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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세 연하 vs 54세 연하…김용건·알 파치노, 월드클래스 늦둥이 아빠들 [TEN피플]

    39세 연하 vs 54세 연하…김용건·알 파치노, 월드클래스 늦둥이 아빠들 [TEN피플]

    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83)와 배우 김용건(78)이 인생의 황혼에 늦둥이를 품에 안으며 닮은꼴 행보를 보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알 파치노의 20대 여자친구 누어 알팔라(29)가 임신 8개월째로, 곧 아이를 얻게 된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54세다. TMZ는 "아이가 18세(성인)이 되면 알 파치노는 백살이 될 것"이라며 그의 늦둥이 소식을 보도했다. 알 파치노와 알팔라는 팬데믹 기간에 만나 열애를 시작, 새 생명을 잉태하며 예비 부모가 됐다. 부유한 쿠웨이트계 미국인인 알팔라는 롤링스톤스의 믹 재거(79), 억만장자 투자자인 니콜라스 버르구엔(61) 등 나이 많은 남성과 연애해 왔다. 특히 알 파치노는 알팔라의 부친보다 나이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알 파치노는 이미 두 명의 여성과 사이에서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실제 법적 결혼을 한 적은 없었다. 늦둥이를 본 한국의 알 파치노로 김용건을 꼽을 수 있다. 김용건은 2008년부터 13년 간 교제해 온 39세 연하 A씨와 사이에서 지난 2021년 11월 득남했다. A씨는 임신 당시 김용건이 자신에게 낙태할 것을 조오용했다며 낙태강요미수 혐의로 고소,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이에 김용건은 '현실적인 두려움에 아이를 낙태하자 권유했으나 곧 생각을 바꿔 아이를 낳아 책임을 지기로 했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하며 태어날 아이를 호적에 올리고 아버지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같은 해프닝이 있었지만, 김용건은 득남 후 기쁨을 감추지 않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쏟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김용건은 지난 2015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빨간색 오픈카를 타고 등장, 알 파치노가 연기한 영화 '여인의 향기'

  • [종합] 김용건, 깜짝 고백 "子 하정우와 멜로 꿈꾸는 고두심과 결혼했다면…"('고두심이 좋아서')

    [종합] 김용건, 깜짝 고백 "子 하정우와 멜로 꿈꾸는 고두심과 결혼했다면…"('고두심이 좋아서')

    배우 김용건이 고두심을 좋아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57회에서는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22년간 고두심과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김용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은 인천 강화군 볼음도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대합실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렸다. "영남 엄마"라고 부르며 등장한 사람은 바로 김용건이었다. 고두심은 김용건의 등장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용건은 "이게 얼마만입니까. 은영 씨(고두심 배역)하고 22년 동안 부부 생활했는데 세월이 벌써 40년 가까이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고두심은 이른 아침부터 김용건을 선착장으로 불렀다. 김용건은 "좋은 오솔길 있으면 같이 걸으면서 데이트하는 줄 알았지"라고 말했다. 고두심은 "내가 더 좋은 대로 모실게"라고 했다. 두 사람은 배를 타고 볼음도로 향했다. 이후 밥을 먹던 중 김용건은 "이제서야 이야기하지만 만약 나하고 결혼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도 없었지?"라고 물었다. 고두심은 "어떻게 되긴 뭘 어떻게 됐겠어"라고 답했다. 김용건은 "사실 내가 좋아했었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고두심은 "뭘 좋아해"라며 웃었다. 김용건은 "그때 콧대가 워낙 높아서 뭐. 캐스팅할 때 '김용건이 땡잡았다'고 해서 무슨 소리인가 했다. '부인이 누군지 알아? 고두심이야 고두심'이라면서 잘해보라고 하더라. 정말 영광이었다. 나는 어디 가도 이름 기억 못하는데, '고두심 남편' 등으로 불렸다"라고 설명했다. 김용건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를 꼽았다. 김용건은 "장미희 씨랑 부부로 나왔고 시청률도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맡고 싶은 역할에 대해서는 "어떤 역할이든

  • [종합] 김용건 "이혼한 아내, 25년 만에 子 결혼식서 봐…건강 안 좋다더라" ('회장님네')

    [종합] 김용건 "이혼한 아내, 25년 만에 子 결혼식서 봐…건강 안 좋다더라" ('회장님네')

