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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싱 구본길 "인기 실감, 할리우드 스타된 느낌" ('집사부')

    펜싱 구본길 "인기 실감, 할리우드 스타된 느낌" ('집사부')

    '집사부일체'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이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15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펜싱 국가대표 선수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이 출연했다.이승기는 "인기를 실감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구본길은 곧바로 "그렇다"라며 "공항에 도착했을 때, 우리가 할리우드 스타가 된 느낌이었다"라고 답했다.이어 "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이것도 맛을 조금 보니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고, 즐기고 있다"라고 말했다.김준호는 "굳이 이걸 본인 입으로 이렇게 말해야 하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본길은 "방송 쪽에도 진출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 양세형의 텐션을 넘어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김정환은 "K-펜싱을 알려드리려고 왔다"라며 "레슨 후 4 대 4 펜싱 대결을 하겠다"라고 제안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아는형님' 펜싱 F4가 말한 #은퇴#연애#선크림#LG#라떼#루틴 [종합]

    '아는형님' 펜싱 F4가 말한 #은퇴#연애#선크림#LG#라떼#루틴 [종합]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펜싱 F4가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14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는 펜싱 사브르 남자 국가대표팀 4인방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들을 본 멤버들은 "잘생겼다"며 감탄했다. 체육 선배 강호동은 "대한민국에 큰 기쁨을 준 분들 아니냐"며 맏형 김정환을 다리에 앉히고 격려했다. 서장훈은 "팔이 정말 길다"며 놀라워했고, 김정환은 "허리를 굽히지 않고 무릎을 긁을 수 있는 정도다. 외할아버지는 무릎까지 손이 내려왔다"며 "키가 178cm인데 192cm인 오상욱과 팔길이는 같다"고 설명했다. "축하 연락을 많이 받았냐"는 질문에 구본길은 "장모님이 정말 많이 좋아하셨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시합 끝나자마자 아내와 전화했는데 눈물을 흘리더라. 힘든 과정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김준호에게 "아이돌 출신 같다. 관리를 하냐"며 그의 외모에 감탄했다. 이에 김준호는 "아이돌 담당을 맡고 있다"며 웃었고, 김정환은 "우리는 맡긴 적이 없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외모 관리 비법에 대해 김준호는 "마스크를 써도 선크림을 바른다. 마스크 벗었을 때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상대적으로 피부가 까만 김정환에게 "텃밭이 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정환은 "우리 때는 선크림 개념이 없었다. 나도 5살까지는 뽀?다"고 답했다.강호동은 "방송 (출연 제안이) 많이 들어오냐"고 질문했고, 김준호는 "방송 섭외는 들어오면 무

  • 펜싱 F4, 끈끈한 형제애 "다음 올림픽도 함께?" ('당나귀 귀')

    펜싱 F4, 끈끈한 형제애 "다음 올림픽도 함께?" ('당나귀 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군 펜싱 F4의 훈훈한 브로맨스가 폭발한다.1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펜싱 F4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선수의 올림픽 비하인드 토크가 공개된다.이날 펜싱 F4는 카리스마 뒤에 감춰진 장난꾸러기 같은 천진난만한 매력뿐만 아니라 끈끈한 형제애로 시청자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예정이다.대화 도중 김준호는 "형은 같이 안 갈 거예요, 파리?"라 물었고 구본길은 흔쾌히 2024년 파리올림픽도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데.반면에 펜싱 F4의 맏형인 김정환은 "다음 올림픽도 하는 거야?"라는 최병철 해설 위원의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다가 "제가 선택은 못한다"며 애매한 답변을 내놨다고 한다.한국 펜싱 사상 3연속 메달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김정환이지만 어느 덧 38세의 나이이기에 아무래도 고민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에 구본길은 단호한 표정으로 "선택권은 나한테 있다", "형은 숟가락 들 힘만 있으면 된다"며 존재만으로 든든한 맏형과 계속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 끈끈한 형제애로 뭉친 펜싱 F4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날 김정환은 "이전 올림픽이 도전자의 입장이었다면 이번에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며 세계 최강 한국 펜싱을 각인시켰던 도쿄올림픽을 회상했다.하지만 구본길은 처음에는 "금메달 맡겨 놓은 것을 찾으면 되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출전했다가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메달이 너무나 멀어 보였다"고 솔직하게 털어 놓아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우리가 몰

  • 미남 펜싱선수 구본길, '노는 언니' 등장…깜짝 뒤태 노출

    미남 펜싱선수 구본길, '노는 언니' 등장…깜짝 뒤태 노출

    팬들이 기다리던 김온아가 멋쁨 터지는 본캐로 컴백, '세리 사장' 박세리와 '일일 알바생' 구본길이 그녀를 응원하기 위해 붕어빵 장사에 도전한다. 오는 16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 박세리가 본캐인 핸드볼 선수로 돌아간 김온아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선다. 이날 박세리는 팀 이적 후 첫 자매 대결 경기를 앞둔 김온아를 몰래 찾아간다. '세리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