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건우가 차기작 뮤지컬 '빠리빵집' 대본과 함께 첫 연습을 인증했다.김건우는 20일 '첫 연습, 5월 13일 세종문화회관 S시어터'라고 적고 대본을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후드티를 입고 모자를 쓴 일상의 모습을 공유하기도 했다. 김건우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폭 5인방 중 한 명인 손명오 역을 맡아 연기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송혜교 분)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파트2가 지난 10일 공개됐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송혜교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염혜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송혜교는 20일 "이모님 너무 아름다우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염혜란의 모습이 담겼다.염혜란은 매거진 엘르와 함께 화보를 촬영했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속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송혜교와 염혜란은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 '더 글로리'는 3월 10일 시즌2가 공개된 지 3일 만에 글로벌 1위를 비롯해 전 세계 79개국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안소요가 ‘더 글로리’ 속 강렬한 존재감으로 눈길을 끌었다.안소요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김경란’ 역으로 출연하며 임팩트를 남겼다. 특히 지난 파트1에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던 그가 파트2를 통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끌어올렸던 바.극중 안소요는 편집숍 시에스타의 매니저이자 박연진(임지연 분)의 스타일리스트 ‘김경란’으로 분해 인물들 사이에서 의미심장한 모습으로 몰입감을 더했다. 경란은 전재준(박성훈 분)에게 연진을 의심케 하는 빌미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구두의 색이 어떤지 묻는 연진의 딸 하예솔(오지율 분)에게는 초록색임에도 불구하고 “빨간색이 섞였네”라고 답하며 무언가 알고 있는 듯한 미소를 짓기도. 이처럼 과연 그가 휘몰아치는 복수극 서사에서 반전의 키를 쥐고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켰다.더불어 안소요는 인물이 겪는 감정의 동요를 눈빛과 표정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그는 학교 폭력에 대한 트라우마를 지닌 경란이 가해자였던 연진과 재준을 대할 때 초조하고 불안한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안소요는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면서도, 혼자 남아 유년 시절을 떠올릴 때에는 경란이 느끼는 미안함과 괴로움으로 인해 오열하는 감정 열연을 펼쳐 보는 이들에게 안쓰러움을 불러일으켰다.안소요는 그동안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장르를 불문하며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아왔다. 그는 영화 ‘인 허 플레이스’, ‘축복의 집’ 등 다수의 독립 영화에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잔
배우 신예은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박연진(임지연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신예은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날 신예은은 악역 연기로 인해 팔로워 수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성인 캐릭터를 연기한 임지연이 DM으로 고데기 사진을 엄청나게 받는다고 하는데 어떤가?”라는 질문에 “내 경우 ‘더 글로리’ 오픈 전에 회사에서 팔로워 수가 올라갈 거라고 했다. 그래서 조금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웃는 모습 보고 싶지 않다’ ‘얼굴도 보고 싶지 않다’는 댓글과 함께 오히려 팔로우를 끊더라”고 토로했다. 또 신예은은 ‘더 글로리’ 작품 속 한 장면을 그대로 재연하며 임지연과의 싱크로율을 위해 “코에 있는 점을 지우기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소문난 축구 팬인 신예은은 남다른 K-리그 사랑도 드러냈다. 그는 "최근에 축구 경기를 보러 제주도에 갔다. K리그를 좋아하고, 제주 유나이티드 팬이다. 특히 구자철 선수의 오랜 찐팬이다. 중1 때부터 구자철 선수의 팬이었다"고 고백했다.이어 "우연히 아시안컵을 보다가 빠져들었다. 구자철 선수가 독일 리그에 있을 때는 컴퓨터로만 봤는데 제주도는 가기 쉬우니까. 서울에서 어웨이 경기도 보고 제주 홈 경기도 보러 갔다. 어웨이랑 홈이 분위기가 다르다"고 덧붙였다.“구자철도 언젠가 은퇴를 할 텐데 마지막 은퇴경기 직관 vs 봉준호 감독의 러브콜 중 하나를 고른다면?”이란 질문에