    배우 김용건이 이혼한 아내를 25년 만에 아들의 결혼식에서 봤다고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에서 김회장네 맏며느리 박은영으로 열연한 고두심이 함께했다. 이날 김용건은 고두심이과 함께 쑥 캐기에 나섰다. 김용건은 전 아내와 고두심이 같은 고 씨라고 언급하면서 둘째 아들의 결혼식에서 전 아내를 만났다고 밝혔다. 김용건의 둘째 아들은 워크하우스컴퍼니를 이끌고 있는 김영훈 대표. 며느리는 배우 황보라다. 김용건은 "둘째 결혼할 때 애들이 물어보더라. (이혼한) 엄마를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라며 아들이 엄마의 참석을 물었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전 아내의 참석을 흔쾌히 허락했다고. 그는 "그날 25년 만에 본 것 같다. 건강이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좋지 않았다"면서 "'잘 지내? 오랜만이야'라고 했다. 둘째가 그 얘길 듣고 다음날 고맙다고 하더라. 말 한마디 따뜻하게 해줬다고"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부족한 게 많으니까. 그 당시는 내 잘못은 없다고 생각했었다"며 "아이들한테는 생모라서 연락도 하고 (지낸다) 왜 안 하겠냐 나도 다 안다"라고 했다. 김용건은 첫쨰인 하정우의 결혼을 언급하면서 "고 씨 둘이 양쪽에 앉아라"라며 고두심이 혼주석에 앉을 것을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김용건, '20년 만에 재회' 고두심에 "좋아했었다" 고백('회장님네')

    김용건, '20년 만에 재회' 고두심에 "좋아했었다" 고백('회장님네')

    데뷔 52년 차 베테랑 배우인 고두심이 연기 고민을 털어놓는다. 22일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32화에는 약 20년 만의 부부 상봉으로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김용건과 고두심의 과거 비하인드 스토리와 ‘전원일기’의 영상이 공개되어 옛 추억을 소환한다. 20년 만에 만나 고두심과 오붓하게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김용건은 과거 고두심을 좋아했었다고 고백하며 “나문희 씨가 중간 역할 안 해줬어?”라고 묻는다. 고두심이 “여자들이 너무 옆에서 기웃거려서 싫었어”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선사한다. 김용건은 ‘전원일기’ 극 중에서 바람을 피웠었는데 답답함에 저지른 잠깐의 일탈이었다고 말하며 “내가 왜 변명을 하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고두심은 김용건과 지방 촬영 후 공항에 도착했는데, 마중 나온 남편이 질투가 폭발해 김용건이 악수를 청하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고두심에게로만 직진해서 데려가, 그때 남편이 박력 있고 멋있어 보였다고 말해 공감대를 형성한다. 김용건은 고두심과 함께 ‘전원일기’를 22년간 촬영을 했는데 20년 결혼생활을 했던 애들 엄마도 성이 고 씨였다고 밝히며 “고 씨가 흔한 성도 아닌데, 나가도 고 씨고 들어와도 고 씨야”라고 말해 폭소탄을 터트린다. 유일무이 방송 3사 연기대상을 받은 데뷔 52년 차 고두심은 앞으로 연기하고 싶은 역할이 무엇인지에 관해 질문을 받았다. 그는 배역이 주어졌을 때 어떻게 하면 그 배역에 더 녹아들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은 많이 했다며 다만, 시어머니 역할을 못 하겠다고 밝힌다. 우리나라 드라마 속 시어머니가 부정적인 모습의 고정관념이 있다 보니 역할에 대한 이해가 안 되

  • [TEN 포토]김용건 '사랑한다 이승기 이다인 부부''

    [TEN 포토]김용건 '사랑한다 이승기 이다인 부부''

    배우 김용건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한편 2021년 열애를 인정한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월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용건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축하해'

    [TEN 포토] 김용건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축하해'

    배우 김용건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한편 2021년 열애를 인정한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월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별명 김강쇠"…76세 김용건, 괜히 늦둥이 본 게 아닌듯 '떡메치기 작렬'

    [종합] "별명 김강쇠"…76세 김용건, 괜히 늦둥이 본 게 아닌듯 '떡메치기 작렬'

