44% 예매율 '이터널스' 박스오피스 판 뒤집을까

    [무비차트TEN] '베놈2' 위력 없는 1위…44% 예매율 '이터널스' 박스오피스 판 뒤집을까

    영화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이렇다할 경쟁작이 없는 극장가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이런 가운데 11월 3일 개봉하는 마블의 야심작 '이터널스'가 압도적인 예매율로 흥행을 예고 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이하 '베놈2')는 10월 22일(금)부터 10월 28(목)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47만 4545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178만을 돌파했지만, 전작에 비해 폭발적인 흥행력은 보이지 못하고 있다.'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와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의 맞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2018년 개봉한 '베놈1'은 388만 관객을 모았다.2위는 '듄'이다. 일주일 동안 41만 1781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51만 8991명을 기록했다.'듄'은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티모시 샬라메)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티모시 샬라메부터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제이슨 모모아 등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들이 출연한다.지난달 29일 개봉한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3위를 지켰다. 일주일 동안 3만 3875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20만명을 돌파했다.'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담은 작품으로, 한달 째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4위는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다. 일주일 동안 3만 2081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4만 4091명.'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는 14세기 프랑스 역사를 뒤흔든 마지막 결투 재판 실

  • [무비차트TEN] '007 노 타임 투 다이' 박스오피스 점령…'보이스' 흥행 제동

    [무비차트TEN] '007 노 타임 투 다이' 박스오피스 점령…'보이스' 흥행 제동

    영화 '보이스'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모가디슈' '싱크홀' '인질'에 이어 네 번째로 100만 이상을 동원한 작품이 됐다. 해외 영화를 포함하면 11번째다. '보이스'가 100만을 돌파함과 동시에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이스'는 9월 23일(목)부터 9월 30일(목)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28만 9070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1만 851명.'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집도 일도 잃게 된 남자가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본거지에 잠입하는 이야기로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 이주영이 열연했다. 추석 연휴 개봉해 경쟁작 '기적'을 제치고 1위를 질주했다. 그러나 90억원 제작비를 들인 '보이스'의 손익분기점은 약 179만명이다. 가을 내내 극장에서 경쟁할 것으로 보이지만, 신작 '007 노 타임 투 다이'부터 2주 후 개봉할 '베놈2'까지 할리우드 영화의 기세가 강력해 손익분기점 돌파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2위는 '기적'이다. 지난 일주일 동안 12만 8483을 동원, 누적 관객수 47만 8420명을 기록했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이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박정민, 임윤아, 이성민, 이수경이 열연하고 김장훈 감독이 섬세한 연출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받았다.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마지막 제임스본드로 나선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개봉

  • [무비차트TEN] '보이스' 추석 대전 勝…'007 노 타임 투 다이' 예매율 1위, 극장가 점령 예고

    [무비차트TEN] '보이스' 추석 대전 勝…'007 노 타임 투 다이' 예매율 1위, 극장가 점령 예고

    영화 '보이스'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기적'과의 추석 극장가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모가디슈'는 역주행 저력을 보이며 장기흥행을 이어갔다. 25번째 007 시리즈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박스오피스 순위에 변화가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이스'는 9월 16일(목)부터 9월 22일(목)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65만 7903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2만 1040명.'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집도 일도 잃게 된 남자가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본거지에 잠입하는 이야기로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 이주영이 열연했다. 추석 연휴 '보이스피싱 예방 영화'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며 흥행세를 이어갔다.2위는 '기적'이다. 지난 일주일 동안 30만 7834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34만 9844명을 기록했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이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박정민, 임윤아, 이성민, 이수경이 열연하고 김장훈 감독이 섬세한 연출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하 '샹치')이 3위를 차지했다. 일주일 동안 29만 205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59만 271명. 이 영화는 마블 최초로 아시안 히어로를 등장시켜 전세계인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코로나19 확산 여파 등으로 마블 시리즈 명성에 맞는 폭발적인 흥행력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모가

  • [무비차트 TEN] "올림픽·코로나 비켜"…'모가디슈', 주간 1위 '보스 베이비2'까지 추월

    [무비차트 TEN] "올림픽·코로나 비켜"…'모가디슈', 주간 1위 '보스 베이비2'까지 추월

    영화 '보스베이비2'가 지난 한 주 동안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그러나 한국영화 '모가디슈'가 개봉 첫날부터 막강한 흥행력을 과시하며, 박스오피스 왕좌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스베이비2'는 7월 22일(목)부터 7월 29일(목)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44만 5658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0만 3572명.'보스 베이비2'는 진짜 보스가 된 테드가 조카인 줄만 알았던 뉴 보스 베이비 티나의 지시로 다시 베이비로 돌아가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패밀리 비즈니스 어드벤처다. 2017년 개봉해 245만명을 동원한 '보스 베이비1' 이후 2탄을 기다린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흥행세를 탔다.2위는 마블 히어로물 '블랙 위도우'다. 지난 1주일 동안 40만 671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269만 6276명을 돌파했다. 지난 7일 개봉한 이 영화는 16일 만에 누적 관객수 230만을 돌파,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작이 됐다. 꾸준하게 관객을 모으곤 있지만 여름 대작들이 개봉하면서 화력이 떨어져, 300만 고지에 올라설 지 관심이 모아진다.지난 28일 개봉한 한국영화 '모가디슈'는 이틀 동안 누적 관객수 22만 6569명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개봉 첫 날 12만 6670명을 모아, 올해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베테랑'으로 1000만 감독 반열에 오른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