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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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하리무가 김연경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STUDIO X+U 사옥에서 U+모바일tv '별의별걸'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은 나띠, 하리무, 박제니, 김기민 PD와 진행을 맡은 김경욱(다나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별의별걸'은 인생 숏폼 제작자로 나선 'MZ 핫걸즈' 나띠, 하리무, 박제니가 선보일 하이텐션 핫걸리티쇼다.

하리무는 "김연경 선수를 만나면 좋겠다. 스포츠 선수들을 뵙게 되면 파이팅 넘칠 것 같다. 활동적인 게 챌린지하기 적합하다. 섹시 댄스를 같이 추고 싶다. 아니면 배구 애니메이션을 패러디하고 싶다"면서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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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니는 이효리를 꼽았다. 그는 "핫걸의 전형이다. 꼭 뵙고 싶다"고 눈빛을 반짝였다. 이어 "외국에서 '10 Minutes' 음원이 대박 났다. 꼭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김 PD는 "안테나에 지인이 있다. 한번 섭외 시도해 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나띠는 비욘세라고 이야기했다. "우리도 '짭'욘세가있다. 박제니다. 욘세 언니 따라 하는 개인기도 준비돼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제니는 "아침에 준비할 때 흥얼거린 노래가 있다. 그걸 불렀더니 '짭욘세'라는 별명이 붙었다"면서 'Single Ladies'를 춤을 추며 한 소절 불렀다. 그는 "내한 온 느낌으로 했는데 언니들이 좋아해 줘서 감사했다"고 미소 지었다.

'별의별걸'은 매주 수, 목요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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