    배우 김용건이 떡 메치기에 나섰다. 1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임호, 조하나, 남성진 등이 설 명절을 앞두고 윷놀이를 하고 떡국을 만들었다.이날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은 윷놀이를 시작했다. 윷놀이는 남자팀과 여자팀으로 나눠 진행했는데, 여자팀은 초반부터 치고 나갔다. 이계인은 "우리 아버지에게 이걸 배웠다"며 이상한 방식으로 윷을 던졌고, 여자팀은 "이거 사기 아니냐"고 문제 제기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박은수가 모를 냈고, 여자팀은 기세를 유지했다. 김용건과 이계인은 연속으로 낙을 던져 상황은 여자팀에게 더 유리하게 됐다. 그러나 김용건이 발군의 실력을 발휘, 여자팀의 말을 잡아 대역전극을 이뤄냈다. 그 사이 청년팀은 떡 만들기에 임했다. 양동재는 조하나에 대해 호감을 보이며 좋은 말을 했지만, 남성진은 조하나가 건넨 고구마에 "안 익었다. 거의 무다"라며 상반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하나는 양동재와 전통 떡메치기에 도전한다. 조하나는 양동재가 떡을 치면 즉시 뒤집으며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줬다. 김수미는 이를 보고 "예비 신랑, 신부가 떡을 치고 뒤집고 있어요"라고 70금 농담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동재가 떡 치는 모습을 본 김용건은 "노신랑이 쳐보겠다"라며 떡 메치기에 도전했다. 김용건은 있는 "내가 원래 별명이 김강쇠였다"며 온 힘을 다해 떡을 내려치며 감탄을 자아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떡을 치고 뒤집고 있어요" 김용건, 20대보다 나은 '풀파워' 떡메치기('회장님네')

    "떡을 치고 뒤집고 있어요" 김용건, 20대보다 나은 '풀파워' 떡메치기('회장님네')

    바로 오는 1월 16일(월)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14화는 대가족 모임이 된 ‘전원 일기’ 식구들의 즐겁고 신나는 새해 모임이 이어진다.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그리고 전원 하우스를 찾은 금동이 임호, 금동 부인 남영 역의 조하나, 영남 역의 남성진, 빨래터 부녀회장 섭이네 역의 김정, 숙이네 역의 김명희, 그리고 귀농한 엘리트 농업인 남수 역의 양동재, 그리고 일용이 박은수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해 풍경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힐링과 폭소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떡메치기, 윷놀이, 떡국 만들기 등 ‘전원 일기’ 방송에서 실제로 보여줬던 신년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 그때 그 시절 추억도 소환한다.먼저, 청년부 임호, 남성진, 조하나, 양동재가 새해를 맞아 마당에서 떡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때 요알못 막내 조하나가 목장갑 낀 채로 쌀가루를 만지려다 임호, 양동재, 남성진이 기겁을 하게 된다. 그걸 왜 목장갑으로 만지냐고 다들 탄식 중에, 양동재도 보쌈해 갈 마음이 바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조하나는 칼집 내지 않은 밤을 호일에 싸와서 화로에 구워 먹자고 제안해 임호에게 구박을 받는다. 밤폭탄에 이어 고구마도 호일을 한 겹만 싸와서 화로불에서 호일이 녹아버리는 사건이 발생, 조하나는 ‘회장님네 사람들’ 공식 허당으로 등극한다. 이계인과 이숙에 이어, ‘회장님네 사람들’ 비공식 러브라인인 조하나와 양동재는 쌀가루가 다 쪄진 후에 전통 떡메치기에 도전하게 된다. 양동재가 떡을 치면 즉시 조하나가 뒤집는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지, 김수미는 “예비 신랑, 신부가 떡을 치고 뒤집고 있어요&rdqu

  • 김용건, '미혼' 양동재-조하나 엮기 "오늘 보쌈 한 번 해볼래"('회장님네 사람들')

    김용건, '미혼' 양동재-조하나 엮기 "오늘 보쌈 한 번 해볼래"('회장님네 사람들')