배우 이도현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속 송혜교와의 호흡에 관해 이야기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에는 '이도현, 더 글로리를 본 가족들의 반응은?'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이도현은 댓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오늘의 TMI에 대해 "샤워했고, 머리도 감았다. 집에 샴푸가 다 떨어졌더라. 그래서 3개 빈 통이 있는데 그걸 다 합쳐서 머리를 감았다. 그리고 오늘 새 칫솔을 꺼냈다. TMI니까 다 말해야겠다. 집 정리가 안 돼 있다. 뱀 허물처럼 벗어놓은 옷들이 많은데, 이거 끝나고 집에 가서 정리를 좀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그동안 이도현은 의대생 역할만 하다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의사 역을 맡았다. 그는 "개원은 했는데 정식으로 손님을 받아서 명확하게 제가 시술한다든가 환자를 위해서 무언가를 한 장면은 없다. 그래서 딱히 개원한 느낌은 크게 들지 않는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정식으로 개원하고 그때 다시 인사드리는 걸로 하겠다"고 설명했다.이도현은 "만족스럽고 내가 '와 이 연기는 찢었다' 이런 생각을 한 적은 없다. 항상 제 연기를 보면서 오히려 아쉬움이 많다. '아 저 때 이렇게 할걸' 했던 적도 되게 많다. 촬영하면서도 제 바스트 컷 끝나고 상대방 바스트를 찍을 때 생겨나는 아이디어들도 많다. 항상 테이크마다 아쉽지만, 최선을 다해서 매 순간 연기를 한다"고 말했다.이도현이 출연한 '더 글로리'는 지난해 시즌 1에 이어 최근 시즌 2가 공개됐다. 특히 공개 3일 만에 영어/비영어 부문 통합 전 세계 1위, 79개국 TOP 10에 진입하는 등 호성적을 거뒀다. 이도현의 가족들은
배우 김히어라가 생일파티 인증샷을 공개했다.김히어라는 26일 "많은 분들의 생일 축하를 감사드립니다 저를 낳아주신 부모님께 더더더 감사한 한해예요. 귀한 축하을 받은 만큼 더 많은 것들을 베풀며 살겠습니다 사랑해여❤️"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히어라는 왕관을 쓰고 연필을 머리카락에 꽂은 채 미소지었다. '더 글로리' 이사라가 머리를 고정할 때 사용하던 것과 같은 것이라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창 시절 문동은을 괴롭힌 무리 중 한 명인 이사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신을 앞세워 죄의식 없이 살아가던 중 동은의 복수로 삶이 흔들리는 인물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이도현이 '더 글로리'에서 변화무쌍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이도현은 지난 1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의 맹목적인 조력자이자 성형외과 의사 주여정 역을 연기했다. 이도현은 치열한 복수극 속,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극의 흐름을 이끌었다.먼저, 다정다감한 매력과 섬뜩함을 오가는 온도 차로 '다정한 미친놈' 주여정 캐릭터를 완성한 이도현은 학교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을 위해 '칼춤 추는 망나니'가 되겠다고 선언하며 절대적인 조력자 역할을 했다. 그는 "망나니는 어명의 이유를 묻지 않아요"라는 맹목적인 약속으로 안도감을 주는가 하면, 다정한 모습으로 감정이 메마른 문동은을 웃게 했다.또한 이도현은 빌런들의 맹렬한 기세에도 뒤처지지 않는 묵직한 호흡으로 극을 이끌었다. 다정한 미친놈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박연진(임지연 분)과의 장면도 화제다. 주여정 병원에 온 박연진에게 "그거 아세요? 공기를 다 안 빼고 주사하면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는 거"라고 담담히 경고해 소름끼치는 반전을 선사했다. 이처럼 이도현은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폭주하는 가해자들과 대비되는 차분한 어투로 극의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켰다.특히 강영천(이무생 분)과 치열한 연기 대결로 강렬함을 선사했다. 주여정은 아버지를 살해한 강영천을 마주하자, 차오르는 눈물과 함께 평정심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섬뜩한 미소로 일관하는 강영천의 모습에 주여정은 울분을 삼키며 더욱 처절한 '복수의 여정'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이처럼 이도현은 '더 글로리'를 통해 확장된 연
'더 글로리' 배우 정성일이 송혜교와 임지연을 향한 마음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17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더 글로리' 박성훈, 정성일,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배우들은 '더 글로리'를 보며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주영은 정성일에게 "도영(정성일 분)이는 연진(임지연 분)이를 사랑했어?"라고 물었다. 이에 정성일은 "엄청 엄청 사랑했죠"라고 답했다. 이에 김히어라는 "왜? 디올 입어서?"라고 했고, 차주영은 "적게 입어서?"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훈은 "동은(송혜교 분)을 향한 도영의 감정은 호감이다 vs 동정이다 vs 혹은 다른 무언가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성일은 "동정은 사실 아닌 것 같고요. 호감이랑 그 외의 것들인 거죠"라고 답했다.