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제공
사진=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제공
츄가 이은지에게 플러팅을 배웠다면서 배운 기술을 공개한다.

SBS Plus 신규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는 MC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츄, 성지인이 캐스팅됐다. 실제 커플 중 한 명이 직접 '실험 카메라'를 의뢰해 자신의 짝이 진정한 사랑인지 파헤쳐보는 '독사과 챌린지'를 선보인다.

전현무는 "'독사과 챌린지'에는 '애플녀'가 등장한다. 의뢰인이 제작진에게 준 정보를 토대로 제작진이 몇 달에 걸쳐 회의하고, 주인공(의뢰인의 연인)에게 최적화된 이상형을 '애플녀'로 투입한다"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수십 명의 '애플녀' 군단 중 선발된 '애플녀'는 '실험 카메라'에서 소위 '플러팅'이라 하는 연애 스킬을 쓴다. 우리 프로그램에서는 이를 '애플짓'이라고 표현할 것"이라고 선포한다.

전현무는 "혹시 츄는 자신만의 플러팅 기술이 있느냐"고 묻는다. 츄는 "최근에 (이은지) 언니한테 배웠다"면서 회심의 플러팅 기술을 시전한다. 양세찬은 "방금 그 기술은 제사 때 하는 것 아니냐?"고 이야기해 웃음을 유발한다.

첫 번째 '독사과 챌린지'에는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인 4년 차 동갑내기 커플이 출연한다. 의뢰인 여성은 사전 인터뷰에서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스킨십을 한다면, 어느 선까지 이해해 줄 수 있냐?"라는 질문에 "볼 뽀뽀까지 가능할 것 같다"라고 답한다. 츄는 "너무 후하신 것 같다. 저는 (애플녀와) 손잡는 것도 싫다"며 말한다. 이후 '동공 확장'을 일으키며 놀라는 의뢰인 여성의 얼굴이 포착된다.

SBS Plus 신규 연애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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