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7%, 최고 6.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3%, 최고 5.4%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1.7%, 최고 2.2%, 전국 평균 1.7%, 최고 2.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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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송여울은 자신의 타운하우스에 약통을 가져다 놓은 사람이 알렉스 코머라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증거 찾기에 돌입했다. 이윽고 송여울은 밀실에서 발견한 감시카메라 영상 속에서 알렉스 코머가 약통을 숨기는 모습을 포착, 오순상의 혐의를 벗기고 알렉스 코머를 살인 용의자로 특정하며 반격에 시동을 걸었다. 더욱이 송여울은 알렉스 코머에게 전화를 걸어 안지용의 거취를 묻는 등 압박을 가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알렉스 코머는 일말의 동요 없이 안지용의 지시에 따라 홍콩 완차이그룹과의 국제학교 재단 운영권 양도 협약을 체결을 마친 뒤 종적을 감췄다. 이에 송여울은 황나윤을 통해 알렉스 코머가 홍콩으로 출국한다는 정보를 획득했지만, 경찰이 공항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알렉스 코머가 수속을 마친 후였고 아슬아슬하게 놓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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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충격적인 엔딩이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송여울은 황나윤에게 안지용의 생존을 밝히며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황나윤의 안지용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사랑은 흔들리지 않았다. 이후 황나윤은 안지용이 선물한 차를 타고 가던 중 살아있는 그의 연락을 받고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말미 안지용과의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던 중 돌진하는 트럭에 치여 피범벅이 된 채 쓰러진 황나윤의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이에 황나윤의 사고 또한 안지용의 계획일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하이클래스’ 13화는 오늘(1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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