이어 정성일은 "처음엔 호기심이었다가 기다려졌다가"라며 "내가 던지는 질문에 모든 것이 답이 있었던 사람인데 내가 던지는 질문마다 정말 생각지도 않았던 답을 해버리니까 뭐지 이렇게 됐던 것 같아"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성일은 "굳이 나누자면 호감이죠"라고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학폭 5인방이 서로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무엇일까? 16일 W KOREA 유튜브채널에는 '삼전이랑 카카오는 없지만...들어올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더 글로리' 학폭5인방 임지연,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가 출연했다. 이날 5인방은 릴레이로 서로에 대한 질답지를 작성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임지연은 김히어라를 '어라띠'라고 핸드폰에 저장해 놨다고. 그러면서 "첫인상은 무서웠는데, 귀요미다. 애교도 엄청 많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히어라는 "내가 무섭고 사나운 게 있는 거 같다. 저 꽤나 귀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연은 또 김히어라에 대해 '무당'이라고 부른다며 "우리가 어떤 기분인지, 상황인지 등을 잘 알아맞춘다"고 했다. 김히어라는 "김건우도 최근에 저한테 무섭다고 했다"며 웃었다. 그러나 김히어라는 기독교 신자에 섬세하고 따뜻한 매력의 소유자라고. 김히어라는 그러면서도 '너나 쳐입어'라는 직접 선보였다. 그는 "제 친구가 루이비통 매장에서 오래 일했는데 그 신에서 입었던 그 스카프가 잘 팔린다더라"며 깨알 어필을 하기도 했다.그러면서 임지연은 "언니의 졸린 눈이, 맛이 간. 그게 너무 매력적이다"며 "언니 눈을 되게 좋아하는데 초점이 나가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히어라는 또 자신에 대해 '약쟁이'라는 표현에 대해 "진짜 상처받았던 게 하도영이 '이사라 걔는 약쟁이'라고 하는 게 있는데 저를 완전히 무시하는 거 같아서 좀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히어라는 차주영에 대한 질답지를 작성했다. 김히어라
배우 박성훈이 가장 놀랐던 대본으로 '들어올래?'를 꼽았다. 16일 W KOREA 유튜브채널에는 '삼전이랑 카카오는 없지만...들어올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더 글로리' 학폭5인방 임지연,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건우는 박성훈의 질답지를 작성했다. 김건우가 작성한 박성훈의 별명은 '박사범'. 김건우는 "박스(반려견 이름)의 아범이라서 줄여서 박사범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첫인상은 착하다. 나에게 자주 하는 말은 '이발 안 하냐'다. '더 글로리'에서 빨리 나오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박성훈의 신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 관련 파트1에서는 친딸인 하예솔과 횡단보도 신, 파트2에서는 시멘트 신을 꼽았다. 그러나 되려 박성훈은 "저는 '들어올래?'였다"며 "그 대본 읽으면서 정말 놀랐다. 전개가 그렇게 갈지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성훈은 "작가님이 재준아 너의 인기는 두 달 짜리니까 마음껏 즐겨라고 하면서 '파트2가 공개되면 대중들은 너를 버릴 것'이라고 했다"며 웃었다. 한편, 박성훈은 학폭 5인방과 놀러 갔을 당시 임지연과 김건우가 백순대 밀키트에 빨간 소스를 함께 볶았다며 화를 냈다고. 멤버들은 "백순대 얘기 몇 달을 했다"며 혀를 내둘렀고, 박성훈은 "백순대는 제 소울 푸드다. 밀키트를 사면서 굉장히 기대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임지연,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는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을 학교폭력한 박연진, 전재준, 이사라, 차주
배우 임지연이 후배 김건우의 몸매를 칭찬했다. 16일 W KOREA 유튜브채널에는 '삼전이랑 카카오는 없지만...들어올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더 글로리' 학폭5인방 임지연,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가 출연했다. 이날 박성훈은 김건우의 질답지를 작성했다. 김건우는 형-누나 배우들 사이 '욕받이'라고 불린다고. 김히어라는 "제가 건우를 놀리면서 더 친해졌다"고 했고, 임지연은 "놀리면 반응이 재미있다. 타격감이 좋다"고 했다. 박성훈은 김건우의 실제 매력포인트에 대한 질문에 "몸매"를 꼽았다. 이를 들은 임지연은 김건우와 한예종 동문이라며 "제가 알기로 한예종 최고의 몸짱. 한예종 연기과 몸짱으로 유명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건우는 '더 글로리' 속 손명오의 노출신에 대해 "명오에 맞게 근육을 빼고 찍었다"고 답했다. 김건우는 '더 글로리'에서 옷을 피팅하며 노출신을 선보인 바 있다.그는 또 박성훈이 '감독님이 노출신 더 없냐고 물어봤더라'는 말에 "그게 아니라, 또 노출신이 있으면 준비를 하게 말을 해달라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건우는 또 "술을 싫어하지 않는다"며 "여기 있는 형-누나 다 잘 마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임지연,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는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을 학교폭력한 박연진, 전재준, 이사라, 차주영, 손명오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큰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김히어라가 배우 차주영의 몸매를 칭찬했다. 16일 W KOREA 유튜브채널에는 '삼전이랑 카카오는 없지만...