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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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의 뛰어난 골프 실력이 공개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아이돌 최강 골퍼 4인 이홍기, 닉쿤, 소유, 더보이즈 에릭이 출연하여 프로그램 공식 센터를 두고 경쟁하는 전현무와 권은비를 도와줄 '라베 프로듀서'로 활약한다.

총 8명의 골퍼는 4명씩 나누어 '무바라기'(전현무-이홍기-소유-문정현 프로)와 '은달래'(권은비-닉쿤-더보이즈 에릭-김국진) 팀을 결성. 각 팀 담당 학생(전현무, 권은비)을 '나 오늘 라베했어'의 공식 센터로 만들기 위한 불꽃 골프 프로듀싱에 돌입한다.
사진=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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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리더 대결' 홀에서 닉쿤과 이홍기가 각 팀 주장으로 출전하여 에이스들의 1:1 정면승부를 펼치면서 필드 위 긴장감은 정점을 찍는다. 당시 스코어상으로 상대적 열세에 놓였던 '무바라기' 팀의 이홍기는 승부의 판도를 뒤집을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며 대결에 나섰다.

그러나 상대는 김국진조차 "닉쿤은 타이거 우즈, 로리 맥길로이와 쳐야 맞다"고 인정하는 실력자 닉쿤. 골프에 진심인 닉쿤은 '리틀 김국진'이라는 별칭답게 길게 고민하지 않고 거침없고 시원한 티샷을 선보이며 굿 샷 행진을 이어간다.
사진=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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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는 '전설의 천재 좌타' 이홍기. 2년 만에 싱글을 달성한 신뢰 100%의 급성장 골프 천재 이홍기는 호기롭게 티잉 그라운드에 올라 깔끔한 샷을 날려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손쉽게 원온에 성공하며 버디 찬스를 만들어낸 이홍기, 닉쿤에 전무후무 명랑스쿨 최초로 '니어리스트 경쟁'이 펼쳐지면서 주장들의 어나더 클라스 대결은 더욱 불타오른다. 팀의 운명을 어깨에 짊어진 주장들의 막상막하 대결은 오는 9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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