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니치 향수 브랜드 메종 21G가 아티스트 백호와 협업하여 한정판 향수 ‘come BAEKHOme’ 오 드 퍼퓸 30ml를 오는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향수는 ‘dOnO와 함께하는 백호의 생일파티’라는 컨셉으로 제작되었으며, 백호가 직접 디자인부터 향수 제작까지 전반적으로 참여했다.

메종 21G는 고객이 직접 자신만의 시그니처 향수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아이덴티티로 다른 하이엔드 향수 브랜드와 차별화된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또한,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공연 테마 향수, 슈퍼카 브랜드와의 협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come BAEKHOme’ 오 드 퍼퓸은 7월 3일 아티스트 백호의 유튜브 채널 ‘BAEKHO(KANG DONG HO)’를 통해 향수 조향 과정이 공개됐다. ‘come BAEKHOme’ 향수는 처음에는 시원하고 청량한 매력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중성적인 가죽 향을 느낄 수 있다. 센트 노트로는 싱그러운 라임의 향기로 시작하여, 배의 달콤한 향이 따뜻하게 감싸주며, 캐시미어와 하바나의 풍부한 매력이 어우러져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특별한 향을 제공한다.

구매 시 제공되는 기프트로는 백호가 직접 디자인한 아트웍이 프린팅된 향수병, 한정판 슬리브, 미니 카드, 스티커 2종, 스페셜 패키지 상자, 백호의 모습이 담긴 아크릴 미니 등신대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스페셜 패키지 상자 안에는 QR 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스캔하면 미공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이벤트로는 친필 사인이 담긴 패키지가 한정 수량으로 랜덤 출고될 예정이며, 메종 21G 아틀리에 청담점에서는 백호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미공개 향수 증정 이벤트 응모권을 제공한다. 한정판 BAEKHO 미공개 오 드 퍼퓸은 백호의 센트 취향을 담아 전 세계 단 10병만 제작되었으며, 당첨 시 BAEKHO 미공개 오 드 퍼퓸(30ml)을 받을 수 있다. #01부터 #10까지 넘버링이 되어 있으며 그 중 #01은 백호가 개인 소장하고 있다.

백호는 “이번 향수는 첫 향을 맡으면 dOnO가 나의 첫 데뷔 활동을 떠올릴 수 있고, 시간이 지난 후 잔향은 지금의 백호를 상기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 향수를 통해 팬들과 함께 추억을 공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출시 기념으로 제작된 한정판 상품들은 메종 21G 아틀리에 청담점 매장에서 전시 및 판매되며,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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