들어올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더 글로리' 학폭5인방 임지연,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히어라는 차주영에 대한 질답지를 작성했다. 김히어라는 차주영의 실제 매력 포인트에 대해 "우아함"을 꼽았다. 임지연은 "너 우아하지"라고 했고, 김건우는 "모든 행실에 우아함이 깔려있다"고 말했다. 박성훈은 "나는 최화정 선배님 이후 이런 우아한 말투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히어라는 "차주영의 우월한 몸매를 보고 찐으로 나온 연기가 있다"며 "키도 커서 시선이 그쪽(가슴)으로 간다. 몸매가 너무 예쁘다. 그래서 가슴 쪽도 치게 되고, 페프리즈도 가슴에 뿌리게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이어 김히어라는 "그렇게 한 뒤에 '혹시 내가 이렇게 연기 계속 해도 되냐'고 물었는데 마음껏 하라고 해서 좋았다"고 했다. 차주영은 "히어라 언니 덕분에 명장면이 탄생한 거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윤세아가 SNS에 게시한 글 하나로 진땀 해명에 나섰다. 그의 어머니가 '더 글로리'에 바둑 자문으로 나선 까닭이다.윤세아는 3월 15일 "#더글로리 #엔딩크레딧 #무한반복 엔딩 크레딧을 끝없이 돌려보기는 처음입니다. 엄마의 성함이 새삼스레 가슴에 콕 박힙니다. 초대 여류 국수를 지내시고 평생을 바둑계에 몸담아오신 어머니께서 '더 글로리' 바둑 자문으로 함께 하셨거든요"라는 글을 남겼다.이어 "다부진 자세로 바둑을 두던 동은에게서 사진으로 보던 엄마의 젊은 모습이 아른아른 겹쳐 보입니다. 중요한 시합마다 엄마의 손에 끼워져 있던 반지를 소중히 간직해 왔습니다. 오늘은 그 사진 속의 반지를 살며시 꺼내어 만지작거리며 엄마의 인생을 그려봅니다"고 덧붙였다.윤세아는 "지금도 아이들에게 바둑을 가르치시고 당신은 행복하다 하시는 어머니…또다시 태어나도 꼭 바둑을 하시겠다는 울 엄마…자랑스럽습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맘껏 자랑합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윤세아가 언급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가 극본 쓰고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 등이 출연했다. 특히 '더 글로리'는 3월 10일 시즌2가 공개된 지 3일 만에 글로벌 1위를 비롯해 전 세계 79개국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윤세아는 해당 글과 함께 '더 글로리' 엔딩 크레딧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여기에 바둑 자문에 윤세아의 어머니 이름이 등장했다. 윤세
문동은(송혜교 분)이 도움에 나선 주여정(이도현 분)의 복수는 완결됐을까. 지난 10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감독 안길호) 파트2의 엔딩은 지산 교도소 안으로 들어가는 문동은과 주여정의 모습으로 마무리 됐다. 문동은의 복수는 조금의 아쉬움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마무리 됐다. 문동은은 윤소희가 떨어졌던 폐건물 옥상에서 학폭 5인방을 비롯해 복수 대상의 사진을 모두 태우며 작별 인사를 했다. 동은은 "당신들도 나처럼 뜨거웠기를. 쓰리고 아팠기를"이라는 마지막 인사를 띄웠다. 동은은 먼저 세상을 떠난 윤소희와 같은 방식으로 스스로를 죽이려 했지만, 주여정의 엄마 박상임(김정영 분)의 절규 서린 부탁에 주여정의 복수를 도울 목적으로 다시금 살 용기를 얻었다. 그리고 동은은 여정에게 돌아가 "복수 과외를 해주겠다"며 그의 복수에 힘을 보탠다. 동은의 계획으로 강영천(이무생 분)은 지산교도소로 이감될 예정이었고, 여정은 지산교도소의 의무관으로 취직했다. 그 속에서 여정은 강영천의 복수에 도움을 줄 만한 수감자와 라뽀도 형성했다. 그리고 강영천이 지산교도소로 이감되던 날, 강영천의 눈 앞에는 주여정이 있었다. 이 같은 열린 결말은 시청자들에게 상상할 수 있는 기회와 동시에 결말에 대한 궁금증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주여정의 복수의 끝이 어떠했을지, 그 이후 문동은과의 삶도 상상할 수 있어 그 자체로도 훌륭한 결말이다. 그러나 주여정의 복수가 성공했을지 시퀄을 보고싶다는 시청자들의 바람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그러나 아직까지는 여정의 복수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됐을지, 성공했을지는 시청자들의
배우 김건우가 헤어스타일 변화를 줬다.김건우는 15일 "짧머, 돼지"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머리카락이 좀 길었던 김건우는 짧은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꽃다발을 들고 소파에 앉아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모습이다.김건우는 '더 글로리'에서 학폭 5인방 중 한 명인 손명오 역을 맡아 연기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송혜교 분)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파트2가 지난 10일 공개됐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