    김용건, 김수미, 남성진이 양동재, 조하나의 러브라인을 부추긴다.9일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13화는 지난주 방영된 신년 스페셜에서 이어진다. 그리운 '전원 일기' 식구들의 전원 하우스 대거 방문으로 약 20여 년 만의 반가운 상봉 및 특급 수다와 시끌벅적 사랑이 넘치는 새해맞이 가족 잔치가 진행된다. 금동이 임호를 시작으로 금동 부인 남영 역의 조하나, 영남 역의 남성진, 쌍봉댁 이숙 외에 빨래터 부녀회장 섭이네 역의 김정, 숙이네 역의 김명희, 그리고 귀농한 엘리트 농업인 남수 역의 양동재, 그리고 일용이 박은수가 전원 하우스를 찾은 것. 김수미의 진두지휘 아래 다 함께 만두를 만들고 있는 중, 아낙네 삼총사 중 섭이네 역의 김정과, 숙이네 역의 김명희가 전원 하우스를 방문, 20년 만의 만남에 감동적인 해후를 나눈다. 김정과 김명희는 '회장님네 사람들'을 보면서 "그립고 보고 싶었다"며 인터뷰 중 눈물을 흘렸다. 또한 마음과 정성이 가득한 선물들과 함께 '전원 일기' 촬영 당시 출연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가져왔다.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의 30대 시절 풋풋한 모습들을 다 같이 보면서 추억에 빠져들게 됐다.귀농 농업인 남수 역의 양동재도 약 20년 만의 만남으로 전원 패밀리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오래간만의 근황을 묻던 중, 미혼이라는 사실을 들은 김수미가 "조하나도 결혼 안 했다"라며 적극 러브라인을 추진했다. 이에 남성진은 "타로점 볼 때 누가 보쌈해 간다는 점괘에 하나가 꽂혔다"며 한술 거들었다. 김용건도 양동재에게 "오늘 보쌈 한 번 해볼래"라 말했다. 김수미는 담요까지 건네줘 폭

  •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독박 집안일하나 "결혼 후 설거지옥에 갇혔다" 폭로 ('홈즈')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독박 집안일하나 "결혼 후 설거지옥에 갇혔다" 폭로 ('홈즈')

    오는 1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황보라가 출격, 일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24시간이 모자란 7인 가족 보금자리 찾기에 나선다.이날 방송에서는 ‘홈즈’ 최초로 5남매 7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2살부터 7살까지 5남매를 둔 부부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이 곧 전세 만기로 이사를 가야한다고 말한다. 직장인 남편과 프리랜서 강사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아내는 육아를 병행하다보니 24시간이 부족하다며 ‘홈즈’에 의뢰한 이유를 밝힌다. 희망 지역은 남편 직장이 있는 서울역에서 대중교통으로 30~40분 이내의 서울 전 지역으로 인근에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이 있길 바란다. 방은 3개 이상을 희망했으며, 아이들을 위해 도보 15분 이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원했다. 예산은 전세가 최대 7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힌다.복팀에서는 배우 황보라가 출격한다. 지난해 11월 결혼한 황보라는 자신을 “결혼 2개월 차, 새신부 황보라”라고 소개한다. 그는 결혼을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 “일단 안정감이 생겨서 좋다.”고 말한다. 이어 “결혼 후 성격이 차분해 졌는데, 집 안 분들이 유명한 연예인이셔서”라고 말끝을 흐려 눈길을 끈다. 이에 양세형은 “맞다. 결혼 전에 얼굴에 독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온화해 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황보라는 이 자리를 빌려 절친 박나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황보라는 “결혼 전, 박나래가 지인들을 초대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줬다. 브라이덜 샤워의 기획부터 비용까지 모두 나래가 해 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황보라는 양세형과 함께 중구

  • [종합] '뼈 나이 28세' 김용건, 77세 늦둥이 비결인가…김수미 "다 이유가 있구나" ('회장님네')

    [종합] '뼈 나이 28세' 김용건, 77세 늦둥이 비결인가…김수미 "다 이유가 있구나" ('회장님네')

    배우 김용건의 뼈 나이가 28세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26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신현준 등은 건강 진단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아 X-RAY와 골밀도 검사 등을 받았다.검사 결과 이들 중 김용건이 뼈 나이 1등이었다. 의사는 "이럴 수가 없다"고 놀라며 "김용건이 뼈 나이 1등"이라고 밝혔다. 의사는 김용건에 대해 "허리가 20대다. 고관절은 안 좋지만 전체적으로 1등이다. 이 정도 상태면 웬만한 데 넘어져도 안 부러진다"고 말했다.올해 77세인 김용건의 뼈 나이는 28세, 74세 김수미의 뼈 나이는 48세였다. 71세 이계인의 뼈 나이는 61세로 실제 나이보다 10년 젊었다. 의사는 "전체적으로 골다공증이 없다"고 말했다. 이를 본 신현준은 "선생님들이 건강하셔서 너무 좋다"고 기뻐했다. 특히, 김용건의 뼈 나이를 들은 김수미는 "아, 그렇게 된 게 다 이유가 있구나"라며 김용건이 늦은 나이 늦둥이를 얻은 걸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음식을 많이 만들어 손목 건강을 우려했고 의사는 "괜찮다. 퇴행성은 조금 있다. 그래도 이 정도면 60대 초반 50대 말 정도다. 이대로 사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복싱을 했던 이계인은 과거 많이 다쳤던 기억을 소환해  복싱을 계속해도 되는지 물었고, 의사는 "아직까지는 괜찮다"고 조언했다.한편, 이날 현영은 자신의 노래 '누나의 꿈'에 맞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임하룡 등에 건강 댄스를 가르쳐 줬다. 이들은 댄스를 추며 건강을 톡톡히 챙겼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76살에 늦둥이 본 김용건 "난 지금도 여자들이랑 놀아" ('회장님네')

