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자작곡 '온기' 두 번째 티저 공개…물오른 연기 뽐낸다
가수 임영웅이 물오른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4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더블 싱글 ‘온기’ 두 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두 번째 티저에서 임영웅은 트렁크에서 삽을 꺼내거나, 심각한 표정을 짓거나, 꺼낸 삽으로 땅을 파는 등 연기를 하고 있다.

황야에 있는 임영웅의 눈빛과 감정은 한층 더 깊어져 몰입도를 높이며, 감성 가득한 목소리로 부른 ‘온기’의 한 소절도 흘러나와 마지막까지 인상적이고 강렬하다.
임영웅은 특히 자작곡 ‘모래 알갱이’와 ‘London Boy’(런던보이) 그리고 작사에 참여한 ‘Do or Die’에 이어 더블 싱글에 담긴 ‘온기’와 ‘Home’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고, 김이나와 X-child, 김수형, 황선호도 힘을 보탰다.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임영웅의 더블 싱글은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뮤직비디오는 하루 전인 5일 오후 6시 16분에 공개된다.

본업 모먼트로 대중을 사로잡을 임영웅은 각기 다른 감성을 담은 ‘온기’와 ‘Home’ 발표 외에도 콘서트를 통해 하늘빛 축제도 펼친다.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은 25일과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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