    [종합] 76살에 늦둥이 본 김용건 "난 지금도 여자들이랑 놀아" ('회장님네')

    김용건이 뜻밖의 공기놀이 실력을 뽐내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이창환, 신명철, 이상미가 찾아왔다.이창환은 ‘전원일기’에서 개똥이 아빠로, 이상미는 개똥이 엄마 역할을 맡았고, 신명철은 이장 명석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미는 이계인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양평에 오니까 이계인 생각이 많이 났다. 양평에서 촬영할 때 우리 여기서 많이 자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김용건아 “잤어?”라고 되묻자 이상미는 “많이 자기도 했지만, 야밤에 추억이 많다. 오늘 다 이야기하겠다”고 해 이계인을 당황케 했다.60대지만 미혼인 이상미는 “‘전원일기’에서 부부로 10년 넘게 연기하면서 다 겪어봤다. 권태기도 겪었었고, 임신, 출산, 육아까지 했다”고 말했다. 또 ‘개똥이’가 원래는 딸이었는데 아들을 원하는 이상미의 뜻에 따라 아들로 변경됐다는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개똥이를 연기한 배우는 인교진이었다. 저녁을 먹은 후 전원 패밀리는 공기놀이를 하며 추억에 빠졌다. 김용건은 섬세한 손 놀림으로 공기 놀이에서 맹활약했다. 이에 신명철이 “형 어릴 때 여자들하고 노셨나봐”라고 농담하자 김용건은 “지금도 여자들이랑 놀잖아”라고 받아쳤다. 이상미는 “어릴 때 해보고 지금 처음 한다”며 공기놀이를 잘하지 못하자 김용건은 “난 여태 공기하고 논 줄 알아?”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용건은 지난해 76세의 나이에 39살 연하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늦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

  • [종합] '김용건 아들♥' 황보라 "10년 만났는데 아기 안 생겨…시험관하려 先혼인신고"('회장님네')

    [종합] '김용건 아들♥' 황보라 "10년 만났는데 아기 안 생겨…시험관하려 先혼인신고"('회장님네')

    김용건이 자신을 위해 밥상을 차려준 며느리 황보라를 기특해했다.지난 7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의 며느리 황보라가 전원 하우스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김용건과 황보라는 전원 하우스 촬영 전 먼저 만나 다정하게 포옹으로 인사를 나눴다. 김용건은 "황보라와 방송에서 대면하기는 처음이다. 프로그램을 통해서 만난다는 게 설레더라. 무슨 얘기를 할까 고민했다"며 며느리와의 촬영을 기대했다. 그는 "나의 소중한 며느리고 딸 같다. 둘이서 마주하는 이런 시간을 가진 적이 없다. 공교롭게도 시간이 안 맞아서 그런 것 같다. 이번에 동반 출연하게 돼서 행복하다"고 밝혔다.황보라는 "첫 예능이라 떨리기도 하고 혹시나 말실수할까봐 걱정된다. 조신한 며느리 콘셉트를 하고 와야 되는데"라고 털어놨다. 또한 "아버님과 단둘이 여행은 처음이라 가족들도 걱정하더라. 어색함을 어떻게 풀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평소대로 편하게 해라. 우리가 낯가릴 일이 뭐가 있냐. 그동안 사람들과 친화력 있게 잘 지내지 않았나"라며 긴장을 풀어줬다. 김용건과 황보라는 후드티를 맞춰입고 양평 시내 데이트도 하고 김수미와 이계인을 위한 선물도 샀다.황보라는 "김수미 선생님과 예전에 드라마에서 같이 했는데, 좀 무서웠다. 그런데 재밌으시지 안하. 이계인 선생님도 목소리 때문에 무서울 것 같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사를 나눈 뒤 이들은 담소를 이어갔다. 황보라는 김수미에게 "선생님과 드라마 '맏이' 드라마 같이 했다. 그때부터 남편을 만나고 있었는데 지금까지 만난 거다. 10년 만

  • 황보라, 김용건 첫 며느리 된다…♥김영훈과 오늘 결혼 [TEN피플]

    황보라, 김용건 첫 며느리 된다…♥김영훈과 오늘 결혼 [TEN피플]

    배우 황보라와 워크하우스 컴퍼니 대표 및 영화 제작자 김영훈이 결혼식을 올리고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이미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이긴 하지만 두 사람은 하객 앞에서 사랑을 맹세하고 축복받는다. 황보라와 김영훈은 6일 서울 강남의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김준호, 축가는 하림이다. 김영훈은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이다. 차현우라는 예명으로 배우 활동을 했었고, 현재는 하정우, 황보라 등이 소속된 워크하우스 컴퍼니 대표 및 영화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황보라는 1983년생으로 올해 40세, 김영훈은 그보다 3살 많은 43세다. 오빠, 동생으로 지내던 두 사람은 같은 교회에 다니면서 마음이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3년부터 10년간 공개 열애를 해왔다.특히 텐아시아의 보도로 황보라, 김영훈의 결혼식의 사회가 개그맨 김준호라고 밝혀져 화제가 됐다. 김준호가 사회를 맡게 된 배경은 연인인 김지민과 황보라의 우정. 황보라와 김지민은 연예계 소문난 절친이다. 황보라와 김지민의 인연으로 김준호, 김영훈도 자주 만남을 갖고 친분을 다졌다. 김준호는 황보라, 김영훈 예비 부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흔쾌히 마이크를 잡았다.김지민도 결혼을 앞둔 황보라를 위해 박나래 등과 함께 브라이덜샤워(결혼 축하 파티)를 열어줬다.황보라는 "3달 전부터 오로지 나만을 위한 몰래 깜짝 파티를 열어준 나의 귀한 친구들에게 큰 축하를 받았습니다. 나와 함께 나보다 더 기뻐하고 울어주는 아주 순수하고 착하고 귀한 내 친구들에게 어떻게 이 은혜를 갚아야할지 너무 고민이되는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평생을 사랑하겠습니다"라고 감격했다.연예계 대

  • [종합] '77세 득남' 김용건, '40년간 아픈母 간호' 싱글 이상미에 "나는 어때?" 어필 ('회장님네')

    [종합] '77세 득남' 김용건, '40년간 아픈母 간호' 싱글 이상미에 "나는 어때?" 어필 ('회장님네')

    배우 이상미가 아픈 어머니를 40년 동안 간호하느라 결혼 할 여유가 없었다고 털어놓자 김용건이 “나는 어때?”라며 어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전원일기'에서 개똥엄마 역을 맡았던 이상미와 막내며느리를 연기한 조하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은수는 "상미가 고생 많이 했다. 효녀다"라고 말했다. 이숙 역시 "상미가 아픈 엄마 돌보느라 결혼을 못 한 거다. 엄마 얘기만 나오면 눈물을 흘렸다"고 공감했다.김혜정은 "상미가 얼마나 착하냐면 엄마를 부양하기 위해 생활이 되어야 하니까 서울에서 청주로 출근을 했다"며 "엄마가 몸이 불편하시니까 출근 전에 엄마 식사를 챙겨놓고 갔다. 고생 많이 했다"고 효녀임을 전했다. 20대 때붙 40년간 어머니를 간호한 이상미는 "올해 어머니가 90세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용건은 "좋은 사람 나타날 거다. 그게 다 보상받는 거다. 그동안 얼마나 인고의 시간을 보냈냐. 어머니 모시는 건 자식 된 도리로서 당연한 거지만 자식도 긴 병에는 효자 없다고 정말 힘든 거다. 분명히 넌 복 받을 거다"라고 응원했다.결혼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이상미가 “저는 그냥”이라며 말을 흐리자 김용건은 "나는 어때?"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무서워? 그동안에 '전원일기' 프로그램 하면서 많은 시간을 봤잖아?"라고 어필했다.김용건은 77세의 나이에 39살 연하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늦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는 최근 ‘수리남’에 출연했고, 영화 제작자 김영훈은 오는 11월 배우 황보라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